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이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됐다.내분비내과 권혁상 교수에 따르면 2001년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인증병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가톨릭대의대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가 대한폐경학회 제 16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김 회장은 한국 의사로는 최초로 2003년 북미폐경학회로부터 폐경 전문가 인증을 받았으며, 2009년 대한폐경학회 학술대상을 받는 등 폐경 전문가이다.
구강암을 컴퓨터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 등의 영상판독만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분석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이민경 교수 연구팀(서울성모병원 최양신 교수)은 구강암 환자의 암 범위 영상검사가 병리학검사 대비 86%의 일치도를 보였다고 국제 학술지 오럴 온콜로지(Oral Oncology)에 발표했다.구강암 환자의 수술적 치료 범위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암 범위를 평가해야 한다. 이번 분석 대상 연구는 구강암을 초음파, CT, MRI 등 영상판독으로 평가한 연구 23건.이들을 메타분석한
노인 급성골수백혈병에는 골수 이형성 증후군 치료에 사용되는 메틸화 억제제 덱시타빈에 백혈병 신약인 베네토클락스의 병용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혈액내과 조병식(교신저자)·곽대훈(제1저자) 교수팀은 백혈병 신약 베네토클락스와 데시타빈의 병합치료요법 효과를 입증했다고 혈액암 관련 국제학술지(Blood Cancer Journal)에 발표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의 평균 발생 연령은 65~67세이며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다. 고령환자는 전신수행능력이 줄어들어 표준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 이식에 부적합한 경
난치성 면역질환인 전신경화증에 아바타 모델을 활용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항체의약품 투여시 치료반응을 예측하고 약물 효과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게 된 것이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성환(공동 교신저자)·박영재(공동 제1저자) 교수팀은 환자의 혈액면역세포를 쥐에 주입해 면역상태를 예측하는 아바타 모델을 만들었다고 국제학술지 '실험 및 분자의학'(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발표했다.전신경화증은 손과 발, 피부, 체내 장기 등이 딱딱해져 치료하지 못하면 사망하게 되는 치명적인
대구가톨릭대병원 이창형 교수(소화기내과, 왼쪽)와 의과대학장 박순우 교수(예방의학)가 1월 19일 취임했다. 이 원장은 연임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이 1월 18일 동아병원경영대상을 통해 받은 상금 일천만원을 (사)한국가톨릭의료협회(협회장: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에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 자선기금으로 기부했다.(사)한국가톨릭의료협회는 전국 가톨릭의료기관 및 의료인의 연합체로서 1967년 한국가톨릭병원협회를 모체로 2005년 3월 공식 출범했으며 의료지원, 해외의료봉사로 가톨릭의료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바이오템(대표 이영호)이 올해 목표를 글로법 톱 기업 성장으로 정했다. 구체적으로는 매출 180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내년엔 매출 230억원과 영업이익 80억원 달성이다.이러한 목표치 가능성도 매우 높다. 현재 각국의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임플란트 수요가 늘고 있다.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보철 시장은 2017년 95억 4,800만달러에서 평균 7.6% 성장해 올해 14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더 많은 성장이 예상된다.국내 임플란트 시장도 인구 1만명 당 약 600명이 식립하고 치과의사 8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이 지난해 말 조혈모세포이식 200례(자가이식은 110례, 동종이식 90례)를 달성했다. 지난해 1월 100례 달성한지 11개월만이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신경과 임성철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뇌염/뇌염증학회에서 '뇌전증 발작지속증 환자의 뇌 영상자료 분석 기법의 발전'이라는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9대 병원장에 강전용 신부(마테오)가 선임돼 오는 19일 취임한다.
JW중외제약의 DPP-4억제제 계열 가드렛(성분 아나글립틴)이 당화혈색소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와 조선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상용 교수 연구팀은 DPP-4억제제로 혈당조절이 부족한 경우 동일 계열의 가드렛으로 교체가 효과적이라는 관찰연구결과를 당뇨병 국제학술지(Diabetes Therap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가드렛 이외의 DPP-4 억제제를 8주 이상 단독 또는 병용 중인 2형 당뇨병 환자 가운데 당화혈색소 수치가 7.0% 이상인 1,119명.가드렛 100mg으로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에서 높은 수치가 나와도 자기공명영상(MRI)를 이용하면 조직검사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교신저자) 교수와 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최문형(제1저자) 교수는 PSA 수치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MRI 검사를 병행하면 조직검사를 줄일 수 있다고 영상의학 국제학술지(Academic Radiology)에 발표했다.전립선암은 2019년 기준 국내 남성암 4위다. 65세 이상에서는 2위에 올랐다. 신규 전립선암 환자는 2020년 한 해에만 1만 6천명 이상이며 매년
강남성모원안과 김만수 대표원장이 진료와 함께 꾸준한 기부 및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유공장 금장'을 받았다.적십자 유공장 금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며,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 또는 개인에 수여된다.김 대표원장은 실명예방재단, 하트투하트재단, 라이언스 클럽, 가톨릭대학 봉사단체, 비젼케어, 캄보디아의 헤브론 병원 등에서 인류의 눈 건강 수호에 노력해왔다.김 원장은 "강남성모원안과의 작은 행보가 선한 영향력이 되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병원장 혈액내과 김희제 교수)이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를 돌파했다. 지난 1983년 급성림프구성백혈병환자에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을 성공한지 39년만이다.1983년 첫 이식에 성공한 이후 1985년에는 자가조혈모세포이식, 1995년에는 타인 조혈모세포이식, 1996년에는 제대혈 이식, 1998년에는 비골수제거조혈모세포이식, 2001년에는 조직형 불일치 조혈모세포이식 등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2002년에는 세계 최초로 만성골수성백혈병과 간경변증을 앓는 환자에 조혈모세포 이식 후 간이식을 성공했고, 2012년
대구가톨릭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형호 교수가 2022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정기총회(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험적 항결핵제 치료 초기 분변 칼프로텍틴 검사의 의의'라는 논문을 대한소화기내과학회 영문학술지(Clinical Endoscopy)에 발표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성환 교수가 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다.대한방사선방어학회는 방사선으로부터 사람 및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학회로서 지난 1975년에 창립됐다.
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이기행 교수가 제37대 대한고관절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2월부터 1년간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이 TAVI(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를 연간 200례 시행했다.타비는 허벅지의 대퇴동맥을 통해 스텐트를 넣어 판막을 대체하는 시술로서, 시술 당일 흉통이나 호흡곤란이 사라지며 시술 후 평균 2~3일이면 퇴원할 수 있다.병원은 2012년 첫 시술한 이후 2016년에는 50례, 2018년에는 100례 시행했으며, 그간 누적 시행수는 830례에 이른다.TMVR(경피적승모판막치환술)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TMVR은 대퇴정맥으로 가느다란 도관을 통과시켜 심장의 우심방으로 접근한 이후, 심방중격(우심방
의료 인공지능(AI) 자연어를 한국어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려대병원 순환기내과 주형준 교수팀(순환기내과 주형준 교수, 김종호 교수, 언어학과 송상헌 교수, 한양대 김영민 교수, 가톨릭대 김유중 교수)은 한국어 몇 문장만 입력하면 적절한 진료과를 추천해주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의료정보 관련 국제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al Informatics)에 발표했다.자연어란 프로그래밍 언어처럼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든 언어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하는 데 사용되는 언어를 말한다.이번 연구는 올해 초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