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형 당뇨병 수술의 치료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판단기준이 제시됐다.순천향대병원 외과 허경열 교수는 나이와 체질량지수(BMI), 췌장기능을 반영하는 C펩타이드, 당뇨 유병기간을 고려해 0~3점의 점수를 매기는 기준을 마련, 제3회 아시아당뇨수술연구회학술대회(ABCD)에서 발표했다[표]. 이 기준은 한국, 대만, 인도, 홍콩, 일본 등 5개국 총 239명을 추적 관찰해 마련한 것이다.허 교수는 1차로 2005년 부터 2008년까지 대만의 민생병원에서 당뇨수술을 받은 63명의 3년 추적결과를 분석한데 이어, 2차로 5개국에서 시행한 176명의 당뇨수술 환자의 1년 후 치료결과를 분석해 각각의 인자에 0점부터 10점까지 33%에서 100%까지 완치 확률을 계산했다. 그 결과, 기준에
고령자의 조기 신장암에는 신장을 완전히 제거하는 전적술보다 부분 절제술이 생존 기간을 유의하게 연장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미국 미시간대학 연구팀이 JAMA에 발표했다.대부분의 조기신장암 환자에게는 부분 절제술이 바람직하지만 최근 임상시험에서 전적술을 받은 환자에 생존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치료선택법 효과 비교에 새로운 의문이 제기됐다.연구팀은 1992~2007년에 임상병기 T1a에 해당하는 조기 신장암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 부분절제술과 전적술의 장기 생존을 비교했다.7,138명 중 1,925명에는 부분절제술, 5,213명에는 전적술이 실시됐다. 평균 62개월간 추적 결과 사망례는 부분절제술군에서 487명(25.3%), 전적술군에서 2,164명(41.5%), 신
건국대병원이 국내 최고인 9kg의 거대 유방 수술에 성공했다. 지금까지는 3kg이 최고 였다.건국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 양정현 교수와 성형외과 최현곤 교수팀은 최근 9kg에 달하는 거대 유방을 성공적으로 수술했다고 18일 밝혔다.의료진은 양쪽 유방 모두 300 gm 정도를 남겨 놓고 조직을 절제한 후 피부와 유두를 성형했다. 수술 직후 환자의 체중은 63kg에서 54kg으로 9kg 감소했으며 합병증 없이 7일 만에 퇴원했다. 43세의 이 환자는 약 1년 6개월 전부터 유방이 커지기 시작해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심한 어깨와 허리 통증은 물론 옷을 입기도 어려웠다.진단 당시 이 환자의 유방은 왼쪽이 5,4kg, 오른쪽이 2,8kg이었다. 우리나라 여성의 통상적인 유방 크기가 200~250g임
감염성 괴사성췌장염(infected necrotizing pancreatitis)을 내시경으로 절제할 경우 외과적으로 절제한 경우 보다 염증 유발 반응이 적고 합병증 발생이 적다고 네덜란드 연구팀이 JAMA에 발표했다.감염성 괴사성췌장염 대부분은 절제술이 필요하지만 외과적 절제는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합병증 발생률이 높다. 연구팀은 내시경을 이용한 위경유 절제의 효과를 외과적 절제술과 비교했다.2008년 8월~10년 3월에 감염성 괴사성췌장염으로 진단된 22명을, 내시경 절제군과 외과적 절제술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1차 엔드포인트는 혈청 인터루킨(IL)-6 수치를 지표로 한 염증 유발반응, 2차 엔드포인트는 주요 합병증(신규 다장기부전, 복강내출혈, 장피누공, 췌장루) 또는 사망과 함께 나타난
75세 이상 고령자도 조기 위암에는 복강경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강북삼성병원 외과 위암 연구팀(류창학, 손병호, 이성열)은 10년간 강북삼성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 65세 이상 470명을 대상으로 75세를 기준으로 수술 결과를 조사한 결과, 75세 이상이나 미만이나 안정성면에서 같다고 밝혔다.개복술과 복강경 수술의 예후 역시 비슷했으며 1, 2기 및 3기 초기에 수술받은 경우에는 5년 생존율에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4기부터는 큰 격차를 보였다.초기 위암 수술의 경우에는 수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에서 75세 전후로 큰 차이가 없었다.연구팀은 “건강한 100세로 가는 첩경은 75세 이후에도 정기적 검사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고령
미국 현역 외과의사의 15%가 알코올 남용·의존증에 걸려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미국외과학회(ACS) 마이클 오레스코비치(Michael R. Oreskovich) 교수는 외과학회가 2010년 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rchives of Surgery에 발표했다.이번 조사 대상이 된 데이터는 2010년 10월 미국외과학회가 전자메일로 현역 외과의사 2만 5,073명에게 질문표를 보내 7,197명(28.7%)가 응답한 것이다. 70개 항목의 질문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 신분은 노출시키지 않았다.음주장애식별테스트(AUDIT)-C에 기초해 분석한 결과, 알코올 남용·의존을 보인 경우는 1,112명(15.4%)이었다. 남성이 13.9%(5점 이상), 여성 25.6%(4점 이상)로 여
서울아산병원이 국산 의료용 로봇 개발에 본격 나섰다.지난해 10월 의료용 로봇개발을 위해 현대중공업과 협약을 맺은 서울아산은 17일 '서울아산병원-현대중공업 의료로봇/의료기기 공동연구실'을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박성욱 원장을 비롯해 김청수 연구원장 그리고 현대중공업 이충동 부사장 외에 지식경제부 로봇산업 강감찬 과장, 보건산업진흥원 R&D기반구축단 이두용 단장 등 정부 관계자도 참석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현재 전세계 의료용 로봇 시장은 2014년 66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현대중공업은 현재 세계 최초의 6축 다관절 로봇을 이용한 자동 정형외과 수술 로봇을 개발 중이며 정형외과 분야 인대재건수술과 영상의학분야 중재시술로봇 등도
서울대병원이 로봇갑상선수술 1천례를 포함해 갑상선수술 1만례를 돌파했다.1981년 현대적 개념의 갑상선수술을 도입한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12월 갑상선 유두암 환자에 로봇바바 갑상선수술을 실시, 1만례 기록을 세웠다.2008년에 시작한 로봇바바 수술은 서울대학교병원 갑상선외과팀(윤여규, 이규언, 최준영교수 등)이 개발한 수술법으로 양측 겨드랑이와 가슴부위에 최소의 절개창을 만들어 내시경기구를 삽입한 후 갑상선을 절제한다.흉터와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고, 기존 절개수술방법과 똑같은 접근방법과 시야를 제공하므로 배우기 쉽고 안전하다는게 큰 특징이다.아울러 양측 갑상선의 시야를 동일하게 확보할 수 있어 갑상선 전(全)절제술이 가능하다. 로봇 바바(BABA) 갑상선수술을 이용한 갑상선암 수술의 안정
영국 옥스포드-맘모그래피 영상 분석과 판독을 보조하기 위한 컴퓨터진단지원시스템(CAD). 하지만 유방암 진단 정밀도는 높이지 못하는것으로 나타났다고 UC데이비스(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조슈아 펜톤(Joshua J. Fenton) 교수가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했다.CAD이용하면 위양성만 증가시켜미국에서는 현재 맘모그래피 영상진단 가운데 4분의 3에서 CAD를 이용하고 있다.펜톤 교수는 CAD가 맘모그래피 영상진단의 정밀도를 높여주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1998~2006년에 미국 7개주에서 실시된 필름 맘모그래피 진단 160만례 이상 가운데 약 68만례의 데이터를 분석했다.분석에는 맘모그래피 검사시 CAD 이용 여부, 검진 후 1년 이내의
폐암 2, 3기라도 암만 절제해 폐를 보존하는 기관지 성형술이 이를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보고가 나왔다.지금까지는 폐의 말초부가 아니라 중심부에 암이 생긴 경우 폐 전체를 절제해야 했다.국립암센터 조재일, 이현성 박사팀은 2001년부터 2009년까지 국립암센터에서 시행한 폐암 수술 환자 2,006명 중 폐암 2, 3기인 환자 가운데 기관지성형술을 시행한 비소세포폐암 환자 191명을 대상으로 재발율 및 5년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62.8로 나타났다고 Journal of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절제술에 비해 합병증은 줄이고 정상 폐를 보존하면서도 폐암의 재발 및 생존에 있어서 뒤지지 않는 결과다.또한 주위 림프절 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유방재건술시 심장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내흉동맥을 온존하는 단측문합(extendedend-to-side anastomosis)이 기존 단단문합(extended end-to-end anastomosis) 보다 안전하다고 존스홉킨스대학 성형재건외과 겟지 로슨(Gedge D. Rosson) 교수가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에 발표했다.유방절제술 환자서 심질환 위험 높아로슨 교수에 따르면 유방재건술을 받은 환자 중에는 장래 심장우회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 경우를 대비해 심장우회술에서 사용되는 내흉동맥을 온존하는 새로운 수기가 검토되고 있다.일반 여성에서는 평생 관상동맥우회술(CABG)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유방절제술을 받은 여성에서
[시카고] 미국립암연구소(NCI) 헬렌 파슨스(Helen M. Parsons) 교수는 "미국에서 지난 20년간 대장암 수술 도중 전이 여부를 평가한 림프절 수가 크게 늘었지만 이 기간에 림프절 전이 양성 대장암 발견율은 그다지 증가하지 않았다"면서 양자간에 상관관계는 없다고 JAMA에 발표했다."12개 이상 림프절 평가해야"최근들어 정확한 병기 판정과 적절한 치료를 통한 최적의 암치료가 정책 결정자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대장암에서는 지금까지 수술 당시 평가된 림프절 수가 많은 환자일 수록 예후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림프절 평가가 정확하면 림프절 전이 양성 결장암 환자가 음성으로 오진되는 것을 막아 좀더 적절한 치료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라고 파슨스 박사는 설명한다.현재 여러
분당서울대병원이 위암 복강경 수술을 8년만에 2천례 돌파했다. 지난 2003년 위암 복강경 수술을 시작한 분당 서울대는 올해 12월 16일까지 총 2004건 시행했다고 밝혔다.위암수술에서 복강경이 많이 이용되는 이유는 환자의 부담이 적고 입원기간이 짧다는 점. 최근에는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도 매우 적다.실제로 분당서울대병원이 2003년 5월~2009년 5월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1,678건을 분석한 결과, 복강경 위암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은 단 한건도 없었고, 수술부위 감염, 출혈 등 수술에 따른 합병증 발생도 개복(23.5%) 수술보다 복강경 수술(13.9%)에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외과 김형호 교수는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수술은 뛰어난 치료법으로 위암
수술시 감염예방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항생제 사용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총 439개 병원(상급종합 44, 종합병원 160, 병원 235)을 대상으로 항생제 최초투여시기, 선택, 투여기간 등 3개 영역을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항생제 최초 투여 시기는 4년 전 23.6%에서 80.7%로 가장 큰 개선을 보였다.예방적 항생제로 권고되지 않는 항생제인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열 항생제 투여율와 세팔로스포린계열 항생제 투여율이 크게 줄어들었다( 각각 68.4%→19.3%, 48.5% →7.0%).여러 종류의 항생제를 사용하는 비율도 84.4%에서 29.5%로 크게 줄었다. 투여기간 및 일수도 각각 50%, 41.1% 감소했다.심평원은 전반적으로 뚜렷
고령화사회와 함께 탈장 환자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순천향대 서울병원 탈장클리닉 허경열, 김명진 교수팀은 탈장 수술을 받은 환자의 평균 연령이 47세에서 52세로 늘어났다고 대한탈장학회 춘계학회에서 발표했다. 좌우측 동시 탈장으로 수술한 경우도 증가했다. 이번 결과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수술환자 662명을, 2007년 이후에 수술한 819명의 환자를 비교한 결과 나타난 것이다. 대상 환자 가운데 재발 탈장은 142명이었으며, 다른 병원에서 4회 이상 수술을 받은 환자도 포함돼 있었다.고령화에 비례해 탈장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허 교수는 "나이가 들면서 복벽이 약해지기 때문에 양측성 탈장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탈장을 방치할 경우 장이 썩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경구제는 물론 인슐린으로도 혈당 조절이 안되는 마른 난치성 2형 당뇨병 환자에는 축소 위우회술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 서울병원(병원장 신병준) 외과 허경열, 김명진 교수팀은 2009년 8월부터 최근까지 축소 위 우회술을 받은 128명의 환자 가운데 26명을 추적관찰했다. 이들의 체질량지수는 30이하 (평균25)로 정상 내지는 마른 당뇨병 환자였다.그 결과,평균 당화혈색소(HbA1c)가 수술 전 9.3%에서 6.3%로 낮아졌다고 제63회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교수팀에 따르면 미국 당뇨협회에서 정한 완치 기준(투약이나 인슐린 주사 없이 당화혈색소 6.0% 이하)에 해당하는 환자비율이 3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완치에 가까운 수준인 6.5% 이하도
[런던] 중증 폐기종의 증상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기도우회술(airway bypass)이 별 효과가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영국 임페리얼컬리지 팔라브 샤(Pallav L. Shah) 박사는 최초의 무작위 비교시험 결과, 지속적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전 시험에서 보고된 성적은 재현되지 않았다고 Lancet 유럽호흡기학회 특별호에 발표했다.환자 315명을 12개월 추적폐기종은 폐포가 비정상적으로 커지거나 파괴되는 질환이다. 전세계 환자는 600만명으로 아직까지 근치요법은 없다.기도우회술은 폐포의 비정상적인 확장과 숨이 차는 현상을 줄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폐에 차있는 공기를 빼내기 위해 기도에서 폐로 새로운 통로를 만들고 이를 약물방출스텐트로 유지시킨다.환자 35명
[미국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수술 전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네오아주반트요법)를 MRI로 평가하면 진행 직장암환자의 생존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으며 치료 계획도 쉽게 선택할 수 있다고 영국 왕립마스덴병원 NHS 트러스트 방사선과 지나 브라운(Gina Brown) 박사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보조요법 효과를 판정수술 전 MRI 검사는 첫번째 화학요법에 저항성을 보인 환자에게 집중치료나 대체 화학요법을 제안할 때, 그리고 수술 방식을 변경하는 등 환자 관리에 다방면으로 도움이 된다.MERCURY로 명명된 이번 연구에서는 수술 전에 MRI검사를 받으면 첫번째 화학요법을 마친 직장암 환자의 수술 결과를 예측할 수 있음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브라운 박사는
[런던] 영국 국립임상평가연구소(NICE)가 수술 중 저체온을 예방하기 위한 보온 매트리스를 사용하라는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 매트리스는 Inditherm사의 제품이다.적은 비용으로 동일한 체온 유지 효과이 매트리스는 수술시 마취된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인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우발적인 저체온증은 출혈량 증가, 심장의 위험, 상처 부위의 감염 위험을 증가시키고 회복 기간과 입원기간이 길어지는 등의 악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예방이 가능하다.의료기술자문위원회(MTAC)가 매트리스의 효과를 검토한 결과, 환자의 심부(深部) 체온을 36℃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발표된 NICE 임상 가이드라인 65에서 권장한 실내공기의 강제난방(아직도
2개의 암억제 유전자 BRCA1의 한쪽에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유전성 유방암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일본 아이치의대 고니시 히로유키(Hiroyuki Konishi) 교수팀이 PNAS에 발표했다.유전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 가운데 5~10%를 차지한고 알려져 있다. 약 30% 환자에서 암억제 유전자 중 한쪽이 태어나자마자 변이를 일으켜 기능을 상실하는 '헤테로 변이'다.지금까지 유방암 발생의 원인은 헤테로 변이 상태에서 정상 유전자가 우발적으로 없어져 2개 모두 완전히 상실되는 '호모 이상'으로 생각돼 왔었다.고니시 교수는 '사람 세포유전자 타깃팅법'이라는 특수한 기술을 이용해 시험관 속에서 인공적으로 헤테로 변이의 세포를 만들고 정상적인 세포와 비교했다.그 결과, 헤테로 변이 상태에서 이미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