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의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치료제 벤클렉스타정(성분명 베네토클락스)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4월 1일부터 화학요법 및 B세포 수용체 경로 저해제 투여에도 재발하거나 반응이 없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의 3차 치료제로 보험급여를 인정받는다.벤클렉스타정은 세포자멸사를 저해하는 BCL-2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고 악화되는 것을 막는 새로운 기전의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다. 지난 해 5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3차 이상 치료에서 단독요법으로 허가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요양급여 적정성을 심의해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결과에 따르면 건선치료제 스카이리치(리산키주맙, 한국애브비), 항암제 졸레어(아베마시클립, 한국릴리), 천식약 졸레어(오말리주맙,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리포락셀액(파클리탁셀, 대화제약)이 요양급여에 적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10일 서울연구소 Clinical R&D 실장으로 이소라 전무를 영입했다. 이 전무는 고려대의대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한국MSD, 한국GSK, 노보노디스크제약 한국지사와 덴마크 본사, 최근에는 한화케미칼과 한국애브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근무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2번째 확진자가 퇴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2번째 확진환자가 격리치료 13일 만인 2월 5일 최종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5일 밝혔다.이 환자는 중국 우한에 파견된 한국국적의 55세 남성으로 지난달 10일부터 인후통, 19일경부터는 몸살 증상이 있었다. 20~22일에 중국에서 감기약을 복용하고 22일에 상하이를 거쳐 입국 후 능동감시 중 23일에 확진판정을 받았다.격리 입원치료 중 항바이러스제인 HIV-1(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치료제 칼레트라(kaletra, 한국애브비)를 경구 투여하고
ABL바이오(대표 이상훈)의 이중항체 항암제 ABL001이 1상 임상결과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회사는 지난 20일 열린 글로벌 바이오컨퍼런스 펩톡2020(미국 샌디에이고)에서 ABL001의 1상 임상시험(1a) 결과를 발표했다.코호트 7단계까지 진행된 1상 임상에 따르면 참여 대상 암환자 가운데 17.4%에서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 특히 위암환자에서는 88%에 달했다. 대장암은 67%였다.회사에 따르면 이같은 결과는 로슈의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과 릴리 사이람자(라미시루맙) 보다 훨씬 개선된 효과다.약물 독성반응도 상대적으로
건선치료제 스카이리치(성분명 리산키주맙)이 경쟁약물인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에 비해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스카이리치 제조사인 애브비가 16일 발표한 직접 비교 3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투약 52주째 건선 중등도 지수인 PASI에서 개선율 90%(PASI90) 비율은 스카이리치군이 87%, 코센틱스군이 57%였다. 16주째 개선율도 각각 74%와 66%였다.또한 52주째 PASI100과 PASI75, 그리고 완전~거의 깨끗한 피부(sPGA 0/1) 개선율도 스카이리치군이 우수했다. 인두염, 상기도 감염, 두통,
애브비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유파다시티닙(upadacitinib)이 유럽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한 가지 이상의 기존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대해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 대해서다.이번 승인은 3상 임상시험인 5건의 SELECT의 결과에 근거했다. 이들 연구의 대상자는 약 4,400명의 중등도~중증 류마티스관절염환자로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에 실패했거나 내약성이 없는 환자, 메토트렉세이트 사용 경험이 없거나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경우다.연구에 따르면 유파다시티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한국애브비의 백혈병치료제 벤클렉스타정(성분명 베테토클락스)에 보험급여가 적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벤클렉스타정은 재발 또는 불응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에 사용되며 10, 50,100mg이 있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12월 4일 연말을 맞아 서울시 영등포구 요셉의원과 한국애브비 본사에서 ‘김장 담그기 및 성탄 나눔 핸즈온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국애브비의 연말봉사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김장 300포기를 담가 전달했다. 아울러 소아암과 중증 장애인 환아의 쾌유를 위해 업사이클링 친환경 에코백과 키링 인형 100세트를 만들어 로날드맥도널드하우스 (RMHC 하우스)에 기증했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의 인터루킨(IL)-23억제제 계열 건선치료제 스카이리치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리산키주맙)가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적응증은 광선요법 또는 전신치료요법(생물학적 요법 포함)을 요하는 성인의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이다.스카이리치는 면역매개 염증성질환에서 염증 유발과 관련한 IL-23을 억제하는 생물학적제제다. IL-23의 하위 단위인 p19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IL-23이 수용체에 결합하지 못하게 차단한다.이번 승인은 임상연구 UltIMMa-1와 UltIMMa-2에 근거했다. 이에 따르면 16
▲발인 : 2019년 11월 21일(수) 오전 ▲빈소 : 안동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연락 : 054-840-0030(안동병원 장례식장)
애브비의 C형 간염치료제 마비렛(성분명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의 적응증이 확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일 치료 경험이 없는 대상성 간경변증 동반 유전자형 1,2,4,5,6형 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단축하고, 만 12세 이상 청소년 대상 적응증 확대했다.이번 허가는 C형 간염환자 280명(중앙치 60세)을 대상으로 한 3b상 임상시험인 EXPEDITION-8의 결과에 근거했다. 대상자의 유전자형은 1형이 가장 많았으며(82.5%), 이어 2형(9.3%), 4형(4.6%), 5형(0.4%), 6형(3.2%)순이었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