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의학회가 1월 1일 부로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돼 출범했다.신임 강재헌 이사장(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사진)은 26일 취임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일차의료가 필요하다"며 일차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예방에는 금연과 절주 교육, 영양 및 운동상담, 사교예방 교육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상담, 성병예방교육, 약물오남용과 치과질환 예방교육, 예방접종 등까지 포함한다.그는 "전세계적으로 사망과 장애의 주요 요인은 심장질환과 뇌졸중, 암, 당뇨병, 만성폐질환 등 비전염 만성질환"이라며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대한가정의학회 제 1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11월 24일 열린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총회(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국민 건강증진 및 비만 예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월 25일 제 6기 서울특별시 명예시장에 위촉됐다.강 교수는 2021년 대한비만학회 회장 역임, 차기 가정의학회 이사장에 선임되는 등 국민 건강관리에 앞장서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자살률과 우울증 유병률 1위인 한국. 지난 17년 간 우울증 치료율도 최저라고 한다. 우울증이 자살의 가장 흔한 이유인 만큼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신경과학회, 대한가정의학회/의사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노인의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가 26일 대한우울자살예방학회를 창립했다.초대 회장으로 홍승봉 교수(삼성서울병원 신경과)를 비롯해 부회장은 강재헌 교수(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김재유 원장(산부인과), 김한수 원장(내과), 박학수 원장(마취통증의학과), 신동진 교수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국민 10명 중 4명은 체중이 3kg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만학회(회장 강재헌, 이사장 이창범)은 29일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전후의 체중관리와 비만인식을 조사한 '코로나19 시대 국민 체중 관리 현황 및 비만 인식 조사'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3kg 이상 체중이 늘었다'는 응답이 40%였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다. 연령 별로는 30대가 가장 높았고 40대, 20대, 50대 순이었다.체중 증가 원인으로는 활동량감소(56%)를 가장 많이 꼽았으
비만치료를 위해서는 현재 보헙금여 범위를 비만수술 뿐 아니라 사후 관리방법에까지 넓힐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비만학회(이사장 이창범)는 지난달 26일 제53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비만진료의 국민건강보험 적용 현황 및 향후 급여 확대 방향’이라는 온오프라인 정책 토론회를 열고 비만 수술 후 관리법에 까지 보험급여 확대의 당위성을 제기했다. 학회에 따르면 2018년 고도비만의 대사수술에 급여가 적용된 이후, 2019년과 2020년 2년간 약 4,700여명이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비만은
청소년기 대사질환 발생 원인은 어릴 적 비만이나 가난 등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심혈관질환과 수면부족도 요인으로 지적됐다.질병관리본부와 강북삼성병원은 12월 13일 소아청소년 비만 코호트 현황과 발전 방향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코호트는 지난 2005년 과천시 4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중구, 안산, 안양, 수원 지역에서 올해로 15년째 진행 중이다.현재까지 코호트 누적 대상자는 약 4천여명. 시작 당시 초등 1학년이 2019년 현재 22살이다. 대사증후군이 없던 소아청소년(6~15세) 약 1천 300백명을 분석한 결과,
비만환자의 가장 효과적인 체중감량법은 진단(diagnosing) 하고, 논의(discussing)하며, 방향(direction)을 설정하는 이른바 3D법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난 11월 3일 열린 국제비만학회(ObesityWeek 2019,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비만 관련 연구 중 최대 규모인 ACTION IO(Awareness, Care, and Treatment In Obesity MaNagement – an International Observation)의 하위 분석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한국을 포함한 11개국에서 14
지난 20년간 한국인의 흡연율은 줄고 비만율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질병관리본부는 27일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2018)와 청소년건강행태조사결과(2019)에 따르면 남성 기준 흡연율은 20년 전 보다 약 30% 줄어든 반면, 비만율은 약 18% 늘어났다. 질본은 이같은 2건의 조사 결과를 29일과 30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발표한다.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자의 2018년 기준 흡연율은 36.7%로 국민건강영양조사가 도입된 1998년(66.3%)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표]. 비만 유병률은 남자의 경우 1998년 2
최근 의료전달체계 강화의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위해서는 가정의학과에 투자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대한가정의학회 강재헌 총무이사(강북삼성병원)는 4일 열린 추계학술대회(그랜드힐튼호텔) 기자간담회에서 "양질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배출을 위해서는 수련병원의 가정의학과를 강화하고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수련을 잘 받은 양질의 가정의학과가 배출돼야 일차의료가 살아나고, 진정한 의료전달체계를 이룰 수 있다는 논리다. 하지만 최근 국립 경상대병원에서는 가정의학과가 진료의뢰서 발급창구로 활용된다는 지적에 따라 폐쇄되는
비만치료 전문가인 강재헌 교수가 3월 1일자로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에 부임했다.강 교수는 서울 의대를 나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소장을 역임하였고 대한가정의학회 총무이사, 대한비만학회 법제이사 등을 맡고 있는 비만 치료의 전문가다.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 △진료부원장 정재면 △기획실장 김유선 △학술부장 김우경 △내시경실장 문정섭 △비만센터소장 강재헌 △감염관리실장 황동희 △중환자실장 박이내 △국제진료센터소장 김우경▲부산백병원△조직은행장 곽희철 △소화기센터장 최정식 △감염관리실장 팽성화 △심혈관센터소장 양태현▲상계백병원 △수술실장 유병훈 △중환자실장 김계민▲일산백병원△학술부장 조용진 △QI실장 류지윤 △응급실장 박준석 △스포츠건강의학센터장 이홍재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윤영숙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장 이채혁 △당뇨병내분비센터장 노정현▲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 △진
식욕과 식탐을 동시에 억제해야 효과적이라는 전문가의 견해가 나왔다.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24일 콘트라브 기자간담회(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콘트라브는 '식욕'과 '식탐'을 모두 억제하는 차별화된 기전의 비만치료제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유의적인 체중감량 효과와 허리둘레 감소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콘트라브(성분명 날트렉손+부프로피온)은 국내 유일한 비향정 비만치료제로 2016년 국내 출시됐으며, 동아ST와 광동제약이 공동 판매 중이다.강 교수에 따르면 식욕은 생존을 위한 배고
남 0.44, 여 0.43 이상 '대사증후군위험'쉽고 간편하게 사용, 결과치 거의 동일소아청소년의 비만기준은 체질량지수(BMI)가 아니라 다른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허양임 교수팀은 '허리둘레÷키'가 소아청소년의 비만을 좀더 정확하게 판단하는 기준이라는 연구결과를 Nutrient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2010부터 2014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0세 이상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3,057명(남 1,625명, 여 1,432명).기존 측정기준인 BMI는 '체중÷신장의 제곱치'로 18.5~23일때 정상체중, 23~25 일 때 과체중, 25~30일 때를 경도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4월 7일 63빌딩에서 열린 '제47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강 교수는 정부에서 진행하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국민건강영양조사, 청소년건강행태조사의 계획과 목표수립을 도왔다.또한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을 맡아 건강증진 환경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백중앙의료원△부산지역 백중앙의료원장 홍관희 △홍보실장 강재헌▲서울백병원△진료부원장 홍성우 △수련부장 류수형▲상계백병원△학술연구부장 변영섭▲일산백병원△수련부장 임길병 △신생아중환자실장 황종희 △진료지원팀장 김영대 △스포츠건강의학센터장 고경환
건강관리를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이 대폭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보건소에서 모바일 앱으로 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에 맞게 건강관리를 해주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오는 5월부터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공모해 내달 중 신규 보건소 25곳을 추가 선정한다.선정된 보건소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을 운영하게 된다.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는 20세 이상 관내 지역주민 또는 직장인으로 건강검진 결과 혈당, 혈압, 복부비만 전단계 등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진 사람이라야한다.오는 3~4월에 보건소 1곳 당 평균 100명(60~200명)을 접수해 전국 35
독감 예방주사 접종률이 생활습관과 주거지역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허양임 교수팀이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1,412명을 분석한 결과를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예방접종자 10명 중 3명(33.9%)이었다. 만성질환자나 50세 이상인 우선접종 대상자의 접종률은 41.9%였다.65세를 기준으로 그 이상에서는 81%로 높았는데 반해 그 미만에서는 25%로 크게 낮았다. 65세 미만 군에서 접종률은 여자(28.8%)보다 남자(21.2%)가 낮았으며 지방거주자(32.7%)보다 도시거주자(21.9%)가 낮았다.고위험 음주군(11.4%)은 비음주군(27.1%)보다 15%p 이상 낮았다. 고위험 음주의 기준은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스리랑카 간호교육자들을 대상으로 제10차 간호학사 교육과정 워크숍을 캔디와 콜롬보 지역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책임자 강재헌, 스리랑카 간호학 학사학위과정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제대는 스리랑카에 신설하는 4년제 간호대학의 간호학사 교육과정도 공동으로 개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