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지난해 개발한 레소멧(resomet) 소재 스포츠의학 제품에 대한 인허가를 받았다.유앤아이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무릎 십자인대 재건에 사용하는 ‘Interference Screw’의 국내외 판매에 필요한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Interference Screw는 스포츠의학 분야 중 무릎 관련 질환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으로 유앤아이는 이번 인허가 취득으로 Bone Screw, Pin, Wire에 이어 resomet 소재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한편 생체흡수성 재료인 resomet 관련 기술성 평가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유앤아이는 이른 시일 내에 Interference Screw의 국내 및 해외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 www.philips.co.kr)기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와 국내 스포츠의학 분야의 연구를 통한 홈 헬스케어 산업 육성 위해 27일산합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홈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 △ 관련 산업 육성과 관계되는 장비, 시설 및 인력 풀의 지원 △ 산업체 전문가의 자문과 교수활용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 기타 협력 사업 추진 및 교류 등의 내용으로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MOU 체결식에서 박희제 필립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차의과학대학교와의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스포츠의학 분야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제품 개발을 확대하여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에서는 10월 1일자로 가천대 길병원 이범구 교수를 정형외과 의사로 임용했다고 6일 밝혔다.이 교수는 무릎관절 주위의 골절, 인대손상, 연골손상, 인공관절, 절골술 등을 전공하여 국내 무릎관절 및 스포츠의학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가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정형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 7회 건국 족부족관절 코스(7th Konkuk Foot and Ankle Course)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족부와 족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스포츠 손상을 주제로 정확한 진단과 최신 치료법에 다양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 또 수술 후 재활 치료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운동 복귀 시기에 대한 최근 경향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와 대한스포츠의학회가 후원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다. 문의 전화 02-2030-7360, FAX 02-2030-7369, 이메일 konkukfoot@hanmail.net.
스미스앤드네퓨가 아시아태평양 및 이머징마켓의 정형외과, 스포츠의학, 이비인후과 사업부 마케팅 부사장에 고규범 한국 대표를 선임했다.고규범 신임 부사장은 글로벌 마케팅 조직과 긴밀히 협조해 아태지역 및 신흥시장의 글로벌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고규범 부사장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스미스앤드네퓨 한국 대표를 담당하고 있으며,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영국 본사 및 호주, 중국 법인, 아시아태평양 본부에서 영업 및 마케팅 사업부서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비즈니스스쿨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최첨단 보행분석 장비인 ‘3D 동작분석 시스템(3D motion analysis system)’을 도입하고 지난 11일 개소식을 가졌다.본관 1층 재활의학과 내에 위치한 동작분석센터에 설치된 ‘3D 동작분석 시스템’은 보행을 중심으로 인체 여러 부분의 동작을 운동 형상학적 정보(Kinematic data), 운동 역학적 정보(Kinetic data), 동적 근전도 정보(Dynamic EMG data)로 분류해 환자들의 병적인 동작을 보다 과학적, 객관적으로 분석해 원인을 정확하게분석한다.특히 이 검사는 비침습적인 검사로 특별한 사전 준비가 필요없으며, 피부에 표식자를 붙이고 정해진 거리를 수회 왕복하는 것만으로도 각종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은 병원장은 “이번에 도
과거 운동선수들은 훈련시에 맘대로 수분을 보충하지 못했다. 이후 탈수의 위험성이 지적되고 수분보충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과잉 보충에 따른 저나트륨혈증이 문제가 되고 있다.현재 운동시 적절한 수분 공급에 대해 여러 관련 학회 및 단체가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미국와 호주 등의 운동훈련, 운동생리학, 스포츠의학, 수분/나트륨대사 전문가의 의견에 근거한 운동 관련 저나트륨혈증(EAH) 관리 가이드라인이 Clinical Journal of Sport Medicine에 발표됐다.가이드라인에는 EAH 진단과 치료 외에도 EAH 예방을 위한 적절한 수분보충 전략도 제시됐다. 대표저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 타라마 휴 버틀러(Tamara Hew-Butler) 교수.
극세 섬유를 이용해 심부 근육의 활성도를 측정하는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기존에는 굵은 바늘로 근전도를 측정하는 정도였으나 스포츠분야 활용에는 한계가 있었다.아주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이두형 교수(정형외과)와 아주대 산업공학과 정명철 교수는 건강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0.139㎜ 두께의 극세 섬유 센서를 이용해 심부 근육의 활성도를 측정했다고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에 발표했다.교수팀이 측정된 활성도를 이용해 어깨 힘줄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운동용 지팡이나 도르래 등을 이용한 팔 운동 보다 테이블 위에서 손의 미끄러짐을 이용한 운동시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팔꿈치 굴곡 운동에서도 어깨 심부 근육이 최대 15% 이
"앞으로 아주 특별한 일이 아니면 앞으로 외부 명의 영입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건대병원 한설희 원장이 새 병원 개원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외부 의료진 영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한 원장은 작년 비전선포 기자간담회에서 스타급 의사 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후 스포츠의학 명의인 인제의대 김진구 교수를 비롯해 간질환의 명의 삼성서울병원의 유병철 교수를 의학전문대학원장으로 영입했다.한 원장은 유 "간이식 분야에서는 어느정도 성과를 올리고 있지만 만성간질환 분야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유병철 교수의 도움이 필요했다"고 밝혔다.건대의대가 지난 1985년에 설립돼 92년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만큼 이제 건대의대 1기(86학번)가 중견으로 성장해 있다.현 병원기획실장에는 건대의대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이두형 교수가 지난 4월 9일 유럽스포츠학회 공식 학술지 ‘무릎 수술 및 스포츠 손상 관절내시경(KSSTA,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KSSTA는 유럽 스포츠 외상, 슬관절 및 관절 내시경 학회의 공식 저널로서 1993년부터 발간한 SCI 저널이다.이 교수는 2006년부터 무릎 및 어깨 관절 질환의 수술적 치료, 진단 및 근전도를 이용한 운동역학 등 스포츠의학 분야의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 한설희)이 4월 2일 스포츠의학센터를 개소했다.스포츠의학센터는 첨단 의학 장비와 특수 운동 시설을 갖추고 스포츠 손상과 퇴행성 관절손상 등을 집중적으로 치료한다. 전문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 전문 운동사들의 일대일 특수 운동 프로그램이 한 곳에서 포괄적으로 시행된다. 또한 부상을 당한 운동선수가 시합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은 축사에서 “훌륭한 의료진과 전문 시설을 갖춘 센터의 개소로 건국대학교병원이 스포츠의학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의학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초대 소장을 맡은 김진구 정형외과 교수는 “스포츠의학센터는 의학, 체육학, 공학 등을
스포츠의학 분야 세계적 명의인 김진구 교수(정형외과)가 3년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포츠의학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건대병원 스포츠재활센터 김 교수는 19일 기자간담회에서 "동양 선수들이 서양 병원에서 서양방식으로 치료받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그럴 때마다 이건 아니다 싶었다"면서 센터 설립의 배경을 밝혔다.김 교수가 구상하는 스포츠의학센터는 미국의 연구실적과 독일의 치료시스템 등 장점만을 골라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융합시킨 모델이다.김 교수가백병원에서 자리를 옮긴 이유에도 해당된다. "25년을 인제대 서울백병원에 근무했습니다. 그간 수많은 영입제안에도 불구하고 응하지 않다가 옮긴 것은 백병원이 싫어졌거나 나빠서가 아닙니다. 다학제 의학이라는 스포츠의학의 특성상 재활의학과, 체육학과, 운동생
스포츠 의학과 무릎 관절 분야 명의로 유명한 김진구 교수가 건국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김진구 교수는 스포츠 부상 과정 분석부터 치료, 재활 등 스포츠 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힌다.또 무릎 관절 전문의로 중년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반월상 연골의 후각부위의 방사형 파열 치료에 있어 인공관절 대신 연골을 봉합해 자가 관절을 보존하는 시술법으로도 유명하다.김진구 교수는 “앞으로 건국대의 체육교육과와 공과대학 연구진을 비롯해 건국대병원의 재활의학과와 함께 스포츠 부상의 진단과 치료, 재활과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 정형외과 황득수 교수가 지난 11월 14일(금)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24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에 취임했다.황 교수는 평소 고관절 관절경 학회(ISHA)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스포츠 질환과 연관된 고관절 질환 연구 및 치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전지역경기단체 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발가락 근육이 약해지면 낙상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간사이대학 건강과학 츠유구치 료타 교수는 "낙상의 위험인자로 발가락 악력을 파악해 두면 효과적인 훈련을 통해 낙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25회 일본임상스포츠의학회에서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은 혼자서 일상생활이 가능한 중고령층. 신경·근질환이 있거나 자신이 볼 때 25도 이상 외반모지가 있는 사람은 제외됐다.대상자는 총 194명으로 평균 62.0±11.32세이고 혈압, 맥박, 체중, 체지방률, 혈관연령, 골파형지표, 전신반응시간, 그리고 무릎신전근력과 발가락 악력을 측정했다.낙상에 대해서는 과거 1년간의 경험을 통해 발바닥 이외의 신체 부위가 바닥에 닿았던 경우를 '낙상경험군'(7명), 낙상할 뻔한 경험이 있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권봉철 교수가 서울 그랜드 스위스 호텔에서 열린 2014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만성 난치성 내상과염에 대한 새로운 수술적 치료법’에 대한 논문으로 학술 장려상을 수상했다.이 논문은 ‘만성 난치성 내상과염의 치료를 위한 근막거상 후 건기시부 절제술(The Fascial Elevationa and Tendon Origin Resection Technique for the Treatment of Chronic Reclacitrant Medial Epicondylitis)’ 이라는 제목으로 세계적인 권위의 스포츠의학 및 정형외과 학술지인 미국스포츠의학지(The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제 42권 7호에 게재됐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최은석 교수가 대한임상통증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최 교수는 최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된 ‘2014년 대한임상통증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돼, 2015년 9월부터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최 교수는 현재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회장, 대한척수손상학회 이사를 맡고 있고, 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 및 한국통증중재시술연구회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는 미술치료학과를 신설하고, 2015학년도 수시 모집 원서 접수를 9월 11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는 국내∙외 최초로 의과학대학교 안에 개설된 학과로, 20여 개국의 외국학교 및 의료기관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 실무능력을 교육시킬 예정이다.한편 이번 차의과학대학교 수시 모집은 간호대학의 △간호학과, 생명과학대학의 △의생명과학과 △바이오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건강과학대학의 △스포츠의학과 △보건복지정보학과 △헬스산업학과, 융합과학대학의 △글로벌경영학과 △의료홍보영상학과 △미술치료학과 등 총 10개 학과이며, 원서 접수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문의: 입학처 홈페이지(http://www.jinhakap
2형 당뇨병환자에는 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을 병용해야 혈당과 혈청지질을 낮추는데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 루카스 슈빈샤클(Lukas Schwingshackl) 교수는 2형 당뇨병환자의 혈당과 혈청지질 조절에는 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RT)을 함께 하는게 각각 하나만 한 경우보다 우수하다고 Diabetologia에 발표했다.병용, 유산소, 근육운동 순으로 효과적 미국당뇨병학회(ADA)와 미국스포츠의학회(ACSM)가 공동으로 발표한 가이드라인에는 중등도 근육운동과 유산소운동의 병용 효과는 단독으로 한 경우보다 혈당 조절이 우수하다고 권장하고 있다.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 그리고 병용운동이 신체측정치, 대사마커, 심혈관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운동
건국대병원 어깨·팔꿈치 관절센터 의료진[사진왼쪽부터-박진영 교수, 오경수 교수, 정석원 교수, 방진영 교수(現 해운대백병원)]이 지난 3월 23일(일) 열린 제45회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주제는 ‘견갑이상 운동증후군은 보이는 오버헤드형 스포츠 선수들에서의 재활 후 결과 : 견갑골 3D-CT를 이용한 재활 전후 비교’로, 겹갑이상운동증후군은 견갑골 비대칭으로 어깨통증이 있는 질환으로 야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팔을 들고 운동하는 오버헤드형 스포츠 선수에게 많이 나타난다.연구팀은 견갑이상운동증후군이 있는 오버헤드형 스포츠 선수(특히 야구선수)중 어깨나 팔꿈치를 움직일 때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는 선수 54명을 대상으로 견갑골(날개뼈) 주위 근육 강화 운동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