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과 식탐을 동시에 억제해야 효과적이라는 전문가의 견해가 나왔다.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24일 콘트라브 기자간담회(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콘트라브는 '식욕'과 '식탐'을 모두 억제하는 차별화된 기전의 비만치료제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유의적인 체중감량 효과와 허리둘레 감소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콘트라브(성분명 날트렉손+부프로피온)은 국내 유일한 비향정 비만치료제로 2016년 국내 출시됐으며, 동아ST와 광동제약이 공동 판매 중이다.강 교수에 따르면 식욕은 생존을 위한 배고
상급종합병원의이 신경과 전공의 모집에 난항을 겪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대한뇌전증학회장)는 15일 "5개 상급종합병원이 1차 모집에서 신경과 전공의를 1명도 뽑지 못했다"고 밝혔다.교수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보건복지부의 지나친 신경과 전공의 감원 때문에 대부분 대형 병원 신경과 전공의 정원이 미국, 일본, 유럽의 5분의 1 수준인 1명이다.전공의를 선발하지 못하면서 업무가 과중해지다보니 신경과 전문의 수련이 제대로 될리가 없다. 연차별 1명 전공의가 응급실, 입원실을 지키다 보니 외래 진료와 각종 신경과 검사에 대해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우울증 발생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낮은 HDL-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 가운데 3가지 이상의 위험인자가 한꺼번에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부산보훈병원 가정의학과 김은정 전문의팀은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대사증후군 진단 요소와 우울증이 관련한다는 결과를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20∼60세 미만 성인 3,812명(남성 1,621명, 여성 2.191명). 연구 결과,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되면 우울증 발생 가능성이 최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선영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수여하는 ‘2018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교수는 비만과 관련한 질병의 예측인자연구와 체성분 분석, 소아비만과 관련한 다수의 SCI급 논문들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제성모병원은 황희진 교수(가정의학과)가 세계 인명사전 발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8 알버트넬슨 평생공로상(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황 교수는 노인의학 분야의 근감소증(sarcopenia)과 대사증후군(고혈압, 당뇨병, 고중성지방혈증, 저HDL 콜레스테롤혈증, 복부비만), 지방간 관련 30여 편의 SCI(E)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 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을 가진 고령자는 적당히 비만해야 장수한다는 분석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호스피스 완화의학 주상연 교수(제1저자)·고려대학교 의학통계학과 이준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1개국에서 발표한 20건의 전향적 관찰 연구를 메타 분석해 Medicine에 발표했다.대사증후군이란 허리둘레, 혈액내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혈압, 공복혈당 등 5가지 가운데 3가지가 기준치를 벗어나거나 경계선에 있는 경우를 말한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60세 이상 5만 7천여명. 분석 결과, 대사증후군 환자의 전체 사망률은 23%였다. 혈당이 100mg/㎗ 이상 높으면 전체 사망률은 19% 증가했다.HDL콜레스테롤(남자 4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많아서 한번에 처방타 과에서는 오래된 약물 위주, 복잡증상에 미흡전립선비대증환자가 대폭 증가하는 가운데 고령환자의 치료율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뇨기과학재단은 국민건강보험 표본 코호트 100만명 빅데이터(2005~2016년)를 이용해 전립선비대증 치료 실태 및 약물 복용현황을 분석,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전립선비대증 진료환자162,773명으로 고대안산병원 배재현 교수팀이 주도했다.연구에 따르면 2016년 전립선비대증 약물 복용 환자는 약 2만 4천명으로 2005년 3,700여명에 비해 6배 이상 증가했다.하지만 고령의 전립선비대증 환자 다수가 비뇨기과기 아닌 다른 진료과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을 기준으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가 11월 5일 중앙대병원 강당에서 개최된 추계학회에서 대한스트레스학회의 제 15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다.
단열시트 효과적 창틀은 제외환기는 필수 하루 2회가 적절내복은 여러겹, 핫팩은 옷위에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사람들은 건강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추운 날씨 탓에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게 된다. 과도하게 난방을 사용하면 공기가 탁해지므로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겨울철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난방용품 중 일명 뽁뽁이라고 불리는 단열시트는 겨울철 창문의 유리면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아주고 실내의 따뜻한 열기가 바깥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해 실내 온도를 높여준다. 하지만 창틀까지 붙이는 것은 금물이다.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는 "창틀이 막히면 실내 환기가 저해돼 세균과 미세먼지 등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선영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에 등재됐다.이 교수는 비만 진단을 위한 체성분분석연구와 소아비만 연구에 관여하고 있으며 비만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비만 관련 논문을 다수 집필하여 성과를 인정받았다.
미세먼지 농도와 우울증 자살시도율이 비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해, 대한가정의학괴지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2013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해 동일 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전국 124,205명.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오존 농도를 4분위로 나눠 농도에 비례해 일상 생활 중 스트레스와 삶의 질, 우울감과 우울증 진단, 자살사고와 자살시도 위험이 증가하는지 살펴봤다. 그 결과, 미세먼지가 증가할수록 우울감은 40%, 삶의 질 악화는 38%, 자살사고 24%, 주관적 스트레스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농도에 따른 수치도 비슷한 결과
분당서울대병원과 경기도의료원, 경기도가 10월 30일분당서울대병원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필요 의료인력 파견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거점 공공병원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관련 사업은 전국 지방의료원 34개소, 적십자병원 5개소를 대상으로 우수 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인건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경기도의료원의 경우나머지50%를 경기도에서 지원 받는다.분당서울대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의료원 산하 4개 병원에 6명(안성병원 가정의학과 1명, 재활의학과 1명, 수원병원 가정의학과 1명, 이천병원 내과 1명, 포천병원 가정의학과 1명, 산부인과 1명)의 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25일 전공의 폭행사건을 일으킨 전북대병원에 대해행정처분을 내렸다.이번 행정처분은지난해 12월'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하 전공의법)' 시행 후 처음이다.이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2018, 19년도 정형외과 레지던트 정원 미책정, 그리고 인턴정원 기준대비 5% 감원 조치를 받게 됐다. 올해 이 병원의 정형외과 레지던트 정원은 3명, 인턴 정원은 44명이었다. 아울러 과태료 100만원과 함께 임의당직 지시 금지 등 수련환경 개선지시도 받게 됐다.복지부는 전북대병원 외 최근 전공의 폭행사건을 일으킨 병원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며, 결과에 따라 현지실사 및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현재 조사 중인 병원은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 가정의학과 김삼철 교수가 의학의 전반적인 최신연구와 전세계 의료혁신을 목적으로 한 ESCI와 SCOPUS등재 국제학술지인 Australasian Medical Journal(AMJ)의 편집위원에 선정됐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가 10월 2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에서 국민훈장(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윤 교수는 정부 노인보건정책 개발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과 발전에 힘썼으며, 국가노인검진체계 및 치매대응 정책개발과 적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비타민C 고용량주사요법이 유방암 재발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는 방사선치료 중인 유방암환자를 대상으로 고용량 비타민C를 정맥 투여한 결과, 치료 효과가 높아졌다고 대한가정의학회지 최신호에 발표했다.항암치료는 너무 힘들어 일부 암환자에서는 차라리 중단하는게 낫다고 할 만큼 어렵다.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는 골수기능 저하로 인한 두통, 출혈, 빈혈, 면역력감소 등이며, 오심과 구토로 인한 식욕저하, 체중감소가 있다.또한 구내염, 변비 또는 설사, 피부 발진 등과 같은 점막손상과 손발 저림, 불면증 등과 같은 신경계 손상 등도 발생한다. 이외에도 탈모와 근육감소로 인한 보행장애 등의 부작용도 뒤따를 수 있다. 방사선치료 후에는 방사선 조사 부위
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10월 13일-15일) 총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의생명과학과 명승권 교수가 10월 14일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가정의학과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상을 받았다.명 교수는 지난 해 12월 대한의학회의 SCI 학술지인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인삼이나 홍삼류의 섭취가 피로회복이나 체력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임상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메타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암을 경험한 환자가 오히려 암 검진율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윤영호 교수팀은 2001~2006년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폐암 경험자 829명을 조사한 결과, 위암, 대장암 수검률이 매우 낮게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BMC Cancer에 발표했다.일반적으로 암 경험자는 일반인에 비해 2차암 발생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폐암환자는 위암과 대장암 위험이 40% 이상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에 따르면 폐암 경험자의 위암과 대장암 수검률은 각각 22.7%, 25.8%로 나타났다. 최근 국가암조기검진사업에서 나타난 일반인의 수검률은 각각 40%와 25%로 위암의 경우 일반인에서 더 높다.의료진의 2차암 검진 안내 마저 없으면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10월 12일(목)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1004Day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무료건강검진 프로그램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ray, IMT(경동맥초음파)검사, 혈당검사, 혈압체크, 골밀도검사, 청력검사, 치매검사 등이 있다. 검진희망자는 사전예약 없이 모든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척추센터와 가정의학과 의료진 건강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또 치과 치아교정 이벤트와 성형외과 얼굴 동안(회춘), 금연지원 프로그램 테마진료, 백내장․노안 심포니렌즈 이벤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문의 031-380-5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