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남성인자를 이유로시험관아기시술(IVF)을 할 경우 반드시 비뇨기과전문의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서울대의대 비뇨기과 백재승 교수는 지난 15일 잠실롯데호텔에서열린 대한비뇨기과학회(이사장 김세철) 춘계학술대회에서 불임부부 지원사업에서 비뇨기과의사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백 교수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남성인자를 불임원인으로 지목하고 IVF을 할 경우 반드시 비뇨기과전문의의 진단적 동의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비뇨기과 전문의가 남성인자를 불임원인으로 지목할 경우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서가 없어도 된다”고 설명했다. 학회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IVF가 정통적 방법으로 충분히 치료될 수 있는 남성불임증(정계정맥류, 폐쇄성무정자증, 정관절제술 후 무정자증)에도 적용될 수 있어 이를 사전에 방
김광명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장(서울의대 비뇨기과)은 4월 22일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임상강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제 19차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회에는 연제 및 증례발표외에 해외연자 초청 특강으로 일본 신슈의대 이가와(Yasuhiko Igawa)교수의 ''척수수막류 비뇨기과적 치료의 guideline'' 발표와 스웨덴 업살라(uppsala)의대의 스텐베르그 (Arne Stenberg)교수의 ''방광요관역류 치료의 내시경적 치료''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미국·코네티컷주 뉴헤븐】 웨스트헤븐재향군인 코네티컷보건의료시스템 임상연구학연구센터 소장인 예일대학 내과 존 콘캐토(John Concato) 교수는 전립선특이항원(PSA)측정을 통한 전립선암 검사는 치료 후 생존율을 개선시키는데 별 도움이 안된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6;166:38-43)에 발표했다.생존군·사망군 수검률 같아전립선암은 미국남성 암 중에서 가장 많고 암사망률은 2위에 랭크돼 있다. 검사를 통해 암검출률은 높아지지만 생존율 개선에 관한 다른 인자와 달리 치료가능한 암을 검출하더라도 방치할 경우 사망하게 된다. 전립선암에서 생산되는 단백질PSA는 건강한 남성이라도 혈중에서 검출되지만 전립선암 남성에서는 그 수치가 상승한다. 다만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감염
【뉴욕】 웨스터버지니아 윌링병원 쉬플러센터 그레고리 메릭(Gregory S. Merrick) 소장은 임상적으로 국한성 전립선암에 대한 근접방사선치료(브래키세라피) 이후 스타틴을 투여하면 수술결과가 더욱 개선된다고 Urology (2005;66:1150-1154)에 발표했다. 소장은 이번 연구에 대해 “스타틴이 전립선암의 화학적 예방에 중요할 뿐만아니라 근치적 국소치료 후 아주반트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한다.그는 임상적으로 국한성 전립선암환자 512명을 대상으로 스타틴 투여가 근접방사선치료 이후 임상적 진행과 장기 생화학적 무진행(progression-free)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했다.스타틴투여군에서는 비투여군에 비해 전립선특이항원(PSA), PSA밀도(density), 생검
국민 절반 건강기능식품 만족국민 절반 건강기능식품 만족“복용 후 효과 봤다 ”66.8%일반인 2명중 1명은 건강기능식품(이하 건식)에 만족하고 있고 주위사람들의 권유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의대 비뇨기과 남종길 교수팀은 건식의 선택 및 처방에 있어 적절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부산대병원을 내원한 40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 교수팀은 자체 제작한 설문을 통해 기능성 식품을 알게 된 경로, 복용이유, 예상효과, 권유시 복용의사, 적절한 판매장소와 복용경험이 있는 경우 복용동기와 구입경로, 종류 및 효과에 대해 조사했다. 76.7% 건강증진 목적조사결과 건식을 알게된 경로는 홈쇼핑 등의 방송이 53.3%로 가장 많았고, 주변인물의 권유, 신문 및 잡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아보다트 발매 1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 1회 전립선아카데미 행사’가 많은 전문의들의 호응속에 성료됐다.18일 하얏트호텔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립선의 병리학, 특별 강연, 하부요로증상(LUTS)와 전립선 비대증에의 도전이란 3개의 세션으로 이뤄졌으며 많은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전립선 비대증에 관련된 최신 정보를 교류했다.특히 전립선 비대증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비엔나 대학교 의대의 마이클 마버거 박사의 5ARI(Alpha-Reductase Inhibitor)관련 연구들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박사는 이날 알파차단제와 5ARI를 함께 사용하는 병용요법은 하부요로증상이 있고 전립선 볼륨이 30cc 이상, 전립선 특이항원(PSA)이 1.5 ng/mL초과인 중등증 또는 중
방사선수술 초기 폐암에 효과적최신기법 이용해 적응증 넓혀초기 비소세포 폐암에는 외과적 절제술이 가장 유용한 치료법이다. 그러나 폐나 심장기능 저하 등으로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법이 없었다. 하지만 분할 정위방사선수술요법(SRS, 정위 체부 고정틀을 이용해 30∼60Gy의 고선량을 3~4일 동안 나누어 조사하는 요법)을 외과적 수술이 불가능한 초기 비소세포 폐암환자 25명에게 시행한 결과 완전관해가 24%, 부분관해가 64%로 반응률이 약 90%에서 나타났다. 또한 고선량을 사용했음에도 방사선으로 인한 심각한 폐 합병증은 없었다. 초기 및 전이성 폐암에 사이버나이프 안전 초기 및 전이성 폐암에 사이버나이프가 효과적이라는 발표도 있었다. 사이버나이프란 고정틀 없이 고선량의 방사성 수술을 시행할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조기 전립선암에 대한 고선량 근접치료법은 다른 치료법처럼 효과적이라고 텍사스공과대학 내과 루퍼스 마크(Rufus Mark) 교수가 제47회 미국치료방사선·종양학회(ASTRO)에서 보고했다.유해현상·비용 모두 낮아마크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고선량 근접방사선치료법(High Dose Rate Brachytherapy)만을 시행해도 다른 치료법과 효과가 같거나 그 이상의 양호한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교수팀은 1997∼2005년에 전립선암환자 145명을 등록 하고 고선량 또는 저선량의 근접치료법을 실시하고 이와 동시에 일부 환자에는 외부조사방사선요법(EBRT)을 병용하여 유효성을 비교했다.고선량 근접치료법은 12∼20개의 카테터를 전립선에 삽입하고 그곳에 방사성동위원소인 이리듐
과민성방광 새 치료제 개발 기대다양한 치료표적 제시과민성방광(overactive bladder:OAB)은 절박뇨, 빈뇨, 야간빈뇨를 주증상으로 하는 증후군으로 절박성 요실금은 동반될 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 현재 과민성방광의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약제들은 항콜린성제재로[표] 방광의 배뇨평활근에 위치하는 M3 무스카린성 수용체의 억제를 통해 작용을 나타낸다. [표]과민성방광 증후군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항콜린성 제제들미국 피츠버그대학의 Naoki Yoshimura교수는 과민성방광 이외에 다른 병태생리기전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새로운 치료법들을 제시했다. 아세틸콜린 증가가 과민성방광 원인첫 번째 기전은 무스카린성 수용체가 배뇨근 이외에도 요로상피세포(urothelial cell)에도 존재하며 요로상피세포에서의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전립선 수술 후 암재발을 가장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전립선특이항원(PSA)임이 재입증됐다.존스홉킨스대학 브래디(Brady) 비뇨기과학연구소 임상강사인 스테픈 프리들랜드(Stephen J. Freedland) 박사팀은 전립선암때문에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을 받은 환자 2천명 이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Urology (2005; 174: 1276-1281)에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혈중농도에 따른 전립선암위험의 예측도에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전립선상태 보여주는 지표이번 연구에서는 전립선을 절제하기 전 PSA치가 높은 남성은 진행정도, 적출 조직에서의 암 이형도(異型度), 전립선 외 타 조직으로의 암세포 침윤율 모두
다른 치료법 능가【미국 콜로라도주덴버】 조기 전립선암에 대한 고선량 근접치료법은 다른 치료법처럼 효과적이라고 텍사스공과대학 내과 루퍼스 마크(Rufus Mark) 교수가 제47회 미국치료방사선·종양학회(ASTRO)에서 보고했다.유해현상, 비용 모두 낮아마크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고선량 근접방사선치료법(High Dose Rate Brachytherapy)만을 시행해도 다른 치료법과 효과가 같거나 그 이상의 양호한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교수팀은 1997∼2005년에 전립선암환자 145명을 등록 하고 고선량 또는 저선량의 근접치료법을 실시하고 이와 동시에 일부 환자에는 외부조사방사선요법(EBRT)을 병용하여 유효성을 비교했다.고선량 근접치료법은 12∼20개의 카테터를 전립선에 삽입하고 그곳에 방사성
재발위험 더 줄여【시카고】 국한성 전립선암에 대한 외부방사선치료(EBRT)에서는 표준선량 보다는 고선량을 조사하는 편이 암재발 경향이 낮다고 하버드대학 및 매사추세츠주종합병원 방사선종양과 안토니 지트만(Anthony L. Zietman) 교수가 JAMA(2005;294:1233-1239)에 발표했다.CT이용해 조사부위 발견현재 미국에서는 전립선암환자의 과반수가 국한성 암 기간내에 진단을 받고 있으며 치료법 중 하나인 EBRT는 연간 2만 6천명 이상에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표준선량 EBRT가 주효하지 않아 전립선특이항원(PSA)치가 높아지고 2차 치료가 필요하거나 임상적 재발을 일으키는 증례가 많다. 국한성 암은 조사량을 늘리면 관리하기 쉽지만 종양 주변의 정상조직의 손상을 차단하지 않으면 유해현상 발생률
【샌프란시스코】 조기 전립선암환자는 철저한 식사관리와 생활습관을 개선시키면 암의 진행을 억제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지견이 나왔다.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비뇨기과 딘 오니쉬(Dean Ornish)교수는 생활습관의 변경이 여러 암의 진행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보여준 최초의 무작위 비교시험 결과를 Journal of Urology (2005;1743:1065-1070)에 발표했다.종양세포 증식 억제이 연구에는 오니쉬 교수 외에 UCSF 비뇨기과장인 피터 캐롤 박사, 슬론케터링기념암센터 전 비뇨기과장인 고 윌리엄 페어 박사가 중심이 되어 실시했다.오니쉬 교수는 생검을 통해 전립선암이 확인됐지만 표준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 93명을 대상으로 식사와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변경한 군(개입군)과 그렇지 않
【뉴욕】 버지니아대학 다니엘 콕스(Daniel J. Cox)박사는 당뇨병환자는 고혈당이 되면 정신기능이 낮아진다고 Diabetes Care (2005;28;71-77)에 발표했다.박사는 “당뇨병환자에서 나타나는 급성 고혈당은 양성 이벤트가 아니라 경도 인지장애와 관련한다. 인지장애로 인한 나쁜 영향을 최소화하려면 엄격한 혈당관리다. 당뇨병환자는 스스로 고혈당 징후에 주의하여 혈당치를 낮추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수학과 언어테스트 성적 낮아이 연구에서는 1형과 2형 당뇨병 환자 모두 고혈당이 되면 수학과 언어에 관한 시험성적이 좋지 않았다. 고혈당에 동반하는 인지능감소와 오류증가 징후는 테스트를 받은 환자의 약 55%에서 나타났다. 특히 혈당치가 270mg/dL이상이 되면 일관적으로 나쁜 영향이 나
【뉴욕】 미국립보건원(NIH) 산하 미국립암연구소(NCI) 종양면역학·생물학연구실 필립 알렌(Philip M. Arlen) 박사는 재발 전립선암에 대해 암백신 투여 후 전립선특이항원(PSA)치가 상승했을 때 항안드로겐요법을 병용하면 재발까지의 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Journal of Urology (2005;174:539-546)에 발표했다.제II상시험서 효과 확인이번 보고된 것은 암 전이는 없지만 PSA치가 상승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II상시험 결과. 전립선암 치료에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농도를 억제하기 위해 항안드로겐요법을 실시하는데 수년 후 재발하는 경우도 많아 PSA치 상승은 암재발 마커로 알려져 있다.전립선암치료에 항안드로겐요법과 암백신의 병용이 검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작위 시험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 로버트 게첸버그(Robert H. Getzenberg) 박사는 “임상검사에서 초기 전립선항원(EPCA)이라는 전립선암과 관련한 새로운 혈액단백질 마커에 주목하면 초기상태의 전립선암을 검출할 수 있다. 또한 EPCA는 전립선특이항원(PSA)검사에서 나타나는 위양성결과의 문제도 잘 피할 수도 있었다”고 Cancer Research(2005; 65:4097-4100)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는 전립선암환자 12례, 방광암환자 6례, 대장암환자 2례, 신장암환자 1례, 척추손상환자 7례, 비암성전립선염환자 2례와 건강한 일반인 16례를 등록했다. EPCA치는 전립선암환자 12례 중 11례(92%)에서 높았지만 건강군에서는 모두 낮았다. 또 방광암환자의 2례에서 EPCA치가 상승했지만
미국 코네티컷대학 보건센터 비뇨기과 피터 알버트슨(Peter C. Albertsen) 박사는 임상적으로 국소화시킨 전립선암을 평범하게 관리한 증례를 대상으로 20년 후의 예후를 조사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발표했다. 알버트슨 박사는 최초 15년 추적기간 중에 전립선암 사망률은 1,000명년 당 33, 15년간 추적기간 다음에는 18이라는 사실을 JAMA(2005;293:2095-2101)에 발표했다.스코어 8∼10에서 사망률 높아알버트슨 박사는 낮은 등급의 전립선암 환자는 20년간 추적관찰 중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가장 적다고 밝혔다. Gleason 스코어가 2∼4인 환자에서는 사망률이 1,000명년 당 6이었다.Gleason 스코어 분류시스템에서는 분화 정도에 따라 전립선암을 1에서 5까지 등급별로
【뉴욕】 존스홉킨스대학 비뇨기과 스테픈 프리드랜드(Stephen J. Freedland) 교수는 전립선암 수술 후 재발에 의한 사망과 관련하는 3가지 위험인자를 발견하고 고위험환자를 발견하는 간단한 기준을 JAMA(2005;294:433-439)에 발표했다.치료 적합 여부에 활용이 새로운 도구는 혈액검사결과, 외과적 병리소견, 술후 경과기간을 조합하여 평가하는 표로 수술 후에 암이 재발한 남성 중 사망위험이 높고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된다.이 도구에서 이용되는 위험인자는 3가지다. 1)전립선특이항원(PSA)의 혈중농도가 수술 후 2배 높아질 때까지 걸린 기간(월단위). 기간이 짧을수록 위험은 높아진다 2)수술 후 PSA검사에 의해 진단되는 재발까지 걸린 기간(연단위). 역시 기간이 짧을수록
표적약제 개발 신호탄【뉴욕】 캘리포니아공대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HHHI) 생물학부문 파멜라 보크먼(Pamela Bjorkman) 교수는 전립선암 마커로서 주목받고 있는 전립선특이막항원(PSMA)의 결정구조를 촬영하는데 최초로 성공했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PNAS, 2005; 102:5981-5986)에 발표했다.PSMA는 전립선암세포 외에 뉴런 등의 뇌세포에도 발현하기때문에 이번 지견은 전립선암 뿐만아니라 알츠하이머병이나 뇌졸중 등 여러 신경질환의 새 치료법 개발 가능성도 암시하고 있다.구조이해가 치료의 첫걸음전립선암 세포의 표면에는 PSMA가 많이 발현하고 있으나 그 이유와 역할은 완전히 해명되고 있지 않다. 현재 PSMA를 암의 진단과
대한비뇨기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4월15∼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버 학회에는 7개 심포지엄과 재미의학자인 헨리포드병원 김제호 교수의 특강도 발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호에는 동국의대 비뇨기과 이해원 교수의 ‘전립선비대증의 내과적 약물치료 방침’ 그리고 전남의대 비뇨기과 박광성 교수의 ‘폐경여성에서 호르몬변화가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과 호르몬 대체요법’에 대해 알아본다.환자개인별 맞춤 치료해야호르몬치료시 정기적 관리필요여성 성기능장애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유병률이 증가하며 폐경과 혈관질한 위험인자의 유무와 관련이 있다. 폐경 여성은 성교중 불쾌감, 질 건조증, 질 충혈저하 등을 호소하는데 여성의 성기능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은 estrogen, androgen, progeste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