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가 8월 10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여름방학 시즌인 매년 8월 둘째 주 금요일 애브비 패밀리 데이에 개최하는 이 행사는 애브비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포도막염은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안과 질환인데도 인식률이 낮아 초기 응급치료에 소홀하기 쉽다. 특히 사회경제적 부담도 크론병이나 류마티스보다 높지만 의료보장 대책은 오히려 적은 편이다.더 큰 문제는 포도막염 환자의 70~90%는 20~65세로 근로 연령층이라는 점이다. 시력손실, 안구 합병증 등으로 장애기간이 길어지면서 노인 관련 질병의 사회적 부담 보다 커질 수 밖에 없다.한국의 포도막염 유병률은 10만명 당 100~170명으로 미국 보다 높다. 비포도막염 대비 포도막염의 의료비 부담률도 높아 미국의 경우 최대 4.7배에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인보사'가 2021년 미FDA 품목허가를 목표로 본격 임상에 들어간다.코오롱티슈진 이우석 사장[사진]은 10일 코오롱원앤온리 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달 미식품의약국(FDA)로부터 3상 임상승인을 받았고 9월 경 미국에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글로벌 3상 임상시험 대상자는 미국 내 주요 60개 병원의 환자 1,020명. 인보사는 1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내 3상 임상시험에서 현저한 통증완화와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해 지난해 7월 신약 품목 허가를 받았다.회사측은 이번 글로
한국애브비의 전직원이 19일 나눔의 날을 맞아 건강 관련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가졌다.애브비는 전세계 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 일환으로 세계 각국 각지에서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창립 이래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경애),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신현민)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한 민관의 의료비 생활비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건강 복지 혜택을 총망라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를 개정 발간했다. 이 책자는 정부 각 기관과 민간의 담당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여러 건강 복지 정보를 한데 모아 환자와 가족들이 손쉽게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치료와 간병 등에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이
독일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브라운 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스테판 소이카(Stephan Soyka)씨가 취임했다.소이카 대표는 솔베이제약에서 10년 이상 전략 기획, 마케팅, 영업 등의 업무를 맡았으며 2007년부터 솔베이제약 남아공 지사, 애브비 남아공 지사 대표이사를 거쳤다.
한국애브비의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이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아와 성인환자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소아의 경우 기존 치료에 적절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거나 해당 치료가 부적절한 2세 이상 소아의 특발성 관절염과 관련된 만성 비감염성 전방 포도막염에 투여량을 늘릴 수 있게 됐다.또한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성인환자에서도 기존 2주 간격 휴미라 투여에 적절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증량이 가능해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SB5(상품명 임랄디)의 특허분쟁에 합의했다. SB5의 오리지널 약물은 아달리무맙(상품명 휴미라)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5일 임랄디의 오리지널약물 보유사인 애브비와 라이센싱을 체결하고 양사간 특허 분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임랄디는 올해 10월 유럽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임랄디는 베네팔리와 플릭사비에 이어 유럽진출 3번째 바이오시밀러가 된다.임랄디는 지난해 8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의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아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Biogen)을 통해 유럽 판매할 예정이다. 미국
한국애브비(주)가 강소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이의한 상무를 전무로 임명했다. 수요 및 공급말 관리 담당 전희정 책임자도 이사로 승진했다.강소영 부사장 약력 : △서울대약대 동대학원 졸업 △한국노바티스 마케팅과 영업 △2005년 한국애보트 입사 스페셜티사업부 마케팅 및 영업 총괄 △한국애브비 스페셜티 사업부 마케팅과 영업 총괄 및 BD, 파이프라인 부서장이의한 전무 약력 : △미국 뉴욕대 졸업, 연세대 MBA △주)대우, 한국애보트, 애보트 아시아 리전 (싱가폴) 및 애보트 필리핀 파이낸스 디렉터 △한국애브비 파이낸스, 구매, IT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임직원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WOW (World of Well-Being) 웰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 마지막 주부터 3월 말까지 약 5 주간 실시되는 WOW 웰빙 캠페인은 직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 게임 등 다양한 활동과 미션을 제시하고 달성하는 직원들에게 선물을 제공한다.웰빙주간 이후에는 희망 직원 대상으로 30일간의 ‘와우챌린지’가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30일간 건강 생활습관 실천 미션을 수행하며 그 과정을 웹사이트에 공유하면 WOW 배지를 받는다.
애브비가 개발 중인 '우파다시티닙'이 아토피피부염의 주요 증상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애브비는 미국피부과학회(AAD)에서 발표된 제2b상임상시험 결과를 인용해 중등도~중증 아토피성피부염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용량-범위 연구에서 새로운 긍정적 결과가 나왔다고 23일 밝혔다.애브비는 지난해 9월에 제2b상 임상 연구의 주요 긍정적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에는 1차 유효성평가 변수인 16주차 위약군 대비 습진중증도 평가지수(EASI) 평균 비율변화 등이 발표됐다.이번에는 여러 용량(1일 1회, 30/15/7.5m
애브비가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Place to Work, 이하 GPTW)와 포춘이 선정하는 최고의 나눔 기업(Best Workplaces for Giving Back)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애브비는 이번 선정 결과 8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제약 기업으로는 두 번째로 상위에 랭크됐다애브비의 사회공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총괄하는 트레이시 하스는 “애브비는 직원들의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독려해 왔다. 직원 개인의 시간, 재능 및 직원 주도 활동은 기업 시민으로서 애브비의 꾸준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