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순민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의 Clinical Experimental Pediatrics 저널에 발표한 논문으로 2020 최우수 학술 심사위원상(Best Reviewer Award)을 받았다. 이 상은 이 저널에 게재된 논문 리뷰를 통해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주최 : 세브란스병원▲일시 : 2021년 2월 20일(토) 10시~13시▲장소 : 온라인(접속안내)▲문의 : 임상유전과 검사실 02-2228-2541
말랐는데 대사질환이 있는 반면 뚱뚱한데도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러한 이유를 설명해주는 유전자가 발견됐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박재민 교수와 유전체 분석 기업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 연구팀은 대사질환 관련 유전자 변이 9개를 발견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의 코호트데이터를 이용했다. 대상자는 40~79세 약 5만명. 이들을 체중과 대사위험요인에 따라 4개군으로 나누고 유전자분석(GWAS)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심실 보조장치 치료술을 승인받은 병원이 1월 기준 총 18곳으로 나타났다. 심실보조장치란 약물치료나 수술로는 치료할 수 없는 심부전환자의 심실기능을 도와주는 기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9일 발표한 심실보조장치 치료술 실시 승인기관에 따르면 이식형좌심실 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삼성서울, 세브란스, 서울아산, 한림대동탄성심, 세종, 계명대동산, 분당서울대, 서울성모, 길, 부산대, 양산부산대, 서울대, 고대안산, 고대안암, 경북대, 은평성모, 전남대, 한림대성심병원 등 18곳이다.이 가운데 삼성서울, 세브란스, 양산부산대, 서울대, 고
구강상태가 나쁠 수록 콜레스테롤 수치가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김진권 교수, 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송태진 교수팀은 구강건강과 혈액 내 지질 수치 사이에 상관관계를 입증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임상치주병저널(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에 발표했다.치주염을 비롯한 구강질환은 구강 염증 뿐만 아니라 전신의 염증 반응을 유발해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병 발생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졌다. 앞선 연구에 따르면 치주염이 있거나 칫솔질이 부실할수록 당뇨병 발생도
국내 5대 암 가운데 하나인 유방암의 진단오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장정민·김수연 교수팀은 초음파 검사로 유방 병변을 정확히 감별하는 인공지능(AI) 진단모델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이번 모델 개발에는 유방암환자 299명의 다양한 유방 종양 초음파에서 보이는 형태학적 데이터를 학습시켰다.그리고 영상의학과 의사의 유방영상판독 및 데이터 체계(BI-RADS) 최종평가, 환자 나이 정보를 모두 통합해 최종 진단모델을 만들었다.검증을
손과 팔에 대한 이식이 법적 허용 이후 첫 이식술이 성공했다.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성형외과 홍종원 교수와 정형외과 최윤락 교수, 이식외과 주동진 교수는 뇌사기증자의 팔을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수혜자는 2년 전 사고로 오른쪽 팔꿈치 아랫부분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의수 등의 치료를 받았지만 팔 이식에 대한 치료를 원해 장기이식 대기자로 등록된 상태였다.현재 수혜자는 면역거부반응이나 부작용이 없는 상태로 알려져 재활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손·팔 이식은 뼈와 근육, 힘줄, 동맥, 정맥, 신경, 피부를 접합하기 때문에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과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인 ㈜에스알(대표이사 권태명)은 SRT 수서역의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기부계단'으로 조성한 기금 2,000만원을 최근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금은 건강기부계단 이용자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이 적립되며 별도 심사를 통해 선정된 난치병 아동 4명의 소원 성취를 위해 사용된다.
▲고인 : 배희문▲발인 : 1월 11일 오전▲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연락 : 02-2227-7594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심장혈관병원 7층의 소아심장중환자실(PCCU)을 기존 8개 병상에서 음압격리실 1실을 포함해 총 15개 병상으로 늘리고 공간도 총 334㎡ 규모로 확장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치료할 수 있도록 최신 공조시스템도 갖췄다.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병원부문 1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종합 평가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보다 1점 상승한 83점으로 전체 316개 조사 대상 기업 중 도시철도 업종, 손해보험, IPTV 등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병원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예약 편의성 강화, 수납서비스 개선 등 비대면을 강화한 안전분야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입원생활 관련 안내와 투약, 처지 후 부작용 안내, 병실 환경의 안전성·청결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해 대동맥 수술 450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1,700여건 가운데 30%를 차지한다. 강남세브란스 대동맥혈관센터는 국내에서 대동맥 수술을 가장 많이 실시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초로 메드트로닉, 쿡 메디컬, 코디스 등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의 대동맥 수술 교육센터로 지정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석훈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감염관리실장)가 29일 감염병 관리 예방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학교법인 성광학원이 12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제 11대 차의과학대 총장에 현 차의과학대 의무부총장이며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인 김동익 교수를 선임했다.신임 김 총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맡았다.2016년 분당차병원장에 취임한 이후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 등 의과대학 및 병원 현장에서의 다양한 행정경력을 쌓았다. 또한 뇌혈관중재의학의 국내 도입에 선도적 역할을 한 영상의학 전문의로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대한영상의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용철 교수가 미국심장학회 지도전문의(FACC)과 유럽심장학회 지도전문의(FESC) 자격증을 동시 취득했다.
하루 한잔 이상의 우유 섭취가 근력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이준혁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 데이터로 우유와 근육량 유지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유럽영양학회지(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했다.성인 근감소증은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당뇨병 등의 대사 질환과 밀접하게 관련하는 만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하지만 60세 이상 성인의 실제 단
인공호흡기와 보존요법 외에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었던 급성폐손상에 대한 치료 후보물질 효과가 확인됐다.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은혜 교수,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 이비인후과 최재영 교수와 연세대 약대 남궁완 교수 공동연구팀은 급성폐손상/급성호흡부전증후군에 단백질인 펜드린의 억제가 효과적이라고 국제학술지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에 발표했다.급성폐손상의 발생 원인은 패혈증, 쇼크, 출혈, 췌장염, 외상 등 심한 내과적 스트레스나 외과적 손상 등 다양하다. 급성폐손상 중 하나인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연세암병원 병원학교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12월 11일 금요일 오후에 연세암병원 지하 2층 세미나실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연세암병원학교는 지난 2000년에 개교했으며, 출석인정수업을 인정받기 시작한 지난 2006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수업을 통해 학년 유급을 방지한 학생은 571명에 이른다.현재 연세암병원 12층 126병동에 있으며, 소아암 투병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된 아동을 위한 1개 학급을 운영 중이다.
병원에서 환자가 진료받기 전에 작성하는 설문을 집에서 모바일로 만들어 보내는 어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데이터중심병원 지원사업의 하나로 외래환자 대상 진료전 설문 모바일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환자들은 진료 전 알림톡으로 받은 병원 안내메세지에서 링크를 통해 설문지를 작성하는 만큼 진료 대기실에서 설문지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이 줄었다. 작성된 설문지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병원 전자의무기록에 저장된다. 설문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입력하는 의료진의 수고도 덜어 진료서비스의 질적 향
세브란스병원이 7일 국가고객만족도(NCSI) 병원부문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1점 상승한 83점으로 1위에 올라 1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