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파킨슨병(PD)치료제인 도파민작동제 복용 환자에서 도박중독증, 강박적구매행동, 과식증 등의 총동조절잦애가 더 많이 나타난다고 펜실베이니아대학 다니엘 웨인트라웁(Daniel Weintraub) 교수가 Archives of Neurology에 발표했다.장애발병 위험 2~3.5배연구에 따르면 PD환자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행동은 이전에도 보고됐다. 예비적 추정에 따르면 PD환자의 충동조절장애 발생률은 도박중독증에서 1.7~6.1%, 강박적 성행동에서 2~45, 강박적 구매행동에서 0.4~3%로 나타났다.웨인트라웁 교수는 이번 이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의 46개 운동이상증센터에서 PD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3,090례를 조사했다.그 결과, 환자의 13.6%에서 충동조절장애가 나타났으
행동을 조절할 수 없고 매우 부산한 상태를 말하는 다동증. 이 질환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이 독일과 일본 공동연구팀에 의해 발견됐다고 EMBO(유럽분자생물학기구) Journal이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다동증의 진단과 증상을 억제하는 약물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결과를 발표한 연구팀에 따르면 뇌속 단백질 'CIN85'에 착안. 정상 마우스에서는 몸을 움직이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이 신경세포 사이에서 공처럼 자유롭게 움직인다.신경세포의 표면에 있는 수용체가 글러브 역할을 하여 도파민을 받으면 정보가 전달되어 몸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CIN85는 수용체를 세포 내로 흡수해 분해하여 운동을 억제시킨다.한편 CIN85를 제거한 마우스에서는 도파민을 받는 수용체가 세포 표
독일 뉘른베르크-파킨슨병(PD)진단은 여전히 임상증상에 기초하는 경우가 많지만 영상진단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한 상황도 있다고 요한 볼프강괴테대학 신경학 뇌신경과학센터 루디거 힐커(Rüdiger Hilker) 교수가 82회 독일신경과학회에서 보고했다.경두개초음파검사에서 90%에 고휘도변화영상진단이 필요한 경우는 (1)환자가 PD의 전형적인 임상상을 보이지만 점거성병변에 의한 파킨슨증후군과 피질하 동맥경화성뇌증을 제외하려는 경우 (2)PD가 의심되는 증상만으로는 진단을 내릴 수 없는 경우 (3)환자와 의사가 파킨슨증후군 의심을 버릴 수 없는 경우- 등을 들 수 있다.각종 진단법 가운데 CT가 담당하는 역할은 낮아지는 한편 MRI는 크게 발전했으며 뇌의 대사상황을 가시화하는 기능검사,
미국·일리노이주 웨스트체스터-고령자의 하지불안증후군(RLS)과 발기장애(ED)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과 브리검여성병원 가오 샹(Xiang Gao) 박사가 SLEEP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 따르면 RLS환자는 특히 ED가 많이 발생하며, RLS 증상의 발현빈도가 높을수록 이 2개 질환의 관련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도파민 기능저하가 공통기전이번 연구에서는 미국에서 진행 중인 코호트연구 ‘의료관계자 추적연구’에 참가한 치과의사, 검안사, 정골의, 약사, 수의사 남성 2만 3,119명(나이 56~91세, 평균 69세)에서 데이터를 수집했다.RLS를 정확하게 분류하기 위해 당뇨병과 관절염의 환자는 제외했다. 또 ED는 “성행위시 발기 유지 능력이 낮거나 매우 낮다”로 정의했
고열량의 음식을 마음대로 먹는 비만한 사람의 뇌에서는 카페인과 헤로인 등 마약중독자와 동일한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가 Nature NeuroScience에 발표했다.여기서 말하는 뇌의 변화란 운동이나 의사결정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선조체'의 신경세포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받는 단백질 'D2수용체'의 활동 저하를 가리킨다.만족감이 떨어진다는 면에서 지금까지 장기적인 비만경향이 있는 사람과 마약중독자는 비슷한 면이 있다고 지적돼 왔다.비만 치료는 식사제한과 운동이 기본이지만 도파민D2수용체의 움직임을 회복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법과 신약 개발이 기대되고있다.
미국·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파킨슨병에 관한 미국 최대 규모의 역학조사 결과 이 질환이 다른 지역보다 중서부와 북동부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워싱턴대학 신경학 앨리슨 라이트 윌리스(Allison Wright Willis) 교수는Neuroepidemiology에 이같이발표하고 "특히 백인과 멕시코계가 흑인와 아시아계보다 발병률이 2배 높다”고설명했다.화학물질과 금속 노출 영향PD는 뇌세포간의 정보를 전달하는 도파민이 줄어드는게 특징이다. 유전인자는 증례의 극히 일부만을 설명하는데 불과하다. 농약으로 사용되는 제초제와 살충제, 동, 망간, 납 등의 금속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도 많이 발병해 환경인자의 영향도 높은 편이다.윌리스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1995년과 2000~05년 6년 동안 1년
스웨덴·웁살라-약물중독 등의 기벽장애는 건강문제이면서 동시에 사회문제라는 점에서 뇌의 보수계가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관련 지식의 축적이 요구되고 있다. 보수계란 자극을 받으면 쾌감이 얻어지는 뇌의 일부를 말한다.웁살라대학 신경과 아사 발렌 메켄지(Asa Wallen-Mackenzie) 부장은 마우스 실험에서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민산이 중뇌(中腦)에 미치는 의외의 작용을 밝혀냈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했다.부족하면 보수계 마비중뇌의 도파민신경세포는 의도적인 동작 억제와 뇌의 ‘보수계’에 중요하다. 후자는 우리가 식사와 운동을 하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아 쾌감과 행복감을 얻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러한 감정은 중뇌의 도파
스웨덴·스톡홀름-정신분열증 발병 직후에는 뇌속의 염증물질 농도가 높아진다고 캐롤린스카연구소 괴란 엥베리(Goran Engberg) 교수가 Molecular Psychiatry에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면역계에 작용하는 약물이 정신분열증 치료에 효과적일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IL-1베타 상승정신분열증의 원인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아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도 더딘 상태다. 감염이 정신분열증 위험을 높인다는 이론이 제시됐지만 이를 입증할 직접적인 증거는 아직 없다.연구책임자인 엥베리 교수는 정신분열증환자의 염증물질로서 선행연구처럼 혈중이 아니라 뇌척수액 속의 물질을 분석했다.그 결과, 발병한지 얼마안된 환자에서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IL)-1베타 수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대조례
인구고령화로 인해치매 및 파킨슨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가운데 녹십자가 파킨슨치료물질을 개발, 미국서 임상승인을 받았다.녹십자는 10일 파킨슨병 치료물질인 ‘GCC1290K’가 미국 FDA로부터 임상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약화에 성공할경우 최초의 파킨슨병 치료제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나온 파킨슨병 약물은 치료제라기 보다 증상완화제에 가까왔다.치료물질 개발자인 강원대 약대 김형춘 교수에 따르면 GCC1290K의 가장 큰 특징은 신경성장인자이고 항염증효과에 항산화효과를 갖고 있다. 아울러 약물에 따른 부작용이 없다고 한다.이 물질은 체내 카나비노이드 수용체(CB1)를 통해 효과를 발휘하는데 이 수용체는 대뇌피질이나 해마, 시상하부, 소뇌, 기저핵, 뇌간, 척수 등에서
LG생명과학이 이토프라이드 성분의 위장관운동개선제 가프라톤을 28일 발매했다.‘가프라톤’은 소화불량증 치료용 위장관 운동개선제로,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인한 복부팽만감, 상복부통, 식욕부진, 흉통, 오심, 구토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이토프리드(Itopride)는 말초선택적 도파민D2 길항 작용과 아세틸콜린 가수분해 효소를 저해하는 두 가지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말초선택적 도파민D2 길항 작용으로 손떨림, 졸음유발, 남성의 여성 유방화 등의 부작용을 줄이는 동시에 위장관 운동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시카고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자에서 뇌의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실시한 결과, 도파민 마커 전달의 감소가 ADHD의 부주의 증상을 유발한다고 미국립약물남용연구소(NIDA) 노라 볼코우(Nora D. Volkow) 박사가 JAMA에 발표했다.중간측좌핵에서 도파민 감소연구에 따르면 ADHD는 소아 정신장애이지만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성인의 3~5%가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각종 정신장애 중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질환 중 하나다. ADHD의 뇌속에 있는 복수의 경로에서 도파민 전달 이상이 원인이라는 연구도 나와있다.볼코우 박사는 ADHD환자의 중간측좌핵(중뇌의 도파민 보수경로의 부위)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검토했다. PET에서 나타난 뇌영상을 이용해
시카고-주산기 의학의 수준이 높아졌지만 22~24주만에 태어난 조산아의 생존율은 그대로인 것으로 나타났다.존스홉킨스대학 소아과 파멜라 도노휴(Pamela K. DonohuPamela K. Donohue) 교수는 2001~2003년에 대학병원에서 재태기간 22~24주째에 태어난 조산아는 1993~95년에 태어난 조산아에 비해 생명유지장치 이용률은 높아졌지만 생존율은 여전히 낮은 상태라고 Archives of Pediatrics & Adolescent Medicine에 발표했다.생명유지장치 이용만 늘어의학의 발전으로 유아가 생존할 수 있는 재태기간은 지금보다 더 단축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최근 10년 이상 논의가 계속돼 왔다.한편 초조산아의 생존율은 상당히 높아진 상태다.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재
워싱턴-독일의 막스프랑크인간발달연구소 레아 크루겔(Lea K. Krugel) 박사는 카테콜아민대사효소의 유전자 다형 중 하나가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과제를 학습하는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연구에서 사람 뇌속의 도파민 수체를 조절하는 것이 학습에 영향을 줄 가능성과 카테콜아민-O-메틸트랜스퍼레이스(COMT)라는 카테콜아민 대사효소가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시돼 왔다.COMT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의 불활성화에 관여하며 그 Val158Met다형에서는 고활성 발린(Val)형과 저활성 메티오닌(Met)형이 알려져 있다. 박사는 26명의 건강한 젊은
이탈리아 플로렌스-파킨슨병(PD)의 운동증상·비운동증상을 포함한 각 증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으로 1987년에 UPDRS(Unified Parkinson's Disease Rating Scale)가 개발됐다.PD의 여러 증상(42개 항목)의 중증도를 5단계로 평가하는 UPDRS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이와테의대 내과 테라야마 교수가 게이오의대 등 일본내 6개 대학과 공동으로 UPDRS의 각 평가항목을 수치화한 새로운 PD의 종합적 평가기준을 만들어 발표했다.UPDRS는 PD의 각종 증상을 (1)정신기능, 행동 및 기분 (2)일상생활동작 (3)운동능력검사(운동기능장애) (4)치료 합병증-으로 나누어 전체 42개 항목을 평가하지만 항목별로 수치화시키지 않는다.그러
미국·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피부생검에서 얻은 섬유아세포로도 정신분열증과 양극성장애의 연구가 가능하다고 스웨덴 외레브로대학 니콜라스 베니젤로스(Nikolaos Venizelos) 교수와 라비 붐마(Ravi Vumma)씨가 Neuroscience Letters에 발표했다.지금까지는 환자에서 채취한 뇌조직 샘플없이는 연구하기 어려웠다. 정신분열증과 양극성장애의 원인은 뇌속의 시그널 전달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시그널 전달 장애는 혈액뇌관문에서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의 생산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뇌로 충분히 전달되지 못해 발생한다.각종 아미노산은 저마다 다른 수송계를 이용하고 있다. 따라서 정신분열증과 양극성장애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는 타이로신(tyrosine)과
뇌사 장기기증자에 저용량 도파민을 투여하면 신장이식 수혜자의 투석 필요성이 크게 줄어든다는 유럽 다시설시험결과가 JAMA에 발표됐다.냉동보존에 따른 장기손상을 막기 위한 이러한 약물처치는 이식 신장의 기능을 개선시킬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번 시험에서는 기증자에 도파민을 투여할 경우 이식 신장의 기능이 좀더 빨리 개선되는지를 검토했다. 대상은 2004년 3월~07년 8월에 심장기능이 살아있는 뇌사 기증자 264례와 이들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은 487례.기증자는 입원 당시 혈청 크레아티닌치가 정상이고 저용량 노르에피네프린을 투여해 안정 상태를 보인 환자를 적격자로 간주했다.기증자를 저용량 도파민(분당 4㎍/㎏) 지속투여군과 비투여군(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 이식 후 1주간의 투석 필요성을 평가했다
워싱턴 - 듀크대학의료센터 로물로 푸엔테스(Romulo Fuentes) 박사팀은 설치류를 이용한 연구에서 침습성 높은 뇌심부 자극법 대신 척수에 전기 자극을 가하면 파킨슨병(PD)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Science에 발표했다.박사팀은 말초신경계에 대한 자극이 간질 발작을 감소시킨다는 과거의 지견에 힌트를 얻어 이러한 방법이 PD에도 효과적이지 않을까 판단. PD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래트와 마우스의 척수 뉴런에 자극 전극을 삽입하여 실험을 실시했다.그 결과, 전기 자극을 가하는 동안 동물의 움직임은 자극 전에 비해 활발해져 정상에 가까운 상태가 되었다.박사팀은 “이러한 효과는 PD의 경우 운동 뉴런이 동기적(同期的)으로 발화한 상태가 되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전기 자극은
【스웨덴】 적극적인 작동기억 훈련을 받으면 사람의 뇌 도파민 수용체의 수가 확실히 변화한다는 최초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롤린스카연구소 스톡홀름뇌연구소 토르켈 클링베르그(Torkel Klingberg) 교수팀은 양전자방사선단층촬영(PET)를 이용해 치매와 뇌의 생화학적 구조의 복잡한 상호작용에 대해 보다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고 Science에 발표했다.미해명 더 많은 뇌생화학클링베르그 교수는 “뇌 생화학은 정신활동의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정신활동과 사고과정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지금까지 사람에서 입증된 적이 없어 해명되지 않은 점도 아직 많다”고 말했다.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은 뇌기능 대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도파민계의 두절로 작동기억이 손상될 가능성이
【시카고】 초기 파킨슨병(PD) 환자에 대한 레보도파 또는 도파민수용체 자극제의 6년 후 치료 결과는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 Parkinson Study Group CALM Cohort 연구팀에 따르면 이들 약물은 운동증상, 부종, 졸음 등 일부 부작용면에서 차이를 보였지만 종합장애점수와 QOL에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고 Parkinson Study Group CALM Cohort Investigators가 Archives of Neurology에 발표했다. 장기 투여로 레보도파 효과 감소PD는 선조체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줄어들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지금까지 연구에 의하면 초기 PD환자에 뇌속에서 도파민으로 변환되는 도파민 전구물질인 레보도파로 치료를 시작하면 다른 약제를 복용하는 환자에 비
심원성쇼크(cardiogenic shock)는 대부분 급성심근경색(AMI)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MI 입원환자에서 쇼크를 병발하는 비율은 조기의 혈행재건으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지만 심원성쇼크는 병원 사망의 최대 사망원인이다. 또한 응급 이송되는 병발 환자수는 감소 경향을 보이지 않고 있다. 심원성쇼크 병발 환자에 대한 치료는 내과에서 재관류요법과 동시에 약물과 보조순환 장치로 혈행동태를 유지하는 것이지만 병태에 따라서 외과에서 실시되는 혈행재건 및 수복이 필요하다. 내과적 치료를 통해 심기능이 회복되어 보조순환 장치를 제거할 수 있다면 퇴원도 가능하지만 심기능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에는 외과에서 심장이식이나 삽입형 인공심장을 이식할 때 까지 가교 역할로서 보조인공심장 장착을 위해 계속 치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