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트삽입술 빠르고 삶의 질도 높여 “악성 상부위장관 협착이나 폐쇄에서 스텐트 삽입술은 수술이나 보존적치료에 비해 시술이 간편하고 증상호전이 빠르며 경제적이다. 더불어 환자의 삶의 질도 호전시키는 유용한 치료법이다.”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문정섭 교수는 ‘Upper GI Stenting’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스텐트의 종류와 삽입방법, 치료성적 등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SEMS 장점 많아 주로 사용 스텐트는 시술초기에는 주로 식도에서 플라스틱 스텐트를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자가팽창형금속스텐트(SEMS)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사용하는 SEMS는 다양한 금속합금과 모양, 크기로 개발되어 있어 병변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삽입방법은 유도선을 따라 내시경 관찰 하에 삽입하거나 방사선 투시하에 삽입하는 방법이
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이 3일 본관 12층에서 스포츠메디컬센터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스포츠 메디컬센터는 정형외과 의사를 중심으로 운동사들이 스포츠손상 환자들의 진단, 수술적 치료 및 재활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만센터와도 연계해 비만환자의 운동처방과 치료도 병행하게 된다. 메디컬센터 김진구 소장은 “미국 피츠버그대학 스포츠 센터와 국제 협력을 맺었으며, 다양한 학술 교류와 발전된 시술 및 프로그램들을 도입해 관련연구와 의학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메디컬센터의 치료 범위는무릎관절, 어깨관절을 중심으로 운동 중 발생하는 손상에서부터 퇴행성관절염 환자까지 폭넓은 수술적 치료와 재활치료까지 다양하다. 또 환자들을 위한 재활 과정과 흔히 발생
서울백병원이 오는 4월 4일 오후 2시 충무아트홀1층 컨벤션센터에서 ‘소화기 내시경을 이용한 최신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치료내시경클리닉 문정섭 교수는 최근 내시경 기기와 술기의 발달로 각광받고 있는 내시경을 통한 여러가지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백병원 홍보실 02)2270-0533
서울백병원이 다음달 7일 오후 2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스포츠메디컬센터 김진구 교수가 연자로 나서 ‘스포츠손상과 운동재활’이란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문의 백병원 홍보실 02)2270-0533
▲서울백병원 내시경실장 문정섭 ▲부산백병원 응급실장 전병민 ▲일산백병원 수련부장 김정원, 응급실장 김경환, 수술실장 김정원 ▲상계백병원 Q.I실장 신원창내과 고행일, 외과 최영길, 신경외과 황충진, 정형외과 이우천, 흉부외과 김용인, 성형외과 선욱(직무대리), 소아과 박용원, 산부인과 김기태, 신경정신과 최영민, 신경과 김응규, 안과 허준, 이비인후과 박시영, 피부과 박성욱(직무대리), 비뇨기과 최성협, 마취통증의학과 신지만, 진단방사선과 은충기, 방사선종양학과 손승창, 진단검사의학과 이정녀, 치과 윤규호, 응급의학과 김경환, 재활의학과 김현동, 가정의학과 강재헌, 산업의학과 김정호, 핵의학과 배상균, 병리과 이혜경, 예방의학교실 이종태, 해부학교실 허대영(직무대리), 약리학교실 신재국, 생리학교실 한진,
서울백병원 인당관 1층에 커피체인점인 ‘스타벅스’ 가 오픈했다. 스타벅스 백병원별관점은 지난달 20일 공사를 시작해 약 20일만에 인테리어를 모두 마치고 오픈식을 가졌다.병원관계자는 고급커피브랜드의 입점을 계기로 내원객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더불어 병원 이미지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백병원 내시경실(문정섭 교수)이 최신형 캡슐내시경을 도입했다.이번에 도입된 캡슐내시경은 평균 8시간동안 5만장(1초에 2장)의 사진이 촬영되며, 촬영된 사진은 모니터 화면을 통해 볼 수 있고, 고용량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가볍고 오랫동안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캡슐내시경은 알약정도의 캡슐을 삼켜 검사하는 것으로 캡슐은 생리적 연동운동으로 상부식도에서부터 위와 십이지장을 지나 소장을 거쳐 하부대장까지 저절로 내려가 환자에게 불편감을 주지 않고 깨끗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이성희(인제대의대)교수가 지난 5일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13회 MSD 학술상 시상식에서 ‘비만이 고혈압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라는 연제로 학술상을 받았다.
내향성-안쪽-바깥주름 순 우리나라 젊은 여성들은 쌍꺼풀 수술시 내향성 주름형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서울백병원 성형외과 박성규 교수팀은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지에 발표한 ‘한국인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쌍꺼풀 주름의 종류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교수는 6년간 979명(17~30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눈안쪽의 쌍꺼풀 라인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모양(이른바 내향성주름형, in-out중간형)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제까지 20대 한국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쌍꺼풀 모양은 안쪽주름형으로 생각해 왔다. 수술 전 사진만을 보여주고 실시한 선호도 조사에서도 안쪽주름형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다.그러나직접 쌍꺼풀을 만들어 보여주고 다른 환자의 수술 사진도
대한비만학회 공동연구 결과 발표펜터민(phentermine)성분의 비만치료제 아디펙스가 비만환자의 단기간 체중감량 효과적이며 안전한 것으로입증됐다.대한비만학회는 지난달 22일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 다기관 공동 위약비교 임상시험 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부천성가병원, 인제대 서울백병원, 울산의대가 참여했다. 이번 결과를 발표한 강남성모병원 김경수 교수팀은 올 2월부터 7개월동안 4개 대학병원을 내원한 성인중 체질량 지수가 30kg/m²이상인 비만환자와 BMI27~30kg/m² 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위험 인자를 갖고 있는 비만환자 중 120명을 대상으로 아디펙스 투여군과 위약군으로 나눠 1일1회 37.5mg씩 12주간 투여한 후 체중변화와 부작용을 비교
서울백병원이 7일 병원 12층에서 김진복 기념 한국위암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고인의 가족과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사진 왼쪽부터 김세용(둘째아들), 서병조(위암센터 교수), 김대용(첫째아들), 양한광(사위), 유항종(위암센터장).한편 위암 수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인봉 김진복 교수는 백병원 명예의료원장과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8월 1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생전에 2004년 말까지 총 7만 명의 수술을 집도했고, 40년간 위암 환자만 1만433명을 수술하고 학술지에 6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최영희(메타클리닉 원장, 서울백병원 정신과)교수가 지난 3일 고려대학교 국제관에서 개최된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부회장에는 김정범(계명의대)교수가 선임됐다.
인제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과대학 학장 : 김기용 ▲ 보건대학원 원장 : 조영하 ▲ 보건대학원 부원장 : 김광기 ▲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 이성기 인제대학원대학교▲ 부학장 : 김광기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 겸 일산백병원 원장 : 이원로 부속병원 ▲ 학생실습 책임교수 : 장진순 ▲ 한국위암센터소장 : 유항종▲ 한국위암센터부소장 : 서병조 ▲ 학생실습책임교수 : 이연재 ▲ 상계백병원 원장 : 박상근 ▲ 부원장 겸 진료부장 : 이진호 ▲ 수련부장 : 홍기혁 ▲ 학생실습책임교수 : 신원창 ▲ 기획실장 : 정재용 ▲ 학술부장 : 조우호 ▲ 학생실습책임교수 : 이준성
서울백병원이 지난 9일 서울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중구지역에서 차상위 계층 60가구에 대한 사랑의 성금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결연대상가구에게는 매월 5만원씩 1년간 모두 3,600만원이 후원될 예정이다. 김용봉 원장은 “이번 성금은 서울백병원 전 교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힘들게 살아가는 중구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암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인봉(仁峰) 김진복(金鎭福) 서울의대 명예교수(인제대 백병원 위암센터 원장 겸 명예의료원장)가 16일 오후 6시30분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1966년부터 서울의대 외과 교수로 재직, 미국 보스턴의대와 하버드의대, 뉴욕의 슬론케터링 암센터 등 유명 병원에서 연수를 거쳤으며, 지난 1998년 서울의대 정년퇴임 후 인제대 서울백병원 한국위암센터 원장으로 재직해 왔다. 40년간 위암환자를 비롯해 7만여명을 수술했으며, 6백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위암 수술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의사였다.또한 국제위암학회 명예회장, 아태암학회 명예회장, 대한암협회 회장, 미국외과학회지, 미국암학회지 등 15개 국제학술지 편집위원, 미국외과학회, 미국외과학술원, 일본외과학회 명
우종민(서울백병원 정신과)교수가 지난 8일 5개 백병원 홍보업무를 총괄하는 의료원 홍보실장에 임명됐다. 우 교수는 지난해부터 의료원 홍보실 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백병원 정신과 과장으로 근무중이다. 신임 홍보실 차장에는 강자헌(서울백병원 안과)교수가 임명됐다.
서울백병원에서 만성심부전증으로 혈액투석을 받으며 지내는 김행곤(34)씨에게 평소 다니는 교회 목사의 부인 이영옥(46)씨가 신장을 기증하겠다고 나섰다. 이 씨는“매주 수·목요일 환자를 위한 기도시간을 가지던 차에 김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자신과 혈액형이 같다는 얘기를 듣고, 사랑을 실천하는 길인 듯해 기증을 결심했다”고 말했다.이에 김 씨는“저에게 이런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 반드시 받은 만큼 다른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두 사람의 혈액, 항체검사 등 이식을 위한 적합검사 결과가 좋아 23일 서울백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수술을 받기로 하고 입원중이다.
백병원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MSD가 후원한‘제5회 투병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3일 서울백병원 P동 강당에서 있었다.이번 행사에는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 동아일보 김학준 사장, 백병원 이혁상 의료원장, 백병원 김용봉 원장 등을 비롯해 수상자 및 가족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이번 공모에는 총 121편의 투병기가 접수되었으며, 신경림, 이경자 씨 등 유명 문인과 국립암센터 소속 의사이자 시인인 서홍관 교수 등의 심사를 거쳐 총 1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최우수상은‘ 우리 집의 훈훈한 인간 접목 이야기’를 쓴 오문자(경기 군포시 산본동)씨가 수상했다.
서울백병원이 30일 본관 주차장에서‘서울백병원 NEW 비전 21 환자사랑 선포식’을 갖고 고객불만 제로인 병원, 사랑과 정이 넘치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김용봉 서울백병원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는 서울백병원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또한‘인간존중과 환자사랑으로 최적의 진료를 구현하는 선진병원’이라는 비전이 제시됐으며 핵심가치로 환자사랑, 지식경영, 지역사회 봉사를 내세우고 환자에게 웃으면서 인사하기, 모든 진료시스템을 환자 우선주의로 전환하는 등의 21개 실천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백병원은 창립 73주년을 맞아 30일 서울백병원을 시작으로 부산백병원(6/1), 인제대학교 (6/2), 동래백병원 (6/3), 상계백병원 (6/4)순으로 각
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과 중구문화재단(이사장 성낙합)이 지난 24일 충무아트홀 5층 회의실에서 업무제휴식을 갖고 공동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백병원은 충무아트홀 주치의를 맡아 응급의료시스템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백병원 김용봉 원장은 문화와 예술의 중심인 충무아트홀과 건강을 책임지는 서울백병원이 힘을 합하여 두기관의 공동번영뿐 아니라 문화와 건강이 하나되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무아트홀 주치의 제도란 충무아트홀내에서 발생하는 응급의료상황 발생시 중구소방서 응급의료팀과 함께 서울백병원 응급센터로 후송하여 전담치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