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의 헬스케어 유통 전문 브랜드 애즈유(대표이사 이동수)가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비타민D, 망간과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 면역에 도움이 되는 아연이 함유된 5중 복합 건강기능식품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아연 플러스업'을 출시했다.보스웰리아, 녹색입홍합, 울금, 비타민B 등 8종의 부원료도 들어가 있어 치아가 약해지기 쉬운 중장년과 노년층, 튼튼한 골격형성이 필요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추천할만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23년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치매 고위험군 추적 빅데이터 구축 및 실용화 분야 주관연구팀으로 선정됐다.김 교수팀은 '개방형 DB 플랫폼 서비스 및 AI 기반 치매 조기 예측시스템 실증'이라는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정부 지원금 95억 원을 지원받는다.
제대로 잠을 잘 수 없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말하는 수면장애.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의 정신적 문제와 만성피로 등 신체적 문제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사회생활하는 현대인은 규칙적인 수면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저녁 10시에 취침해도 새벽에 수차례 잠에서 깨는 이들도 많은 편이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수면클리닉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상황이 이를 방증한다. 수면장애를 빨리 해결하면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수면장애의 원인 파악에는 수면과 호흡 양상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수면다원검사가 필요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갑자기 어지러움 증상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어지럼증은 누구나 가끔 느끼는 다소 가벼워 보이는 증상이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자주 발생한다면 일상 생활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어지럼증은 주위 공간이나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도 몸이 움직이거나 흔들리는 느낌이 드는 증상이다. 수개월 또는 수년간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정작 병원 검사에서는 이상소견이 없는 경우도 많다.전문가들은 이런 경우 자율신경계의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신체의 기본 기능들이 유지하는데 필요한 자율신경은 신체활동을 촉진하
2형 당뇨병환자에서 치매 위험을 가장 낮출 수 있는 혈당관리 목표치가 제시됐다.호주 국립노화건강센터 연구팀은 미국의 중고령층 당뇨병환자의 의료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당화혈색소(HbA1c) 6% 이상 8% 미만에서 치매 위험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고 미국의사협회 신경과저널(JAMA Neurology)에 발표했다.엄격한 혈당관리로 중고령층 2형 당뇨병환자의 치매 위험이 낮아질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50세 이상 2형 당뇨병환자 25만 3,211명. 등록기간(1996~2015년) 중 HbA1c 측정 횟수가 2회인 경우, 치
어금니는 저작력에서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한다. 음식을 잘게 부수고 삼킬 수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소화 능력 및 영양 섭취와도 밀접하다. 음식을 잘 씹지 못할 경우 소화 장애가 생기거나 고른 영양 섭취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저작력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손상되기도 쉽다. 구강 구조상 가장 안쪽에 있어 꼼꼼히 닦기도 어렵다. 충치 및 치주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실제로 충치, 치주질환으로 어금니를 잃는 사례도 적지 않다. 과거에는 노화 때문에 잇몸이 약해져 치아를 잃은 중장년층, 노년층 임플란트 환자가 대부분이었다면 최
"현재의 뇌졸중환자 진료 시스템은 붕괴 수순을 밟을 것입니다."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 배희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는 19일 '응급의료 기본계획 및 필수의료 지원 대책 현황과 발전방안 모색'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발언했다.김태정 학회 홍보이사(서울대의대 신경과)도 "제때 치료받으면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는데도 현재 우리나라의 응급의료기본계획이 수립된지 25년이 지난 현재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고 부실한 시스템을 지적했다.원인은 다양하다. 하나는 환자의 진단과 이송, 치료 컨트롤을 담당하는 중앙심뇌혈관센터의 부재다. 뇌졸중센터
우울증 재발 예방을 위해 개발된 마음챙김 기반 인지치료(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 MBCT)가 공황장애를 빠르게 호전시키고 재발도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정신건강의학과 이상혁∙방민지 교수팀은 공황장애환자 47명을 대상으로 MBCT의 효과를 비교해 국제학술지 '정신의학 & 임상신경과학'(Psychiatry and Clinical Neurosciences)에 발표했다. 공황장애는 재발과 악화를 반복하는 정신질환으로 환자의 약 70%는 만성화로 이어진다. 장
간단한 혈액검사와 뇌영상 검사로 3년 이내에 치매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권혁성, 핵의학과 김지영 교수(교신저자: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고성호 교수)는 검사 결과와 다양한 마커, 그리고 나이만을 이용해 인지단계의 전환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고 알츠하이머 치매 분야 국제학술지(Alzheimer’s & Dementia)에 발표했다.연구명은 '인산화타우181, 센틸로이드, 그리고 다른 마커들을 이용한 인지단계 전환 예측 연구'(Predicting cognitive stage transiti
뇌전증환자의 사망위험은 일반인의 약 4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문혜진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데이터(2008~2017년)를 이용해 신규 뇌전증환자 약 14만명의 사망 원인을 분석한 ‘뇌전증 환자의 조기 사망 및 사망 원인: 전국 인구 기반 신환자 코호트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Neurology)에 발표했다.뇌전증은 뇌의 전기적 이상 현상으로 뇌전증 발작이 반복되는 질환을 말한다. 별다른 유발요인 없이 뇌전증 발작이 2회 이상 반복되면 뇌전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뇌전증 발작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전신이 뻣뻣
[한양대의료원]-대외협력실장 노성원 교수(정신건강의학과)[한양대병원]-병원장 이형중 교수(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대행)-부원장 이항락 교수(소화기내과)-연구부원장 김상헌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기획조정실장 김희진 교수(신경과)[한양대구리병원>-병원장 이승환 교수(이비인후과)-부원장 이규용 교수(신경과)-기획조정실장 정진환 교수(신경외과)[한양대국제병원]-병원장 임영효 교수(심장내과)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신경과 임성철 교수가 제17차 세계 신경과 국제학술대회(World Congress on Controversies in Neurology,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임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측두엽뇌전증 환자에서 발생하는 뇌 위축 평가: 기존 수동 방식과 자동화 방법 간 비교 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