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의 만성림프구성백혈병 치료제 베네토클락스가 유럽연합(EU)으로부터 조건부 판매허가를 받았다.적응증은B세포 수용체 경로 억제제 치료에 부적합하거나 치료에 실패한 염색체17p 결손 또는 TP53 변이가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그리고 화학면역요법과 B세포 수용체 경로 억제제 치료에 모두 실패한 염색체 17p 결손 또는 TP53 변이가 없는 환자다.조건부 판매 승인은 환자에게 치료제를 즉시 제공하는게 데이터부족이라는 위험보다 훨씬 크고, 종합적인 데이터가 향후 제공할 수 있는의학적 치료가 절실한 분야의 치료제에 부여된다.독일 울름대학교 베네토클락스 임상시험 프로그램 연구자 스테판 스틸겐바우어(Stephan Stilgenbauer)는 “임상시험 결과 베네토클락스는 치료 경험이 있
애브비가개발 중인리산키주맙(ABBV-066)이 미FDA로부터 크론병환아 희귀치료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리산키주맙은 크론병, 건선, 건선성 관절염, 천식등의 면역질환 치료에서 평가중인 임상연구약물로 , 베링거잉겔하임과 애브비가 공동 개발했다.애브비는 리산키주맙의 향후 개발을 주도하고, 글로벌 판매를 맡았다. 현재 리산키주맙은 규제 당국의 승인은 받지 않았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23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의회장상’을 받았다.94년부터 시행된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경영혁신운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한국애브비를 포함해 총 15개 기업이 수상했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는 휴미라가 12월 1일부터 중증의 활동성 화농성 한선염(HS, acne inversa) 성인 환자 치료에 보험급여가 확대된다고 밝혔다.이번 보험 적용 대상 환자는 화농성 한선염 최초 진단 후 1년 이상 경과한 18세 이상 성인으로 2개 이상의 각기 다른 부위에 병변이 있고, 농양과 염증성 결절 수의 합이 3개 이상이며, 항생제로 3개월 이상 치료하였으나 치료효과가 미흡하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중증(Hurley stage III) 환자이다. 보험 대상 환자는 연속적인 투여로는 최대 36주 휴미라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다.휴미라는 국내 화농성 한선염 치료에 승인되고 급여가 되는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로 13년 전 처음
애브비의 휴미라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유럽의약품평가위원회 (CHMP)로부터 기존의 전신성 화농성 한선염 치료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는 12세 이상의 활동성 중등도에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 환자 치료제로 승인권고를 받았다.화농성 한선염은 고통스럽고 심신을 약화시키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전 세계 인구의 1~4%가 앓고 있다. 이 중 12~17세 청소년의 유병률은 0.09%로 추정되고 있다.증상은 고통스러운 염증성 병변이 특징으로, 주로 겨드랑이와 서혜부, 둔부, 유방 밑에 나타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농성 한선염 환자가 정확한 진단을 받기까지 최대 8년이 걸리기도 한다.애브비 면역학 임상 개발 부사장인 존 메디치(John Medich) 박사는 “화농성 한선염을 앓는 청소
애브비의 벨리파립이 미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벨리파립은 경구용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억제제로, 진행성 편평 비소세포 폐암(NSCLS) 치료에 있어 항암화학 요법인 카르보플라틴(carboplatin), 파클리탁셀(paclitaxel)이나 방사선 치료와 병용치료제로 연구 중이다.PARP는 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데 관여하는 체내에서 자연 생성되는 효소이다. 이러한 복구 작용은 건강한 세포의 무결성을 유지하는 데 유용하지만, 암세포의 DNA까지 복구해서 암세포의 생존에 도움을 준다. 연구자들은 PARP 억제제인 벨리파립을 항암화학 요법이나 방사선 등의 DNA를 손상시키는 치료법과 병용할 경우 암세포의 DNA 손상 복구 속도를 늦추어, 세포를
미숙아와 선천성 심장질환 소아에 대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예방항체인 시나지스주의 보험급여 기준이 10월부터 확대된다.이에 따라 시나지스주 50mg과 100mg의 보험약가가 10% 인하되며, 이번 보험 확대 대상은 이중 일부 환자부담금을 부담하면 되고 연간 본인부담상한제의 적용도 받는다.이번 보험급여 기준 확대에 따라 10월부터 3월까지인 RSV 계절 시작 시점에 생후 6개월 이하인 32주미만(31주+6일)으로 태어난 미숙아뿐 아니라, RSV 계절에 출생해 손위형제자매가 있는 36주 미만으로 태어난 미숙아와 혈류역학적으로 유의한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만 24개월 미만(24개월+0일) 영유아도 이번 달부터 시나지스 예방 주사에 대해 보험 급여를 적용 받게 된다.이번 급여 적
바이오의약품인 애브비의 아달리무맙(제품명 휴미라)와 리산키주맙이 중증 피부질환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글로벌 바이오제약사 애브비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막을 내린 제25회 유럽피부과학회(EADV)에서 건선, 건선성관절염, 화농성한선염에 휴미라가, 그리고 만성 판성건선에 연구 중인 약물인 리산키주맙(IL-23 억제제)에 관한 새로운 데이터를 발표했다.
애브비가 미국 워킹마더매거진(Working Mother Magazine)에서 매년 발표하는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 Best Companies for Working Mothers)’에 4년 연속 선정됐다.미국 직장 여성 전문 잡지인 워킹마더 매거진은 31년간 여성 및 가족친화 문화를 통해 여성들에게 친근한 일터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GE, 인텔, IBM, 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애브비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국FDA가 C형 간염치료제 OPr+D 서방정(성분명 다사부비르, 옴비타스비르, 파리타프레비르, 리토나비르)을 승인했다.이 약물은 3제 DAA(direct-acting antiviral)인 OPr과 다사부비르 병합 제제로, 대상성 간경변증(Child-Pugh A) 환자 및 만성 유전자형 1형 C형 간염 환자 치료제다.+D 서방정은 경구용 정제 3정으로, 1일 1회 복용 형태이며, 반드시 식사 시 복용해야 한다. 유전자형 1b형 환자는 리바비린 없이, 그리고 유전자형 1a형인 환자는 리바비린(1일 2회)과 함께 복용한다.OPR+D 서방정의 승인은 2,3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OPr+D와 리바비린의 병용, 또는 병용없이 진행한 7건의 OPr+D의 3상 임상연구와, 제형간 생체이용률을 비
미식품의약국(FDA)이 지난 22일 애브비의 C형 간염치료제 비에키라 팩 서방형제제(viekira XR)를 승인했다.이 서방형 제제는 2014년 승인된 비에키라 팩(옴비타스비르+다사부비르+파리타프레비르+리토나비르)과 동일 성분의 4가지 성분을 1제에 담아 하루 한번 투여하는 병합제로 복약순응도 향상이 기대된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을 맞아 7월 마지막 주를 ‘간 건강 주간’으로 정하고 노햅 고 (Nohep Go!)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간염의 날은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간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는 퇴치(elimination)라는 주제 아래 전세계 간염의 퇴치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노햅(Nohep)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