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애틀랜타】로체스터대학 정신의학과 피에르 태리엇(Pierre Tariot) 교수는 비정형항정신병제에는 대부분의 알츠하이머병(AD) 환자에 전형적인 정신병 증상, 흥분, 공격적 행동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미국정신의학회(APA)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이 발표는 미국립보건연구소(NIMH)가 후원한 최초의 대규모 임상시험인 인터벤션 유효성 임상정신병제시험(CATIE)의 일부인 AD부분에 대한 초기 결과에 근거하고 있다.이 연구는 플라시보 대조 이중맹검시험으로 AD와 관련하는 흥분, 정신병증상이 있는 421례를 무작위로 비정형 항정신병제의 3제(올란자핀, 리스페리돈, 쿠에티아핀) 중 1제 또는 플라시보로 나누었다.피험자 중 75%는 집에 거주했으며 대부분이 배우자나 성인 자녀의 간호를 받고 있었으며, 1
표적약제 개발 신호탄【뉴욕】 캘리포니아공대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HHHI) 생물학부문 파멜라 보크먼(Pamela Bjorkman) 교수는 전립선암 마커로서 주목받고 있는 전립선특이막항원(PSMA)의 결정구조를 촬영하는데 최초로 성공했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PNAS, 2005; 102:5981-5986)에 발표했다.PSMA는 전립선암세포 외에 뉴런 등의 뇌세포에도 발현하기때문에 이번 지견은 전립선암 뿐만아니라 알츠하이머병이나 뇌졸중 등 여러 신경질환의 새 치료법 개발 가능성도 암시하고 있다.구조이해가 치료의 첫걸음전립선암 세포의 표면에는 PSMA가 많이 발현하고 있으나 그 이유와 역할은 완전히 해명되고 있지 않다. 현재 PSMA를 암의 진단과
【미국·로체스터】 불면은 우울증의 단순한 동반증상이 아니라 우울증에 앞서 발생하며 그 발병과 지속의 원인이라는 2건의 연구결과가 로체스터대학 수면·신경생리학연구소(URSNRL)가 발표했다. 1건은 윌프레드 피존(Wilfred Pigeon) 부소장이 제19회 미국수면학회연례회의에서 발표한 것이며, 또다른 1건은 마이클 펄리스(Michael L. Perlis) 소장이 Journal of Behavioral Sleep Medicine(2005년 6월)에 발표한 것이다.불면 동반하면 우울증 지속 11배불면과 우울증의 관련성은 최근들어 증명되고 있지만 무엇이 먼저 나타나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여러 전문가들은 우울증이 불면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우울증은 개선시키지만 불면은 개선시키지 않는 신약이 등장
【독일·뮌헨】 녹색의 레이저광선인 인산티타닐칼륨(Potassium Titanyl Phosphate, KTP) 레이저를 이용한 증산법에 대한 신중론이 제기됐다.이 레이저는 전립선비대증(BPH)을 신속하고 온존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초기단계라서 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은 조심스러운 반응이다.현재 독일에서 임상시험 중인 이 치료법에 대해 뮌헨대학 그로스하데른병원 비뇨기과 올리버 리지(Oliver Reich) 박사는 “유망한 치료법이긴 하지만 경요도적 전립선절제술(TURP)을 대체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다.입원기간 단축시켜이 병원은 신규 전립선수술의 국립위탁센터로 2003년에 처음으로 KTP레이저 증산법을 도입, 지금까지 증후성 BPH환자 약 150례에 이 치료법을 실시해 왔다. 처음에
2005 한국제약의학회 하계학회제약회사와 병원의 임상시험 책임자가 만나 국내 임상시험의 활성화와 공동전략을 모색하는 2005 한국제약의학회 하계대회가 지난 12일부터 양일간 용평 드래곤밸리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학회 회원 중심에서 벗어나 각 대학병원의 지역 임상시험센터 책임자를 초청, 국내 임상시험의 활성화를 위한 제약업게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첨을 두었다.학술대회에서는 동아제약의 유동진 상무(동아제약)가 국내 제약업계의 현황을, 한국노바티스 고재욱 전무는 선진국의 임상시험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아울러 인제의대 부산 백병원의 신재국 교수와 한국사노피아벤티스 최성준 상무는 주제발표를 통하여 학계와 제약업계 관점에서 임상시험센터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들을 제시했다.이밖에도 이번 대회에는 서울대병
스코틀랜드 헵토젠社와 공동대웅제약이 항생제 대체약물을 스코틀랜드 벤처기업인 헵토젠사와 공동개발한다.인간항체를 이용해 항생제 내성문제를 해결한 감염성질환(녹농균 및 황색 포도상 구균) 치료제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90억달러(약 9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대체약물 개발에 성공할 경우 향후 500억원의 기술수출료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에 지원될 비용은 총 180억원. 대웅제약과 정부가 향후 9년간 절반씩 부담하게 된다.공동연구에서 대웅제약은 치료용 단백질 생산을 위한 동물세포 배양기술, 정제, 분석 등의 개발부문을, 헵토젠사는 치료항체 개발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제공한다.양사는 앞으로 9년간 치료용 항체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전임상 및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존 약물 대사물 GC-PS05이용 강원대약대와 공동노령화의 가속화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파킨슨병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가 개발된다.녹십자는 강원대약대와 공동으로 GC-PS05라는 물질 및 그 유도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파킨슨병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현재 미국을 비롯한 10개국에 공동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GC-PS05는 현재 사용되는 약물의 대사산물로서 강원대약대 김형춘 교수팀이 GC-PS05가 기존 약물의 작용과는 별도의 항파킨슨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동물실험에서도 기존의 파킨슨병 치료제에 비해 약효는 우수하고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녹십자 관계자는 “기존 levodopa(도파민 전구물질)를 투여하는 치료법은 부작용이 심해 장기 투여가 불
한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장시간 작용형 Ca길항제 amlodipine besylate와 ACE억제제 에날라프릴의 심혈관계사고 억제작용을 비교한 대규모 임상시험 CAMELOT의 결과가 지난해 11월 발표된바 있다. 이번에는 시리즈 5번째로 CAMELOT 결과의 개요와 함께 순환기 전문가 21명의 견해를 알아본다.[시리즈]amlodipine besylate의 항허혈작용을 검증한다 No.5CAMELOT 어떻게 평가할까 ―순환기관련 전문가 21명의 견해- CAMELOT 결과 개요 1차 엔드포인트인 심혈관계사고 억제는 amlodipine besylate가 우수CAMELOT에서는 표준치료를 받고 있는 관상동맥질환자 1,997례를 amlodipine besylate군, 에날라프릴군, 그리고 플라시보군 3개군으로 나누
VEGF/EGF신호전달 경로 억제【스페인·바르셀로나】 새로운 폐암치료제 작티마(Zactima, ZD6474)에 대한 제II상임상시험 결과가 지난 달 6일 제11회 세계폐암회의(WCLC)에서 보고됐다.이날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암의 주요 시그널 전달경로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약 ZD6474는 단제 투여 시험(Trial 003)과 도세탁셀과의 병용투여시험(Trial 006) 모두 좋은 결과를 보였다.단제투여로도생존기간 증가 확인Trial 003에서는 진행기 NSCLC환자에서의 ZD6474 300mg의 항종양효과를 게피티닙(이레사) 250mg과 비교했다.초기 성적에서는 증상악화없이 생존하는 기간(progression free survival, PFS)의 평균치는 ZD6474군에서 11.9주로 이레사군의 8.1주
【미국·록빌】 미식품의약국(FDA)이 11세 이상 청소년과 64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파상풍(T)·디프테리아(d)·백일해(aP)의 단회 추가접종하는 백신을 승인했다. 이 백신은 아벤티스 파스퇴르사에 의해 Adacel이라는 상표로 발매될 예정이다.이 약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해 추가접종 백신으로는 최초로 승인됐다. 파상풍·디프테리아 백신(Td백신)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장기간 사용되고 있다.백일해 유행에 적색불Adacel은 건조파상풍 톡소이드, 디프테리아톡소이드, 무균체백일해(TdaP) 백신이다.이 백신에는 유아용으로 처방된 아벤티스사의 DTaP백신인 Daptacel과 동일한 백신성분이 들어있지만 디프테리아톡소이드와 파상풍 톡소이드 성분은 줄어들었다.최근 FDA는 청소년(10~18세)을 대
미국동통중재의학회 발표【뉴욕】 미국동통중재의학회는 만성척추통의 관리를 위한 중재(interventional) 기술에 관한 과학적 가이드라인을 Pain Physician (2005;8:1-47)에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중재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연구의와 임상의로 구성된 이 학회의 정책위원회가 만든 포괄적인 지침으로 이 학회의 홈페이지(www.asipp.org)에도 나와 있다. 과학적인 근거에 기초한 알고리듬은 척추통증의 구조기반을 토대로 작성됐으며 1)만성요통의 진단 2)치료 3)만성경부통의 진단―에 관한 3가지 알고리듬으로 구성돼 있다.각 수기의 정밀도와 증거 레벨을 평가가이드라인에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제시하고 있다.1)추간관절신경차단술(Facet Joint Block)의 정밀도는 요추추간관절통과 경부
대한비뇨기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4월15∼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버 학회에는 7개 심포지엄과 재미의학자인 헨리포드병원 김제호 교수의 특강도 발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호에는 동국의대 비뇨기과 이해원 교수의 ‘전립선비대증의 내과적 약물치료 방침’ 그리고 전남의대 비뇨기과 박광성 교수의 ‘폐경여성에서 호르몬변화가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과 호르몬 대체요법’에 대해 알아본다.환자개인별 맞춤 치료해야호르몬치료시 정기적 관리필요여성 성기능장애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유병률이 증가하며 폐경과 혈관질한 위험인자의 유무와 관련이 있다. 폐경 여성은 성교중 불쾌감, 질 건조증, 질 충혈저하 등을 호소하는데 여성의 성기능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은 estrogen, androgen, progesteron
연세대학교 이사회(이사장 방우영)가 지난12일 의과대학내에 부학장 직제 추가 등을 골자로 한 연세의료원 직제 개편안을 승인했다.이번 승인으로 연세의대는 교무·학생·교학부학장에 이어 4명의 부학장 체제로 운영하게 됐다.또한 각 분과별로 나누어져 있던 영동세브란스병원 내과를 내과부로 확대개편하고 7개(소화기, 호흡기, 심장, 종양, 내분비, 감염·류마티스, 신장내과)임상과를 신설했다.이외에도 ‘뇌혈관센터’를 추가로 신설해 지난 4월에 신설된 4개 센터(암센터, 심장혈관센터, 내분비·당뇨병센터, 임상시험센터)와 함께 보다 전문적인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했다.연세의료원은 법인이사회 승인에 따라 조만간 신설 직제의 보직자 인사를 단행키로 했다.
【미국·채플힐】 거식증(신경성식욕부진증) 환자의 치료에는 2종류의 정신요법(인간관계요법과 인지행동요법)보다 전문가에 의한 비특이적인 지지요법(supportive care)이 효과적이라고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신시아 불릭(Cynthia M. Bulik) 교수가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2005;162:741-747)에 발표했다.예상과 정반대 결과거식증은 환자(모두 여아와 젊은여성)가 건강유지에 필요한 식사를 거부하고 자신이 뚱뚱하다고 느끼는 생사(生死)와 관련한 섭식장애다.불릭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예상과 정반대의 결과가 얻어졌다. 따라서 지금까지 거식증의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한다.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젊은 거식증환자(56례)를 평가한 결과,
【미국·애틀랜타】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병원 클라우디아 바이들러(Claudia Weidler) 박사가 실시한 ‘류마티스환자에서의 안드로겐결핍과 종양괴사인자(TNF)의 관련성 연구’에서 새로운 염증경로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져 Arthritis & Rheumatism(2005;52:1721-1729)에 발표됐다.OA와 차이 검토다양한 세포기능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TNF는 염증을 일으키는 인자로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최근 이 TNF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제가 류마티스관절염(RA)의 초기치료에 유용하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만성염증성질환에서의 TNF 기능에 관한 지견을 확인하기 위해 대표연구자인 바이들러 박사과 슬로바키아국립류마티스질환연구소 연구자들은 안드로겐 생산에 미치는 사이토카인의 영향을 연구했다.여러 임상
【베를린】 독일에서는 치매증 환자 치료에 들어가는 비용이 현 추세대로라면 2040년에는 2000년 보건예산액 전체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알츠하이머 치매에 대한 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효과적인 치료법을 만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취리히대학병원 정신과 크리스토프 호크(Christoph Hock) 교수는 “치매증 연구는 유망한 치료전략에 초점이 맞춰져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독일연방의사회 포럼에서 보고했다.백신연구 미래 밝아과거부터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아밀로이드β(Aβ)의 침착으로 알려져 있었다. 아밀로이드 전구체 단백질(APP)이 알파 세크레타제에 의해 절단된 경우에는 Aβ가 발생하지 않지만 β세크레타제와 γ 세크레타제로 절단되면 Aβ가 생기게 된다.따라서 β세크레타제와 γ
【미국·채플힐】 유방암에서 높은 빈도로 발현하는 상피증식인자2형(HER2) 유전자는 전립선암 재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스캐롤라이나대학 내과 임상종양내과 황 영(Young Whang) 교수는 Cancer Research(2005;65:3404-2409)에 이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HER2를 타깃으로 하는 진행성전립선암의 새로운 치료전략의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다.전립선암에서는 과잉발현 안해남성 암 중에서 가장 많은 전립선암은 조기 발견되면 수술이나 방사선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그러나 진행성 전립선암의 경우 대개 암증식을 유발하는 테스토스테론 등의 남성호르몬을 억제시키기 위한 약물요법이나 거세술이 실시되지만 일시적으로 사라질 뿐 반드시 재발하게 된다. 재발이나 진행의 메커니즘에 대해서도
정상혈압을 가진 관상동맥질환(CAD)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장시간 작용형 Ca길항제인 amlodipine besylate(상품명 노바스크, 한국화이자제약), ACE억제제인 에날라프릴, 그리고 플라시보가 심혈관계사고 억제에 어떤 작용을 주는지를 비교 검토한 대규모 임상시험 CAMELOT (Comparison of Amlodipine vs Enalapril to Limit Occurrences of Thrombosis)의 결과가 지난해 11월 발표돼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amlodipine besylate의 항허혈작용을 검증한다’ 시리즈 4번째에는 CAMELOT시험 개요와 성적에 대해 미국과 일본 순환기내과 전문가들이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지 알아본다.[시리즈]amlodipine besylate의 항허
조증과 우울증이 자주 반복되는 급속순환성장애환자의 양극성장애에 쿠에티아핀(상품명 세로켈, 아스트라제네카)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 조지프 캘러브리스(Joseph Calabrese) 박사는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2005;162:1351~1360)에서 양극성장애환자 중 급속 순환성장애가 있으면 증상이 심각해 치료가 어렵지만 세로켈은 순환성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위약에 비해 유의한 개선효과가 있다고 밝혔다.박사는 double blind, placebo-controlled trial을 실시하여 양극성장애 I, II인 환자 542명을 무작위로 세로켈 300mg, 600mg, 위약군으로 나누어 관찰했다.그 결과, 쎄로켈 투여군은 위약군에 비해 평균MADRS(
효과, 가격 모두 2중효과합성과 흡수를 동시에 차단하는 강력 콜레스테롤억제제 바이토린이 지난 1일 출시됐다. 스타틴계 약물인 심바스타틴과 이지트롤의 복합제제인 바이토린은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과, 음식물에 의한 ‘식이성 콜레스테롤’ 및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성 콜레스테롤’의 장 흡수를 모두 억제하는 최초의 콜레스테롤 이중억제제다.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887명을 바이토린군(10/10mg, 10/40mg, 10/80mg)과 심바스타틴군(20, 40, 80mg)으로 나누어 실시한 12주간의 임상시험에서 LDL콜레스테롤 감소율은 각각 51% vs 35%, 55% vs 42%, 61% vs 46%로 나타났다.특히 저용량 바이토린(10/10mg)에서는 심바스타틴 80mg과 동일한 효과(46% 감소)를 나타냈다.바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