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치료에는 주로 1차로 약물치료,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기면 2차로 뇌심부 자극술을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처음부터 뇌심부자극술을 하는게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과 프랑스 공동연구팀은 251명의 파킨슨병환자를 뇌심부 자극술군과 약물치료군으로 나누고 2년간 추적한 EARLYSTIM 결과를 NEJM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뇌심부 자극술을 받은 환자 즉 실험군의 경우 환자의 운동 기능이 53% 개선됐으며, 반면 약물 치료만을 받은 환자 즉 대조군에서는 4%가 개선됐다.말하기, 쓰기, 옷입기, 걷기 등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실험군에서 30 퍼센트의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대조군에서는 12%가 감소했다.운동장애나 기복 등 레보도파(도파민 전구물질)로 인한 부작용도 수술 후 2년째에
"자신이 평균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뇌 구조가 과학적으로 처음 해명됐다고 일본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가 PNA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정직', '온화', '신경질' 등의 언어에 대해 20~30대 남성 24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많은 사람들은 "자신은 평균보다 2% 정도 뛰어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이들의 뇌 활동을 fMRI와 PET로 조사한 결과, 뇌의 심부(深部)에 있는 선조체 부위에서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분비량이 많으면 선조체와 인지를 담당하는 전두엽의 '전부대상회'라는 부위별 연결이 약했다.그리고 이 연결 강도가 낮은 사람일수록 자신을 "뛰어나다"고 착각하는 정도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신이 평균보다 낫다"라는 믿음은 심리학에서는 '우월의 착각(illusion of
고지방 음식을 자주 먹으면 비만은 물론 불안행동이나 학습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미 일리노이대학 그레고리 프룬드(Gregory G. Freund) 교수가 Psychoneuroendocrinology에 발표했다.교수는 새끼쥐에게 고지방식과 저지방식을 제공하고 일주일간 관찰한 결과, 고지방식쥐들이 쳇바퀴를 타거나 굴을 파는 등의 불안증세를 더 많이 보였으며, 기억력 등의 학습능력도 저지방식쥐에 비해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고지방식이 뇌속 도파민 대사에 영향을 미쳐 신호전달에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프룬드 교수는 설명했다.또한 이같은 장애는 비만이거나 과체중, ADHD 아동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장애라고 덧붙였다.불안증세와 학습장애를 보이는 고지방식 군에 다시 저지방식을투여하자 증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아뇌줄기세포를 이용해 파킨슨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시험이 시작된다.분당차병원 정상섭 교수[사진]는 인간 태아 중뇌에서 유래한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이식해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국내 처음으로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차병원은 태아줄기세포 이용시 발생하는 윤리적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아 뇌조직 1개로부터 수천~수만명 이상을 치료할 수 있는 세포대량증식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또한 증식된 뇌줄기세포에서 도파민성 신경세포를 포함한 신경전구세포로 분화 유도하는 기술도 개발했다.차병원 연구진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총 15명의 70세 이하 여성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각기 3가지 세포수 (4x106, 12x106, 4x107 세포)를 5명의 환자로 구분하여
파킨슨병을 발병시키는 단백질이 규명됐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마크 엘리스맨(Mark H. Ellisman) 교수는 α-synuclein이라는 단백질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파킨슨병이 유발된다고 The Journal of Neuroscience에 발표했다.교수는 α-synuclein은 단백질을 발현시키는 유전자로, 뇌속 시냅스전 말단에 과도하게 축척되면 신경세포내 분해가 비정상화되고 리사이클링의 손상으로 결국 신경세포 기능이 멈추게 된다고 밝혔다.엘리스맨 교수는 "α-synuclein 단백질은 정상적일때는 뇌 세포간의 신경전달을 돕지만 이처럼 비정상적으로 축척이 되면 도파민을 만드는 신경세포를 퇴화시킨다"며 "α-synuclein 단백질의 장해가 다른 신경질환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추가연구를 할 것이다"고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같이 피우면 숙취가 더 심해진다는 연구결과가 Studies on Alcohol and Drugs에 발표됐다.미 브라운대학 다마리스 로제노우(Damaris J. Rohsenow) 교수는 대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학생들은 한 시간 당 맥주 5~6캔 가량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웠다.같은 양을 마시고 담배를 더 많이 피운 학생일수록 다음 날 숙취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로제노우 교수는 "정확한 매커니즘은 알 수 없지만 음주 중 흡연이 도파민을 자극해 기분을 더 좋게 하기 때문인 것 같다"며 "지나친 숙취를 원하지 않는다면 음주 중 흡연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에게 알코올 남용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발견됐다.영국 왕립런던대학 군터 슈만(Gunter Schumann) 교수는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는 RASGRF-2 유전자의 변이가 폭음을 유발한다고 eurekalert에 발표했다.교수는 14세 소년 663명을 대상으로 뇌MRI를 촬영한 결과, RASGRF-2 유전자를 가진 소년들은 도파민 반응도가 높았으며, 그와 관련된 뇌 영역이 더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뇌의 보상 영역으로 맛있는 음식이나 돈 등의 즐거움을 경험할 때 활성화되고 심하면 약물중독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한편, 2년 후 소년들이 16세가 되었을 때 다시한번 검사한 결과, RASGRF-2 유전자 변이가 있는 소년들이 알코올을 더 자주 마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슈만
골수에 들어있어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간엽줄기세포'에서 만들 세포를 이용해 파킨슨병에 걸린 원숭이의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성공했다.일본 도호쿠대학과 이화학연구소는 4일 "이 원숭이는 현재 부작용이 없는 상태이며 향후 사람에서의 안전성 등을 검토한 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시작할 것"이라고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발표했다.파킨슨병은 뇌속 정보전달을 담당하는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줄어들고 손발이 부자유스러워지는 진행성 난치병.도호쿠대학 데자와 마리(Dezawa Mari) 교수는 인공적으로 파킨슨병을 유발시킨 원숭이의 골수를 채취해 여기서 간엽줄기세포에서 도파민신경세포를 만들었다.이를 채취한 원숭이 5마리의 뇌에 9백만~2천만개의 세포를
기쁠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도파민이 장기기억능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마그데부르크대학 엠마 듀젤(Emrah Duzel) 교수는 65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Neuroscience에 발표했다.교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레보도파를 주입한 후 1장의 삽화를 보여준 후 위약군과 비교 테스트를 실시했다.삽화를 보여주고 2시간 경과 후 새로운 이미지 사이에서 삽화를 찾도록 하자 양쪽 군 모두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하지만, 6시간 경과 후 같은 테스트에서 레보도파 복용군이 위약군에 비해 20% 이상 더 많은 삽화를 찾을 것으로 나타났다.듀젤 교수는 "연구결과 도파민이 장기적인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와 관련된 연구는 전체
커피의 카페인이 긍정적인 성향을 증가시켜 준다는 연구결과가 PLoS ONE에 발표됐다.독일 루르대학 라르스 쿠친케(Lars Kuchinke) 교수는 19~32세의 건강한 성인 66명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했다.실험 시작 전 33명에게는 200mg의 카페인(커피 2~3잔 분량)을 제공하고 나머지 33명에게는 위약을 복용하게 했다.컴퓨터 스크린에 단어를 제시한 후 긍정과 부정, 중립적인 단어들을 식별하도록 한 결과, 카페인군이 위약군에 비해 긍적적인 의미의 단어를 인식하는 것이 약 7포인트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중립적이거나 부정적인 단어 식별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쿠친케 교수는 "이전 연구에서 카페인이 도파민을 촉진시켜 두뇌활동을 자극한다는 것은 알려져있지만, 감정적인 면에도
뇌속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수면을 억제하는 신경회로가 일본 구마모토대학 연구팀에 의해 발견했다.연구팀은 "이 신경회로는 기억형성 회로와는 별개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자면서도 학습할 수 있는 수면학습의 가능성이 나타난 것"이라고 Nature Neuroscience에 발표했다. 도파민은 졸음을 억제시키는 기능 외에 기억 형성 등에도 작용한다.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특정 신경회로가 활성되도록 유전자 조작한 초파리를 사용했다.그 결과, 뇌속에서 도파민이 졸음을 억제하는 회로는 부채모양의 뇌 부위인 선상체(sector)에 도달하는 회로로 판명됐다.기억형성에 작용하는 '머쉬룸 바디(mushroom body)'로 가는 회로와는 별개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실제로 기억형성 관련 신경세포를 자극해도 초
파킨슨병(PD)과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제인 프라미펙솔이 심부전을 일으킨다는 2건의 보고에 대해 미식품의약품국(FDA)이 관련성을 부정했다.미FDA는 이 2건의 연구 결과에 대해 "심질환 위험을 가진 사람이 대상자에 포함돼 있는 등 연구 자체에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프라미펙솔에 의한 심부전 발병이 처음 보고된 것은 2008년. 제2, 3상 임상시험 분석에서 통계학적 유의차는 없었지만 신규 심부전 발병률은 위약군(2,820명 중 4명)에 비해 프라미펙솔군(4,157명 중 12명)에서 많았다.그리고 올해 들어 프라미펙솔이 심부전을 일으킨다는 2건의 논문이 발표됐다.하나는 영국의 데이터베이스 General Practice Research Database(GPRD)를 이용한 코호트 증례대조연구
공부를 잘 할 수 있을지 미리 예측할 수 있는 3종류의 유전자가 규명됐다.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케빈 베버(Kevin Beaver) 교수는 1994~1995년 1,674명의 청소년을 추적조사한 결과를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 발표했다.2008년 대상자가 24~32세가된 후에분석한 결과, DAT1, DRD2, DRD4의 유전자 3가지가 동기 부여나 폭력, 지능 등의 행동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유전자는 모든 사람에게 존재하지만 이들 유전자 내 일부아렐에서 분자적 차이를 보이는 사람의 학업성적이 더 우수했다고 밝혔다.이들 도파민 수용체 유전자들은 뇌 속의 도파민 농도 조절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생성을 돕는다고 교수는 덧붙였다.베버 교수는 "도파민 수치가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의 파킨슨 증후군 치료제 ‘마도파®’(성분명: 레보도파/염산 벤세라짓)의 판매를 대행한다.마도파®는 뇌에 부족한 도파민을 직접 보충해주는 ‘레보도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파킨슨 증후군 치료제로 파킨슨 증후군의 기본 증상인 떨림, 느린 행동, 경직 등의 운동장애 개선 효과가 우수하고 약효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독에 따르면 마도파는 뇌 외부에서 레보도파의 탈탄산화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하는 탈탄산효소 억제제(염산 벤세라짓)가 함께 함유돼 내약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두통이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타이완 국립대학 차오-유안 후앙(Chao-Yuan Huang) 교수는 편두통과 발기부전의 연관관계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Cephalalgia에 발표했다.교수는 발기부전 환자 5,763명과 대조군 17,2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발기부전 남성 중 245명(4.25%), 대조군에서는 457명(2.64%)으로 발기부전 남성의 편두통 병력이 1.63(95% CI, 1.39–1.9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30~39세의 발기부전 환자들이 대조군에 비해 편두통 병력이 1.98 (95% CI, 1.67–2.23)배 높았다고 덧붙였다.후앙 교수는 "편두통과 발기부전의 연관관계는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노의 신경전달물질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파킨슨병(PD) 환자에서 하지불안증후군 (RLS)이 발생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미국신경학회 특별연구원인 스타반게르대학병원 미카엘 게르스타드(Michaela D. Gjerstad) 박사는 "PD 환자에서는 RLS 보다는하지운동정지불능상태(leg motor restlessness; LMR) 위험이 높다"고 Neurology에 발표했다.도파민 부족이 원인인듯RLS는 수면시 발생하는 운동장애로서 환자는 불쾌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이러한 충동은 야간에 안정된 상태에서 발생하며 움직이면 일시적으로 줄어든다. LMR 역시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휴식이나 야간에 악화되지 않지만 다리를 움직이고 싶을 때 사라지지도 않는다.P
[스웨덴 스톡홀름] 훈련을 받으면 기억력(단기기억)이 높아진다고 알려진 가운데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노화심리학 라스 배크먼(Lars Backman) 교수는 "작업기억을 훈련시키면 뇌의 특정 영역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방출이 늘어난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나타났다"고 Science에 발표했다.PET에서 확인배크먼 교수는 "기억훈련을 하면 미상핵에서 도파민이 더 많이 방출된다. 미상핵은 새 피질 아래쪽에 위치해 도파민 유입이 특히 많은 부위다. 이번에 얻은 연구 결과는 작업기억을 높이는데 도파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은 19~33세 핀란드 남성 20명. 이들 가운데 10명을 5주간 문자기억 작업을 담당한 훈련군으로, 10명은 대조군으로 배정했다.훈련군에는 1
미FDA가 화이자의 금연 보조치료제인 챔픽스(바레니클린)에 대한 2건의 임상시험 검토결과 우울증이나 자살충동 등 정신장애 문제를 증가시키지 않는다고 24일 밝혔다.챔픽스는 지난 2007년 복용자에게서 도파민의 분비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이나 불안 등의 정신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하지만, 챔픽스와 일반 니코틴패치를 비교한 두 종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니코틴패치요법에 비해 챔픽스가 정신장애로 인한 입원율을 높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는 적은 수의 임상자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이며, 참가자 모두 정신질환을 앓고 있지만 입원치료는 받지 않고 있는 연구로 한계가 있다며 챔픽스에 부착된 블랙박스 형태의 경고문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화이자는
한국산도스가 파킨슨병 치료제 프라미펙솔의 제네릭인 '산도스 프라미펙솔'을 올해 말 분격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대구로병원 고성범 교수가 총 책임자이며 국내 6개 연구센터가 참여하는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파킨슨병 환자 치료를 위한 첫 임상자료의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고 교수는 "파킨슨병의 비운동계 증상은 환자 삶의 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로 임상적 중요성이 잘 알려져 있지만, 국내 환자들을 위한 임상적 특징이나 치료 약물에 대한 임상자료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산도스 프라미펙솔(Pramipexole)은 도파민 수용체 D2에 선택적으로 결합할 뿐만 아니라, D3와 D4 수용체도 결합하여 선조체와 흑질의 도파민 활동성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당치가 약간만 내려가도 고지방, 고열량의 간식이 먹고 싶어질 뿐만 아니라 자제심도 함께 약해진다고 미국 남가주대학 캐슬린 페이지(Kathleen Page) 교수가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발표했다.페이지 교수는 혈당치가 낮아졌을 때 특히 비만한 사람에서 식욕을 더 참기 어렵다고 설명했다.교수는 아이스크림이나 햄버거 등 고열량 음식이나 샐러드 등 저열량 음식과 음식이 아닌 다른 사물의 영상을 보여주고 뇌의 상태를 검색했다. 시험 참여자는 비만자 5명, 보통 체중의 9명 등 총 14명이다.혈당치가 낮아지면 행동을 촉진시키는 뇌 영역은 활성되지만 강한 욕구를 억제하는 영역의 활동은 억제됐다.흥미롭게도 평균 체중의 피시험자에서는 혈당치가 원래 상태로 되돌아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