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의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지원사업 효과가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이 사업은 증가하는 고위험 신생아의 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료실 병상 확충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됐다.복지부가 6일 발표한 이 지원사업의 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5년까지 서울을 제외한 42개 의료기관의 총 380병상에 국고 629억원이 투입됐다.2006년 당시 전국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은 적정 병상수 1,700개에 비해 약 500개 모자란 1,270여개.지원사업 이후 서울을 포함해 2011년 1,299개에서 2015년에는 1,716개로 417개 늘어나 출생아 1천명 당 3.9개로 전체 필요 병상 수 적정량에 도달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인공호흡기도 387대 늘어난
▶ 일 시 : 3월 3일(금) 오후 12시 30분▶ 장 소 : 분당 차병원 지하 1층 산모문화센터▶ 제 목 : 신생아 관리▶ 문 의 : 031-780-5312
유아기 항생제 사용이 아니라 감염증이 어린이 비만 위험을 높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미국 카이저퍼머넌트노던캘리포니아 연구팀은 1997~2013년에 태어난 신생아 26만 5천여명의 전자진료기록을 이용해 출생 후 18세까지 감염증 진단 여부, 항생물질 사용과 신체측정결과의 관련성을 검토해 Lancet Diabetes and Endocrinology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연구에서는 유아기 감염증 치료를 위한 항생물질이 소아비만과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이러한 관련성이 항생물질 때문인지 감염증 때문인지 아니면 양쪽 모두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았다.연구팀은 어머니 나이, 인종 민족, 임신 전 체질량지수(BMI), 조산, 저출생체중, 어머니의 항생제 사용 여부, 임신 중 감염증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이 1월 31일(화)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오픈했다.일산병원은 지난해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지난해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일산병원은 국고지원비와 병원 자체투자비용으로 기존보다 5병상을늘린 17병상으로 확장했다.아울러 저체온 치료기, 인공호흡기, 보육기 등 16종 52점의 신규장비를 도입하고 전문 간호인력 5명을 증원했다. 이밖에도질병군에 따른 표준진료지침, 고위험신생아 이송지침 등 교육관련 지침 개발은 물론, 신생아 중환자 관련 교육 및 연구 강화로 전문인력의 수준도 높일 계획이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지난 18일 본관 4층에서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국고지원비와 병원 자체투자비용 등 모두 10억원을 들여 기존 7병상에서 5병상을 늘려 총 12병상으로 확장했다.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은 임신 37주 미만의 미숙아나 출생체중 2,5kg 미만의 저출생체중아 등 여러 문제가 있는 신생아를 집중 치료할 수 있는 신생아 전용 중환자실이다.신생아집중치료센터 김창렬 교수(소아청소년과)는 “구리·남양주 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최신의 의료 설비와 장비가 도입돼 신생아 및 미숙아를 위한 최고의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백신이 라틴아메리카 영유아의 입원과 사망률을 낮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현재 사용되는 폐렴구균간 백신의 차이를 입증할만한 증거는 없다는 사실도 확인됐다.미국 알버트사민 백신연구소와 브라질 오스바우드크루스의료재단, 브라질 고이아스 연방대학교 및 범미보건기구(PAHO) 공동연구팀은 10가 백신 '신플로릭스'와 13가 백신 '프리베나'를 비교한 선행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한 연구 결과를 PLoS ONE에 발표했다.2015년 9월까지 집계 결과에 따르면 미 대륙 34개 국가와 지역은 국가 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폐렴구균백신을 제공했으며, 신생아의 약 95%가 이 프로그램을 받았다. 이들 가운데 42%는 신플로릭스를 접종받았다.연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1월 10일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를 개소했다.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7억 5천만원(병상 당 1억 5천만 원)의 시설비를 지원받았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신생아중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지정된 후 2.5kg 미만의 미숙아와 호흡곤란 등 선천성 기형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 전용 중환자실 11병상을 갖추고 있다.신생아집중치료센터 최가영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신생아 중환자를 최적화된 환경에서 진료하기 위해 리모델링된 진료실과 새롭게 도입된 최신 장비를 이용해 극소 미숙아 등 신생아 중환자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예방의학전문위원회(USPSTF)가 출산적령기 여성에게 매일 엽산 보충제 복용을 권고했다. 선천성 이상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다.USPSTF는 JAMA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의사는 가임여성에게 엽산보충제(400~800mcg)를 매일 복용하도록 권고해야 하며, 보충제 복용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나는 입신하기 최소 1개월 전에 시작하고 임신 2~3개월간 지속하라"고 설명했다.녹색야채, 감귤류에 들어있는 엽산은 다수의 연구에서 태아의 척추와 뇌에 특정 발달장애 발생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입증됐다.하지만 1990년대부터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80여개국에서 실시된 곡물에 엽산을 첨가하는 영양가 업그레이드 계획이 보충제 복용률을 높이는지에 대해서는 과학자들간에 견해가 엇갈렸다.USPSTF가
출산 후 탯줄을 즉시 자르기 보다는 30~60초 후에 자르는게 좋다는 권고가 나왔다. 기존 보다 약 2배 늘어났다.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지난 21일 지난번(2012년)가이드라인의 개정판발표했다. 학회는이번 개정의 근거로 태반에서 추가혈액을 얻을 수 있어 신생아 발달과정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연구결과를 들었다.이 연구에 따르면 조산아에서 탯줄을 늦게 자르는데 이는뇌출혈 발생률과 괴사성 장염이라는 장 질환을 낮추기 때문이다. 또한 임산부에서는 출생시 헤모글로빈 수치가 증가하고 몇 개월간 철 저장량이늘어나 철분 부족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ACOG는 신생아에게 황달이나 호흡문제 발생 등 응급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탯줄을 잘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정 출산비용 전액을 지원했다.제일병원은 지난 21일(목) 오전 병원 대회의실에서 민응기 병원장, 김현주 간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 출산비용 전달식을 개최했다.제일병원이 출산비용을 지원한 산모는 손은하 씨(경기도 성남시)로 제일병원에서 난임치료를 받고 지난 18일 건강한 여아 쌍둥이를 출산했다. 손 씨 가정은 남편이 시각 및 신장 장애가 있는 저소득 의료취약 계층으로 사회사업실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부부에게 전달된 출산비용은 지난 10월 제일병원이 개최한 ‘임신부의 날 기념 행복나눔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분만비, 병실 사용료, 신생아 입원비 등 출산 관련 비용 전액이 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이 12월 20일 오후 3시 인제대의대 1층 강당에서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부산백병원은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산·울산·경남권역 내 고위험산모 및 신생아 진료 거점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본관 6층 산모·태아 집중치료실(12병상)을 신설하고 청송관 6층 신생아 집중치료실(29병상)과 통합하여 공간, 시설, 장비, 전문 인력 등을 확보했다.기존 운영되던 보건복지부 지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와 함께 부산‧울산‧경남 권역 내 유일한 모자보건 통합치료센터로서의 완벽한 진료체계를 갖추고 권역 내 모성사망 및 신생아사망감소를 위한 중심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생아중환자실 황성민 간호사가 11월 24일~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연제 우수상을 받았다.황 간호사는 ‘신생아중환자실-로타바이러스 발생률 감소를 위한 활동’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소연 교수가 최근 2016년 대한신생아학회 해외논문 부문 ‘남양 학술상’을 받았다.심소연 교수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소아과 저널(Journal of Pediatrics)’에 ‘미숙아의 저단계 뇌실내 출혈이 소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논문을 게재,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강동경희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강진선 파트장이 지난 10일 열린 ‘제11회 임산부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강진선 파트장은 20여 년 동안 신생아 및 신생아중환자를 돌봐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숙아의 건강증진 및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병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가 11월 13일(일) 동작구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이른둥이 가정과 의료진,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Hope for Tomorrow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임신부의대사는 자궁 내 태아환경을 결정하는 주요 인자로 알려진 가운데 임신부의소변 검사만으로 태아의 출생 체중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임페리얼 칼리지런던 밀레일르 토레다노(Mireille B. Toledano) 교수는 806명의 산모에서 소변샘플을 채취해 핵자기공명분광법으로 태아 출생 체중을 예측해 BMC Medicine에 발표했다.소변 속 특정 대사물을 측정한 후 태어난 아기의 체중과 비교한 결과, 소변에 들어있는분지쇄 아미노산 수치가 태아의 출생체중과밀접하게 관련한다는 사실이 발견됐다. 분지쇄 아미노산 수치가 1% 증가할 경우태아 체중은 최대 2.4%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관련 인자를 보정하자 분지쇄 아미노산 수치는 태아 출생체중의 12%를 좌우하는 것으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이 영등포구청(구청장 조길형)과 지난 11월 3일(목) 오후 4시 영등포구청 본관 3층 열린사랑방에서‘취약계층 고위험 산모·신생아 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저출산 극복 해결과 영등포구내 다문화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의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의뢰받은 환자는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센터'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게 되며 이들에게 심리·사회적 적응을 지원하게 된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중위소득 80%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다문화 가족으로 중위소득 80% 이하, 본인 또
▶ 일 시 : 11월 18일 오후 12시 30분▶ 장 소 : 분당차여성병원 지하 1층 산모문화센터▶ 제 목 : 신생아 관리▶ 문 의 : 031-780-5312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수경 교수가 10월 10일 ‘제11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신생아 난청 조기진단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서울의대 외과학교실(주임교수 양한광)은 10월 14일(금) 오후 12시 30분 서울대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소아간이식 국제심포지엄(2016 Seoul Pediatric Liver Transplantation Symposium)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중환자 전문의로부터 배우는 소아간이식 수혜자 수술전후 관리 ▲일본국립소아건강발달센터 소아중환자실 간이식 환아 관리 특강 ▲아시아 국가들의 소아간이식의 현황 ▲소아 수혜자에 대한 맞춤형 프로토콜 ▲이식 수술 후 면역관용과 자가면역간염, 그리고 소아간이식의 최신 이슈인 신생아 간이식 술기를 논의한다.이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소아 간이식 전문가들을 모시고 심도 깊은 토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