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폐암 연구팀(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룡/최주환,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이 지난 6월 열린 대한폐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흉부 CT 영상과 폐기능 검사를 이용하여 수술을 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호흡재활 치료의 유효성 확인 연구'로 최우수 학술논문상을 받았다.
우울증이 심할수록 염증 관련 유전자가 많이 발현하는 것으로 확인돼 앞으로 우울증도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함병주, 한규만 교수)과 건국대 연구팀(신찬영 교수), 한동대 연구팀(안태진 교수)은 우울증 환자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염증 관련 유전자의 발현 수준이 높다고 정신의학 분야 국제학술지(Brain, Behavior and Immunity)에 발표했다.염증은 생물학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만성 염증 상태가 뇌에 기능 이상을 초래해 우울증 발생에 취약해질 수
▲고인 : 윤청현▲발인 : 2023년 7월 17일▲빈소 : 고대안산병원 장례식장 111호▲연락 : 031-411-4441
고려대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안기훈 교수가 7월 4일 열린 제1회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 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안 교수는 산부인과학 분야 국제학술지(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에 COVID-19 및 임신 중 예방접종에 대해 분석한 'COVID-19 and vaccination during pregnancy: a systematic analysis using Korea National Health Insurance claims data'를 발표한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 연구팀이 6월 23일 개최된 제33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교수팀은 '난치성 뇌교종에 비타민D 유사체를 이용한 새로운 면역치료법 연구'를 발표했다.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최근 국회 인구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선)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국회 인구위기 특별위원회는 정부의 저출생·인구절벽과 지방소멸 관련 대책을 점검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 및 정책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오메가3)에 심근경색과 심혈관 사망위험 억제효과가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 연구팀(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배재현 교수,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임현정 교수)은 오메가3 투여 관련 무작위 대조연구 17건을 메타분석해 영양학 분야 국제학술지(Advances in Nutrition)에 발표했다.오메가3는 지질개선과 함께 항염증 및 항혈소판, 혈관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전 연구에서는 심혈관질환 억제효과가 명확하지 않았다. 특히 오메가3 보충이 주요 심혈관 사건에 미치는
보건복지부가 23일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주관기관 3곳을 선정,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고대구로병원은 의료진 교육 및 훈련, 강동경희대병원은 스마트병원환경 관리, 부천세종병원은 스마트 투약안전 환경조성 분야에 각각 지원했다.
인체 면역시스템을 활성시켜 암을 치료하는 면역항암제. 혁신적인 3세대 치료법으로 각광받는 반면 자가면역질환과 유사한 부작용도 유발한다. 심하면 부작용으로 사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연구가 절실한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 및 뇌공학과 최정균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박숙련 교수팀은 위험요인과 함께 부작용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캔서(Nature Cancer)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국내 9개 병원(고대안암병원,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국립암센터, 서울삼성병원, 분당서울대병
단일공 로봇수술의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 가운데 식도암에 대한 첫 적용 사례가 보고됐다.고대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연구팀(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이준희 교수, 위장관외과 장유진 교수)은 단일공 전용 로봇 수술기(single-port system)를 이용한 세계 첫 식도암 수술 사례를 유럽 심장흉부외과 학회지에(Interdisciplinary CardioVascular and Thoracic Surgery)에 발표했다.식도암 수술에는 장시간이 필요한데다 수술 후 합병증도 잦아 수술법 개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연구
고대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이 5월 말 기준 로봇수술을 3,000례, 단일공(SP) 로봇수술은 1천례 넘게 시행했다.로봇수술 건수는 3,042건이며 이 가운데 단일공(SP) 로봇수술은 1,028건이었다. 진료과 별로는 산부인과 수술이 95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간담췌외과(784건)와 심장혈관흉부외과(569건)가 뒤를 이었다.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항혈소판요법에 실로스탄을 추가하면 당뇨환자의 하지 절단 위험을 더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실로스타졸은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고 혈관을 이완하는데 관여하며 말초혈관 질환자의 보행 거리 개선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다.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유철웅, 차정준 교수팀은 이중항혈소판요법과 실로스타졸을 포함한 삼중항혈소판요법의 효과를 비교해 미국심혈관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했다.말초혈관질환은 다리혈관이 좁아져 보행시 통증, 상처회복 지연 등이 발
고려대 의료기술지주 주식회사(대표이사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겸 의료원산학협력단장)가 6월 14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에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공유오피스'를 오픈했다.공유오피스는 전국의 유망한 의료기술 기반의 창업기업들을 유치해 원내 우수 연구자들과의 산학연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 의료기술지주는 20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전체 기업의 기업가치는 약 3,900억에 달하여 고려대학교의료원의 기술창업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심혈관질환을 가진 한국인은 운동능력까지 낮으면 사고 위험 발생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응주 교수 연구팀(김응주, 박수형 교수)은 한국인 심혈관질환자의 운동능력과 이후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JKMS)에 발표했다.심혈관질환자의 운동능력은 심혈관질환 사건 발생과 사망의 독립 예측 인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를 입증한 연구가 주로 서양인 대상이기 때문에 한국인의 운동능력과 심혈관질환 경과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이번 연구 대
전세계적으로 50세 이하 소화기계암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방간이 주요 위험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와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지방간이 있는 20-40대에서 소화기계 암(위, 대장, 간, 췌장, 담도, 담낭) 발생 위험이 높다고 미국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젊은 암환자는 치료 전부터 치료 후까지 전 과정에서 개인, 가족, 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대개 늦게 발견되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은데다 치료 후 합병증과 2차 암
탈모나 전립선비대증에 사용되는 5알파 환원효소억제제의 방광암 억제 효과가 한국인에서도 확인됐다.고대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팀은 한국인 2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5알파 환원효소억제제와 방광암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의사협회지(JAMA Network Open)에 발표했다.5알파 환원효소억제제는 기존 연구에서 전립선암을 억제한다고 밝혀졌지만 방광암과의 관련성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2008~2019년)에서 선별한 방광암 남성 2만 2,845명.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5알파-환원효소억제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강민석 교수가 5월 24일 열린 2023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KSSS2023, 서울 롯데호텔)에서 젊은연구자상을 받았다.강 교수는 요추 및 경추 치료에서 양방향 내시경 수술법에 대한 연구와 3D 프린팅 추간체유합 보형재를 활용한 요추 수술 등 다양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고대구로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용엽 교수가 2023 한국외과로봇수술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측면 경복강 접근을 통한 첫 축소 포트 로봇 부신 절제술에 대한 증례 보고'라는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고대안산병원 정형외과 최기원 교수가 5월 19일 열린 2023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대구 엑스코)에서 최우수증례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절골술을 이용한 사지 변형 교정 수술에서 virtual surgical simulation 프로그램과 3D 프린팅을 접목하는 경우 절골술이 더 용이해지며 변형 교정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증례를 소개했다.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손형국 연구교수가 5월 26일 열린 제26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