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토】 당뇨병이 위식도역류증(GERD)의 위험인자라는 새로운 지견이 발표됐다. 제18회 일본당뇨병합병증학회에서 오사카대학 연구팀은 자율신경장애를 동반하는 당뇨병환자에서는 소화관이상운동을 합병하는 빈도도 높고 GERD증상의 빈도가 상승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형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앙케이트를 실시하고, GERD 특이적인 대답은 플러스, 비특이적인 대답을 마이너스로 판정하는 GERD 진단법 QUEST를 이용하여 점수가 4점 이상을 GERD로 진단한 결과, 당뇨병군에서는 61명(25.3%), C형 만성간염군에서는 4명(9.5%)으로 당뇨병군에서 GERD 합병자가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뇨병의 GERD합병은 이병기간이 길고 HbA1C가 상승하고 세소혈관합병증이 있는 증례일수록 빈도가 증가하
【하와이·호놀룰루】 러쉬장로교성누가의료센터(시카고) 신경과 Zoe Arvanitakis 교수는 “당뇨병환자는 알츠하이머병(AD) 발병 위험이 높으며, 인지기능의 속도가 감퇴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 위험은 뇌졸중 과거력, 아포리포단백질 E 캐리어와는 관련이 없다”고 제55회 미국신경학회(AAN)에서 발표했다. Arvanitakis 교수는 대상자를 수도회연구(Religious Order Study)에 참가한 비교적 나이가 많은 수녀나 사제, 수도승(869례)으로 했으며, 이들은 치험시작 당시에 치매를 일으키지 않았다. 피험자는 인지기능 검사와 치매증이나 AD의 임상적 분류를 포함한 자세한 평가를 매년(최장 8년간) 실시했다. 이러한 데이터를 평가한 결과, 125례(14.4%)는 당뇨병에 이환돼 있는 것으로
【미국·미니아폴리스】 탄산음료가 정말로 골량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 모든 탄산음료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콜라는 대퇴골골밀도(BMD)의 감소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터프츠대학 K. L. Tucker씨는 ‘프래밍검 골다공증 연구’를 검토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제25회 미국골대사학회(ASBMR 2003)에서 보고했다. 칼슘(Ca)이 부족한 상태에서 고농도의 인(P)을 섭취하면 Ca의 흡수 저하와 부갑상선호르몬(PTH)을 높이기때문에 골흡수를 촉진시킨다. Tucker 씨는 탄산음료 중에서도 콜라에는 다른 탄산음료에는 거의 없는 인산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콜라가 BMD 감소에 관련하고 있다”는 가설을 기초로 탄산음료 섭취와 BMD의 관련에 대해서 검토했다. 대상자는 프래밍검 심장연구 코호트의
【일본·후쿠오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를 예방적으로 투여하면 장기 와상(臥床)으로 발생하는 골량감소, 골흡수항진, 그리고 요중칼슘(Ca)배설항진과 이에 따른 요로결석형성 위험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우주비행사는 통상 한달동안 골량이 약 1.6%(대퇴골경부) 감소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 요중Ca배설량이 증가하고 요로결석을 쉽게 유발한다. 항공연구개발기구는 자국의 우주비행사의 골량감소 대책안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기위해 유럽우주기관(ESA)과 공동으로 3개월간 미소중력을 가한 상태에서 실험을 실시했다. 29~45세의 건강한 백인남성 25명을 누워지내게 하면서 3일마다 30분간 운동을 하는 운동군에 9명,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실험 시작 2주전에 3시간 이상 1회 정주
【뉴욕】 카이저퍼머넌트 북캘리포니아(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의료케어 프로그램 Stephen K. Van den Eeden 박사팀은 65세 이상의 여성에 대한 갑상선호르몬요법은 대퇴골 경부 골절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고 Journal of Women Health(12:27-31)에 발표했다.박사팀은 갑상선호르몬치료를 받고 있는 65세 이상의 여성 환자에 대한 대퇴골 경부골절에 관한 케이스·컨트롤 연구를 실시했다.대상은 대퇴골 경부골절로 입원한 65세 이상의 여성환자 501례와 나이를 일치시켜 대퇴골 경부 골절 과거력이 없는 533례의 진찰기록 데이터에 근거하여 비교 검토했다. 양쪽 그룹에 실시한 갑상선 호르몬제의 투여량, 투여기간은 같았다. 골절군과 비골절군에서 갑상선 호르몬 치료와 대퇴골 경부골절 빈도에 상
【미국·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시카고) 페인버그의학부 예방의학과 Mercedes Carnethon 교수팀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에스트로겐 보충요법(ERT)을 받고 있는 여성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의 배합제를 통해 호르몬보충요법(HRT)을 받는 여성보다 QT간격이 50% 길어졌다고 Annals of Epidemiology (13:530-536)에 발표했다. 미국 여성보건연구로 실시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에 관한 연구가 조기에 중지되기 전에는 콜레스테롤 저하가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는 인식에 근거하여, 폐경 후 HRT는 미국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약물요법이었다. 지금도 ERT를 계속하는 여성은, 심장에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높다고 한다. 이 연구는 Atherosclerosis R
【시카고】 지금까지는 치사적·비치사적을 합친 관상동맥성심질환(CHD) 가운데 반수 이상의 증례에서는 발병 전에 고콜레스테롤, 고혈압, 흡연, 당뇨병, 좋지 못한 식습관 등의 CHD 위험인자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보고가 많았다. 그러나 노스웨스턴대학 페인버그 의학부 심장병학 Philip Greenland 교수팀은 대규모 전향적 연구의 데이터를 검토하고 지금까지의 주장을 뒤엎는 결과를 JAMA(290:891-897)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 의하면 심장발작으로 사망한 증례의 87~90%에 240mg/dL을 넘는 콜레스테롤치, 140/90mmHg을 넘는 혈압, 흡연, 당뇨병 가운데 한개 이상의 위험인자가 나타났다. 그리고 심장발작으로 사망한 40~59세 가운데 87~94%에서 한개 이상의 위험인자가 나타났다. 치사
【스페인·바르셀로나】 카탈로니아법의학연구소(바르셀로나) 검찰의 Antonia Bertomeu씨는 외상으로 사망한 건강한 젊은이를 부검한 결과, 관상동맥 플라크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BMJ(327:591-592)에 발표했다. 여성에서는 전혀 없어 Bertomeu씨는 바르셀로나에서 외상으로 사망한 건강인 가운데 젊은사람일수록 좌 관상동맥에 플라크가 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가장 중도의 장애는 섬유성 플라크, 즉 안정된 아테롬으로 급성관증후군을 일으키는 플라크는 아니었다”고 말한다. 그는 외적요인에 의해 사망한 연속 65명(12~35세, 남성 50명, 여성 15명)을 부검하고 아테롬동맥경화의 이환율과 중증도를 평가했다. 65명의 평균연령은 24세이고, 이 중 51%가 흡연자였다. 또 평균 허리 대 엉덩이
【미국·베데스다】 토론토대학/토론토종합병원 W. Scott Beattie 박사팀은 41건의 메타분석 연구에서, 심장수술 환자에게 Ca길항제를 투여하면, 심근경색이나 다른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한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41:1496-1505)에 발표했다.심근경색 등 유의하게 감소Beattie 박사는 주술기에 Ca길항제의 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Ca길항제는 잠재적 위험은 있지만 반대로 심근경색, 허혈, 상실성 빈박성 부정맥의 발생률을 유의하게 낮춘다고 결론내렸다.메타분석에서는 41건의 연구(대상환자 3,327례) 지견을 통합했는데 심장수술의 직전, 중간 그리고 직후에 Ca길항제를 이용한 무작위 비교 시험이었다. 통계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다른 시
【일본·기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는 유해물질에 의한 폐염증으로 총괄되고 있지만 병변의 부위와 특징은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다.홋카이도대학 연구팀은 기도병태에서의 인터류킨(IL)-8의 역할에 주목하고 병리조직학적 어프로치를 실시하여 “COPD가 있는 흡연자에서는 COPD가 없는 흡연자나 비흡연자에 비해 말초기도상피에서의 IL-8발현의 유의한 항진이 나타났다”고 제53회 일본호흡기내과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연구팀은 기관지내시경으로 기도 국소에서 기도피복액을 채취하는 bronchoscopic microsampling법을 이용하여 비흡연자, 건강 흡연자, COPD환자 사이에 기관지 분지부와 말초기도 2군데에서 채취한 기도피복액 속의 호중구 엘라스타제와 IL-8의 농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비흡연자와 건강흡연
【미국·노스부르크】 메이요클리닉 호흡기과장 수면장애센터 James M. Parish박사팀은 지속기도양압(CPAP)을 이용한 폐쇄성수면시무호흡(OSA)치료가 환자와 배우자의 QOL을 개선시킨다고 Chest(124:942-947)에 발표했다. 주간 졸음과 QOL 개선이 조사에서는 OSA환자에 CPAP치료를 하면 환자와 그 배우자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및 전반적 QOL이 유의하게 개선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OSA는 수면 중에 상기도가 반복적으로 폐쇄되어 잠을 깨는 것이 특징인 일반적인 질환으로, 주간에 졸음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한편 CPAP는 상기도폐쇄를 예방하고 수면의 질을 개선시켜 주간의 졸음을 줄여준다. 대표연구자인 Parish박사는 “코골기나 수면시무호흡은 환자와 배우자 모두에게 수면의 질을 떨어트린
【일본·기후】 천식을 장기 관리하는데는 장시간작용형 베타2차단제(LABA)로서 흡입제를 먼저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제53회 일본알레르기학회에서 발표됐다. 또 발작시에는 단시간 작용성 베타2차단제로 하는 것이 좋다는 보고도 나왔다. 일본국립상막원병원 임상연구센터 아키야마 이치로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 새로운 천식치료제의 사용지침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천식의 병태생리에서는 기도과민성, 기도상피세포, 액성인자의 위치에, 중증도 판정에는 GINA2002에 근거하여 설명했다. 이번 개정판의 소아 중증도 판정에는 성인의 1단계가 2단계, 성인의 2단계가 3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정해 놓고 있어 성인 천식의 중증도는 GINA 2002와 거의 일치한다. 장기간 약물치료시에는 GINA 2002에 따라 경증지속형을
국제두통학회 두통분류법 개정판(ICHD-II): 무엇이 새로운가?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진상1988년 국제두통학회(International Headache Society, IHS)가 여러가지 두통분류법을 통괄하여 ICD-10NA분류법과 함께 두통질환분류법의 양대산맥을 이루면서 그 이후 대부분의 임상연구의 표준진단도구로 이용되어 왔다. 특히 1980년대말부터 시작하여 최근까지 개발된 여러 종류의 triptan계열 약물과 편두통 예방약물들의 시험연구에서 그 유용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이로 인해 두통 환자들을 진료하는 많은 의사들의 진료행태, 즉 진단 및 치료과정에 많은 영향을 미침으로써 복잡한 두통질환들을 임상에서 보다 쉽게 진단할 수 있게 되어 마치 두통 질환의 진단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수행해 왔
금년 5월 발표된 미국고혈압합동위원회 제7차보고(JNC-7)는 이뇨제를 주체로 하여 병용요법을 통한 적극적인 강압요법을 권장했다. 이뇨제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대사계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일본에서 이같은 지적이 많은데, 최근에는 이러한 일본에서도 JNC-7에 근거하여 이뇨제를 중심으로 사용해야 할지 또는 현재 처방제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Ca길항제를 계속해서 사용할 것인지에 관한 토론을 가졌다. ‘제1선택제, 이뇨제인가 Ca길항제인가’라는 제하의 토론회에서 2명의 전문의가 각각 이뇨제와 Ca길항제의 유용성을 제시, 각자의 주장을 설명했다. Ca길항제지지ALLHAT 이외에는 Ca길항제 우위 증명 게이오의대 내과 쿠마가이 야스오 교수는 심혈관사고의 위험을 낮추기
R-A계인 ACE억제제와 ARB에는 강압에 의존하는 장기보호작용 외에 강압에 의존하지 않는 특이적인 장기보호효과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통일된 견해가 얻어지지 않고 있다. 제26회 일본순환기학회에서 ‘Beyond blood pressure lowering효과의 유무’라는 제하의 토론회에서는 R-A계억제제에 강압에 의존않는 장기보호 효과가 있다는 입장과 그렇지 않다는 입장에서 각자의 주장을 개진했다. 장기보호효과 “있다”정상치까지의 강압이라도 효과는 확실 토호쿠대학 분자혈관병태학 신고혈압 내분비내과 이토 사다요시 교수는 R-A계억제제에 의해 혈압이 대조군과 같거나 정상수치까지 강압시킨 경우에도 장기보호 작용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2형 당뇨병성 신증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RENAAL과 IDNT에서는
배상철 교수(한양대 류마티스내과)교수팀(오승일, 윤형란)은 지난 11월 20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제23차 추계 류마티스학회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시 저용량의 코르티크스테로이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사용의 비용-효과분석’이라는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발기개선에 시알리스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6차 유럽성의학회(ESSM)에서 이탈리아 몬토시 박사는 양측 신경회피 근치 치골후방 전립선 제거술을 받은 30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시알리스(20mg)와 플라시보를 복용시킨 결과 수술환자의 62%에서 시알리스 복용 후 발기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시보군의 반응은 23%.일반적으로 전립선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절반 이상이 절제술 후 18개월 후면 발기부전을 겪게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또한 폴란드의 스트로젝 교수는 당뇨병환자 발기증상이 중등증~중도의 637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시험을 실시한 결과, 시알리스 투여군 20mg, 10mg에서 발기기능개선이 각각 75%,
세레타이드 디스커스가 미FDA로부터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항염제(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와 지속성기관지확장제(살메테롤) 모두를 함유한 세레타이드는 1일 2회 사용하며, 만성기관지염과 연관된 COPD 환자의 기도폐쇄에 대한 유지요법으로 실시해야 하며, 갑작스런 호흡곤란을 완화시키는 속효성 흡입제 대신 사용할 수는 없다.이번 승인의 근거가 된 임상시험에서는 총 72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24주간 세레타이드 각 성분을 같은 용량으로 단독사용한 경우나 플라시보를 사용한 경우보다 폐기능 개선정도가 매우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COPD 치료의 중요한 목표인 폐기능 개선은 세레타이드 디스커스 첫번째 흡입 이후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개선 효과는 이후 시험기간내 지속되었다. 치료종료시
노바티스의 클로자릴(성분명:클로자핀)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자살행동 치료제로 추가적응증을 받았다.국내에서 자살행동 치료제로 승인받은데 이어 두 번째.작년 미국에서 실시된 클로자릴을 이용한 InterSePT (International Suicide Prevention Trial) 연구결과에 따르면, 정신분열증 또는 분열정동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클로자릴과 올란자핀에 대해 항정신병 약제의 재발성 자살행동 위험 감소 효능을 비교한 결과, 클로자릴 치료는 올란자핀에 비해 자살기도 및 자살방지를 위한 입원 등의 자살행동 위험을 26%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발표한 2002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자살의 경우 92년 인구 10만명 당 9.7명에서 지난해는 19.3명으로 증가하여 10년간 2배로 급증하
중외제약이 양성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피나스타정’(성분명:피나스테라이드)을 출시했다.피나스타는 지난 2001년부터 2년 여에 걸쳐 서울대 약대(김득준 교수)와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피나스테리드의 새로운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 중이며, 국내 최초로 생동성을 입증한 제품이다.5-알파 환원요소저해제 피나스테라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피나스타는 전립선을 비후시키는 DHT(Dihydrotestosterone)를 차단해 전립선 부피를 축소, 장기적으로 요속을 증가시키고 배뇨장애 증상을 완화시킨다. 또한 타제와 상호작용이 없어 고혈압약제, 순환기약제, 항생제 등의 약제와 병용 투여가 가능하다. 현재 국내 50대 남성의 약 50%, 60대 남성의 60%가 전립선비대증을 갖고 있으며 향후 유병률이 급격하게 상승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