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이 오른쪽 대장의 용종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유준환 교수,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팀은 대장내시경과 치과 검진을 받은 성인 2,504명을 대상으로 치주염과 우측 대장용종 발생률의 관련성을 분석해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우측 대장은 항문에서 깊고 먼 곳에 위치하며, 장 정결이 불량한 경우가 많다. 또한 주름이 깊고 많아 용종이 숨어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좌측 대장 용종보다 납작하고 주변 점막과 유사한 경우가 많아 내시경에서 발견되지 못하고 뒤늦게 대장암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가 10월 5일 열린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그랜드힐튼호텔)에서 대사증후군과 파킨슨병의 관련성 연구논문으로 학술상을 받았다.
학교가기 싫다고 말하는 자녀가 있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팀(제1저자 윤제연 교수)은 4일 국내 중고교생 대상으로 우울증 유병를과 함께 이를 조기 감지할 수 있는 요인을 규명했다고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발표했다.학업스트레스가 많은 요즘 중고교생은 우울과 불안이 많지만 스스로 대처하기는 어렵다. 학부모와 교사 역시 증상을 조기 감지가 쉽지 않다.교수팀은 전국 중고교생 약 2천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의 우울경험 여부를 조사했다. 우울경험이란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 희귀질환센터장 정우영 소아청소년과 교수-상계백병원 : 종합건강증진센터소장 김종우 가정의학과 교수 -일산백병원 : 중환자실장(외과계) 김준현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영남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가 10월 27일 열린 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 추계학술대회(계명대의대 성서동산병원)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0월 27일부터 2년간이다.
50~70대에서 피섞인 소변(혈뇨)을 경험한 사람이 15%이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비뇨의학회는 지난 9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4세 이하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혈뇨 관련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대상자의 약 15%인 74명이 혈뇨 경험이 있었다. 혈뇨 발생시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응답은 58%였다. 나머지는 약국방문 4.1%, 민간요법 1.4%였으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
상급종합병원에 환자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23일 한국형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10개 선결 사항을 발표했다.이동욱 회장은 "의료전달체계 확립이 지지부진 한 것은 의료계 내부 탓이 크다"면서 "영상의학과나 의학회 등 기득권 층의 영향력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의료계 내부 의견만 일치해도 쉽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의료계 의견을 단일화해야 하는 시점에 경기도의사회가 별도 의견을 내는게 시의적절치 않다는 지적에 대해 " "이번 개선안은 의사회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가 10월 5일 열린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선현 교수가 10월 11일 열린 제7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서울가든호텔)에서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종우 교수가 10월 5일 열린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그랜드힐튼호텔)에서 SCI 급 국제 연구논문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공로로 우수 인용논문상을 받았다.
최근 의료전달체계 강화의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위해서는 가정의학과에 투자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대한가정의학회 강재헌 총무이사(강북삼성병원)는 4일 열린 추계학술대회(그랜드힐튼호텔) 기자간담회에서 "양질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배출을 위해서는 수련병원의 가정의학과를 강화하고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수련을 잘 받은 양질의 가정의학과가 배출돼야 일차의료가 살아나고, 진정한 의료전달체계를 이룰 수 있다는 논리다. 하지만 최근 국립 경상대병원에서는 가정의학과가 진료의뢰서 발급창구로 활용된다는 지적에 따라 폐쇄되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가 8월 16일 열린 2019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신체활동,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피로는 대개 휴식하면 풀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계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만성피로증후군은 특정한 원인이나 질환 없이, 설명되지 않는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상태를 말한다. 육체적 활동 후에는 더욱 피로해져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받게 된다.주로 30~40대에 많이 나타나며, 전체 인구의 0.1%~1.4%에서 나타난다. 가장 흔한 요인으로는 육체적 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다. 그 다음이 갱년기, 부신 피로 등의
▲일 시 : 2019년 9월 28일(토) 오전 9시~▲장 소 : 서울대의대 행정관 3층 대강당▲등 록 : https://www.snuhfm.com▲문 의 : 02-2072-2919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가 9월 5일 열린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노인선도사업 워크샵(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자담배 사용자의 다수는 일반 담배에 비해 덜 해롭고 금연에도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나왔다.한국원자력의학원 가정의학과 김소연 박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년) 데이터로 전자담배 사용 이유 등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 연구 대상자는 흡연자 2,333명. 이들은 전자담배 경험자 741명, 무경험 1,592명이었다. 1,178명의 소변내 니코틴 농도 분석에서 전자담배 사용 여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흡연자(318명) 중 19%는 '일반 담배 보다 덜 해로울 것같아서'
20~30대의 금연 후 체중이 늘어나도 심혈관질환 위험은 증가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와 서울대 대학원 의과학과 김규웅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로 금연 후 체중증가와 심혈관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심장학회지(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20-30대 젊은 층은 외모에 관심이 많다. 증가하는 체중 때문에 금연 후 담배를 다시 피우기도 한다. 일부는 체중 증가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까 걱정을 한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20~30대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우울증 발생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인요한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4)에 참여한 20세 이상 남녀 5,897명을 대상으로 흡연와 우울증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미국 보건부(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의 성인 대상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흡연율이 높고 골초가 되기 쉬우며 금연성공률도 떨어진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울증과 흡연의 연관성에 대해 논란이 이어지는 이유는
비만한 여성에서는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비타민D 부족할 위험이 4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울산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문찬 교수팀은 건강검진자 585명(18세 이상)을 대상으로 비만과 비타민D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교수팀은 비타민D 부족의 기준을 20ng/㎖ 미만을 정했다. 대상자의 평균 혈중 비타민D농도를 분석하자 여성은 17.5ng/㎖로 부족한 상태였으며, 남성은 20.5ng/㎖으로, 결핍 상태를 약간 넘는 수준이었다.비만지수(BMI) 25를 기준으로 비타민D 농도를 분석한 결과, 발생 가능성에 4배 차
한국 남성의 주당 적정 음주는 맥주8캔 또는 소주 2병이라는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팀(정진규, 이사미, 김지한/충남대학교병원, 오미경, 정태흠/울산의대)은 10년간 한국인 대상 알코올 문헌을 체계적으로 고찰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김 교수가 지난 2015년 발표한 한국인의 적정음주량 가이드라인은 현재까지 건강보험공단의 국민건강검진 평가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이번 새 가이드라인에서는 나이와 알코올 분해 체질까지 고려해 주당 음주량 뿐 아니라 1회 최대 음주량까지 세부적으로 제시됐다.가이드라인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