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에 들어있는 노란 색소인 커큐민이 신경교아세포종 세포증식을 억제시키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커큐민은 지금까지 항염작용과 치매예방, 암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왔었다.건국대 전사제어연구소 의생명과학과 이영한 교수팀과 의약연구센터 임융호 교수팀은 사람의 신경교아세포종 세포에 커큐민을 투여하자 암억제 유전자인 Egr-1 발현이 촉진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Cancer Research(3월호)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커뮤민은 Egr-1 단백질이 세포성장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하는 Waf-1/p21 유전자 발현을 촉진시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악성뇌종양에서 Egr-1 단백질 활성을 유도하면 암세포 성장을 억제시킬 수 있다는 이론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 동맥경화가 고령자의 학습능력이나 기억능력을 떨어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릴랜드대학 심리학과 샤리 왈드스타인(Shari R. Waldstein) 교수는 노화연구 참가자 1,749명을 대상으로 동맥경화의 정도와 뇌기능의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Hypertension(2008; 51: 99-104)에 발표했다. 맥파전파 속도 이용나이가 들면서 동맥은 딱딱해지고 이러한 상태가 진행되면서 수축기혈압(SBP)이 상승한다. SBP 상승은 심혈관질환(CVD)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맥경화의 지표에는 맥압(PP), 그리고 보다 직접적인 맥파전파속도(PWV)가 있다. 공동연구자인 미국노화연구소(NIA) 심혈관과학연구소 임상심혈관연구부장인 세이머 나자르(Samer Na
붙이는 치매치료제인 ‘엑셀론 패취’(성분명: 리바스티그민)가 최근 출시됨에 따라 환자들의 순응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한국노바티스는 아직 보험신청전이지만 의사와 환자들의 요청에 따라 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가격은 5, 10mg 제형 모두 3,853원이다.엑셀론 패취는 1일 1회 피부에 붙이는 최초의 경피흡수제형의 치매치료제로 피부를 통해 24시간 약물을 지속적으로 고르게 전달함으로써, 혈중 약물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내약성을 개선하도록 고안된 약물이다. 경도 및 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IDEAL 연구결과에 따르면, 1일 1회 엑셀론 패취를 사용한 환자는 위약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기억력, 인지능력 및 일상활동 유지능력이 개선되었다. 특히, 엑셀론 패취는 엑셀
치매에 걸린 후 평균 생존기간은 5년 미만이라는 데이터를 영국 연구팀이 BMJ(2008; 336:258-262)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잉글랜드 및 웨일즈의 지역 집단을 베이스로 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 대상은 65세 이상의 약 1만 3천명으로 1991년부터 정기적으로 치매 검사를 하고 2005년까지 추적했다. 14년간 추적에서 438명이 치매를 일으켰으며 그 중 356명(81%)이 사망했다. 치매 발병 후 사망까지의 추정 생존기간(중앙치)은 남성이 4.1년, 여성이 4.6년이었다. 발병 연령별 이후 생존기간(중앙치)은 65∼69세가 10.7년, 70∼79세가 5.4년, 80∼89세가 4.3년, 90세 이상이 3.8년으로 발병 연령에 따라 최대 약 7 년의 차이를 보였다. 이 연구에서는 성별, 발병 연령,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프랑스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 파스칼 바르베르거 가토(Pascale Barberger-Gateau) 박사팀은 식사 패턴과 치매 위험의 관련성을 조사하는 코호트 조사 결과, 생선이나 오메가3 등의 지방산, 과일, 야채를 많이 먹으면 치매나 알츠하이머병(AD)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한편 오메가6계 지방산의 섭취는 오히려 이러한 위험을 높인다고 Neurology (2007;69:1921-1930)에 발표했다. 아포E4 없는 경우에만 한정대상은 시험시작 당시 치매를 일으키지 않았던 65세 이상 남녀 8,085명. 4년간 추적기간 중 183명이 AD를, 98명이 AD 이외의 치매를 발병했다. 식사 패턴을 보면 유채꽃 오일인 채종유나 아마의 씨에서 뽑아낸 아마인유
치매 등 정신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6년 건강보험으로 진료 받은 정신질환자(중복인원 제외)가 18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1년 134만명과 비교하면 5년만에 35%증가한 수치이다. 주요질병별로 보면 치매환자는 3만1천명에서 8만 9천명으로 185%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고, 정신발육지체는 9천명에서 1만 7천명으로 80%증가하였으며, 우울증과 조울증 등을 포함하는 정동성(기분)장애도 43만 2천명에서 63만 8천명으로 48%증가하였다. 단 신경증적 스트레스와 관련된 장애, 기타 정신활성 물질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 정신분열증, 분열형 및 망상성 장애 환자는 지난 5년간 2~7%의 소폭 증가에 그쳤다.환자가 늘다보니 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듀크대학의료센터 브렌다 플라스먼(Brenda L. Plassman) 박사, 미시간대학 케네스 랑가(Kenneth M. Langa), 데이빗 웨이어(David R. Weir) 두 박사, 아이오와대학 로버트 왈러스(Robert B. Wallace) 박사팀이 미국 고령자의 치매와 알츠하이머병(AD)의 유병률에 대해 Neuroepidemiology(2007; 29: 125-132)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71세 이상 미국인 7명 중 1명, 약 340만명이 치매에 걸렸으며 그 중 240만명이 AD도 함께 발병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 긴급성 강조미국립보건원(NIH)의 지원을 받은 이번 시험은 치매와 그 중에서도 가장 자주 나타나는 AD의 유병률을 평가한 일련의 분석조사 중에서도 최신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제30회 샌안토니오 유방암심포지엄(SABCS 2007)이 지난 12월 13∼16일 4일간 Henry B. Gonzalez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2001년에 약 3,300명이었던 참가자 수도 제30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 약 8,600명으로 증가했다. 세계 각국에서 응모한 연제수는 1,131개, 이 가운데 구연 53개, 포스터디스커션 50개, 포스터 발표 715개가 채택됐다. 학회 첫날 추가 발표된 Late Breaking Session과 주목받은 연제를 소개한다. ∼술후보조요법∼5년 이상 TAM 지속투여로 예후 개선초기 유방암에 대한 타목시펜(TAM)에 의한 술후 보조요법은 5년째에 끝내는 것이 현재 표준치료다. 하지만 5년째 종료하는 군과 5년을 추가해 1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존스홉킨스대학 정신의학·행동과학 미셸 미엘케(Michelle M. Mielke) 박사는 알츠하이머병(AD) 환자가 심방세동(Af)을 동반하는 고혈압을 합병하는 경우, 심혈관질환을 우선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Neurology(2007; 69: 1850-1858)에 발표했다. 그 이유는 이러한 환자군에서는 고혈압을 합병하지 않는 환자에 비해 치매의 진행속도가 빨라지기 쉽기 때문이라고 한다. 심방세동 때문에 가속미엘케 박사는 “AD의 진행은 특정 약제로 늦출 수 있지만, 모든 환자가 약제에 반응하거나 내약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특정한 혈관 병태가 AD 악화에 어떻게 관여하는지를 알 수 있다면 AD 진행을 늦추는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병태의 치료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미국에서는 미식품의약품국(FDA)이 승인한 적응증 외 질환에 약제가 처방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마운트사이나이의과대학(뉴욕) 정신과·신경과학·노인의학 기울리오 마리아 파시네티(Giulio Maria Pasinetti) 교수는 일부 강압제는 적응 외에 알츠하이머병(AD)을 예방하는데 유익하다고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2007; 117: 3393-3402)에 발표했다. β아밀로이드 생산 지연파시네티 교수는 AD 이외의 질환 치료제로 이미 판맹 중인 1,500종 이상의 약제를 검색한 결과, 후보 55종의 강압제 가운데 7종은 유의하게 β아밀로이드의 축적을 예방한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β아밀로이드의 축적은 AD와 그 후 치매 발병 기전에 관여한다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대학 알츠하이머병 치료·영상진단·연구센터 소장인 노먼 포스터(Norman L. Foster) 교수는 “플루오로데옥시글루코스(FDG)를 이용한 양전자 방출형 단층촬영(FDG-PET)은 뇌의 당흡수를 측정하여 알츠하이머병(AD)으로 오진되는 전두측두형 치매(FTD)의 진단 정확도를 크게 개선시킨다”고 Brain (2007; 130: 2616-2635)에 발표했다. 오진막아 초기부터 제대로 치료미국내 AD센터 3곳에서 6명의 의사가 FDG-PET 스캔을 이용해 검토했다. 그 결과, 대상자의 약 90%는 AD와 FTD를 정확히 구별하여 일반 임상진단법에 비해 14%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FDG는 수명이 짧은 방사성 화합물로서, PET 스캔 중에 뇌의 여러 부위가 어느정도 활성
비타민B 수치가 낮을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2~3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전남대병원 정신과 치매연구팀(윤진상 교수)은 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 Psychiatry에서 영양상태가 나쁜 노인은 뇌세포의 퇴행이 가속화되며 이에 따라 기억력 감퇴나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밝표했다.연구팀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비타민B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현미, 콩, 버섯, 김, 장어, 간, 우유, 계란, 시금치와 같은 녹색채소, 그리고 호두와 잣과 같은 견과류 등이다.이번 논문의 제1저자인 김재민 교수는 “기존에 ‘비타민 B군이 상대적으로 결핍되었을 때 기억력이 감소한다’는 주제의 논문은 일
보령제약이 지금까지 특별한 신약을 내놓지 못한 것을 한풀이 하듯 올해 10개에서 최대 20개의 신제품을 선보인다.보령은 2008년 경영전략을 통해 위궤양 치료제 ‘스토가정’ ‘후코날 크림’, 고혈압 치료제 ‘비알살탄정’, ‘구심 골드액’을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 중에서도 가장 힘을 싣고 있는 것은 스토가정이다. 보령은“스토가정은 거대 품목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시키는 약이다. 재발률을 현저히 낮추고 치료효과도 높였다”며약물에 대한 회사의기대감을 드러내놓았다.후코날크림은 항진균제 플루코나졸 성분으로는 국내 첫외용제로이 분야에서도 보령의이름을각인시켜 줄품목으로 꼽고 있다.이외에도고혈압 치료제 ‘비알살탄정’과 전통의 생약 구심(求心)을 드링크제로 개발한 ‘구심 골드액’도 제2선에 포진시
【베를린】 항치매약물의 효과는 현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만하임정신위생중앙연구소 러츠 프롤리흐(Lutz Frolich) 교수는 “일례로 memantine(메만틴)이 인지기능의 강화와 그 이상의 작용을 가져오는 것은 분명하다”고 독일신경내과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 최근 발표된 메타분석(Winblad B, et al. Dementia and Geriatric Cognitive Disorders 2007; 24: 20-27)에서는 알츠하이머병(AD)에 대한 NMDA 수용체 길항제의 중요성이 재확인됐다. 이 분석은 총 1,82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6건의 무작위 이중맹검 비교시험으로서, 피험자는 중등도∼중증의 AD에 이환돼 있었다. 메만틴은 위약에 비해 치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파킨슨병(PD) 환자의 가족(형제, 자매, 부모, 아들, 딸)은 PD 환자가 없는 가족보다 인지장애나 치매를 일으킬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7세 이전에 PD를 일으킨 환자의 가족에서 위험이 높다고 메이요·클리닉(로체스터) 신경학·역학과 월터 로카(Walter Rocca) 박사팀이 Archives of Neurology(2007; 64: 1458-1464)에 발표했다. 가족성 감수성인자 가능성이 시험은 PD와 인지장애 또는 치매를 쉽게 일으키는 가족성 인자가 존재할 가능성을 제시한 최초의 대규모 주민대상 시험이다. 또한 PD환자 가족의 인지장애나 치매의 위험을 검토한 지금까지의 시도와는 방법면에서 큰 차이가 난다. 이 시험은 ‘가족연구’법에 기초하고 있으며 인지상태를
이화의료원이 서울시가 설립하는 노인성질환 전문치료병원을 수탁 운영한다. 서울시와 이화의료원은 최근 ‘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가칭)’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립 양천메디컬센터는 올 5월에 착공, 2010년 5월에 지하3층, 지상 7층의 350병상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다. 내과, 신경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이 주요 진료과목이며 이외에도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 등 총 20개과를 운영해 종합병원의 외관을 갖추고 있다. 물론 노인복지정책의 일환으로 건립되는 병원인 만큼 이대목동병원과 연계해 뇌졸중센터, 치매센터, 재활센터를 특화해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대목동병원이 보유한 의료기기도 공동 사용하고 의료정보시스템의 공동활용, 약품 및 진료재료를 공동구입해 비용
과일이나 야채, 생선, 오메가3 등의 섭취는 특히 어포인트먼트 Eε4 비캐리어인 치매과 알츠하이머병(AD)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프랑스 연구팀이 Neurology(2007; 69: 1921-1930)에 발표했다. 식사에 들어있는 지방산과 항산화물질은 치매의 위험을 낮출 수 있지만 역학적 데이터는 일관적이지 않다. 이 연구에서는 혈관계 및 사회인구통계학적 위험인자를 조정하여 어포인트먼트 E유전자형을 고려해 식사 패턴과 치매, AD 위험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1999∼2000년에 프랑스의 3개 도시(보르도, 디전, 몽펠리에)에서 치매가 없는 참가자 8,085명을 등록. 4년간 추적 중에 최소 1회 재검사를 하고 독립적인 신경위원회가 치매와 AD 발병 여부를 확인했다. 추적률은 89.1%였다. 183례의 AD
【미국 오레건주 포틀랜드】 오레건보건과학대학과 포틀랜드재향군인의료센터 정신과 폴 버거(S. Paul Berger) 교수는 고혈압과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알파1차단제 프라조신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나 알츠하이머병(AD), 우울증, 정신분열증 등에 의한 뇌손상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미국신경과학회(SfN)에서 발표했다.현재 프라조신은 향정신약물로 처방되고 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농도의 상승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대뇌피질에서 감성과 기억처리를 담당하는 해마에서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농도가 상승하는 것은 신경 임펄스를 전달하는 신경분지의 위축, 그리고 신경세포사와 관련했다.버거 교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인지기능에
붙이는 치매치료제인 엑셀론 패취가 국내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환자들의 순응도를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한국노바티스는 ‘엑셀론 패취’(성분명: 리바스티그민)가 최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경도 및 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 및 파킨슨병 치매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엑셀론 패취는 피부를 통해 24시간 약물을 지속적으로 고르게 전달함으로써, 혈중 약물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내약성을 개선시켜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용량으로 치료 받을 수 있게 고안된 제품이다. 이번 승인은 약 1,200 여명의 경도 및 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다국가 등록임상연구인 IDEAL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1일 1회 엑셀론 패취를 사용한 환자의 경우 위약군에 비하여
발목/상완 혈압비(ABI)가 낮으면 치매 위험이 높다고 미국과 캐나다 공동연구팀이 Circulation(Laurin D, et al. 2007; 116: 2269-2274)에 발표했다. ABI 측정은 말초동맥질환을 검사하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ABI수치가 낮으면 심혈관질환 및 사망률이 높다. 치매의 원인에 혈관적 요소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연구팀은 ABI와 치매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1991∼93년 등록 당시 71∼93세였던 일본계 미국남성 3,734명이 참가한 Honolulu-Asia Aging Study의 데이터를 이용했다. 분석대상은 첫번째 평가시 치매가 없고 ABI측정경험이 있고, 1994∼99년에 치매검사를 여러차례 받은 2,588명. 이 중에는 치매환자 240례[알트하이머병(AD) 144례, 뇌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