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 정형외과 이범구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관절경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8대 차기 회장에서 선출됐다.공식 취임은 내년 정기총회에서 이뤄지며, 임기는 2012년 1월부터 1년이다.
두번째 손가락이 네번째 손가락에 비해 긴 남성은 음경의 길이도 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천의대 길병원 비뇨기과 김태범 교수는 비뇨기과적인 문제로 길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20세 이상 남성 144명을 대상으로 손가락 길이와 음경 길이를 측정해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sian Journal of Andrology에 발표했다.음경의 길이는 음경을 잡아당긴 상태에서 치골뼈(배꼽 아래 치모가 난 부위의 뼈) 부터 귀두 끝부분까지로 했다.이번 결과는 태아기적 남성 호르몬이 손가락의 형성뿐만 아니라 남성 생식 기관의 발생 및 형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학계의 연구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단서로 활용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베이트와 향응을 절대 받지 않겠다던 연세의료원이 뒤에서는 버젓이 제약사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윤리강령’ 선포 이후에도 1억원이 넘는 리베이트를 수수한 것으로 확인돼 그동안 대외적으로 자신해 온 윤리성에 치명타를 입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가 공개한 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병원의 리베이트 수수현황 자료에는 연세의료원을 포함한 빅5 병원이 모두 포함돼 있었다.[표 참조]이번에 리베이트 사실이 적발된 9개 제약사 중 대학병원에 부당 판촉 활동을 벌인 제약사는 태평양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 등 2곳.대내외적으로 ‘리베이트 근절’을 선언했던 연세의료원은 두 제약사 모두에서 금품 및 향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리베이트는 상품권(9600만원), 골프(342만원
응급실 환경 개선을 위한 차세대 응급실 모델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소아전용 응급실’ 4곳 중 가장 먼저 명지병원에서 개소식을 갖는다.보건복지부는 어린이날에 맞춰 오는 5일 9시 명지병원에서 '소아전용 응급식 개소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소아전용 응급실 사업 의료기관으로 2010년 아산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등 2개소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명지병원을 포함, 이대목동병원, 의정부성모병, 길병원 등 4곳을 선정했다.특히 올해는 사업에 응모한 7개 병원별로 소아환자 수, 응급실 과밀화 등 소아전용 응급실의 필요성과 인력운영 및 시설개선 계획, 사업 추진의지 등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심사, 4개 병원을 추렸다.선정된 의료기관은 각각 응급의료기금 10억원을 지원받고 국고
가천의대 길병원을 비롯해 관동대 명지병원, 의정부 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4개 병원이 응급의료기금 10억원원을 지원받아 소아전용 응급실 모델 구축사업에 참여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011년도 소아전용 응급실 모델 구축사업' 지원 대상기관으로 이들 4개 병원을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사업에 응모한 7개 병원별로 소아환자 수, 응급실 과밀화 등 소아전용 응급실의 필요성과 인력운영 및 시설개선 계획, 사업 추진의지 등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심사, 4개 병원을 선정했다.사업자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각각 응급의료기금 지원액 10억원과 지원액 이상의 자부담 금액을 투자해 시설·장비 확충을 통해 올해 5월 중 소아전용 응급실을 개소할 예정이다.작년 서울지역 서울아산병원, 충남지
서울우리들병원은 15일 국내 전문병원으로는 최초로 미국 국제의료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로부터 ‘JCI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병원으로는 8번째다. 서울우리들병원에 따르면 JCI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200여개 항목에서 평균 9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평가결과 서울우리들병원은 평균 99.7점(99.7% 완료도)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IPSG(국제환자안전목표)를 포함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JCI 평가단은 11월29일부터 12월3일까지 5일간 실시한 최종 평가를 마치면서 “서울우리들병원은 지금까지 경험한 평가 중에서 가장 훌륭한 점수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JCI 본부는 “서울우리들병원 전직원들의 헌신으로 지속적
서울대학교병원 정희원 병원장이 11월 16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한국u헬스협회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한국u헬스협회 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한국u헬스협회는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가천의대길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삼성의료원 등 의료기관과 KT, SKT, 삼성전자, LG전자, 인성정보, 바이오스페이스 등의 관련 산업계, 학계 등으로 구성된 기관으로, 회원 상호간 정보의 교환, 서비스의 보급·확산 및 신기술 연구 등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 기여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에 창립되었다.
서울 및 지방의 주요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의 25%(44곳중 18곳)가 이름에 걸맞지 않게 2, 3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복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의 621개 기관의 평가 결과를 공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번 결과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1등급은 서울지역 12개(가톨릭성모, 고대구로, 경희대, 아산병원, 삼성병원, 서울대 등), 부산 3개(고신대, 동아대, 인제대부산백병병원), 경기 3곳(분당서울대, 아주대, 인제대일산백병원), 대구 2개(계명대동산, 영남대), 충남 2개(단국대, 순천향대천안), 인천(길병원)·강원(원주기독교)·충북(충북대)·전북(전북대) 각 1개다.2등급을 받은 곳은 고려대부속병원, 순천향대병원, 인제대부속백병원, 중앙대
한국와이어스가 기존 소아용 폐렴구균 백신인 프리베나에 6종의 혈청형을 추가한 프리베나 13[사진]을 출시한다.현재 가장 광범위한 혈청형을 커버하는 프리베나13은 기존에 사용해오던 소아용 폐렴구균 단백결합백신인 프리베나에 포함되어 있는 7종의 폐렴구균 혈청형(4, 6B, 9V, 14, 18C, 19F, 23F)에 6종의 혈청형(1, 3, 5, 6A, 7F, 19A)을 추가한 백신으로, 폐렴구균성 침습질환 및 급성중이염을 예방할 수 있다.프리베나의 특징은 우리 나라에서 발생빈도가 높고 항생제 내성을 보이는 혈청형19A와6A로 인한 폐렴구균성 침습질환에 대한 예방 효과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서울대 어린이병원 이환종 교수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혈청형19A로 인한 폐렴구균성 침습질환의 발생률이 26
가천의대 길병원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연구센터가 최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경고 등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위반내용은 정기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관련 교육을 받지 않았거나 연구기간 변경을 제 때 고지하지 않은 등 비교적 가벼운 사안이지만, 마약류를 취급하는 학술연구자는 관련법을 보다 세밀히 숙지해 불필요한 위반사례를 줄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경인지방청 의료제품안전과에서 실시한 정기점검 결과 가천의대 길병원 이비인후과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교육을 받지 않아 경고 처분을 받았다. 마약류관리법 및 보건복지부령에 따르면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는 마약류취급자로 허가 받은 후 1년 이내 시ㆍ도지사가 실시하는 마약류관리에 관
가천의대길병원 외과 이영돈 교수가 최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가천의대길병원 심장내과 고광곤 교수가 최근 일본 심장학회, 캐나다 퀘벡시 라발(Laval) 의과대학과 미국 애틀란타 에머리(Emory) 의과대학에서 강연자로 초청 받아 ‘동맥 경화증 치료를 위한 병합 요법(Combination Therapy for the Treatment of Atherosclerosis)’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핵의학과는20일 오후PET-CT 1만건기념 미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PET-CT 촬영현황(핵의학과 최홍준)에 대한 보고▲PET-CT Image Analysis (드림웰CNS 임기천 박사) ▲PET용 방사의약품과 Cyclotron(가천의대길병원 뇌과학 연구소 이상윤 박사) 등이 강연으로 이뤄졌다.박정미 핵의학과장은인사말을 통해 “병원의 모든 교직원들의 성원과 관심으로 비교적 이른 시기에 만 건을 달성하게 되었다.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2005년 PET-CT를 도입했으며,도입 4년 6개월 만에이번 성과를 올렸다.
가천의대길병원(이사장 이길여)는 최근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의 집도 아래 인도네시아 심장병 환자 얀티(여, 30세) 씨의 무료 심장병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밀알심장재단, 사랑의 행복나눔 재단,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등의 함께 한이번 무료수술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심장 검진을 통해 이상소견을 보인환자 중 사정이 어려운 환자를 선정해 이뤄졌다.
인천의 대형병원인 길병원이 입원 환자 조모씨에게 내시경을 과다하게 실시하다 의료분쟁에 휘말렸다. 어떤 의료분쟁이든지 양측의 주장을 들어봐야 하는게 당연한 일. 이 사건은 이제 양측간의 감정싸움으로 비화되고 있다. 병원측은 이 사건을 감정이 아니라 상식선에서 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환자측은 병원의 무성의한 태도에 분개하고 있다. 이들이 말하는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이 사건을 처음 보도한 의료전문지 데일리메디에 따르면 환자 조모씨가 입원한 것은2008년 9월. 허리를 다쳐 동네 의원에 일주일간 입원했지만 고열이 발생하는 등 증상이 악화돼 8일 만에 가천의대 길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환자는 길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감염내과에 입원했으나 4일이 지난 후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환자 상태는 크게 악화돼 있었다.치
1일 가천의대길병원 뇌건강센터는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이사장 이길여)에 JCI인증식에서 받은 격려금을 불우환자돕기 기금으로 기탁했다.뇌건강센터는 최근 뇌질환진료센터로는 세계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의 인증을 획득했다.
가천의대길병원 간호부는 지난 30일 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 대강당에서 간호사와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사랑 실천운동’ 행사를 가졌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최상의 안전 간호를 수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환자에 대한 친절 및 불친절 사례 발표, 길나이팅게일 시상, 환자 안전에 대한 의식 함양 및 예방 활동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한국u헬스협회(회장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이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협회 창립기념 행사를 갖는다.서울대병원, 연세대의료원, 가천의대길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삼성의료원 등 의료기관과 KT, SKT, 삼성전자, LG전자, 인성정보, 바이오스페이스 등의 관련 산업계, 학계 등이 참여하고 있는 이 협회는 각종 정보 기술(IT)을 활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원격 의료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가 “u헬스 활성화 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의료법 개정 추진현황과 u헬스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또한 지식경제부 스마트케어 시범사업 사업자로 선정 된 SKT컨소시엄에서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한 u
가천의대길병원은 3월 25일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 대강당에서 ‘개원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경원대 총장)과 이태훈 길병원장, 송석구 가천의과대 총장 등 길병원과 가천길재단의 임직원 40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등 250여 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이길여 회장은 기념사에서 “길병원 성공 신화의 원천은 사랑과 열정이었다”면서“환자를 향한 뜨거운 헌신과 사랑으로 언제나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의 의료기술과 의학연구, 서비스 수준을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리자”고 전했다.
아주대병원이 첨단 방사선치료기인 래피드아크(RapidArc)의 도입 1주년을 맞아 오는 4월 9일 오후 1시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립센터 조관호 교수와 삼성의료원 허승재 교수가 좌장을 맡고 ▲래피트아크 치료의 선량분포와 치료시간(앨라배마 버밍햄대학교 James A. Bonner 교수) ▲아주대병원에서의 래피드아크 경험·전립선암 치료(아주대병원 노오규 교수) ▲비인강암의 래피드아크 치료에 대한 임상 경험(창궁기념병원 Shen-Hao Li 의학물리학자) 등이 발표된다.또한 ▲아주대병원에서 래피드아크에 대한 경험(아주대병원 김미화 교수) ▲원자력병원에서 래피드아크 경험(원자력병원 김근배 의학물리학자) ▲가천대학교 길병원에서 노발리스를 사용한 래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