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치에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 식약처는 메디톡스의 보톨리눔톡신 메디톡신주의 제조, 판매, 사용에 대해 잠정 중단을 명령한바 있다.메디톡스는 19일 대전지방법원에 집행정지 신청 및 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20일에는 입장문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식약처의 조치는 메디톡스 전 직원이자 2019년 대웅제약에 근무하고 있던 A모씨의 국민권익위원회 제보에 따른 검찰 조사에 근거한다.제보 내용은 2012년 12월부터 2015년 6월 사이에 생산된 메디톡신주의 일부가 제조 과정에서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일자로 허가 내용 및 원액의 허용기준을 위반했다며 보툴리눔톡신제제 메디톡신주의 제조 및 판매, 사용을 중지시켰다. 아울러 150단위, 100단위, 50단위 제품에 대해 품목허가를 취소하는 등 행정처분도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검찰은 메디톡스 대표와 메디톡스에 대해 각각 공무집행방해 및 약사법 위반으로 기소했다. 무허가 원액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원액 및 역가 정보를 조작해 국가출하 승인을 취득하고 허가 내용 및 원액의 허용기준을 위반해 제품을 제조, 판매한 혐의다. 잠정적 제조·판매중지 명령에 대해 식약처는
필러, 보톨리눔톡신 특화 바이오기업인 메디톡스가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메디톡스는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성분명 레보노르게스트렐 1.5mg)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성분은 여성의 배란을 지연시키고, 자궁 내 정자 이동을 방해하여 착상을 저해함으로써 임신을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가 30년 이상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임상시험에 따르면 관계 후 24시간 이내 복용시 피임효과가 97% 이상으로 확인됐으며, 72시간 이내 복용해도 피임효과가 입증됐다. 국내 응급피임약 시장 점유율은 60%에 이른다. 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스의 보톨리눔톡신 코어톡스의 적응증으로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을 승인했다.이로써 코어톡스는 발매 1년만에 미간주름 등 총 2개의 적응증을 확보했다. 상지근육경직은 뇌졸중환자의 3명 중 1명에서 발생하는 뇌의 중추신경계 손상에 의한 후유증이다.경직된 상지근육 부위에 코어톡스를 투여하면 근육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해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으며, 3년간 최대 6회까지 요양 급여도 인정받을 수 있다.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 유래를 두고 재공방이 벌어졌다.메디톡스가 4일 오전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속 변호사가 메디톡스의 균주를 대웅제약이 사용했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했다는 보도자료를 내자 오후에 대웅제약이 반박 자료를 냈다.대웅은 자료에서 지난달 ITC 재판 불참석 이유에 대해 "대웅제약의 최고경영자는 이 사건과 무관해 출석하지 않았다"면서 "메디톡스는 불출석에 대해 재판부에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대웅은 또 "당시 재판에서 다수의 위조된 서류가 메디톡스의 증거로 포함됐다"면서 "판결에 큰 영향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보톨리눔 균주 및 기술 도용 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 임명 변호사가 메디톡스에 유리한 의견을 제시했다.메디톡스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나흘간 진행된 관련 소송에서 TC소속 변호사가 대웅이 메디톡스의 보톨리눔 균주를 사용하고 있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ITC 소속 변호사는 ITC 재판부가 별도로 지정하며 원고와 피고 양측이 제시한 증거를 열람해 중립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이와 관련해 메디톡스 관계자는 "ITC 소속 변호사 의견은 재판부 최종 결정
△이사대우 → 이사 : 장성헌(품질운영실), 김학우(생산1사업부)△부장(수석변호사) → 이사대우 : 이재철(생산2팀), 박영상(동북아사업팀), 김우한(법무1팀), 김태영(법무2팀)△차장 → 부장 : 최민정(회계팀), 이연주(연구관리부), 노승근(오송3공장 QA팀), 최형섭(MC파트), 이형석(구매팀), 박상민(RA팀), 장혁진(홍보/IR팀), 이원규(동북아사업팀), 김호준(인사팀) △과장 → 차장 : 이선영(오송3공장 QC팀) 외 17명△대리 → 과장 : 이경아(벤처투자팀) 외 23명△주임 → 대리 : 김우종(오송3공장 생산관리팀)
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안면볼륨의 회복 효과 및 안전성이 엘러간사의 쥬비덤과 동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울산의대 피부과 원종현 교수와 중앙대병원 피부과 공동연구팀은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동양인 대상 비교 임상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유럽미용피부과학술지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광대부위, 볼의 전내측, 광대아래 등 안면중앙부의 볼륨 감소로 교정이 필요한 성인환자 88명.이들을 메디톡스의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투여군과 엘러간의 쥬비덤 볼루마 위드 리도카인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볼륨 회복도를 24주간 비교
▲유족 : 박영일(국민대 교수)·영혁(개인사업)·선희·경희(한국오라클 부사장)·정언 씨 모친상, 임형종(The 소아청소년과 원장)·정현호(메디톡스 대표이사)·김재일(성심내과 원장) 씨 장모상 = 2020년 1월 5일(일)▲발인 : 2020년 1월 8일 수요일 ▲빈소 :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연락 : 02-2258-5940
메디톡스가 액상형 보톨리눔톡신제제 이노톡스의 100단위를 국내 시판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7일 이노톡스(INNOTOX)주 100단위를 허가했다. 이로써 메디톡스는 25단위, 50단위에 이어 다양한 용량을 확보하게 됐다.메디톡스는 100단위 시판에 대해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시장 공략이 가능해졌다데 의미가 있다"면서 "추가 적응증을 위한 임상시험 중인 만큼 프리미엄 톡신 시장에 대한 선점을 한층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회사는 또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 등 보톨리눔톡신 3종에 추가로 프리필드 시린지 제제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자사의 균주와 메디톡스 균주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유전자 분석 전문가를 통해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은 15일 미국 ITC 소송에서 양사 균주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소송전에서 대웅제약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 선점했다고 밝혔다.대웅측 전문가인 데이빗 셔먼 박사가 제출한 감정 보고서에 따르면 메디톡스 측의 유전자 분석법이 적절하지 않다, 부분적 결과만 도출할 수 있는 메디톡스의 방법 대신 전체 유전자 서열분석(WGS)으로 직접 비교하면 다양한 부분에서 양사의 균주에 차이가 있다.특히 양사 균
보톨리눔톡신 균주 출처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이 자신들의 균주를 훔친게 맞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메디톡스는 15일 미국 애리조나대학 폴 카임(Paul Keim)교수가 지난달 20일 ITC에 제출한 대웅제약 보툴리눔 균주 분석 보고서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에서 유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카임 교수는 유전체 분석을 통해 병원균의 기원과 진화를 추적하는 미생물유전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이다. 지난 2001년 9.11 탄저균 테러 당시 미국 정부 및 사법기관과 함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