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대표 제품인 우루사가 ‘2010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세계시장 점유율과 수출실적 등을 엄격히 심사해 선정하는 올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제약부문에선 유일하다.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 및 5% 이상이어야 한다.동시에 수출 실적이 연간 5백만불 이상이거나 세계시장규모가 연간 5천만달러 이상인 경우에만 선정 대상에 들어갈 수 있다.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지식경제부는7일 오후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대웅제약 등에 대해2010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과 한국생산성본부 최동규 회장,세
(주)대웅제약(대표 이종욱)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가 실명을 초래하는 원인 중 하나인 황반변성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서울대 유형곤 교수팀이 Journal of Ocular Pharmacology and Therpeutics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동물실험 결과 UDCA/T-UDCA(UDCA가 인체로 들어가 일부가 타우린과 결합돼 변환된 것)가 맥락막 속에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시키고 신생혈관 조직의 크기를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또 망막허혈이 손상된 동물모델 실험에서도 T-UDCA가 조직형태학적으로 망막세포의 손상을 줄여주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를 근거로 UDCA 및 T-UDCA를 황반변성, 망막병증, 망막색소변성증 등의 안과질환 치료에 적용할 수 있을
대웅제약이 여성전용 우루사인 알파우루사를 홍보하기 위해 근육질 몸매의 남성 모델을 이용, 30-40대 여성 직장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방안 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대웅제약의 간판제품인 우루사정 가운데 병원 처방용 제제(200mg)가 C형 간염치료 적응증을 추가했다.이번 적응증으로 우루사는 1회 200mg, 1일 3회 경구 투여하되 필요 시1회300mg까지 증량할 수 있게 됐다. 우루사 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는 담즙산 조성 변화를 통해 인터페론 활성을 억제하는 CDCA를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제약사들의 힘겨운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상당수 제약사들이 여성을 겨냥한 의약품을 속속 선보이며 틈새시장을 노리는 있기 때문. 이제 의약품도 남녀가 유별한 세상이다.남녀 공용인 의약품과 달리 여성용 의약품의 특징은 감성을 듬뿍(?) 넣은게 특징이다. 이를 테면 작은 사이즈 정제를 비롯 화려한 포장, 여성을 배려한 성분 등이 그것이다. 한마디로 감성마케팅인 것.여기에는 우루사알파가 대표적이다. 전통적으로 남성성을 강조해 온 우루사를 여성용으로 만든 이 약은 여성도 남성만큼 피곤하다는 것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혹시 무늬만 여성용이라는 비난이 있을까봐 내용도 충실하다. 성분도 여성에 유익한 티아민과 리보플라빈을 추가했고 크기와 색상에서 신경썼다. 패키지 또한 콤팩트
간판 품목이지만 전체 매출 기여도 낮아 성장의 일등공신이나 경쟁력 저하 요인최근 제약사들이 화두로 내세우는 것이 글로벌이다. 국내에서 시장 키우기에는 한계가 있는데다 이제 우리나라 의약품 기술도 해외에서 어느정도 통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최근 증권가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매출로는 더 이상 성장은 못할 것이라는 보고서도 나와 있어 글로벌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그런 만큼 기존 약품의 이미지가 너무 강한 제약사들은 특정 약에 각인된 이미지를 벗어나는게 과젯거리가 되고 있다. 일종의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고착화된 이미지가 장기적으로는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특정약 이미지가 강한 회사로는 동아제약을 들 수 있다. 회사성장의 일등공신인 박카스의 의존도가 해마다 줄어
대웅제약이 여성을 위한 '알파우루사'를 출시했다.알파우루사는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Urosodeoxycholic acid 우루소)가 함유된 건강관리제로,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산 성분인 UDCA가 몸 속에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히 제거해 피로회복은 물론, 노폐물 축적으로 야기된 피부 트러블 예방 등 맑고 깨끗한 피부 유지를 도와준다 특히 UDCA외에 티아민(V.B1)과 리보플라빈(V.B2)이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개선, 육체피로, 권태, 소화불량, 식욕부진 개선에 효과적이다. 철저하게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제품인 만큼 성분외적인 면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의 우루사가 남성적 이미지가 강했던 반면, 알파우루사는 주 타겟인 여성 고객층의 특성을 감안해 패키지, 알약의 크기 및 색상 등에서 기존 우루
대웅제약이 2009 시무식에서 직원들에게 감동마케팅을 통한 시장확대를 주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대웅제약은 1일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2009년도 시무식을 갖고,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비전으로 국내 No.1, 동아시아 핵심 분야 No.1, 상처치료분야 글로벌 No.1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그러면서 '고객 감동 마케팅을 통한 마켓쉐어(M/S) 확대', '시장 지향적 R&D 성과 창출', '경영혁신과 핵심인재를 통한 경쟁우위 확보 ', '핵심가치 실천을 통한 바르고 강한 기업문화 구축', '국민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 기여'라는 5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주목을 끄는 부분은 고객감동을 통한 마켓쉐어 확대다. 이는 말그대로 성실한 자세로 고객의 감동을 이끌어내
대웅제약이 내달 여성용 우루사를 출시한다.25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새 제품명은 '알파우루사'로 여성 고객층의 특성을 감안해 패키지, 알약의 크기 및 색상 등에서 기존 우루사와 차별한 제품이다.이에 따른 마케팅 계획도 준비중이다. 대웅제약 측은 "우루사의 핵심성분인 UDCA가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히 제거하여 노폐물 축적을 방지하기 때문에, 노폐물에 의한 피부 트러블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메커니즘을 토대로 몸 속이 깨끗해야 피부도 맑아진다는 컨셉의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대웅제약은 활력증진과 피로회복이라는 우루사 효과에 대한 의미를 시각적으로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품 패키지의 그래픽을 ‘활력과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으로 바꿨다. 이와 함께 우루사 연질캡슐의
한국제약협회가 분석한 ‘2007년 완제의약품 생산 100대 품목’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100개 품목에 가장 많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품목은 가스모틴, 올메텍, 아리셉트, 에어탈, 우루사, 푸르나졸 등으로 함량별로 구분했을때 모두 12개 였다. 2위는 동아제약과 SK케미칼, 녹십자로 각각 7개를 보유했다. 특히 동아제약의 박카스디액은 2.29% 성장한 1269억원으로 2006년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동아제약은 이밖에도 위염치료제 스티렌(3위), 니세틸정(21위), 오팔몬정(34), 플라비톨정(77위), 판피린큐액(86위), 오로디핀정(87위)을 100대 품목에 포진시켰다. 이때문에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동맥경화용제 플라빅스는 5위로 밀려났다. 100대 품목
동국제약의 인사돌, 태평양제약의 케토톱, 대웅의 우루사, 한독약품의 훼스탈, 녹십자의 제놀. 이들의 공통점은 회사의 간판급 일반의약품(OTC)이라는 것이다. 최근 제약사들 사이에서 제2의 대표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작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표면적 이유는 매출확대 및 브랜드 확산이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현재 추진 중인 OTC 수퍼판매 정책에 대응하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인지도 높은 제품을 구비하여 향후 자연스런 매출확대를 도모하겠다는 의도다.이러한 행보에 가장 주목을 끄는 제약사가 동국제약이다. 대표품목인 인사돌의 계보를 이를 제품으로 훼라민Q를 내정해 놓고 있다. 노인의약품 시장 증가세, 호르몬시장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향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최근 갱년기치료제 시장이 활성화
일반의약품이지만 간질환의 보조치료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우루사 등 간장용제의 보험급여기준이 까다로워진다. 지금까지는 이담제를 포함하여 경구제 2종 이내까지 대부분 요양급여를 인정해줬지만 최근 오남용 문제가 제기되면서 보다 세분화시켰다.이에 따라 새로 추가된 급여기준에는 투여개시전 트랜스아미나제(GOT 또는 GPT) 수치가 60U/L이상인 경우 또는 트랜스아미나제 수치가 40~60U/L인 경우는 3개월 이상 40U/L이상으로 지속되는 경우로 제한했다.하지만 트랜스아미나제 수치가 40U/L 미만이라 할지라도 환자의 상태나 의사의 소견에 따라서는 일부 보험이 적용키로 했다. 이는 간암, 간경변 환자가 간염을 동반한 경우에도 동일하다.복지부는 “간장용제는 대부분 일반의약품이며, 식약청 허가사항이 ‘간질환의 보조치
대웅제약이 출시한 우루사 덕용(플라스틱 병)포장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대웅제약은 전체매출의 20%에 불과했던 우루사 덕용포장 매출 비중이 2004년 2월 출시 꾸준히 상승해 2007년 10월 현재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덕용 포장의 판매 비율이 높아지면서 우루사 전체 매출도 높아졌다. 대웅제약은 2005년 215억원이던 우루사의 매출 규모가 올해는 3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대웅제약 측은 “우루사 덕용포장이 증가한 데는 몇 가지 요인을 꼽을 수 있다”면서 “간 관리에 대한 인식 증가, 그에 따른 건강관리 약제 복용 증가를 들 수 있다”고 밝혔다.대웅제약 우루사 마케팅 담당 김재해 차장은,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상
6일 한미약품이 공시를 통해 상반기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앞서 실적을 공개했던 유한, 대웅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어 올해 매출순위 2위를 기록할 회사가 누가 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다. 부동의 1위는 동아제약으로 올 2분기에 1563억 8300만원을 올리면서 올해도 전체 매출순위 1위가 예상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이 평가하는 동아제약의 매출예상액은 6300억원 정도다.이런 가운데 2위는 그야말로 박빙의 승부가 연출될 조짐이다. 지난달 25일 실적을 2분기 공개한 유한양행은 매출액을 1280억원이라고 밝혔고, 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도 이와 유사한 수치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4~6월)에 1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64%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이를
주요 상위 제약사들의 2분기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이 중 동아제약이 26%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증권사들이 이수유비케어의 유비스트(UBIST)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원외처방의약품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8% 늘어나 1분기 증가율인 11.7%를 소폭 하회했다. 그룹 군별 2분기 원외처방매출액을 살펴보면 상위 30개 제약업체가 13.2%, 키움유니버스 11개 제약사와 외자계 상위 10대 제약사가 각각 16.2%, 13.8% 증가해 시장평균을 상회했다. 주요 업체별의 경우 동아제약이 26.6%로 가장 높았고, 대웅제약 21.6%, 중외제약19.5%, 한미약품17.2% 등으로 평균15%대의 비교적 높은성장률을 기록했다. 동아제약은 자체개발 신약인 스티렌(42.5%), 오팔몬(31.
대웅제약이 지난달 4일 발매한 코큐텐VQ가 20일만에 1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우루사 성공의 재현을벼르고 있다.이번 매출액은 제약업계에서 상반기월 10억원 이상 판매제품이 전무한 상태에서 나온 것이라 그의미를 더하고 있다. 더구나 특별한 광고활동이나 프로모션이 없는 상황에서 나온액수임을 감안하면 연간 100억원은 가볍게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지어 200억까지도 가능하다는시각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재작년 출시된코큐텐은 이미 해외원료수출액으로 3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일찍부터 대박 가능성을확인시킨 바있다.대웅제약 기획팀 주희석 부장은 “코큐텐 VQ는 대웅제약의 연구 개발능력이 결정체다. 향후 CoQ10 VQ 제품군을 1천억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야말로 우루사처럼 국민건강 지킴
대웅제약이 올해 처방약 가운데 우루사, 올메텍, 가스모틴, 글리아티린을 주력품목으로 선정하고 각 품목당 500억 원 이상 판매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회사 측은 최근 전직원이 참여한 ‘1조 달성을 위한 베아페스티벌’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직원들에게 역량강화를 주문한 상황이다.전문의약품 마케팅 소용순 본부장은 “4개의 전문의약품을 500억 이상의 대형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심포지엄 및 좌담회를 통한 근거중심의학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이어 노인질환 등 특화된 전문약물 개발 및 도입, 항암제 사업부 및 순환내분비 사업부 신설과 같이 미래 시장선점을 위한 조직 및 시스템을 보강하겠다는 계획도 피력했다.또 일반약으로는 우루사, 게므론 코큐텐, 이지엔6를 꼽았다. 특히 게므론 코큐텐의 경우 올해 건강기능식품
대웅제약이 올해를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대웅제약은 2일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 비젼으로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Global HealthCare Group’을 선포하고 국내 No.1 + 동아시아 핵심 분야 No.1 + 상처치료분야 글로벌 No.1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이를 위해 ▲고객 감동과 직원 육성을 통한 본질적 마케팅 역량 제고, ▲변화, 혁신 및 글로벌 제휴를 통한 각 분야 글로벌 No.1 핵심 역량 구축, ▲핵심가치를 통한 확고한 기업문화 구축 이라는 3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이날 윤재승 부회장은 “올 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해외선점 전략과 국내외 자원의 시너지 전략이 구체화 되는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강조했다.이어 그는 “생산 부문에서
일본당국이 ‘우루소(일본 제품명)’의 주요 성분인 UDCA(Ursodeoxycholic acid)에 대해 ‘만성 C형 간염에 대한 개선’ 효과를 추가해 국내에서도적응증 추가가 예상된다. 우루소는 대웅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우루사와 같은 성분의 간보호제로 미쯔비시파마가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하고 있다.이에 따라 앞으로 일본에서는 만성 C형 간염에 대한 간기능 개선을 위해 UDCA를 성인에게 600mg을 1일 3회 분할 경구 투여할 수 있으며, 1일 최대투여량 900mg까지 증량이 가능하다.UDCA는 간 세포 보호작용 및 담즙 분비 촉진 작용 등 간의 생화학적 기능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인터페론 치료에 대한 반응을 향상시키고 재발을 지연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만성 C형 감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
시장 큰 반면 의약품은 없어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중국이 의약품 수출 분야의 블루칩 국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그 이유는 중국의 의약품 잠재시장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크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직 판매되지 않는 약들도 많아 국내 제약사로서는 노다지인 셈이다.따라서 지난해부터 활기를 띠기 시작한 중국 진출은 올해부터 더욱 눈에 띄게 증가할 조짐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판매허가를 획득한 품목을 기반으로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제약사들의 수출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그 품목도 완제의약품인 전문약과 일반약 그리고 원료의약품 수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더불어 국내 제약사들의 중국법인진출도 늘어날 전망이다.중국 진출에 두각을 보이는 제약사는 한미약품. 회사는 지난 96년 현지 법인인 ‘베이징한미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