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대표 제품인 우루사가 ‘2010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세계시장 점유율과 수출실적 등을 엄격히 심사해 선정하는 올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제약부문에선 유일하다.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 및 5% 이상이어야 한다.

동시에 수출 실적이 연간 5백만불 이상이거나 세계시장규모가 연간 5천만달러 이상인 경우에만 선정 대상에 들어갈 수 있다.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지식경제부는7일 오후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대웅제약 등에 대해2010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과 한국생산성본부 최동규 회장,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68개 업체 관계자 등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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