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이 4월 2일 열린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의협회관)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원장은 국내 저소득층 관절질환 환자에 대한 의료 봉사와 해외 의료봉사를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 원장은 지난 2003년 개원 이후 국내외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21년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전남 진도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저소득층 환자 인공관절 수술비 후원, 산악인 유가족 자녀의 삶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 네팔 의료 환경 개선과 교육을 위한 지원 및 네팔 현지
퇴행성 변화로 관절을 구성하는 뼈와 인대 등이 손상돼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염증성 관절질환 중 가장 많고, 발생 원인에 따라 일차성(특발성), 이차성(속발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일차성은 나이, 성별, 유전, 비만 등의 영향도 있지만 관절 과다 사용이 주 원인이다. 이차성은 반복 동작하는 운동이나 직업, 교통사고 등 외부 큰 충격으로 발생한 상처에 세균이 침입해 발생한다.일차성 관절염이 고령환자에서 발생률이 높은 이유도 많이 사용한 때문이다. 한국은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는데다 양반다리나 쪼그려 앉기 등의 자세
한국인의 80%가 경험한다는 허리통증. 대부분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그 원인이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컴퓨터 사용이나 잘못된 자세, 운동부족(혹은 과격한 운동) 등으로 젊은층 환자에서도 늘어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척추, 관절질환의 10년간(2012~2021) 진단 및 수술 연령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척추질환 평균 진단 연령은 36.9세로 2012년 41.8세보다 4.9세 줄어들었다.허리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 척추질환은 크게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와 척추관협착증 등 두 가지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아침, 저녁으로 급격한 기온 변화가 이뤄지면서 근육이나, 혈관이 수축하기 쉽다. 면역력 저하자도 주의해야하지만 관절염 환자에게는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어 특히 조심해야한다.관절질환 중에서는 퇴행성 관절염이 가장 흔하다. 무릎 관절 부위가 시큰하고, 통증 부위가 붓는 게 주요 증상이다. 통증이 지속되면 부기와 함께 무릎을 굽히기 어렵거나 보행 장애가 찾아와 뒤뚱뒤뚱 걷는 걸음걸이가 이어질 수 있다.전문가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 발생 원인은 비만과 과격한 운동, 외상 등이다. 노인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리봄한방병원이 5월 10일부터 사흘간 열린 '2023 일본 도쿄 국제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Int'l Wellness Tourism Expo)에 한국한의학진흥원 외국인유치지원센터 자격으로 참가해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비수술 척추·관절 치료 전문인 리봄한방병원은 엑스포 참여를 통해 한국 한의약 및 한방치료법 홍보 뿐 아니라 척추·관절질환, 비만, 미용 등 다양한 분야 치료 전문병원으로 구성된 22곳의 국내 한의 의료기관을 함께 소개했다. 리봄한방병원 김형민 대표원장은 '통합대체의학은 한국! 한국 한의학을 통한 질병 치유'라는
건선치료에 사용되는 종양괴사인자(TNF)알파억제제는 효과적이지만 가격이 비싸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미국 웨이크포레스트의대 연구팀은 오리지널 건선치료제(아달리무맙, 에터나셉트, 인플릭시맙)에서 바이오시밀러로 교체 후 치료성적을 리얼월드 데이터 문헌을 검토한 결과, 오리지널 대비 손색이 없다고 국제학술지 피부치료저널(Journal of Dermatological Treatment)에 발표했다.미국에서 건선 치료에 승인된 TNF알파억제제 바이오시밀러는 2022년 9월 기준 아달리무맙 6개, 에터나셉트
모커리한방병원이 2022 KCIA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 최우수평가병원으로 인증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연속 인증이다.모커리한방병원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의료소비자만족도 평가에서 올해 평점 99.30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항목은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치료의 진행 만족도 ▲접수 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 ▲병원의 위생상태 및 쾌적성 등 총 10가지다. 특히 의료소비자가 예민하게 생각하는 ▲의사의 과잉진료 여부 ▲비용의 적정성 항목이 포함됐다.병원에 따르면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로 패혈성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양대병원 정형외과 오병학, 유현진 교수 연구팀은 국소마취 후 튜브를 즉시 삽관해 배농과 세척하는 치료법을 만들어 지연 문제를 해결했다고 국제학술지 다이어그노스틱스(Diagnostics)에 발표했다.혈행으로 전파된 세균이 관절을 침범해 발생하는 패혈성관절염은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무릎관절의 연골 및 연부조직이 광범위하게 손상된다. 심하면 전신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 있는 위중한 질환이다.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무릎관절질환자수에 비례해 패혈증관절염환자도 증가하고
대표적 노인관절질환이라면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꼽을 수 있다. 뼈를 보호하는 골연골이 손상되면서 뼈끼리 충돌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지속되면 무릎통증뿐만 아니라 다리형태도 O자 모양으로 변형되는 만큼 초기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 역시 조기치료할 수록 증상 완화율은 높아진다.선수촌병원(잠실) 김상범 원장[사진]에 따르면 질환 초기에는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과 함께 꾸준한 다리근력 강화운동만으로도 호전에 도움을 준다. 김 원장은 "골연골의 손실이 심하지 않다면 병변 부위에 줄기세포 카티스
현대인에서 많이 발생하는 척추·관절질환이 조기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술시기는 점차 지연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9일 발표한 척추‧관절질환 의료이용 분석 결과(2012~2021)에 따르면 지난해 척추질환자는 1,131명으로 전체인구의 22%를 차지했다. 10년새 2.7%p 증가한 수치로 국민 5명 중 1명은 척추질환 진료를 받은 셈이다.평균 진단 연령은 매년 감소해 지난해 기준 36.9세로 10년 전보다 4.9세 낮아졌다. 특히 신규환자수 118만명 중 20~30대가 40%로 가장 많았다.반면 척추수술을 받는 시기
겨울철이 되면 추위로 움츠려드는 어깨와 집콕 생활로 활동량이 줄면서 뼈와 근육, 인대 등이 굳는다. 척추관절질환에 걸리기 쉬운 환경이 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척추관절질환은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이다.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허리디스크 환자가 197만 5,853명이며 이 가운데 40대 미만이 약 36만 5,007명으로 약 18%를 차지했다.젊은층에서 증가 원인으로는 다리꼬기, 양반다리, 짝다리 짚기 등 나쁜 생활습관이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허리 부담이 증가하는 것도 주요 원인이다.인본병원(파주운정점) 장
날씨가 쌀쌀해지면 관절질환자는 긴장한다. 기온 저하로 혈관이 수축돼 근육과 인대가 경직될 수 있어 근골격계 질환을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특히 고령자에서 발생률이 높은 만큼 더욱 조심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근골격계에 변화가 찾아온다. 신체 조직의 기능이 저하되고 다양한 인체의 기능이 퇴행하기 때문이다. 특히 척추는 노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신체 부위다.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은 척추관협착증이다. 척수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퇴행되면서 내부 공간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바람에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痛風)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30~40대 젊은층에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28일 정책심포지엄 '통풍관리, 저희가 평생 함께합니다'(조선호텔)에서 우리나라의 통풍 상황과 임상진료지침 및 환자 권장 생활수칙을 발표했다.학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통풍 대유행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통풍환자수는 49만 2천여명으로 2012년에 비해 2배 증가했다. 2002년 대비 2011년에는 3배나 늘었다. 특히 왕성한 사회활동
한국인의 무릎뼈 구조와 서양인의 뼈 구조에 차이가 있으며 이는 인공관절수술 결과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연세사랑병원은 한국인 무릎관절질환자 1천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Gender differences in morphology exist in posterior condylar offsets of the knee in Korean population'을 SCI급 학술지 유럽무릎수술관절·내시경학회지(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 KSSTA)에 발표했
쪼그려 앉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뒤쪽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반월상연골이 파열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오금까지 당기는 고통 탓에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함이 뒤따르는 만큼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파열 증상에는 일반적으로 ‘관절내시경 수술’이 권장된다. 관절내시경은 직경 5mm 정도의 내시경을 통해 손상 부위를 직접 확인하며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수술법이다. MRI(자기공명영상)나 CT(컴퓨터단층촬영) 등 정밀 검사로도 발견하기 힘든 질환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섬세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연세사랑병
목과 허리를 포함한 척추질환과 어깨관절부터 팔꿈치, 손목 등 관절 질환을 특화 진료하는 천호에스정형외과(대표원장 홍기용)가 개원했다.병원은 척추 및 관절질환에 프롤로테라피, DNA주사, 정밀영상 유도 주사 및 시술 등 비수술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일자목이나 거북목증후군, 라운드숄더, 근골격계의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를 위해 도수치료를 통한 체형 교정, 자세 교정, 근막 이완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용 클리닉을 개설하고 스포츠 손상으로 인한 수술 후 재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퇴행성 관절염, 골다공증 등의 질환에 대
척추관절 비수술치료전문 리봄한방병원(강남)이 7월 15일 대구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리봄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을 통해 척추·관절질환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X레이와 X-바디 3D 체형 측정 등의 장비를 통한 정밀 검사와 함께 도수치료, 척추 관절치료를 주축으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 분야로는 목·허리 디스크 클리닉, 교통사고 클리닉 등이며 프리미엄 한약 처방뿐만 아니라 틀어진 골반, 거북목·굽은등, 척추측만증, 턱관절 장애 등 교정을 통해 진료하는 특화 진료 분야도 병행하고 있다. 대구점은 김형
서울본재활의학과의원 약수역점이 6월 7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장용준 원장과 한연재 원장이 진료하는 서울본재활의학과의원 약수역점의 진료 철학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통증 대발이 없도록 손상 부위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다.이를 위해 최신 장비를 도입해 뼈·관절, 근육·힘줄·인대·윤활낭, 신경 문제 등 다양한 질환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통증의 근본 원인을 파악해 다양한 비수술 치료로 환부의 재활, 재생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장 원장은 "척추, 관절질환은 도수치료로 호전될 수 있고 단순한 통증만 해결하기 위한 치료가 아닌, 환자의 상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의 유튜브 채널 '닥터고의 쓰리고'가 최근 구독자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환자의 궁금증을 어떻게 자세히 답하는 게 좋을지 고민끝에 만들어진 '닥터고의 쓰리고'는 관절질환의 치료법 및 관리법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전하는 고 원장의 개인 채널이다. 5월 현재 구독자 수는 총 2만 1천 4백여 명에 이른다. 고 원장은 "외래 시간이 한정적이라 환자의 궁금증에 일일이 답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면서 "유튜브를 통해 환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
어깨는 운동 범위가 가장 큰 관절인데다 다양한 작업에 장기간 사용하는 만큼 무리가 갈 수 있다. 어깨 관절에서 발생하는 질환은 다양하다. 회전근개 파열에서부터 동결견(오십견), 석회성 건염, 충돌 증후군 등 여러가지 양상으로 나타나며 주요 증상과 특징도 여러가지다. 어깨관절 질환이 의심되면 오래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악화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강남더드림병원 김민규 원장[사진]은 어깨관절에 생길수 있는 대표 어깨질환 3가지로 어깨충돌증후군, 석회성 건염, 회전근개 힘줄 파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