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소아청소년과
소아청소년 비만기준 BMI아니라 '허리둘레÷키'
입력 : 2017.06.20 11:05
 

남 0.44, 여 0.43 이상 '대사증후군위험'
쉽고 간편하게 사용, 결과치 거의 동일

 

[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소아청소년의 비만기준은 체질량지수(BMI)가 아니라 다른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허양임 교수팀은 '허리둘레÷키'가 소아청소년의 비만을 좀더 정확하게 판단하는 기준이라는 연구결과를 Nutrients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2010부터 2014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0세 이상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3,057명(남 1,625명, 여 1,432명).

기존 측정기준인 BMI는 '체중÷신장의 제곱치'로  18.5~23일때 정상체중, 23~25 일 때 과체중, 25~30일 때를 경도비만, 30 이상인 경우 고도비만으로 구별했다.

하지만 BMI는 측정하기가 복잡한데다 성인에 해당하는 지표다. 특히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비만 선별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 '허리둘레÷키'가 합리적이라는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허 교수에 따르면 '허리둘레÷키' 계산법은 대규모 역학조사나, 임상 진료 현장에서 소아·청소년의 비만 위험을 선별하는데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허리둘레÷키'로 측정한 결과, 남아의 경우 0.44, 여아의 경우 0.43 이상이면 대사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0.47이상이면 비만이다.

이 수치를 소아·청소년의 BMI 지표를 이용한 결과, 통계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유용성도 확인됐다.

news@medical-tribune.co.kr
     관련기사
초등학생 과일 많이먹을수록 비만예방
체격 큰 청소년일수록 림프종 위험 증가
건선있는 어린이 비만율 위험 증가
대한민국 비만율 성인 32%, 청소년 15%
천식환아 절반은 청소년시기 비만
청소년기 과체중·비만 남성 간질환위험↑
청소년비만 억제효과 학교내 환경조성이 좌우
김준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 인기기사
· 가정의학과 · 감염내과
· 결핵과 · 기초의학
· 기타일반 · 내과
· 내분비내과 · 류마티스내과
· 마취과 · 마취통증의학과
· 방사선종양학과 · 비뇨기과
· 산부인과 · 산업의학과
· 성형외과 · 소아청소년과
· 소화기내과 · 순환기내과
· 신경과 · 신경외과
· 신장내과 · 심장내과
· 심장혈관외과 · 안과
신문사소개기사제보배너광고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메디칼뉴스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조로5길 6 (행당동) ㅣ Tel 02-2295-0431~2, 02-2299-0203 ㅣ Fax 02-2299-0050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990 ㅣ 등록일자 2009년 10월 16일 ㅣ 발행ㆍ편집인 : 김기중 ㅣ 주간ㆍ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기중 ㅣ 발행일자 2009년 10월 16일
창간 1974년 4월 9일 Copyright 2009 메디칼트리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