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비스바덴】 초기 류마티스관절염(RA) 환자 대부분은 치료를 시작할 때 이미 관절이 파괴돼 있어 최적의 치료기회를 놓치고 있다. 영국 리즈대학 류마티스내과 폴 에머리(Paul Emery) 교수는 “질환활동성을 지속적으로 억제시키려면 발병 후 3개월 이내에 치료해야 한다”고 제34회 독일류마티스학회에서 강조했다. 에머리 교수는 전문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RA의 경고 신호로서 관절 종창의 최초 발현(선행 외상없음)과 그 이후 아침에 같은 관절에 발생하는 경직(45분이상 지속) 등의 염증 징후그리고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들었다. 가정의에게는 RA의 존재 여부가 아니라 지속성인지 장애성 염증 과정인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상적인 치료형태는 이러한 염증과정이 확인된 시점에서 신속한
류마티스관절염(RA)에 대한 항사이토카인요법에서는 종양괴사인자(TNF)α억제제가 인터류킨(IL)-1억제제보다 효과적이라는 메타분석 결과가 영국 연구팀에 의해 Rheumatology(Nixon R, et al. 2007; 46: 1140-1147)에 발표됐다.RA에 대한 TNFα억제제(인플릭시맙, 에터나셉터, 아달리무맙)과 IL-1억제제(아나킨라)의 효과를 직접 비교한 무작위 시험은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다. 연구팀은 이 2가지 치료법에 관한 13건의 연구를 메타분석하고 유효성을 간접 비교했다. 변수를 조정하고 미국류마티스학회의 평가기준(20 또는 50% 개선율)을 이용해 6개월째의 효과를 평가했다.각 연구에서 항사이토카인요법은 위약과 메토트렉세이트(MTX)보다 효과적이었다. 또 MTX와의 병용으로 개선율이 높
【스페인·바르셀로나】 류마티스관절염(RA) 환자의 질환 활동성은 임신 중에 유의하게 낮아지며 분만 후에도 일정기간은 지속된다고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의료센터 야엘 드 만(Yael de Man) 박사가 유럽류머티스학회(EULAR)에서 보고했다. 수치화된 첫번째 전향적 연구이 연구는 RA와 임신의 관련성을 보여준 최초의 전향적 연구로서, 여성 RA환자 124명을 임신 중과 분만 후 6, 12, 26주에 추적관찰한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투여하는 약제, 질환활동성점수(DAS) 28과 염증마커 C반응성단백질(CRP) 수치로 환자를 평가했다. 질환 활동성은 DAS28-CRP에 따라 3가지 지표로 계산했다. 환자는 임신 초기와 후기 사이에 DAS28의 변화정도에 근거하여 EULAR 반응 기준에 따라 (1)큰 반응 (2
【뉴욕】 적은 양의 에탄올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선천 면역응답과 상호작용하여 콜라겐 유발성 관절염의 발병을 지연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진행속도도 늦춰준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류마티스·염증연구과 잉그마리 욘슨(Ing-Marie Jonsson) 박사팀은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PNAS,2007; 104: 258-263)에 2건의 동물실험을 통해 이번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발현율·중증도 모두 억제첫번째 실험에서는 6주령된 마우스에 수돗물이나 10% 에탄올(아세트알데히드) 수용액을 4주간 연일 투여하고 7일 후에 대장균 유래 리포다당체(LPS)를 주입하여 중증 관절류마티스(RA)를 쉽게 일어나도록 했다. II형 콜라겐(C
【뉴욕】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부터 병용요법을 하는게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라이덴대학의료센터 이본느 괴쿱 뤼터먼(Yvonne P. M. Goekoop-Ruiterman) 박사팀은 신규 류마티스관절염(RA) 환자의 최적 치료법에 관한 새로운 지견을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7; 146: 406-415)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초기 RA환자의 치료에 대해 (1)항류마티스약(DMARD)을 병용해야 할지, 단제를 이용해야 할지 (2)의사가 정확한 치료목표를 설정하는게 옳은지-에 대해 연구했다. DMARD 단제와 병용요법 검토박사팀은 초기 RA환자 중 이병기간(중앙치)이 23주인 508명을 등록, (1)연속 단제요법 (2)스텝 업(step up) 병용요법 (3)점감 고용량
【미국 미시간주 애나버】 녹차에 들어있는 화합물 epigallocatechin-3-gallate(EGCG)에 류마티스관절염(RA)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시간대학보건시스템 류마티즘학 살라 우딘 아메드(Salah-uddin Ahmed) 박사는 워싱턴에서 열린 2007년 실험생물학회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이번 연구는 장차 RA 환자를 대상으로 녹차 화합물의 효과를 검토하는 시험의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연구에서는 녹차에 들어있는 강력한 항염증성분인 EGCG가 RA환자의 면역계에서 염증과 관절손상에 관여하는 일부 분자의 생산을 억제시켜 환자의 결합조직에서 염증산물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연구자인 미국약리·실험치료학회에서 젊은 과학자상(Young Scientist T
【독일·쾰른】 일반적으로 관절증 동통은 움직임을 제한시키지만 연골에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관절의 가동성은 필수적이다. 캇셀정형외과병원 클라우스 뵈메(Klaus Bohme)박사는 “치료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동통과 가동성 제한의 악순환을 끊는 것”이라고 그루넨탈사 기자회견에서 강조했다. 7일간 약효지속하는 첩부제 대다수의 관절증환자는 효과적인 동통 완화 뿐만 아니라 관절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원한다. 가동성이 제한된 상태에서는 일상생활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치료시에는 관절의 안정화와 가동화에 필수적인 근육의 반응 이상도 배려해야 한다. 이학요법이나 적절한 신체훈련은 효과적이지만 이러한 훈련을 하려면 동통이 크게 완화돼야 한다. 물리요법이나 이학 요법의 에비던스는 없지만 근력을 강화하는 훈련요법의 효
루푸스환자들은 정상인보다 암 발생률이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개국 루푸스전문의 30명으로 구성된 SLICC(세계적루프스연구그룹)가 루푸스환자 1만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한 결과, 루푸스 발병 1년 이내에 암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호지킨 림프종이 가장 많이 발병한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서 10배 많이 발생해 성별간 발병률에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원장에 따르면 루프스가발병하는원인은 현재 유전성경향, 환경적 요인,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등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예측되고 있을 뿐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더구나 다른 질환과 달리 객관화된 역학 자료를 추출하기 어려워 병인 확인은 그만큼 늦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이하 루푸스) 세계적 대가들이 오는 22일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 주최 국제심포지엄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다.이번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임상연구 및 시험방법의 대가인 미국 하버드의대 리앙(Liang)교수, 신경정신루푸스 대가인 캐나다 델하우스(Dalhousie) 교수, 생물학적 제제에 대한 설명을 할 일본 산업환경의대 다나카(Tanaka)교수 등 3명. 이들은 ‘루푸스의 가장 중요한 임상의학의 4가지 분야’ 라는 주제의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루푸스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될 최신 지견을 조명할 예정.배 원장은 “지난 70년대 이후 루푸스 사망률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며, 전문의를 통한 치료시 경과가 좋아질 수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는 내용을
차세대 경구용 관절염 치료 신약 기대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팀류마티스관절염 환자 관절 내에서 염증증폭 및 진행촉진에 관여하는 물질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TNF 저해제가 주도해온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시장에서 케모카인 억제제가 새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팀은 가톨릭류마티스연구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관절 내 활막세포에서 염증반응 매개물질의 일종인 SDF-1(CXCL-12)라는 케모카인이 많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T림프구가 혈액에서 관절내로 유입되는 현상을 관찰했다. 특히 SDF-1은 면역시스템 및 조혈 기능 조절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물질로 알려졌지만 류마티스 관절 내에서 어떤 기전에 의해 생성이 증가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인공고관절표면치환술(이하 표면치환술)이 골괴사환자에게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동서신의학병원 유명철 원장은 1998년 이후 약 600건(대퇴골도 무혈성괴사 332명, 2차성 고관절염 환자 124명, 그 외 류마티스관절염 등 32명)을 시행한 결과 수술결과는 물론 환자만족도도 높았다고 밝혔다. 현재 심한 고관절 환자에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이하 전치환술). 그러나 이 시술은 단기적으로는 환자의 만족감이 크지만 심한 운동을 할 수 없어 젊은 환자에게는 완전한 치료가 될 수 없다. 또 관절마모율이 높고, 탈골 가능성이 높고, 쪼그리고 앉기나 양반다리는 불가능하며 의자 및 좌변기 사용을 해야 한다. 이에 반해 표면치환술은 고관절 표면을 싸고 있는 관절연골만을 제거해 실질적인 고관
52.4% 무릎과 직접적 관련 없어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김태균 교수팀 무릎인공관절수술 후에도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척추질환에 원인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김태균, 장종범 교수팀은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불만족 환자 중 47.6%가 무릎과 관련이 있고, 52.4%는 무릎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경우로 나타났다고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미국정형외과학회에서 발표했다. 이 내용은 학회 기간 중 발행된 소식지에도 비중있는 기사로 보도됐다. 김 교수팀은 수술 1년 후 합병증이 없는 195명(319례)에게 무릎인공관절수술에 대한 만족도를 4가지 척도(대단히 만족스럽다/만족스럽다/그저 그렇다/실망스럽다)를 기준으로 조사했다.그 결과, 93.4%(108명)가 ‘만족스럽다’ 이상이었지만 6.6%(1
높은 hs-CRP(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수치는 비외상성 골절위험 독립적인 예측인자라는 코호트 연구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의 12월11/25일 호에 발표됐다. 지역주민 919명을 대상으로 한 Bruneck Study에서는, 1990년 베이스라인시 및 95년과 2000년 추적관찰시 혈청 hs-CRP치를 측정해 골절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아울러 라이프스타일, 종골의 초음파데이터, 골대사의 변수 등에 대해서도 검토했다.1990~2005년(15년간)에 69명이 비외상성 대퇴골 또는 추골골절을 경험했다. hs-CRP치에 따라 3개군으로 나누자 1,000명 당 비외상성 골절의 연간 발생빈도는 최저군 1.3명, 중등군 3.8명, 최고군 13.9명이었다. 조정 후 최고군에서 나타난 비
고령자에서는 우울증과 골량감소가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양쪽의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우울증에 의한 교감신경계의 항진이 골량감소와 관련있다고 예루살렘대학(이스라엘) 연구팀이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11월 7일자)에 발표했다. 대우울증은 저골량과 관련이 있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위험을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만성적으로 가벼운 스트레스를 가하면 행동적으로 우울상태를 보이는 우울증 모델 마우스를 이용했다. 모델 마우스는 대퇴골 원위골간단 및 제3요추에서 측정한 해면골밀도의 저하를 비롯하여 비정상적인 골량과 골구조를 나타냈다. 또한 골 리모델링 분석에서는 골아세포수의 감소에 따른 골형성 억제 현상도 나타났다. 한편 항우
【미국·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볼티모어)류마티스내과 클리프턴 빙햄(Clifton Bingham)교수는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실시된 다시설 공동연구 결과 리세드론산 나트륨 수화물(상품명 리세드로네이트)이 연골손실을 억제시킬 수 있다고 Arthritis & Rheumatism(2006; 54: 3494-3507)에 발표했다. 연골파괴 경과 검토 리세드론산 등의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가 관절손상을 지연시킨다는 사실은 이미 동물실험에서 밝혀진데다 사람에서도 연골 염증을 동반하는 골병변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관절염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무릎관절 연골이 마모된 관절염환자 2,483명을 대상으로 위약군 또는 각종 용량(골다공증 환자의 표준용량을 포함)의 리세드론
【베를린】 프리드리히알렉산드라대학 니콜라우스 E 피비겔분자의학센터(에어랑겐) 헨드리크 슐츠 쿱스(Hendrik Schulze-Koops)교수팀은 류마티스관절염(RA)이 중증의 경과를 거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새로운 마커를 찾아냈다. 이러한 RA환자에서는 초기단계서부터 관절이 크게 파괴되지만 새로운 마커를 잘 활용하면 위험이 높은 군을 조기에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독일연방교육연구성(BMBF)의 지원을 받았으며 그 개요는 BMBF의 뉴스레터(2006,Nr.28)에 소개됐다. 유전자변이가 질환경 악화와 관련 유럽에서 RA는 빈도가 가장 높은 전신성자가면역질환이다. 환자는 관절이 경직되거나 변형에 의한 동통, 중증의 장애를 겪게 된다. 슐츠 쿱스 교수팀은 이번
【미국·노스캐롤라이나주 다람】 듀크대학의료센터 류마티스내과 메간 클로세(Megan Clowse) 교수는 미국내 임신부 1,800만 명의 입퇴원기록을 검토한 결과, 전신성 홍반성 낭창(SLE, 일명 루푸스)환자는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임신 중 사망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했다. 임신 중인 루푸스환자에는 류마티스 전문의와 고위험 임신부를 전문으로 하는 산부인과에서 집중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교수는 강조했다. 임신으로 활동성 항진 루푸스는 면역계가 자신과 이물질을 구별하지 못해 체내의 조직이나 세포를 공격하게 만드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환자는 관절염, 신증상, 발진, 발열, 빈혈, 광선과민증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낸다. 미국에는 약 150만 명의 루푸스 환자가 있으며
【미국·로체스터】 건선환자에서는 심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메이요클리닉 역학자 쉐린 가브리엘(Sherine Gabriel)박사가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했다. 심근경색 발병률 2배 이상 건선은 피부의 여러 가지 크기의 붉고 평평한 병변이 생겨 그 표면에 은백색의 돌비늘같이 보이는 각층이 두껍게 겹쳐 쌓여서 저절로 떨어지는 게 특징이다. 호발하는 부위는 무릎, 허리, 두피이며 치사적인 질환은 없지만 동통에 의한 신체기능장애에서부터 심리적·정동적 고통을 가져온다. 이 질환은 일반적으로 피부질환으로 생각하지만 최근 연구에서 면역세포가 건강한 조직과 장기를 공격하는 전신성염증성질환 또는 면역성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이나 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자에서는 심질환 위험이 높다고 초기 연구에서 나타
【미국 조지아주·애틀랜타】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린제이 크리스웰(Lindsey A. Criswell) 박사는 류마티스관절염(RA)의 기전, 특히 항환상시트룰린 펩타이드(anti-CCP, cyclic citrullinated peptide) 항체의 생산에는 가족 내 RA남성환자의 존재가 영향을 미친다고 Arthritis & Rheumatism(2006; 54:&nb! sp; 3087-3094)에 발표했다. 여성에서 발병률 압도적 조직의 염증과 관절 파괴를 특징으로 하는 만성자가면역질환인 RA는 여성에서 잘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A에 이환된 미국인 약 200만명의 남녀비는 1 대 3으로 여자가 많다. RA 이환율은 각 연령마다 다르다. 여성의 경우 질환 발생은 초경 때부터 증가하기 시작
【미국 미시간주 애나버】 미시간대학 내과 조지프 홀로쉬츠(Joseph Holoshitz)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병인으로서 일산화질소(NO)가 관여한다고 Arthritis and Rheumatism(2006; 54: 3423-3432)에 발표했다. RA(류마티스관절염)는 관절에 장애를 일으켜 통증, 운동기능 저하, 골변형을 초래하는 만성 염증성질환으로, 미국 환자수는 21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지견은 20년 이상 연구자들이 의문시 해 왔던 “95%에 가까운 RA환자가 shared epitope라는 공통의 DNA 배열을 갖고 있으며 이 DNA 배열을 가진 환자가 없는 환자보다 질환이 중증일까”를 해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초의 직접적 증거 입수 이 shared epitope란 면역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