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골절 발생률이 일반인 보다 3.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배상철)가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지지를 받아 실시된 KORONA(Korea Observational Study Network for Arthritis) 코호트 연구의 1년 추적관찰해 201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일반 성인 집단의 골절 유병률과 비교한 결과다.연구에 따르면 골절빈도는 일반 성인이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모두 여성에서 높았다.하지만 골절 발생률은 여성 환자에서 3배인데 비해 남성 환자에서 4.7배로 높게 나타났다.골절이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척추 골절 및 손목 골절이었으며 발목, 늑골, 대퇴골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주요 골절인 대퇴골절은 4.5배로 여성환자에서만
최근 삼성서울병원이 토요 진료에 들어간데 이어 가톨릭의료원 산하 8개 병원들이 일제히 평일 진료 수준까지 토요일 진료를 확대하는 등 대형병원들의 생존 몸부림이 가속화되고 있다.이들 병원들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사실상 경영 위기와 시기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병원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가 주목된다.가톨릭의료원 산하 여의도 성모병원은 최근 토요 진료를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단계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이에 따라 여의도 성모병원은 우선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정신건강의학과에 한해 이뤄지던 토요 진료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11개 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나아가 토요 진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선택진료도 계속해서 확대, 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정윤 교수가 지난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 심포지엄(Symposium of the Asian Pacific League of Associations for Rheumatology)”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수상논문 제목은 “Monosodium urate crystal enhanced osteoclastogenesis through TRAF6 signaling pathway in RAW264.7 macrophage cells”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관절염연구소에서 통풍의 원인 물질인 요산염이 뼈 손상을 어떻게 유발시키고 진행하게 하며, 차단하는 방법을 세포 수준에서 규명했다.
최근 컴퓨터와 스마트 기기의 사용이 보급되면서 특히 20~30대 젊은 층의 경부(목)통증이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상대적으로 첨단기기를 덜 사용하는 중고령층에서도 10명 중 2명은 목 통증을 호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팀은 조남한 아주대 예방의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지역사회의 중·노년 인구 집단에서 코호트 연구를 통해 경부 통증의 빈도와 증상의 중증도와 경부 통증에 관련된 위험인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Korea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안성에 거주하는 40~79세 1,665명. 이들을 나이, 체지방지수(비만), 교육정도, 직업, 운동, 흡연, 음주, 결혼여부, 당뇨, 고혈압, 손·무릎
▲진료부원장 김성▲연구부원장 홍성화▲내과장 민용기▲소화기내과장 이풍렬▲내시경실장 김영호 ▲순환기내과장 권현철▲호흡기내과장 정만표▲내분비대사내과장 정재훈▲신장내과장 허우성▲혈액종양내과장 안명주▲감염내과장 백경란▲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외과장 이석구▲소화기외과장 최동욱▲혈관외과장 김동익▲소아외과장 서정민▲유방내분비외과장 김지수▲이식외과장 김성주▲흉부외과장 김진국▲심장외과장 전태국▲폐․식도외과장 김진국▲정형외과장 심종섭▲신경외과장 신형진▲성형외과장 방사익▲산부인과장 김병기▲안과장 강세웅▲이비인후과장 손영익▲비뇨기과장 이현무▲소아청소년과장 구홍회▲신경과장 김병준▲
류마티스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인 통증. 치료 목표이긴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관절 변형과 손상이다.하지만 설문조사 결과 질환을 잘 조절하고 있다고 응답한 국내 류마티스관절염환자는 대부분 지식과 질환 관리 계획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대한류마티스학회가 류마티스관절염환자 407명(여성 82%/334명, 남성 18%/7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의 84%(342명)는 현재 본인의 류마티스관절염이 잘 조절되고 있다고 답변했지만 실제 환자의 88%(358명)는 통증 개선을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최우선 목표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49%(199명)는 질환 관리 계획에 관절 손상 예방을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통증이 없으면 치료를
Ultrasound Doppler Activity Correlates with Systemic Autoimmunity and Swollen Joints in a Healthy Population at Risk for Rheumatoid Arthritis조기 진단 및 치료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RA) 환자의 관절의 파괴 억제 및 기능 유지가 가능해지면서 임상 증상 발생 이전의 pre-clinical RA를 구별해내는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스위스 제네바의대 류마티스내과 브룰하르트(L. Brulhart) 교수는 RA 발병 위험이 높은 집단에서 관절초음파 검사결과와 RA 발병의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 파워도플러를 이용해 이상혈류를 평가하면 관절염의 초기 증상을 쉽게 감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대상은 RA
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성규 교수가 지난 5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제 33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 7차 국제심포지엄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2013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처음 제정한 ‘젊은 연구자상’은 연구업적이 우수하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의욕을 고취시켜 의학발전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김성규 교수는 최근 2년간 총 13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주저자로 출판했으며, 해외연수 및 국내·외 류마티스 관련 주요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의술을 지역민에게 펼치고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아바타셉트(상품명 오렌시아)가 중증감염증, 결핵 등의 부작용은 낮다는 시판후 조사 결과가 나왔다.나고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시구로 나오키 교수는 제57회 일본류마티스학회에서 "아바타셉트의 부작용 발현 배경인자는 기존 생물학적제제와 같다. 하지만 중증감염증, 결핵 등의 발현은 아바타셉트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교수에 따르면 다른 생물학적제제로 교체한 경우가 70%에 이르는데도 24주 후 C반응성단백을 이용한 질환활동성스코어의 관해 달성률은 유의하게 개선됐다.이시구로 교수는 아바타셉트의 안전성과 효과는 기존 생물학적제제와 손색이 없다는 결론도 내렸다.이번 분석에는 총 3,985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안전성 및 효과도 발표됐다.안전성 평가 대상자는 평균 61.3세
류마티스관절염(RA)에 이용되는 생물학적제제 6개를 직접 비교하자, 관해율 도달과 지속률 면에서 골리무맙(심퍼니), 아바타셉트(오렌시아), 토실리주맙(악템라)의 3개 제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약물인 에터나셉트(엔브렐), 인플릭시맙(레미케이드), 아달리무맙(휴미라)은상대적으로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쿄의대 하치오지병원 류마티스내과 오카 히로시 교수는 이 병원의 치료성적에 근거해 활동성 RA에 대한 생물학적제제 6개의 관해 도달률, 지속률,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18일 교토에서 열린 57회 일본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했다.관해률 50% 이상, 지속률 100%는 단 2개이번 연구 대상자는 치료 중인 활동성 RA 244명 가운데 생물학적제제를 계속 사용 중인 55명(평균
특정 유전자 (HLA-DRB1 SE)를 가진 사람이 흡연하면 류마티스관절염(RA) 발병 위험이 최소 10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팀은 최근 국내 RA 환자 513명, 정상인 1,101명을 대상으로 HLA-DRB1 SE 유전자와 4가지의 특이 ACPA 자가항체(항CCP항체, 항enolase항체, 항vimentin항체, 항fibrinogen항체)를 검사해 흡연이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 그 결과를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에 발표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HLA-DRB1 SE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흡연할 경우, 4가지의 특이 ACPA 종류에 관계없이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 가능성이 최소 10배에서 최대 15배 가
한국화이자의 류마티스치료제 엔브렐(성분며 에터나셉트)이 기존 제품(주 1회 25mg) 보다 양을 2배로 늘리고 투여 횟수는 1회로 줄인 새 제품(50mg)을 출시했다.회사측에 따르면 50mg은 1주일에 한번 투여하는 만큼 환자의 부담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5mg에 비해 가격이 한달 처방 기준으로 12.5% 낮아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약가 부담도 낮췄다.엔브렐 새 제형의 효과는 초기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411명을 대상으로 한 COMET(COmbination of Methotrexate and ETanercept) 연구에서도 입증됐다.엔브렐 50mg과 메토트렉세이트(MTX) 병용요법과 MTX 단독요법을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관해율은 MTX 단독요법 환자에서 35%로 나타난 반면
-센터장◆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소화기센터장 김종혁▶심장혈관센터장 박우정 ▶폐센터장 장승훈 ▶뇌신경센터장 유경호 ▶유방내분비암센터장 김이수 ▶척추센터장 김석우 ▶응급센터장 안희철◆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소화기센터장 이명석 ▶심장혈관센터장 이남호 ▶신장비뇨기센터장 노정우 ▶호흡기감염센터장 박상면 ▶뇌신경센터장 황성희 ▶피부미용성형센터장 박천욱 ▶항암센터장 김정한 ▶로봇수술센터장 이영구 ▶골관절센터장 유정한 ▶응급센터장 장용수◆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센터장 이진 ▶호흡기센터장 현인규 ▶심장혈관센터장 유규형 ▶근골격센터장 장호근 ▶응응급의료센터장 왕순주 ▶내분비당뇨갑상선센터장 홍은경 ▶뇌신경센터장 김주용 ▶인공관절센터장 장준동 ▶건강증진센터장 김미영◆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소화기센터장 김동준 ▶
◇ 의료원▲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암센터 원장 노성훈 ▲재활병원장 신지철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김찬형 ▲의학도서관장 유철주 ▲심혈관계질환 유전체연구센터 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국제보건학과 주임교수 오희철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 전공지도교수 김태현 ▲보건정보관리 전공지도교수 남정모 ▲국제보건 전공지도교수 오희철 ▲보건정책관리 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 전공지도교수 이일학 ▲역학 전공지도교수 지선하 ▲건강증진교육 전공지도교수 김희진 ▲보건통계 전공지도교수 박소희▲산업보건 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 전공지도교수 신동천◇ 의과대학▲학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3월 4일 아래와 같이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임기는 2년이다.[보직자]▲ 분당차여성병원장 황윤영▲ 분당차여성병원 진료부원장 한만용 ▲ 분당차여성병원 진료부장 장성운▲ 분당차병원 간호국장 송말순[과장 및 센터장]▲ 내과부장 조용욱 ▲ 소화기내과장 兼 소화기센터장 홍성표 ▲ 심장내과장 兼 심장센터장 임상욱 ▲ 호흡기내과장 이지현 ▲ 내분비내과장 박석원 ▲ 신장내과장 양동호 ▲ 혈액종양내과장 오도연 ▲ 감염내과장 홍성관 ▲ 류마티스내과장 최진정 ▲ 신경과장 김옥준 ▲ 정신건강의학과장 이상혁 ▲ 피부과장 윤문수 ▲ 흉부외과장(직무대리) 임창영 ▲ 외과장 김종우 ▲ 정형외과장 김희천 ▲ 신경외과장 조경기 ▲ 성형외과장 김정헌 ▲ 부인암종합진료센터장 이찬 ▲
▲병원장 외과 권성준 교수 ▲부원장 흉부외과 김혁 교수 ▲기획관리실장 호흡기내과 윤호주 교수▲병원장 마취통증의학과 김경헌 교수 ▲부원장 신경외과 김재민 교수▲대외협력실장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전재범 교수▲병원장 신경외과 고 용 교수
지난 15일 일본 도카이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관계자 일행이 병동, 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센터 등 주요 병원시설과 장비를 견학했다.이번 방문은 1994년부터 매년 10여 명의 간호사를 3개월간 동해대학병원에 연수를 보내고 있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산하 병원 방문을 통해 간호사 연수 업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한국인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10명 중 3명은 진단까지 1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유대현)는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배상철 교수)의 진단 지연이 질병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 코호트(KORONA)의 환자 5,376명 중 분석이 가능한 4,540명(남자668명/여자3,872명)을 대상으로 진단 시기를 조사한 결과, 72%(3,267명)는 발병 후 1년 이내에 진단을 받았으며, 28%(1,273명)는 1년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진단 연령도 각각 52.7±12.1세와 55.6±12.1세로 통계적 유의차를 보였다.진단 지연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류마티스인자와 항CCP항체 음성으로 지적됐다.
인플릭시맙(제품명 레미케이드)의 세계 첫 바이오 시밀러인 렘시마가 국내 본격 출시됐다.제조사인 셀트리온은 2일 본격 출시와 함께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학술심포지엄을 갖고 렘시마의 임상 1, 3상 시험 결과와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결과를 발표했다.7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허가를 받은 동등생물의약품인 렘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관절염, 크론병(소아크론 제외), 궤양성대장염, 건선 등 6개 적응증에 대해 허가와 함께 보험급여 기준도 확정됐다.렘시마의 본격 출시로 관련 환자의 치료비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램시마의 약가는 병 당 37만892원으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체중60kg)의 치료비로 환산했을 때 기존 항체의약품에 비해 35~40%
서울성모병원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 소속 주천기 교수(안과)와 김완욱 교수(류마티스내과)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행사인 ‘바이오코리아2012(BIO KOREA 2012 Conference&Exhibition)'에서 ‘2012 보건산업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 교수는 탁월한 연구 개발 성과 및 창의적인 학술 연구 업적 등으로 후발성 백내장 억제 등의 기반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김 교수는 NFAT 5등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여 면역조절로 부작용 없는 난치병 치료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