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이 이달 12일 부터 모바일 사전 문진을 시작해 하루 평균 6,100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일 외래진료 및 검사가 예약된 방문객은 병원으로부터 SNS나 문자로 모바일 사전문진을 받는데 작성 후 생성되는 QR코드가 검은색이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붉은 색이면 병원 출입구에서 추가로 사전 문진을 받아, 안심진료소로 이동하거나, 출입이 제한된다.모바일 문진은 병원 출입구에서 문진표 작성에 따른 혼잡도를 낮추고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있는 환자가 병원 입구에서 안심진료소로 이동할 수 있게 해, 병원 내 감염 전
복합 항혈소판제 리넥신이 서방정으로도 출시된다. SK케미칼은 자사의 리넥신(실로스타졸-은행잎추출물)의 서방정제제형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SK에 따르면 리넥신 서방정의 장점은 실로스타졸 제제의 기존 부작용인 두통 등의 이상사례를 유의하게 줄인 것이다.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18개 기관에서 진행된 3상 임상시험에 따르면 기존 정제 대비 리벡신 서방정에서 이상사례 발생률이 43% 적었다.복용 횟수도 하루에 한번으로 복약순응도와 편의성도 크게 높아졌다. 회사는 항혈소판제제 복용자는 대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치료제와 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1년의 4분의 1이 흘러가고 있다. 장기화로 인해 물리적 방역이 여전히 중요하지만 심리적 방역도 중요해지고 있다.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을 가리키는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사진]로부터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감염 스
연세대의료원이 칭다오세브란스병원 건립 추진사업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산둥성 정부로부터 지난 17일 일반 마스크 50,000장을 지원받았다.
대구의 17세 사망자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자체 조사 외에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의 재검사, 그리고 관련 임상 의무기록을 종합해 중앙임상위원회가 최종 음성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17세 사망자는 영남대병원에서 13일 부터 18일까지 총 13회 검사를 받았으며, 계속 음성판정 끝에 마지막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하지만 중앙임상위원회에서는 마지막 양성판정에 대해 영남대병원의 미결정반응에 따른 합리적 의심이라고 결론내렸다. 즉 양성이 아닌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다빈치 로봇수술 3천례를 돌파했다. 수술 가운데 전립선암수술이 1,006례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산부인과 627례, 갑상선내분비외과 426례, 간담췌외과 412례, 대장항문외과가 290례 순이었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2007년 5월 다빈치S 1대를 도입했으며, 지난 1월에는 4세대 다빈치Xi를 추가 도입해 총 2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 중이다.
▲발인 : 2020년 3월 15일▲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연락 : 02-2227-7500
대한의사협회 문태준 명예회장이 3월 11일 오후 4시 향년 93세로 별세했다.고인은 1950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1979년부터 1988년까지 대한의사협회 제24, 25, 26대 회장을 맡았다.또 제7, 8, 9, 10대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1988년 보건사회부장관을 맡았다. 아울러 세계의사회 회장, 연세대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초대 주임교수, 서울의대동창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명예회장 등으로 활동했다.화랑무공훈장, 국민훈장무궁화장을 서훈했으며,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교류공로상, 서울의대동창회 함춘대상, 서재필의학상
갑상선암 치료 권위자인 박정수 교수가 이달 12일부터 일산차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일산차병원(병원장 민응기)은 갑상선암 치료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박정수 교수를 갑상선암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박 교수는 연세대의대를 나와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연세대의대 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신촌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전문클리닉 팀장,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특임교수 등을 맡았다.
세브란스병원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지만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지난달 29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외래 환아가 아버지와 같이 진료를 받으러왔다. 아버지는 그로부터 5일 후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이러한 보고를 들은 방역당국과 세브란스병원은 즉시 확진자와 가족의 병원 내 동선이 모두 기록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접촉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했다.주차장 및 본관 3층 입구에 설치된 발열 감지 장치 모두 정상체온이었다. 자가문진표에서도 외국 여행이나 코로나19 대량 발생지역 방문 이력, 확진자 접
중증질환으로 완화의료가 필요한 국내 어린이환자가 13만명에 이르지만 담당 의료기관은 단 4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국내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은 서울대, 세브란스, 칠곡경북대, 전남대병원 등 4개 기관이며 올해 2개가 추가될 예정이다.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팀(서울간호대 김초희, 국립암센터 중앙호스피스센터 송인규)은 중증 소아 환자의 국민건강보험 자료(2013~15년)를 분석해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완화의료란 중증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하고
-의료원(행정본부)△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안과병원 원장 한승한 △의학도서관장 이혜연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부본부장 김용배 △통일보건의료센터(TFT) 소장 박용범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2부처장 김성준-의과대학△의예과부장 조성래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복진웅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김현창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내달 1일 신축될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에 인공지능기반 의료음성인식솔루션 '뷰노메드 딥 에이에스알'을 공급한다.이 솔루션은 영상의학·핵의학·임상병리 분야 판독, 수술 및 입원기록지 등을 쓰지 않고 말로 작성할 수 있게 해준다. 실시간으로 작성과 수정이 가능하다. 또한 영상전송시스템(PACS), 전자의무기록(EMR) 등 다양한 전자 의료 시스템 탑재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방사능 유출 위험이 없는 혈액방사선조사기가 국내에 처음 설치됐다. JW홀딩스의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대표 함은경)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 X선 방식 혈액방사선조사기 상그레이(SANGRAY)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기는 수혈용 혈액백에 X선을 조사(照射)해 수혈 후 발생할 수 있는 수혈 관련 이식편대숙주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된다.이 병은 수혈된 림프구가 면역기능 저하 환자의 정상 조직을 공격해 치사율이 매우 높다. 별다른 치료법이 없어 수혈 이전 혈액백에 방사선을 조사해 림프구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예방해야 한다.
-사무국장 : 김성수 -원무팀장 : 유영 -기획예산팀장 : 차정율 -총무팀장 : 김명석 -영상의학팀장 : 최영효 -영양팀장 : 김우정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서상현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의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서 교수는 1995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신경영상의학회 뇌졸중연구회 간사, 대한영상의학회 보험위원 등을 맡았다.
지난 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 전술 훈련 중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한 선수가 발생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팀 닥터는 부상을 당한 선수에게 주치의 병원으로 이동할 것을 지시했다. 허벅지에 얼음 팩을 동여맨 체 선수는 핸섬타이거즈 주치의병원인 연세사랑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한 선수는 먼저 MRI(자기공명영상)촬영을 통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사진)의 진료가 이어졌다. 고 병원장은 "다행히 파열양상은 보이지 않고, 약간 타박상정
세브란스병원 최근 부정맥질환을 2만 1천건 치료했다.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공식적인 실적통계를 작성한 1986년 이후, 2019년까지 총 21,000여 건의 치료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병원 중 가장 많은 부정맥 치료 건수다. 부정맥질환 치료 건 가운데 전극도자절제술이 절반이 넘는 15,500여 건이며, 심박동기와 제세동기(ICD)삽입시술이 4,600여 건이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이 SBS의 예능프로그램인 핸섬타이거즈의 주치의병원을 맡게 됐다.핸섬타이거즈는 한국농구의 레전드인 서장훈과 인기아이돌그룹인 레드벨벳 조이가 각각 감독과 매니저를 맡고 배우 이상윤, 서지석, 차은우, 김승현, 강경준, 쇼리, 줄리엔강, 문수인, 이태선, 유선호가 진짜 농구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리얼 예능프로그램이다. 2003년 부천 역곡에서 개원한 연세사랑병원은 2008년 현재의 서초구 방배동으로 이전했다. 국내 관절전문병원으로는 최대인 20여명의 의료진이 소속돼 있으며 174병상과 10개의 수술실
▲발인 : 2020년 1월 25일(토)▲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