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은주 교수가 11월 20일 열린 제 72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을 받았다. 우수학술상은 지난 1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통증의학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우수논문자에 수여되며, 최 교수는 '비입자성 스테로이드와 국소 마취제 혼합시 결정 생성 여부'라는 연구를 올해 5월 Journal of Pain Research에 발표했다.
에스유마취통증의학과의원(장위동)아 마취통증의학 전문의 김태희 원장[사진]을 영입했다. 이에 따라 에스유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2인 원장 체제로 운영돼 통증치료에 관한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통증에 관한 다양한 치료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김태희 원장은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임상강사, 삼성의료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삼성의료원 전공의 수료, 대한 마취통증의학과 정회원, 대한통증학회 통증의학 고위자과정 및 세부전문의 등의 다양한 이력과 여러 병원에서 원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김 원장은 "에스유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
나기가 들면 근육과 뼈가 손실되고 인대와 관절도 사용량에 비례해 소모되기 마련이다. 척추나 관절에 발생한 질환 및 통증, 염증 등은 방치할 경우 지속 악화돼 주변부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근골격계 통증과 척추질환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이유다.대표적인 근골격계, 척추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와 함께 거북목증후군, 어깨충돌증후군 등을 들 수 있다. 추간판 중심부에 위치한 수핵이 빠져나오면서 신경근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명칭은 추간판 탈출증이다. 거북목증후군(일자목증후군), 어깨충돌증후군은 잘못된 자세가 원인인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4명이 2021 보건산업성과교류회(주최 보건복지부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으로 유방외과 고범석 교수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포상으로 신경과 전상범 교수와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앙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강현 교수팀(김민경 임상조교수, 김준혁 전공의)이 11월 20일 열린 제 72차 대학통증학회 국제학술대회(KPS 2021,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교수팀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 예방을 위한 약물치료/비약물치료에 관한 체계적 고찰 및 네트워크 메타분석'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증과 불면증의 상관관계가 국내 최초로 확인됐다.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오탁규 교수팀(송인애 교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혜윤 교수)은 코로나19 확진자는 일반 성인 보다 불면증에 걸릴 확률이 3.3배 높다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발행하는 신경정신의학지에 발표했다.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국내 불면증 유병률 약 5.8% 높아지는 등 전세계적으로 증가했다는 조사가 나온 가운데 대부분은 코로나19 보다 사회 간접적인 영향을 원인으로 파악했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코로나19 코호트데이터베이스에서 선별한
신체는 노화와 사용량에 비례해 기능이 떨어지는데 특히 골격과 연골 등에서 뚜렷하다. 무릎과 어깨, 팔꿈치, 척추, 경추 등의 관절과 인대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잘못된 생활습관이나 노화는 관절과 인대에 통증과 염증을 유발한다. 물론 운동 후 생기는 경미한 근육통과 일상적인 피곤함을 혼동해선 안된다.관절 및 척추질환은 초기에는 치료가 쉽지만 방치했다간 관절염, 체형 불균형, 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진단과 치료를 빠를수록 좋다. 치료 기간도 긴 만큼 접근성이 좋거나 방문하기 편한 곳이 바람직하다.대표적 척추질환인 허리디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고대병원장에 성형외과 윤을식 교수(왼쪽), 구로병원장에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가운데), 안산병원장에 마취통증의학과 김운영 교수(연임)를 임명했다.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면 발생한다고 알려진 손목터널증후군. 질환 중증도를 예측하는 방법이 개발됐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는 손목터널증후군환자 36명을 대상으로 MRI(자기공명영상)로 경증과 중증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메디슨(Medicine)에 발표했다.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의 감각과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수근관이 지속적인 외부 자극으로 좁아지거나 압력이 증가해 발병한다.통로가 좁아지면서 정중신경을 압박해 통증, 저림증상, 운동장애 등이 나타난다. 최근에는 컴퓨터나 스마트
신체 기능저하는 노화와 사용량에 비례한다. 특히 연골과 근육, 뼈의 기능의 소실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라 무릎과 어깨, 팔꿈치, 손목 등을 중심으로 통증과 불편이 많이 발생한다.노화로 인한 근골격계 이상과 통증은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등 꾸준히 관리하면 건강한 신체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발병하더라도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양호한 결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근골격계 질환은 초기에는 통증이 매우 적고 증상이 심하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연세바른마취통증의학과(덕천) 노현영 원장[사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실내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의 전자기기 사용시간이 늘어났다. 오래 사용하다 보면 구부정한 자세나 몸을 비스듬하게 기대는 등 잘못된 자세를 취하게 되는 데 이럴 경우 허리와 목 관절에 부담을 주기 쉽다.이처럼 허리와 목에 부담스런 자세를 지속하면 만성통증을 넘어 허리디스크 또는 목디스크 등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허리디스크는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이 제자리에서 탈출해 신경을 압박, 심한 허리통증 및 하지방사통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목 디스크 역시 경추
치아를 잃었다면 방치하지 말고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음식 섭취가 어려워져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음 및 심미성에도 안좋은 영향을 준다.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진 부위의 잇몸뼈에 치아의 뿌리 역할을 하는 인공치근을 고정시키는 치료다.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대표적인 인공 치아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자연 치아와 색깔이나 모양이 유사하고 저작 기능도 뛰어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이러한 장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임플란트에 대한 공포감으로 치료를 주저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