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이 지난 9일 서울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중구지역에서 차상위 계층 60가구에 대한 사랑의 성금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결연대상가구에게는 매월 5만원씩 1년간 모두 3,600만원이 후원될 예정이다. 

김용봉 원장은 “이번 성금은 서울백병원 전 교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힘들게 살아가는 중구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