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유파다시니티닙이 유럽에서 승인 권고를 받았다.한국애브비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는 지난 18일 유파다시티닙이을 1가지 이상의 기존 항류마티스제(DMARDs)에 대해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중증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성인환자에 단독 또는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하도록 권고했다.이번 승인 권고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4,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인 5가지 SELECT의 결과에 근거했다. 연구에 따르면 유파다시티닙 투여군에서는 질병활성도가 낮고 임상적 관해 등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9월 25일 열린 2019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쉐라톤디큐브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인증패와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애브비는 기업과 개인의 동반 성장을 위한 인적자원 관리와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 능력 중심 인재 선발과 관리 및 양성, 성과 평가 및 행동 양식 평가, 교육 수립 프로그램 운영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수여식은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만성C형간염치료제 마비렛과 제파티어, 보세비 등 3개 약물에 간부전과 사망위험 경고가 나왔다.미식품의약국(FDA)은 28일(현지시간) 3개 약물로 인한 간기능 악화 63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부분은 중등도~중증의 간손상을 입었으며, 일부는 간부전과 사망으로 이어졌다.미FDA는 간기능부전 징후와 증상이 나타나거나 임상적 증상을 보인 환자에게는 이들 약물의 투여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간손상이 없거나 가벼운 간손상이 있는 환자에게는 약물 정보대로 처방할 것을 권고했다. 마비렛(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은 애브비가,
최근 생물학적제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가임기여성에도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사항이 바뀌었다. 이로써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임신에 미치는 약물의 불안함 감소와 함께 임신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보험급여 제도가 바뀌지 않으면 단순히 불안감만 낮출 뿐이라는 지적이다.경희대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는 7일 애브비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임신을 위해 생물학적제제를 중단했다가 재투여할 경우에는 보험급여을 적용받지 못하는 제도의 맹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임신이 맘먹은대로 되는게 아닌데다 임신하려다가 질
생물학적제제 아바타셉트(상품명 오렌시아, BMS)가 경쟁약물인 아달리무맙(상품명 휴미라, 애브비)에 비해 류마티스 진행 억제효과가 우수하다는 직접 약물비교 연구결과가 나왔다.뉴욕 특수외과병원 비비안 바이커크 박사는 특정 자가항체 양성인 중등도~중증 류마티스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2개 약물을 비교한 4상 임상시험 Early AMPLE 결과를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19,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발표했다.치료 24주째에 ACR20(질환 20% 개선) 반응률은 아바타셉트군과 아달리무맙군 각각 83%와 63%였다. ACR 50/70 역
생물학적 건선성관절염치료제 간 효과를 알아본 SPIRIT-H2H의 결과가 지난 12일 열린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19,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발표됐다.이 연구는 익세키주맙(제품명 탈츠, 릴리)와 아달리무맙(제품명 휴미라, 애브비)을 직접 비교한 최초이자 유일한 3b/4상 임상시험이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연구자는 스웨덴 메디컬 센터/프로비던스 세인트 조셉 헬스 및 워싱턴대학 필립 미즈 박사다.이번 연구의 1차 평가는 질병활성을 최소 50% 줄인다는 의미의 ACR50 달성률과 완전히 깨끗한 피부 지수인 PASI100 달성률이다
만성신장병으로 인한 이차성 부갑상샘기능항진증의 예방과 치료 약물인 젬플라(성분명 파리칼시톨)의 보험급여 기준이 이달 7일 부터 확대된다.한국애브비는 보건복지부의 고시에 따라 젬플라 투여 도중 부갑상샘 호르몬(PTH)이 300pg/mL이하라도 150pg/mL 이상이면 젬플라의 지속투여 시 보험 급여를 적용받게 된다고 밝혔다.젬플라는 199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뒤로, 현재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50개국 이상에서 승인됐으며, 국내 2005년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9일 한국애브비의 백혈병치료제 밴클렉스타(성분명 베네토클락스)를 허가했다.벤클렉스타는 국내 첫 경구용 B세포림프종-2(BCL-2)억제제로 화학면역요법과 B세포 수용체 경로 저해제 투여 후 재발하거나 반응을 보이지 않는 만성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치료에 단독요법으로 사용한다.2016년 4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혁신의약품 지정을 받았고, 미국과 유럽 등 총50개국에서 허가됐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2017년에는 제약 및 생명의학업계 노벨상이라는 갈렌상에서 최고의약품(Best Pharma
에이비엘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5월 14일~16일 열리는 애뉴얼 안티바디 서밋(Annual Antibody Summit,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대표 파이프라인 ABL001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서밋은 이중항체치료제 학회로 4회째를 맞는 항체 약물 접합 (Antibody drug conjugation) 기술 학회와 동시 진행된다. 노바티스(Novartis), 얀센(Janssen), 사노피(Sanofi), 제넨텍(Genentech), 로슈(Roche), 애브비(Abbvie), 바이오젠(Biogen) 등 글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본사 일진홀에서 임직원 대상 카네이션 꽃바구니 클래스를 진행했다.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인 한국애브비(주)가 HCV 및 스페셜티 사업부에 박명철(만45세) 전무를 영입했다.동국대 화학과와 미국 워싱턴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나온 박 전무는 얀센코리아에서 영업과 마케팅, 항암제 및 바이러스 사업부, 신경과학 사업부서장과 한국베링거잉겔하임에서 마케팅, 한국페링제약에서 마케팅과 마켓 엑세스 업무를 총괄했다.
한국애브비(주)가 신임 사장에 강소영(만 49세)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날 정기 인사에는 면역사업부 김기운(만 43세) 이사와 송창열(만 43세) 이사도 승진 임명됐다.신임 강 사장은 한국노바티스 마케팅과 영업 등을 거쳐 2005년 한국애보트에 입사해 스페셜티 사업부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했다. 2013년부터 한국애브비에서 스페셜티와 C형 간염 사업부 마케팅과 영업 총괄 및 BD, 파이프라인 부서를 총괄했다. 2018년 부사장으로 선임돼 스페셜티, 바이러스 사업부 마케팅과 영업과 더불어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C형 간염 전략 개발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