‘살 빼는 약’에 함유된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오·남용으로 인한 우울증, 자살 등 부작용 우려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비만 및 ‘살 빼는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소비자용 및 의약전문인용 홍보책자를 제작,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살 빼는 약 바로 알고 복용하세요’라는 제목의 이 자료는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를 3개월 이상 복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먹지 말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홍보책자는 심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다른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으면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를 피하고 건강한 사람이라도 불안, 사지떨림, 호흡 증가, 구토, 설사, 메슥거림, 복부근육 수축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하도록 당부했
한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에서 같은 성분의 약을 중복해서 처방받아 용량을 크게 초과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감독기관은 개별 의료기관 처방 감시에 치중하느라 정작 개별 환자에 대한 안전 여부는 전혀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재희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중복처방실태’에 따르면 올해 1월 한 달 동안 발행된 처방전 42만1천351건을 분석한 결과 동일한 성분의 약물을 같은 날 중복해서 처방받은 환자가 18만8천593명에 달했다. 이는 한 환자가 여러 병원에서 처방을 받을 때 환자가 다른 의료기관에서 어떤 약물을 처방받았는지 확인 없이 처방이 이뤄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석결과 1월 한 달 동안 한 환자에게 같은 약물이 2건 중복 처방된 경우가 25만9천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게이싱어보건연구센터 및 마운트사이나이의대 내과 조지프 보스카리노(Joseph Boscarino)교수는 베트남 참전병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양손잡이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위험을 높인다고 Psychosomatic Medicine (2007; 69: 365-369)에 발표했다.정도높으면 위험 약 5배양손잡이(dual dexterity)란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른손잡이지만 오른손과 왼손을 모두 일상적 동작에 사용할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 보스카리노 교수에 의하면 양손을 잘 사용하면 할수록 퇴역군인의 PTSD 발병률은 약 5배가 된다. 선행연구에서도 양손잡이인 사람은 PTSD에 취약한 것으로 시사됐지만 이들 연구에서는 샘플이 작았다. 이번 연구에는 베트남 참전 남성군인 2
우리나라 의약품등 생산규모가 12조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국내총생산(GDP) 대비 제약산업 비중은 1.46%로 높아졌다. 21일 한국제약협회에 따르면, 21일 2006년도 국내 의약품 등 생산실적은 모두 12조 3620억원으로 전년 11조 4216억원보다 8.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완제의약품 생산실적은 전년대비 9.07% 증가한 10조 5475억원으로 나타났다. 완제의약품 제조업소 수는 237개에서 243개로 늘어났으나 품목 수는 1만 6061품목에서 1만 6022품목으로 감소했다. 비만치료제 처방시장 진입으로 2005년 28.37%로 급증했던 향정신성의약품의 2006년 생산실적은 오히려 16.19% 감소한 741억원으로 집계됐다.한편, GDP대비 의약품산업 생산비중은
최근 몸짱 열풍 속에 판매가 증가되고 있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오남용우려 의약품으로 늦어도 6월내에 지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아나볼릭스테로이드제제를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 관리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제제는 향정신성의약품, 한외마약처럼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을 받아야만 판매할 수 있게 되고 취급에 대해서는 특별 사후를 받게 된다.
비만치료에 대한 추천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지난 3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전국비만학회연합회 심포지엄에서 연합회 학술위원회는 ‘비만의 진단과 치료, 아시아-태평양지역지침’을 기준으로 하고, 국내 약물 허가 사항을 참조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학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은 개원가의 비만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비만치료의 기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이드라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비만은 만성질환이므로 장기간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2. 비만치료는 동양인의 비만치료 기준인 BMI 27이상이거나, BMI 25이상이면서 비만의 위험요소(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등)가 있는 경우에 시행하도록 한다. 3. 체중감량을 위한 비만치료는 식
15개 의원 및 약국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식욕억제제 관련법령 위반으로 적발됐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식욕억제제 사용과 관련해 마약류취급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처방전에 의하지 않은 조제행위 등 관련법령을 위반한 의료기관, 약국 등 15개소를 적발, 행정처분 의뢰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비만치료제의 사용이 증가되면서 오남용에 의한 부작용 발생 등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됨에 따라 비만치료제의 무분별한 사용 및 처방관행을 개선하고자 사용량이 많거나 관리가 취약한 13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적발된 업소의 위반사항으로는 마약류관리대장 미작성 및 허위기자가 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향정신성의약품 재고량 차이 및 보관방법 부적정(6건), 저장시설 점검부 미작성(4건), 의사가 처방
비만치료제의 무분별한 오남용을 막기 위한 홍보활동이 강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비만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 등 비만치료제의 사용이 증가하고 잇지만 여전히 오남용에 의한 부작용 발생 등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어앞으로 홍보 및 계도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앞으로 식약청은 전문인과 청소년 및 여성 등을 위한 홍보자료 발간·배포한다. 특히 의료기관은 처방기관인 만큼 비만치료제 사용이유, 복용행태, 부작용 등 실태파악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또 소비자단체 등과 연계한 홍보·교육활동도 전개한다. 이를 위해 매년 1회 이상 토론회 또는 발표회를 열고 소비자들이 실제 경험한 부작용 또는 오남용 사례 등 정보수집하고 발표한다.더불어 대중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
앞으로 의·약사들이 향정신성의약품의 단순 기록의무 위반이나 보고의무위반 등으로 마약사범으로 몰리는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병·의원 및 약국에서 의료용으로 이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해 별도의 관리법안을 제정하는 ‘의료용 향정신성의약품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대해 대체토론을 진행했다.법안은 복지부에 의료용 향정신성의약품의 적정이용과 안전관리를 위해 별도의 관리위원회를 두도록 명시하고, 향정신성의약품 취급 중 발생한 위반행위는 식약청장의 고발이 있어야 공소를 제기하도록 하고(전속고발제), 고발을 하지 않을 경우 과태로를 부과하도록 규정했다.또 향정신성의약품의 적절한 단속과 지도감독을 위해 ‘향정신성의약품 단속원’을 두도록 명시하고 있다.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그 동안 단순
하루 종일 약효가 지속되는 최초의 비향정신성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인 스트라테라(성분명: 아토목세틴 HCI)가국내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다. 11일 한국릴리에 따르면, 스트라테라는 약효가 24시간 지속되어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증상 조절이 가능하고 틱이나 뚜렛과 같은 동반증상을 지닌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금까지 출시된 ADHD 치료제 중 유일한 비향정신성 치료제로 약물 남용 및 내성의 우려가 없어 아동 및 청소년에게도 안심하고 처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스트라테라는 경구약으로 1일 1회 공복 또는 음식물과 함께 복용할 수 있으며 환자의 선호도에 따라 시간에 관계 없이 오전 또는 오후에 복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10mg, 18mg, 25mg, 40mg, 6
향정신 의약품에 대한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국회 보건복지위 정형근 의원은 현행 형사사법 체계인 마약류관리법에서 규정되고 있는 향정약 중 병·의원 및 약국 등에서 의료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향정약에 대해 별도의 관리법안인 ‘의료용향정신성의약품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마련, 22일 국회에 제출했다.제정안에 따르면 향정약의 적정이용과 관리를 위한 제반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관련 민간단체(4인) 보건·법무 부처(3인) 및 공익대표(3인)가 참여하는 관리위원회를 설치토록 규정했다.또한 향정약 관리 소홀에 대한 형사처벌을 조절하는 법적 장치로 식약청장의 고발이 있어야 공소를 제기토록 하는 전속고발제를 도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향정약 단속원을 신설해 공무원 중 의·약사의 자격을 가진 자를 향정약 전
향정신성의약품 생산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제약협회가 발표한 2005년도 제조구분별 의약품 등 생산실적에 따르면, 향정신성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사들은 40개로 변함이 없으나 생산실적은 689억원(2004년)에서 885억원(2005년)으로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데인, 디히드로코데인 등의 한외마약의 생산실적도 165억원에서 184억원으로 11% 가량 생산이 증가했다. 일반 마약류는 213억원에서 209억원으로 2% 마이너스 생산을 기록했다.완제의약품은 15,557품목에서 16,061품목으로 504품목이 증가했고, 금액으로는 8조7795억원에서 9조6700억원으로 10% 증가했으며, 원료의약품은 7,510억원에서 8,007억원으로 6.6% 상승했다.이와 함께 의약외품은 321품목이 늘어났으며
식약청이 향정신성의약품 제조 수입업자를 대상으로 의무 준수사항을 잘 지키고 있는지 지도 점검에 나선다.9일 식약청에 따르면, 지도 점검 기간은 11일부터 다음달 15일 까지며 향정신성의약품 중 ‘펜디메트라진’ 등을 취급하는식욕억제제 제조(수입)업자가 대상이다.지도점검 대상은 총 35개 업소로 수입·소분·제조업소(4개), 소분·제조업소(3개), 완제제조업소(28개)이 포함된다.점검 중점사항은 마약류취급자의 관리의무사항 등 관련법령 위반여부, 마약류의 기록의무규정 준수여부, 마약류 저장상태규정 준수여부, 마약류 용기·포장 또는 첨부문서 기재사항규정 준수여부, 마약류 수·출입, 제조, 판매, 원료사용 등의 규정 준수여부, 마약류 양도·양수규정 준수여부 등 이다.식약청은 그동안 몸짱 등 다이어트 열풍과 관련하여 ‘
30대 이상 성인의 20~30% 정도가 비만과 관련된 질환을 앓고 있다. 또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이 각각 5.6배, 2.1배, 2.9배, 사망률도 28%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암을 일으킨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자 꼭 치료해야 할 질병인 만큼 단순한 미용상의 문제로 인식하고 안이하게 대처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진단기준-체질량지수로 보는 기준 WHO(아·태지역)와 대한비만학회에서는 과체중의 기준을 체질량지수(BMI) 23이상, 비만기준은 체질량지수 25이상으로 정의했다. 이유는 비만 관련 질환 증가가 체질량지수 23~27 사이에서 급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한국의 비만 기준은 아직 그 설정 근거가 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마약류관리와 관련한 ‘국제연합협약해설서’를 번역·발간하여 불법마약류 퇴치 유관기관 및 관계 종사자에게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1948년이후 UN의 마약류퇴치를 위한 국제연합협약서는 1961년 3월 미국 뉴욕에서 체결된 ‘마약에 관한 단일협약서(‘61협약서’)’와 1971년 2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체결된 ‘향정신성 물질에 관한 국제연합협약서(‘71협약서’), 그리고 1988년 12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체결된 ‘마약 및 향정신성물질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국제연합협약서(‘88협약서’)’로 크게 3대 협약서로 구분된다.이번에 번역·발간한 협약해설서는 ‘88협약서(국배판, 442쪽)다. 식약청은 ‘61협약서는 ’05년 2월에, ‘71협약서는 ’06년 1월에 이미 발간 보급한 바 있으
마약관리를 소홀히 해온 부산과 울산 진주의 병의원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진수)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1월 10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제3차 진료기관, 공립병원 및 보건소의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업소 4개소를 행정처분 등 조치토록 하였다고 밝혔다.적발된 곳은 부산연제구의 00의료원, 울산남구 00병원, 경남진주의 00의료원과 병원등 모두 4개소다.위반내용은 마약을 판매하는 종합병원에서 마약류 관리대장에 마약류(마약)의 판매 등에 관한 내용을 일부 기재하지 않은 경우와 향정신성의약품의 재고량이 관리대장에 있는 재고량과 차이가 있는 경우 및 잔여 마약류 폐기 관리 및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 관리가 부적정하게 관리된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스티펠이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작년 12월에 본청과 지방청 기획합동점검으로 부정·불량 의약품등 취급업소 총 2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중 12개소에서 위법사실을 적발했다.금번 적발된 위반 유형은 품질검사 중 일부 항목의 시험 미실시(9개 업소), 허위과대광고 위반(2개소), 무허가 장소 의약품 판매행위(1개소) 등이다.이중 제약사로는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스티펠이 약사법 34조 4항을 위반 행정처분을 받았다.한국화이자제약은 디트루시톨2mg과 디트루시톨SR4mg에 대해 품질관리기록서 미작성 및 미비치로 서울청으로부터 당해수입품목에 대해 3개월간 수입금지 처분을 받았다.또 한국스티펠은 수입의약품 락티케어 에취씨 로오숀1%(히드로코르티손118m
소아가 정확한 양을 복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소아용 시럽제를판매하는 제약사들은 동봉되는 복용 스푼에 정확한 눈금을 그려넣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소아가 사용하는 투약계량기에 대해 성상, 눈금의 정확도, 용출물의 중금속, 투명도 시험 등을 거쳐 투약기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소아용 시럽제를 만드는 제약사들은 약에 포함된 계량컵이나 계량 스푼에 정확한 용량을 투약할 수 있도록 눈금을 그려 넣어야 한다. 또 소아용 계량스푼도 안전한 성분으로 제작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정확하고 검증된 투약기의 사용으로 소아용 내용 액제 복용에 대한 정확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이 제도외에도 내년부터 향정신성 의약품 4종(아민엡틴, 살비아디비노럼, 케타민,
약물의 선택 기준은 효과의 중요성도 있지만 부작용의 유무와 정도 역시 중요하다. 특히 항우울제인 경우 같은 계열이라도 환자마다 나타나는 약물 부작용의 발현 편차가 많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우울증 치료제의 부작용과 약물선택의 기준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0월 28일 ‘Optimal Uses of Fluvoxamine’이라는 전문가 미팅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알아본다. Round table meeting for optimal uses of fluvoxamine신경가소성, 인지 그리고 우울증 : 항우울제의 신경독성Neuroplasticity, Cognition & Depression :The Neurotoxicity of AntidepressantsIan Hindmarch 교수Medical
펜디메트라진,펜터민,디에칠프로피온 성분의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사용기준이 엄격해진다.식약청은 최근 다이어트열풍과 관련해 이들 약품의 오남용을 엄격하게 제한하기 위해 허가사항을 조정하여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식약청은 이들 약물을 장기 복용할 경우 필로폰(메스암페타민)과 유사한 내성과 의존성 또는 남용 가능성이 있다며 조정 이유를 밝혔다.조정 내용에 따르면 주석산 펜디메트라진 성분의 향정신성의약품의 경우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사용하며, 장기처방이나 SSRI계 항우울약(예, 플루옥세틴, 설트랄린, 플라복사민, 파록세틴 등)을 포함한 다른 식욕억제제와 동시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단일 약제만 사용토록 했다.또한기존에 명기하지 않았던 사용기간을 4주간만 사용하도록 조치했다.이와함께향정신성 식욕억제제의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