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6월 10일(금) 오후 3시▶ 장 소 : 인하대병원 3층 강당▶ 제 목 : 갑상선 암 궁금증 풀기▶ 문 의 : 032-890-2560
▶ 일 시 : 5월 27일(금) 오후 1시 30분▶ 장 소 :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 제 목 : 갑상선암▶ 문 의 : 02-2228-4211/4219/4220
에자이의 갑상선암 치료제 렌비마(렌바티닙)가 미FDA로부터 적응증 추가승인을 받았다.이에 따라 렌비마는 혈관신생 저해제 치료전력이 있는 진행성 신세포암종 환자에게 아피니토와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승인은 렌비마 18mg+아피니토 5mg 병용복용토록 한 2상 임상에서 나타난 무진행 생존기간 연장 등의 결과에 근거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갑상선암 신약 셀루메티닙(selumetinib)이 미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MEK 차단제라는 항암제 계열의 이약물은 방사성요오드에 반응하지 않는 진행성 갑상선암 환자에게 사용된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핵의학과가 이달 27일 방사성요오드 입원치료 2천례를 돌파했다.방사성요오드치료는 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갑상선 제거 수술 후 보조적으로 이용하는 치료로, 고용량의 방사성 요오드를 투여해 수술 후 남아 있을 수 있는 갑상선 조직이나 잔여암 및 재발암 조직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법이다.성빈센트병원은 2002년 2월 경기 남부 지역 최초로 방사성 동위원소 옥소 치료실을 개소한 후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최근 예후가 좋은 갑상선암인 여포성 유두암을 암으로 분류하지 말자는 외신 보도에 대해 관련 학회가 해명하고 나섰다.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는 25일 "여포성 유두암은 처음에는 여포성 종양으로 진단되는 만큼 국내 임상현장에서는 크게 달라질게 없다"면서도 "진단적 수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수술 후 정밀 조직검사를 통해서만 여포암인지 일반적인 여포성 종양인지 그리고 여포성 유두암인지를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드물지만 수술전 진단에서 여포성 유두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침윤성인지 아니면 피막을 가진 비침윤성 유두암인지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수술이 필요하다는게 학회의 입장이다.여포성 유두암은 갑상선 유두암 중에서도 예후가 좋으며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갑상선암에 비해
야간근무가 많은 의사는 유방암과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다는 해외 연구가 나온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전혜진 교수는 최근 4년간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를 찾은 의사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기록에 근거해 암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를 대한가정학회지(영문판) 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은 의사 328명 가운데 30명의 의사가 암을 진단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7명은 건강검진 이전에 암에 걸린 병력이 있었고 13명은 건강검진을 통해 새롭게 암을 판정받았다.남자의사는 일반인에 비해 암 유병률이 2.47배 높았으며 위암이 가장 많았고 대장암, 갑상선암 순이었다.여자의사는 3.94배 높았으며 갑상선암, 유방암, 폐암, 자궁경부암 순이었다.전
인도와 말레이시아 의료진이 최근 한국의 선진 로봇수술 술기를 배우기 위해 중앙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인도 '산제이 간디 병원(Sanjay Gandhi Hospital)과 말레이시아 자란 병원(Jalan Hospital) 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진 6명은 지난 14일, 중앙대병원 로봇수술실을 방문해 외과 강경호 교수와 송라영 교수의 갑상선암 로봇 수술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중앙대병원은 2011년 3월 갑상선센터를 오픈한 이후 최신 사양의 로봇 수술 장비 '다빈치 Si'를 도입해 600여건 이상의 로봇 수술을 시행해 왔다.최근에는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 자궁근종절제술 등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로봇수술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기다려도 무방하다는 거지 절대 수술하지 말라는게 아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 박정수 교수가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15회 아시아태평양내분비외과학회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박 교수는 "1cm 미만의 갑상선암은 수술하지 말하는 주장은 미디어에서 와전시킨 것"이라며 전문가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해 줄 것을 요구했다.박 교수에 따르면 갑상선암 수술 논란은 일본에서 시작됐다. 일본 쿠마 병원에서 "갑상선암 1cm 미만은 수술하지 않고 기다려도 괜찮다"는 입장을 제시한 것 뿐인데 이것이 수술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와전된 것이다.물론 이와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아 일본 내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어차피 자라나서 수술할 것을 뭣하라 키우느냐는 것이다. 그러다가 림프절에 전이라도 되면 병만
아시아내분비외과학술대회(AAES, 대회장 소의영)가 오늘부터 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1986년 발족해 이 학회는 올해로 15차 대회를 맞았으며 약 26개국 600여명의 내분비외과학회 전문가가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2년에도 개최된 바 있다.소의영 대회장은 "아시아내분비외과학술대회 국내 개최는 우리나라의 내분비외과 치료수준이 세계적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최신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심도깊게 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제학회 규모에 걸맞게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내분비외과 석학들이 대거 참석하며 해외 연자 56명을 포함 총 135명의 연자가 최신 지견을 발표한다. 접수된 초록만 총 211건에 구연발표는 8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이류마티스관절염 권위자인 이수곤 교수[사진 왼쪽]를 차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장이자 분당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로 영입했다.아울러 유방암 권위자인 정상설 교수[사진 오른쪽]도 분당차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에서 새롭게 진료를 시작했다.정 교수는 국내 최초로 유방암 호르몬 수용체 검사실 개설, 유방의 형태를 보존하면서 암 조직만 절제하는 유방보존술 국내 최초 도입, 유방암 조기 진단 시약 ‘브레첵(BreaCheck)’개발 등풍부한 임상경험과 함께다양한 연구업적으로 유방암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생체에 직접 이식이 가능한 부갑상선 조직을 재생하는데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이화의대 편도줄기세포 연구센터 조인호 교수[사진]와이대목동병원 김한수 교수(이비인후-두경부외과), 고대 보건과학대학 바이오의공학부 이상훈 교수의 공동 연구팀은 인간의 편도줄기세포를 배양해 생체 내에 이식했다고 Acta Biomaterialia에 발표했다.연구팀이 세포를 배양한 형식은 단일세포 1천개 이상이 모여 3차원의 공 모양을 이루는 세포 집합체인 스페로이드 형태. 이에 따라 스캐폴드 없이도 손상된 부갑상선 조직을 재생할 수 있게 됐다.스캐폴드 사용시 감염, 면역거부 등의 문제점이 발생한 만큼 기존 연구의 단점을 해결한 것이다.연구에 따르면 부갑상선을 제거한 쥐에 이식하자 90여일이 지난 후에도 혈액
강서구 마곡지구에 새 병원 건립을 앞두고 있는 이화의료원이 서울대출신의 젊은 의료진을 영입했다.이대의료원은 최근 서울대 출신의 김규보(방사선종양학과), 김휘영(간센터), 권형주(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김 규보 교수는 2001년 졸업 후 동 대학원 박사를 취득했으며 서울대병원에서 임상조교수를 역임했다. 김 교수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가 신진 연구자의 연구 의욕 고취와 학회 발전을 위해 제정한 신진연구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또한 김휘영 간센터 교수는 소화기내과 전공으로 2000년에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를 받았다. 서울시보라매병원에서 임상조교수를 맡으면서 30여 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해 왔다.권형주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는 2004년 졸업하고 동 대학
한국에자이가 갑상선암 표적치료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메실산염)을 출시했다. 렌비마는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의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에 효과를 발휘한다.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VEGFR)1-3 및 섬유아세포증식인자수용체(FGFR)1-4, 혈소판유래성장인자수용체(PDGFR-α), RET유전자, KIT 유전자를 동시에 억제하는 다중 키나아제 억제제이다.특히 기존 표적항암제와 달리 섬유아세포증식인자수용체(FGFR)를 함께 억제해 보다 강력한 효과를 갖고 있다.국립암센터 이은경 박사[사진]는 11일 렌비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2015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렌비마의 높은 반응률을 근거로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전이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에 검증된 치료제
△연세암병원장 노성훈 △연세암병원부원장 금기창 △안이비인후과병원원장 최은창 △어린이병원원장 한상원 △의학도서관장 이우정 △이싱검진센터추진단장 김광준 △통일보건의료센터소장 전우택◆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장 지선하◆간호대학원 △간호관리와교육전공지도교수 김인숙◆의과대학 △의예과부장 김철훈 △해부학교실주임교수 김명희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주임교수 김건홍 △생리학교실주임교수 이영호 △약리학교실주임교수 박경수 △병리학교실주임교수 박영년 △미생물학교실주임교수 김종선 △환경의생물학교실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주임교수 박은철 △정신과학교실주임교수 김찬형 △소아과학교실주임교수 유철주 △안과학교실주임교수 한승한 △비뇨기과학교실주임교수 정병하 △가정의학교실주임교수 심재용 △마취통증의학교실주임교수 신증
고려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이도영 교수가 지난 2월 13일 열린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논문의 학술적 가치와 높은 영향력을 인정받아 ‘최종욱 논문상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이비인후과 이도영 교수는 2015년 한 해 동안 미분화 갑상선암 진단 및 치료, 분화 갑상선암의 수술 방법 등의 갑상선 관련 논문 및 이하선암 등을 비롯한 두경부암 논문과 기관 재생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총 11편의 논문에 주저자로 참여해 국제학술지(SCI/E)에 출판했다.
▶ 일 시 : 2월 25일 오후 2시▶ 장 소 : 병원 동관 6층 대강당▶ 제 목 : 유방암, 자궁암, 갑상선암▶ 문 의 : 02-3010-3051~4
사노피 젠자임이 아스트라제네카의 표적항암제 카프렐사(성분명: 반데타닙)의 판권을 위임받아 판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카프렐사는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VEGF)와 표피성장인자 수용체(EGFR)의 경로를 차단해 종양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억제한다.카프렐사는 지난해 11월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갑상선 수질암의 증상 조절 및 생존 기간 연장을 위한 단독, 1차 요법시 보험 급여가 적용됐다.갑상선 수질암은 체내 칼슘량을 조절하는 호르몬 칼시토닌을 분비하는 갑상선 부여포세포(C세포)에서 발생한다.국내에서는 전체 갑상선암 중 1% 미만이지만 수질암 신규 발병환자는 1998년 31명에서 2012년 164명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알려졌다.갑상선 수질암은 비교적 조기에 림프절 침범이
골밀도 검사만으로는 갑상선암 수술 후 여성의 골밀도를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문재훈, 김경민, 장학철 교수팀은 갑상선암 수술 후 갑상선호르몬제를 3년 이상 복용 중인 여성 99명을 대상으로 골밀도검사와 피질골기하구조 분석을 통해 대조군 297명과 비교한 결과를 Bone에 발표했다.그 결과, 수술 후 여성 가운데 50대 이상 폐경여성에서 대퇴 경부 골밀도 검사에서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동일 부위 피질골기하구조 분석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수술 후 여성의 피질골 단면적 두께가 평균 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피질골기하구조 분석은 골강도에 주로 기여한다고 알려진 피질골이 전체 뼈에서 어떠한 기하학적 구조를 이루며 분포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으로 최근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1월 29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개원의 대상여성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부인암 주제의 1부에서는 이경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자궁경부암의 방사선 치료:이화의료원의 임상경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주웅 부인종양센터장이 'Surgical Treatment of Gynecologic Cancer'을 강연한다.유방암 주제의 2부에서는 김정현 영상의학과 교수가 Breast MRI’s Role in Practice ▲성순희 병리학과 교수가 Pathologic Evaluation of Postneoadjuvant Specimens in Breast Cancer ▲이준우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가 Axillary Man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