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한국에자이가 보유한 메디톡신주 200단위의 한국 내 공동판매권과 독점유통권을 취득했다. 한국에자이는 메디톡스으로부터 보톨리눔톡신인 메디톡신의 국내 독점판권을 보유하고 있다.부광은 이번 계약으로 보톨리눔톡신 시장에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메디톡스가 지난달 27일 ‘2017년도 메디톡스 펠로우십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 석·박사 과정 재학생 5명에게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메디톡스 펠로우십은 한국 생명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한 장학기금이다.메디톡스는 2016년 KAIST에 10년간 총 6억원의 기부를 약정했으며, KAIST는 생명과학과 대학원 석·박사 과정 재학생 중 매년 5명을 선정해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앞으로 메디톡스 펠로우십의 대상자 및 기관을 확대하여, 제2, 3의 메디톡스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www.medytox.com)가지난해 누적 매출액 1,333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52억원, 592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밝혔다.전년도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1%, 46% 증가한 것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또한 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은 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상승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1억원, 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정현호 대표는 “톡신 제제와 필러 제품의 본격적인 시너지로 인해 전년 대비 매출액이 51% 증가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특히 해외 수출 호조로 지난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나 급증했다”고 밝혔
"우유보다 젖소가 중요한 것처럼 균주가 중요" "균주 출처공방전 장기화될듯" 최근 보톨리눔톡신의 균주 출처에 대한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메디톡스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1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하고"균주 출처에 대한 문제제기는 대한민국 보톨리눔톡신 산업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서 "이 문제를 덮고 가면 언젠가는 큰 사고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대웅의 보톨리눔톡신 제품인 나보타가 미FDA 승인을 받게 되면 문제제기의 의미가 없어지는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정 대표는 "나보타가 미FDA의 승인을 받을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리되면 실수하는 것"이라며 "설사 미FDA의 승인을 받더라도 균주 출처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문제제기하
보톨리눔톡신 균주를 두고 제약사간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다.메디톡스가 며칠전 균주의 염기서열을 공개하자고 제안한 이후 상호 반박과 재반박이 이어지면서제약사간 상호 음해하는 양상으로 번질 조짐이다.메디톡스가 4일 미디어간담회에서 밝힌 자연상태 토양에서 A형 균주 발견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에 대해 대웅은 토양에서 보툴리눔톡신을 발견한 사례 모음집과 사례를 언론사에 배포했다.결론적으로 순수한 자연 환경에서의 토양과 퇴적물에서는 수많은 보톨리눔톡신 발견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1992년까지 문헌에 보고된 것만 통계낸 만큼 실제 문헌에 보고되지 않은 사례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는게 대웅의 주장이다.대웅은 또 경쟁사의 보톨리눔톡신 균주에 근거가 없다는 메디톡스의 주장에 대해 오히려 근거없는 균
대웅 "공개토론회 제안은 불순한 의도, 법적대응"메디톡스가 4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디어 설명회를 통해 염기서열을 공개하고 그 당위성을 주장했다.현재 보톨리눔 톡신 A형 제제를 상업화한 국내 기업은 메디톡스, 대웅, 휴젤, 휴온스 등 총 4곳. 최근 1~2년새 5개 넘는 기업이 톡신 제제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메디톡스를 제외하고는 균주의 기원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는 상황.균주 유전체를 공개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이 생화학적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만큼 전세계적으로 '생물무기금지협약'으로 균주의 국가 간 이동이 엄격히 제한된다는 점을 들었다.생산성이 우수한 균주를 자연계에서 직접 발견하기가 극히 어렵다는 점과 균주가 소실됐을 때
보톨리눔톡신제제와 히알루론산필러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메디톡스가 자사의 보툴리눔균주의 정보를 공개한다.메디톡스는 다음달 4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언론사를 대상으로 자사 보툴리눔 균주의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을 공개하겠다고 31일 밝혔다.회사는 "균주의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 공개는 가장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균주의 기원을 규명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나타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의료진과 환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대한민국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보 공개와 함께 보툴리눔 관련 학계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위스콘신 대학 에릭 존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의 정현호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선정하는 ‘2015년 한국을 빛낸 올해의 무역인상’을 받았다.정 대표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을 전 세계 60여개국에 판매하며, 메디톡스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을 수출을 통해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정 대표는지난 7일‘제52회 무역의 날’에서도 특수유공분야 기술개발 부문의 대통령 표창과 ‘2천만불 수출의 탑’을 함께 받은바 있다.
국내 상장제약사들의 수익률이 9.5%로 나타났다. 1천원 어치 팔아 95원을 남긴 것이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가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상장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 78곳의 영업이익률(단일법인 기준)을 분석한 결과다.이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9849억원으로, 전년 동기(8665억원) 대비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9.2%에서 0.3%p 증가한 9.5%였다.영업이익률 1위는 메디톡스로 61.3%였으며 이어 셀트리온(50.4%), 휴메딕스(34.2%), DHP코리아(28.0%), 신일제약(23.6%) 순이었다.매출액 상위 10위 회사 가운데 영업이익률 1위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
학회별로 추계학회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약물이나 회사이름을 기준으로 학회장을 구분하는 학회가 등장했다.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 달 31일 개최한 추계학회(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학회 장소를 크게 3곳으로 나누어 진행했다.각 학회장의 이름은 듀악룸, 아보다트룸, 메디톡스룸. 모두 피부과와 관련한 제품명이나 회사명을 사용했다.듀악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사의 여드름치료제, 아보다트 역시 GSK의 탈모치료제, 메디톡스는 보톨리눔톡신인 메디톡신을 개발한 회사이름이다.이같은 구획 기준에 대해 학회는 "런천심포지엄을 제공한 측에 대한 배려일 뿐 학회 지원 액수를 기준으로 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이번 대한피부과의사회에 스폰서로 나선 기업은 제약사 총 22곳, 화장품 총 19곳, 의료기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국내 판매법인 메디톡스코리아가 특허 받은 MCL 기술로 개발된 히알루론산(HA) 필러 ‘스킨플러스 하이알(SkinPlus-HYAL)’를 선보였다.스킨플러스 하이알은 교차결합된 히알루론산을 3단계의 공정을 통해 미세한 구슬 형태로 만드는 특허기술을 적용해 입자의 점성과 응집력을 타사 제품 대비 더욱 높인 히알루론산 필러다.극대화된 점성과 응집력으로 시술 후 자연분해를 늦춰 필러의 지속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시술 후 손으로 모양을 잡는 몰딩이 편하도록 입자 크기를줄여 환자가 원하는 형태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미국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EDQM)에 등재된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한데다 높은 교차결합율에도 불구하고 히알
국내 상장제약사 임직원의 평균 연봉은 4천 7백여만원이며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동아제약의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27일 발표한 공시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상장 제약업계 1인 평균 연봉은 4,72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527만원)에 비해 4.4% 증가한 금액이다.평균 연봉 보다 높은 제약사는 39곳(47.6%), 그 이하인 제약사는 43곳(52.4%)이었다.조사대상 82개 곳(지주회사 포함) 가운데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동아쏘시오홀딩스로 2015년 상반기에만 3,615만원이었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7,229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11.4% 증가했다.이어 일동제약(6,508만원), LG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