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혈압환자의 최적 수축기혈압은 130~140mmHg라는 데이터분석 결과가 나왔다. 연세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박성하 교수는 5일 열린 보건의료빅데이터활용 성과심포지엄(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공단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목표혈압 연구사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분석 대상자는 공단검진 표본코호트에서 60세 이상 노인성 고혈압 환자인 2만 3천여명. 박 교수는 이들을 수축기혈압 수치에 따라 130mmHg 이하, 130~140mmHg, 140mmHg 이상으로 나누어 전체 및 심혈관질환 사망률을 분석했다.
성광의료재단(이사장 김춘복)이 강남차병원 15대 병원장으로 산부인과 차동현 교수를 임명했다.신임 차 병원장은 선천성 기형과 습관성 유산, 유전질환 등 고위험임신 치료 및 연구분야에서 권위자로 대한산부인과학회 상임이사와 심사위원장, 학술위원회 위원, 고위험임신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대한의학유전학회 간행이사 및 교육인증이사,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산전진단위원장 및 기획위원장 등을 맡았다.-차동현 원장 : △연세대의대, 석박사 △세브란스병원 수련 △미국 터프츠의대 뉴잉글랜드 메디컬센터 리서치펠로우 △강남차병원 교육수련부장, 진료부장, 유전학연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식도암센터가 올해 위암 수술 건수가 300례를 넘어섰다. 병원은 지난 5월 위암수술 건수로는 세계 1위인 노성훈 특임교수를 영입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로봇수술로 신장이식하는데 성공했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허규하 교수팀(비뇨기과 한웅규·나준채 교수, 이식외과 이주한·양석정 교수)은 11월 11일 신부전 남성환자에게 다빈치로 여동생의 신장을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환자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잘 회복해 건강하게 퇴원한 상태다.병원에 따르면 로봇을 이용한 신장이식은 국내 최초다. 세계 최초 로봇신장이식술은 2010년 미국 일리노이 대학병원에서 시행됐으며 이후 유럽 일부 국가, 인도 등에서 시행됐다.기존의 개복 신장이식술은 배를 20cm 정도 절개해야 하
한국인은 음식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이상지혈증 고위험군에서는 제한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지원(가정의학과), 용인세브란스병원 권유진(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유전체역학조사사업의 데이터를 분석해 유럽 영양학회지 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했다.지난 2015년 미국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DGAC)는 하루 300㎎으로 제한하던 기존의 콜레스테롤 섭취 권고조항을 삭제했다. 음식을 통한 콜레스테롤 섭취가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거나
질병관리본부가 11월 1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지난 11월 3일부터 9일까지 독감 의사환자수가 외래환자 당 1천명 당 7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한데 따른 것으로 발령 시기는 지난해와 같은 시기다.독감의사환자란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를 말한다.질본은 독감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독감예방접종을 받도록 당부했다. 현재 예방접종률은 6개월~12세 어린이 65.7%, 임신부, 26.4%, 만 65세 이상 80.1%이다.특히 9세 이하 영유아, 임신부, 65세
▲일 시 : 2019년 11월 19일(화) 낮 2시▲장 소 : 병원 3층 대강당▲제 목 : '췌담도암'▲문 의 : 02-2019-1225
▲일 시 : 2019년 11월 15일(금) 낮 3시▲장 소 : 병원 3층 대강당▲제 목 : '갑상선암'▲문 의 : 02-2019-1249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박윤길 교수가 11월 9일 열린 대한연하장애학회 10주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서울대병원)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일 시 : 2019년 11월 23일(토) 오후 2시▲장 소 : 안산병원 본관 2층 대강당▲내 용 :-1부 간질환 ▷복부초음파 : 간암 감시 검사 시작하기(원주세브란스 소회기내과 강성희 교수) ▷B형 간염 가이드라인 update(소화기내과 임형준 교수) ▷C형 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소화기내과 정영걸 교수)-2부 담도질환 ▷개원가에서 접하는 췌장낭성 병변, 어떻게 할 것인가?(소화기내과 최정완 교수) ▷성인예방접종(감염내과 최원석 교수) 3부 상부위장관질환 ▷위식도역류질환과 연관된 음식과 연관된 음식과 약제(소화기내과 정성우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이 11월 6일 병원 내부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소원게시판을 설치하고 이른 성탄 맞이에 들어갔다. 트리와 게시판 운영은 내년 1월까지다.
▲일 시 : 2019년 11월 6일(수) 낮 2시▲장 소 : 병원 6층 은명대강당▲제 목 :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문 의 : 02-2227-415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1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 인근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에 관심 있는 요양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신포괄수가제 아카데미를 실시한다.주요 내용은 ▲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개요 ▲ 신포괄수가 모형 ▲ 진단코딩 및 심사 ▲시범사업 참여 준비사항 등이며,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접수한다.
혈액 속 중성지방과 포도당지수가 높으면 심장혈관이 석회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박종숙, 안철우, 박가희 교수 연구팀은 컴퓨터단층촬영(CT)에서 나타난 관상동맥 석회화 정도와 중성지방-포도당지수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당뇨병관리(Diabetes Car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CT 검진자 1,175명. 이들을 중성지방-포도당 지수에 따라 고, 중, 저로 3개군으로 나누자 높은 군에서 CT검사에서 관상동맥 석회화가 많았다. 이후 4.2년간 추적검사에서 312명(27%)이 관상
▲일 시 : 2019년 11월 1일(금) 오전 9시▲장 소 : 세브란스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1층 유일한홀▲제 목 : '갑상선암·유방암'▲등 록 : www.sympogate.kr(10월 25일까지)▲문 의 : 02-2228-0613, 010-2236-6739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김광일 전임의, 김자연 연구원, 이용수 연구원)이 10월 5일 열린 제39차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우수논문연제상을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이 호흡기과 소화기증상을 반복해서 앓는 소아청소년환자를 위한 소아 ADT(aerodigestive team)를 본격 운영한다.소아ADT 운영 이유는 소아청소년들에서 호흡기‧소화기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는 경우가 많고 증상 간 상호 연관성이 높기 때문. 따라서 소아ADT의 대상은 호흡(breathing), 영양 섭취(feeding), 삼킴(swallowing)과 이에 따라 성장(growth)이 저해된 모든 환아다.구체적으로는 그렁거림이 반복되거나 호흡이 불안정하고 폐렴이 반복되는 환아, 사레들린 기침이 반복하거나 가래가 만
정부의 건강정책이 만성질환 위주에서 근골격계 질환으로 넓혀져야 한다는 대한골대사학회 보고서가 국회에 전달된데 이어 동일한 의견이 또다시 제기됐다. 이같은 의견은 17일 열린 제 63차 대한정형외과학회(부산부민병원 손원용 회장,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학선 이사장) 춘계국제학회(그랜드힐튼호텔)의 '100세 시대를 위한 대국민 근골격계 건강정책포럼'(좌장 분당서울대병원 정진엽 교수)에서 나왔다.이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덕철 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건강 100세 시대에 제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근골격계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간세포암치료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가 이달 1일부터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 적용된 가운데 소라페닙 대비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에자이는 16일 렌비마 1차 치료제 보험급여 기념 미디어 세션에서 소라페닙과 비교한 3상 임상시험 REFLECT의 결과를 소개했다.간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약 35%로 전체 암생존율의 약 절반 수준이다. 첫 발견 시기도 3기를 넘어 발견되는 경우가 절반 이상이다.간세포암 치료를 지속하려면 간기능이나 전신상태가 어느정도 유지된 상태여야 하는 만큼 1차 치료는 효과 뿐만 아니라 삶의 질도 고려한
서울대병원 조광현 전공의가 제3회 대한전공의학술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조광현 전공의는 최근 2년간 제1저자로 논문 5편, 공저자로 논문 19편 등 총 23편의 논문에 참여해 전공의 수련 기간에 꾸준한 연구 활동과 성과를 거두었다.한편 서울대병원 이지수 전공의와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박지수 전공의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편 시상식은 10월 19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열리는 제23기 대전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