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9월 16일 열리는 코리아오픈 국제테니스대회(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돼 의료진과 의료용품 등을 지원한다.병원은 대회 기간동안 임시진료소를 마련과 함께 구급차와 의료용품 등 응급상황과 부상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스포츠 손상 치료 전문가인 정형외과 이진규 교수가 현장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한 응급치료할 예정이다.
무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이 찾아왔다. 소풍이나 나들이, 등산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다만 고령자들은 산행시 조심해야 하는데 혹시 넘어져 허리·옆구리·엉덩이 쪽 통증이 있다면 병원부터 가보는 게 상책이다. 척추압박골절일 수 있어서다. 척추압박골절은 외부 충격으로 척추뼈가 찌그러지거나 부서지듯 주저앉는 질환을 말한다. 대개 기침, 재채기를 하거나 등, 허리를 가볍게 두드리는 것만으로도 허리와 그 주변에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심지어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꾸는 등의 일상생활도 어려워진다.가만히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골절의 보존요법에는 침상와상이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쓰쿠바대학 연구팀은 골다공증 척추골절에 대한 침상와상 효과를 분석한 전향적 코호트연구결과 급성기환자의 경우 초기 2주간 침상안정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존요법이라고 미국정형외과협회지(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발표했다.골다공증 척추골절은 고령자의 골절 가운데 가장 높은 발생빈도를 보인다. 급성기 치료는 침상안정이 보존요법의 원칙이지만 필요에 따라 수술하기도 한다.하지만 증거가 부족하고 진료가이드라인도 없어 의사의 경
▲의무원장 윤치순 ▲1진료부원장 김명곤 ▲2진료부원장 성승용 ▲전략기획실장 이일균 ▲의과학연구원장 원영준 ▲수술실장 겸 의학도서실장 임영수 ▲중환자실총괄실장 박형복 ▲감염관리실장 최민주 ▲홍보실장 윤병일 ▲분만실장 김보욱 ▲수혈관리실장 김자영 ▲신생아실장 이수중 ▲PI실장 송기재 ▲수련교육부장 김승준 ▲PI부실장 안상준 ▲PI부실장 김찬호 ▲수련교육과장 정경운 ▲건강증진센터장 황희진 ▲관절센터장 정환용 ▲내분비당뇨센터장 김세화 ▲내시경센터장 명유식 ▲뇌신경센터장 구본대 ▲소화기간담췌센터장 한기준 ▲신장센터장 김승준 ▲심장혈관센터장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가 8월 3일 국제학술지 Applied Sciences의 초청 편집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정 교수는 올해 하반기에 발행되는 특집호(주제 어깨 회전근 개 질환의 진단, 분석, 치료)에서 투고 논문의 구성 및 게재여부를 심사한다.
[의료원](행정부서)▲ 감사실장 신지철 ▲ 기획조정실장 이강영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1부실장 이은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2부실장 최승호 ▲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 ▲ 디지털헬스실 정보서비스센터 소장 금웅섭 ▲ 디지털헬스실 정보보안센터 소장 김광준 ▲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 소장 이형진 ▲ 사무처장 김찬윤 ▲ 의과학연구처장 최재영 ▲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김창오 ▲ 의과학연구처 강남부처장 이현웅 ▲ 의과학연구처 치과대학부처장 한상선 ▲ 의과학연구처 간호대학부처장 이현경 ▲ 의과학연구처 용인부처장 박진영 ▲ 의과학연구처 기술
척추는 신체의 기둥 역할은 담당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고령사회가 되면서 척추 관련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젊은 세대에서도 환자수가 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척추 질환은 성장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보호자가 관심이 중요하다. 척추질환 특성상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외형 변화와 통증이 시작된다.치료에 소홀하다간 전신의 균형이 맞지 않고 척추가 심하게 휘어질 경우에는 흉곽이 압박될 수 있어 심장, 폐 등 장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척추가 휘는 증상은 선천
전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구경회[사진] 교수가 9월부터 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에서 진료한다.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는 고관절 명의인 구경회 교수가 병원 K-관절센터에서 고관절 질환 진료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구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합하고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와 정형외과 등 2과목의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1992년부터 2002년까지 경상대의대에서, 2003년부터는 서울대의대와 분당서울대학병원 교수를 지냈다.구 교수는 국제학술정보 사이트인 펍메드(PubMed)에 지금까지 총 303편의 논문을 등재한 세계적 석학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개발한 3D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이 인대 손상 정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연세사랑병원은 3D 인공관절수술과 인대 손상의 관련성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Bone & Joint Research에발표했다. 연구논문명은 'Preservation of kinematics with posterior cruciate-, bicruciate- and patient-specific bicruciate-retaining prostheses in total knee arthroplasty by using
목과 허리를 포함한 척추질환과 어깨관절부터 팔꿈치, 손목 등 관절 질환을 특화 진료하는 천호에스정형외과(대표원장 홍기용)가 개원했다.병원은 척추 및 관절질환에 프롤로테라피, DNA주사, 정밀영상 유도 주사 및 시술 등 비수술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일자목이나 거북목증후군, 라운드숄더, 근골격계의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를 위해 도수치료를 통한 체형 교정, 자세 교정, 근막 이완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용 클리닉을 개설하고 스포츠 손상으로 인한 수술 후 재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퇴행성 관절염, 골다공증 등의 질환에 대
코로나19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8월 3일 기준 확진자는 11만명을 넘어 4월 중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2천만명을 넘어 국민 10명 중 4명은 확진된 셈이다.격리해제됐어도 후유증은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80%는 장기적으로 후유증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조사도 있다. 특히 중장년층과 호흡기 기저질환자들은 롱코비드 증후군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롱코비드 증후군이란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다른 후유증을 일컫는 신조어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이 최소 2~3개월 동안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의 3D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이 인대 손상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은 기존 인공관절 수술보다 인대는 물론 힘줄과 무릎관절 주변 조직의 손상이 현저하게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고 무릎관절 국제학술지(Bone & Joint Research)에 발표했다.또한 수술 후 정상에 가까운 운동성을 보인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연구에 따르면 보행과 굽힘 등의 움직임에서 정상에 가까운 회복력을 보였다.연구 제목은 'Preservation of kinematics with posterior cruciate-,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용감한 전사 아킬레스. 유일한 약점은 발뒤꿈치의 힘줄이어서 치명적 약점의 대명사로 아킬레스건이라고 부른다. 신체에서 가장 크고 강한 힘줄인 아킬레스의 치명적 약점은 염증이다. 아킬레스건은 해부학적으로 혈류공급이 제한적인 허혈구간이다. 염증 치료는 어려운데 악화 속도는 매우 빠른 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운동이나 사고로 발생하는 '아킬레스건 파열'의 상당수는 만성 아킬레스건염이 원인이다.재발이 잦아 족부정형외과 의사로부터 전문적인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바른사랑병원 족부팀 배의정
관절척추병원 강남더드림병원이 전문의료진을 강화해 내달 소아성장클리닉(신한솔 원장)을 개소한다. 신한솔 원장은 서울대 전공의, 수련의를 수료하고 서울대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소아정형외과학 교수 등을 지냈다. 대한소아청소년 정형외과학회, 대한수부외과학회, 대한미세수술학회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강남더드림병원 도관홍 대표원장은 이번 소아성장클리닉 오픈과 관련해 "강남 소재 소아정형외과는 보기 드문 분야에 전문적이고 따뜻한 인성을 가진 의료진을 영입, 전문성을 강화 성장장애, 청소년 체형교정, 성조숙증, 수부 족부 세
목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노화, 질병 등으로 발생하지만 잘못된 자세가 주요 원인이다. 스마트폰, PC 등 전자기기 사용이 생활화되면서 목 통증 환자는 늘고 있다. 화면을 보기 위해 오랫동안 목을 숙이거나 쭉 빼는 자세는 목에 부담을 주고 목뼈를 변형시킬 우려도 있다.서울준정형외과의원(대치) 신정엽 대표원장[사진]은 "우리의 목뼈는 C자 형태로 머리 무게를 지탱하고 외부 충격을 흡수한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목뼈가 변형돼 거북목, 일자목 등이 되면 압력을 제대로 분산시키지 못하고 근육이 경직될 수 있다"고 말한다. 동반 증상으로는 만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면 허리디스크부터 의심한다. 하지만 증상이 척추관 협착증과 유사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관 내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척추관 내벽이 좁아져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해 허리통증, 방사통, 간헐적 파행, 보행장애, 배뇨 및 배변 장애 등 다양한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퇴행성 변화가 주요 원인이다. 초기에는 다리가 심하게 저리지 않지만 걷거나 설 때 엉덩이와 다리에 당기고, 쥐어짜고, 터질 듯한 통증이 발생해 쉬지않고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점차 줄어든다. 또한 허리를
대표적인 퇴행성질환인 무릎관절염. 연골이 모두 닳아 뼈끼리 부딪히면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고령시대에 무릎인공관절수술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수술 후에는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대퇴골 골절이라는 후유증 발생도 만만치 않다. 심하면 재수술받아도 몇개월간은 휠체어 신세를 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이세원 교수팀에 따르면 무릎인공관절 수술 후 발생하는 대퇴골 골절은 연간 10만명 당 2,4명 수준이다. 이 교수팀은 최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중 금속판 잠김나사 고정술 및 동종 비골 이식
상처 치유단계별로 나타나는 세포 등을 이용해 치유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상처진단법이 개발됐다.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장우영 교수와 황장선 박사는 나노입자 기반 형광프로브로 세포 및 유전자의 변화를 실시간 관찰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Advanced Science)에 발표했다.개발된 상처진단법은 염증기, 증식기, 표피기, 리모델링기의 단계를 거치는 상처 치유 단계마다 나타나는 대표 세포와 이를 특정할 수 있는 mRNA바이오마커로 정확히 평가한다.일반 상처뿐 아니라 당뇨병 상처에 적용할 수 있으며 수치를 이용해 객관화할 수 있다.
인공지능으로 무릎관절염 발생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건양대병원 정형외과 유현진 교수팀은 머신러닝으로 무릎관절염의 진행속도와 예후를 측정할 수 있는 AI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정형외과저널(Journal of Orthopaedic Research)에 발표했다.교수팀은 8만 3천여명의 무릎관절염환자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머신러닝한 결과, 관절염 진행 속도와 치료의 예측모델을 만들 수 있었다.머신러닝이란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지정하지 않고 데이터를 토대로 학습해 스스로 모델을 찾는 방법이다.인공지능의 성능은 나이와 성별, 체질량지수,
힌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주력사업을 디지털로 변경한다고 밝혔다.회사는 11일 'J&J MedTech 리브랜딩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메디테크(메디칼테크놀로지)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변신한다고 발표했다. 영문사명도 기존 J&J Medical Devices에서 J&J MedTech로 바꾼다. 다만 국가 별 법인명은 그대로 유지해 한국지사명 역시 기존처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주)를 사용하며 영문명만 J&J MedTech로 표기한다.오진용 회사대표는 의료기기의 급속한 디지털화에 발맞춰 의료기기뿐 아니라 로봇수술기, 의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