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유대현 교수가 요르단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류마티스학회(Asian-Pacific League against Rheumatism, APLAR)’에서 신임 부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임기는 2012년 9월 14일부터 2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한국얀센의 새로운 류마티스관절염 주사제 심포니[사진]를 14일 허가했다.심포지는 골리무맙(golimumab) 성분의 주사제로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로 승인됐다.이 약은 특허만료가 끝난 레미케이드 후속 치료제로 한국얀센이 관련 시장을 기존 아성을 굳히기 위해 내놓은 야심작이다.한국얀센에 따르면 89명의 한국인이 참여한 관절염과 강직성척추염 3상 임상 연구에서 모둔 임상지표가 개선됐다.일본인을 상대로 한심포니와 항류마티스제(DMARDs) 24주간 병용 투여한 임상에서는 연구종료 시점까지 약에 대한 항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뼈 손상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항류마티스제와 병용 시의 부작용 발현율은 항류마티스제 단독 투여와 비교했을 때와 유사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특히 여성환자의 경우 1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결과는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지원으로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배상철)에서 진행 중인 ‘KORONA (Korea Observational Study Network for Arthritis)’ 코호트 연구 결과에서 확인됐다.이 연구에 따르면 1,228명의 환자(여성 1,053명/남성 175명)을 대상으로 향후 10년 이내 심혈관계 질환 발생의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일반인에 비해 여자는 10.4배, 남자는 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환을 앓은 기간이 5년 이내인 환자에 비해 10년 이상인 환자가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도가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류마티스관절염의 새로운 원인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영욱 교수, 서울의대 해부학교실 강재승 교수팀은 우리 몸의 포도당 대사 과정에서 중요한 효소 역할을 하는 ‘에놀레이즈(enolase)’가 류마티스 관절염의 새로운 원인 물질이라고 Journal of Immunology에 발표했다.[첨부파일 참조]연구팀은 35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와 14명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 및 35명의 건강인의 혈액과 무릎 관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한 후 면역세포 표면에서 에놀레이즈의 발현 정도를 분석했다.그 결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혈액에는 95% 이상의 면역세포에서 에놀레이즈를 발현하고 있는 반면,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혈액에서는 3% 미만의 면역세포에서만 에놀레이즈를 발현했다.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유대현 교수가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2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6차 국제심포지엄’에서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2년 5월 20일부터 2년간이다.
협력병원 교수의 겸직허가를 위한 법적 근거, 사립학교법 개정안 시행령 초안이 나왔지만 의료계가 싸늘한 반응을 보여 매듭작업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1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사립의대 교원의 협력병원 겸직에 따른 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에서 시행령 초안이 발표됐으나 의료계의 공감을 얻는데 실패했다.국립의대 및 부속병원에 적용되지 않는 협력병원만의 특수 제약이라며 의료계의 공분을 산 것이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송재관 교수는 이 자리에서 “정부는 협력병원에 대한 인식을 돈과 연결 짓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면서 “이번 사안의 큰 이슈는 결국 교수 제한이다. 편협된 사고방식에 따라 진행되는 시행령 마련 뒷배경이 문제”라고 피력했다.협력병원을 무분별한 교수 채용 및 영리행위 집단으로 인식하
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가 'Age-related differences in the pathogenesis of chronic rhinosinusitis'(만성비부비동염의 병리기전이 연령별로 다른 기전이 작용한다)는 논문이 미국알러지 면역학회지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Limmunology' 2012년 3월호에 게재됐다.
한양대학교의료원은 2012년 상반기 의료원 보직 교수를 아래와 같이 임명했다.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의학과장 ▲내과학교실 김동선 교수(연임)⊙기초교육과장 ▲해부∙세포생물학교실 황세진 교수(연임)⊙생리학교실주임 ▲생리학교실 이서은 부교수(연임)⊙생화학교실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상훈 교수⊙병리학교실 ▲병리학교실 백승삼 부교수수⊙미생물학교실주임 ▲미생물학교실 김정목 교수(연임)⊙의공학교실주임 ▲의공학교실 김인영 교수(연임)⊙내과학교실주임 ▲내과학교실 유대현 교수⊙마취통증의학과교실주임 ▲마취통증의학과교실 전종헌 교수(연임)⊙소아과학교실주임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김창렬 교수⊙진단검사의학교실주임 ▲진단검사의학교실 박일규 교수⊙산업의학교실주임 ▲산업의학교실 이수진 교수(연임)
한국인의 류마티스 다발성 근통증에 대한 임상양상과 치료 예후에 관한 첫 보고서가 나왔다.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김현아 교수팀은 국내 3차 의료기관 10곳에서 진단받은 류마티스 다발성 근통 환자 51명의 병력지 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1월호)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평균 발병 연령은 67.4세였으며 여자가 36명(71%)으로 남자 15명(29%)보다 훨씬 많았다. 발병시기는 겨울로 가장 많은 23명(45%)이 발생했다. 동반한 증상으로는 어깨 통증(88%)이 가장 많았으며 고관절 통증(60%), 말초 관절염(64%), 우울감(21%) 등이 그 뒤를 이었다.적혈구침강속도 40mm/hr 이상이 49명(96%), C-반응단백 0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40%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류마티스관절염 환자가 질병으로 한해 소비하는 비용은 직간접적 비용을 합쳐 총 2조 1천 8백억에 이른다는 결과도 밝혀졌다.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배상철)는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지원을 받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4,721명의 코호트 연구 ‘KORONA(Korea Observational Study Network for Arthritis)’ 결과를 13일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류마티스 환자들은 심혈관계질환(26%), 당뇨병을 포함한 내분비질환(15%), 호흡기질환(5.8%) 등의 동반질환을 겪고 있다.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시기가 늦을 수록 이들 질환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류마티스관절염의 조기진단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손경민 교수가 지난 1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1회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 심포지엄’에서 ‘통풍환자의 요산억제제에 대한 순응도’ 논문으로 류우마네트워크 학술상을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이 원장단 인사에 이어 10일 진료과장 및 센터장 주요 보직자 62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보직자 인사의 특징은 젊은 교수들이 대거 발탁됐다는 점이다. 50세 이하 보직교수가 3년전 19%에서 30%로 늘어났다.특히 국제진료소장에는 40대 중반의 이상철 교수(순환기내과)를 발탁, 신속하고 적극적인 성장을 주문했다.▲내과장 이상훈 ▲소화기내과장 이풍렬 ▲순환기내과장 김준수 ▲호흡기내과장 정만표 ▲내분비대사내과장 정재훈 ▲신장내과장 김윤구 ▲혈액종양내과장 임영혁 ▲감염내과장 백경란 ▲알레르기내과장 최동철 ▲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 ▲외과장 김성 ▲소화기외과장 배재문 ▲혈관외과장 김동익 ▲소아외과장 서정민 ▲유방내분비외과장 남석진 ▲이식외과장 김성주 ▲흉부외과장 김
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장 정경천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김권삼경희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장 김명곤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센터장 김효종경희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장 고영관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장 홍승재경희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장 강홍모경희대학교병원 감염면역내과장 임천규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장 나영호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장 임주원경희대학교병원 소아치과장 최성철
류마티스관절염(RA) 근치 판정을 받았어도 발관절 염증이 남아있을 수도 있어 주의관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림대의료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는 3개월 이상 치료받아 근치에 이른 RA 환자 119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 중 발관절에 종창이 남아있는 경우는 12%였고 압통이 남아있는 경우는 40%였다고 2011년 춘계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했다. 임상적으로 근치 판정을 받은 후에도 발 부위의 관절염 증상은 여전히 남아있는 경우가 최대 40%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발관절(발목 및 발가락 관절)의 중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외래에 통원 치료중인 근치 상태의 RA 환자 119명.대상 환자는 3개월 이상 RA로 치료받고 임상적 기준에 의해 질병 활성도가 임상적 관해(근치)에 이르렀다고 판정받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의 번역서 ‘스테로이드’가 201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 번역서는 스테로이드에 대한 기초지식 및 각 질환별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전국 대학과 연구소에 보급,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BMS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성분명 아바타셉트)[사진]를 출시했다.생물학적 제제로는 처음으로 선택적 T-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치료제이 오렌시아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유발하는 주요 면역세포인 T-세포를 활성시키는 신호 중 하나인 동시 자극신호를 선택적으로 조절해 과다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는 오렌시아에 대해“선택적으로 T-세포의 공동 자극 신호를 억제하는 독특한 기전을 가진 최초의 약물로,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기존 치료법으로 불충분했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한국인에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도 나왔다. 대전 을지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에 따르면항류마티스약물인 메토트렉세이트(MTX)의
생물학적 류마티스관절염(RA) 치료제인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이 초기RA환자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오스트리아 비엔나의대 류마티스내과 요세프 스몰렌(Josef Smolen) 교수는 RA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국제임상시험 OPTIMA*의 2기 연구결과, 휴미라를 초기에 사용하거나 메토트렉세이트(MTX)로 기대치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병용하면 질환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고 유럽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했다.이 연구는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방식으로 78주 동안 실시됐으며 대상은 MTX 치료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이고 중등도 이상이면서 초기(1년 이내) RA 환자 1,032명이었다.이들을 휴미라 40mg(2주 1회)+MTX 투여군과 위약+MTX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효과를 관찰했다.치료 2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손경민 교수가 ‘섬유근통 환자에서 신경학적 이미지 분석을 이용한 통증기전에 대한 연구’로 2011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APLAR)에서 Fellowship Grant를 수상했으며, 1년 동안 연구비 1만2000불을 지원받게 된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가 지난 5월 1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제31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제2회 대한류마티스학술상’을 수상했다.
▶ 일 시 : 5월 11일 오후 2-5시▶ 장 소 : 성의회관 마리아홀▶ 제 목 :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 문 의 : 가톨릭대학교 류마티스내과 02) 2258-2032▶ 내 용 :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과 조기진단’, 류마티스내과 김호연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 최신치료’, 류마티스내과 주지현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과 통증관리’, 안과 김만수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과 눈 건강관리’, 재활의학과 이종인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과 재활운동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