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박지희 전공의(지도교수 편성범)가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제17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3회 한일대만 뇌신경재활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박 전공의는 '뇌졸중 환자에서 피질척수로의 형태적 변화와 운동기능 회복 : 확산 텐서영상을 이용한 6개월 추적 연구'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등 대사질환 위험을 높이는 각종 증상을 가리키는 심장대사증후군. 흔히 대사증후군이라고 불린다. 대표적으로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다양한 질환들이 있다. 뇌혈관질환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지만 뇌 노화에 대한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이런 가운데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공동연구팀[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상원 교수, 미국 서던캘리포니아(USC) 김호성 교수]이 딥러닝 기반의 뇌 연령 예측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치매관련 국제학술지(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발표했
고대안암병원 외과 배예준 전공의(지도교수 이재명)가 5월 19일 열린 2023년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자살 시도로 인한 중증 다발성 외상 환자의 치료 분석'이라는 연구를 발표해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인공지능(AI)으로 심혈관질환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게 됐다.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연구팀(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 고대심장혈관연구소 최병걸 교수)이 한양대(노영균 교수), 을지대(박지영 교수) 연구팀은 머신러닝 기술 기반으로 관상동맥질환 위험도를 계층(점수)화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국제심장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고대구로병원의 흉통환자 1만 여 명의 관상동맥조영술 검사결과와 기초 임상정보에 기초한 이번 인공지능 모델은 관상동맥질환을 민감도 98.0%, 정확도 92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5월 31일 새 홈페이지를 오픈했다.리뉴얼한 홈페이지는 신속하고 간단하면서 편리하고 안전을 추구한다.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EMR(전가의무기록) 인증을 받은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PHIS) 및 고대병원 앱(APP) 등과 상호 연계할 수 있다.진료예약 기능을 간소화하여 보다 쉽고 빠른 예약이 가능해졌으며, 통합 솔루션 도입을 통해 의료진 및 각종 질환이나 정보를 쉽게 검색 가능해졌다. 의료진 소개 페이지도 크게 개편돼 의료진에 대한 환자 접근성도 한결 높아졌다. 국문 뿐만 아니라
칼슘에 비타민D 보충제까지 병용해야 전체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팀(김신곤, 김경진B, 김남훈, 김경진A, 최지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데이터로 칼슘 및 비타민D 보충제 복용과 사망률의 관련성을 분석해 내과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칼슘 섭취에 대한 연구는 서양을 중심으로 이뤄진데다 비타민D관련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도 우리나라 인구 현실과는 달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실정이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가 5월 18일 개최된 대한골대사학회 국제 학술대회 제11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SSBH 2023,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폐경 후 골다공증을 진단받은 환자에서 골흡수억제제의 사용과 사망률과의 관련성을 규명한 연구를 발표했다.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정혜경 교수가 5월 14일 열린 제84차 대한생식의학회 춘계학술대회(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임상의학분야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정 교수는 '과체중/비만 난임 여성에서 시험관아기 등 난임 시술 전 체중감량이 난임 시술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체계적 고찰 및 메타 분석'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실내공기 속 미생물 정보를 이용해 환경질환을 예측하는 기술이 개발됐다.고려대의대 알레르기면역연구소(연구소장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는 인공지능 딥러닝 학습모델로 지역별 환경성 질환 유병률, 발병률, 발생률 정보를 분석해 질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평가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인공지능에는 실내공기 생물학적 유해인자 건강 영향평가사업 연구를 통해 전국 6,000여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생물정보가 학습됐다.고대의대가 특허 출원한 이 시스템은 현재 서울과 울산, 의정부시에서 활용되기 시작했다.
큰 스트레스 이후에 발생한다고 알려진 우울증. 하지만 개인 별로 발생 위험은 다르다. 최근에는 우울증이 단순히 마음의 병이 아닌 뇌기능의 문제라는 주장도 나왔다.이런 가운데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 함병주 교수(이상 교신저자), 강유빈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정서조절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주름이 우울증환자에서 유의하게 적다고 정신학분야 국제학술지(Psychological Medicine)에 발표했다.부정적 감정을 인식하고 처리하는 등 정서조절을 담당하는 뇌 영역은 전두엽, 안와전두피질, 전대상피질 등이다. 이 부위
고대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 신은지 교수가 5월 17일 열린 2023 대한진단면역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코로나 환자와 건강한 사람의 이중양성 T세포를 비교한 연구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고대안암병원 임상시험센터 박현진 간호사가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식(주최 보건복지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박 간호사는 코로나19 전담병원들의 감염병 임상시험센터 CRC업무 등 실무 체계 구축에 헌신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을 통한 신약 개발에 기여했다.
고대안암병원이 입원 중인 아랍환자에게 할랄음식을 선보이는 시식회를 개최했다.할랄식이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돼 이슬람 교도가 먹을 수 있도록 허용된 음식으로 대표적인 금기 식품은 돼지고기다. 제한된 입원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유다.고대안암이 개발한 할랄식은 할랄 인증을 받은 식재료인 생선, 채소, 오븐구이, 해산물 스튜, 바바가누쉬, 풀메담스 등 아랍 환자들에게 익숙한 메뉴로 구성됐다. 한편 고대안암병원은 아랍 환자와 보호자의 병동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 병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랍 환자들의 카펫 문화에 맞춘 보호자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손태혜 교수가 4월 20일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디지털 표현형을 활용한 공황증상예측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과 문지원 임상강사가 제 97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3년 춘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비과부문 우수구연상을 받았다.문 강사는 '대기오염물이 비강 내 상피세포 및 섬유아세포의 알레르기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 (지도교수 이비인후과 박일호 교수)'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고혈압환자에서는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지만 협압 관리를 잘하면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연구팀은 질병관리청-국민건강영양조사데이터(2007~2014년)로 고혈압 유병률과 고혈압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위험변화를 분석해 세계심장재단 학술지(Global Heart)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18세 이상 성인 3만 8천여 명. 이들을 20년간 분석한 결과, 고혈압으로 진단받은지 20년이 넘으면 뇌졸중 유병률은 12.2%, 허혈성심장질환은 14.6%, 심근경색 5.0%, 협심증 10.6%로 나
바이오 신약기업 캔테라피(대표 신현석)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항암제 연구개발 중이라고 밝혔다.폐암과 전립선암 치료제 2종에 대해 전임상 및 임상시험 예정 중이며, 다른 암종에 대해서는 후속 연구를 계획 중이다.캔테라피는 고대의료원 시제품 제작지원사업 선정, 고려대 실험실 창업기업 VIP(Venture Investment Program) IR로드쇼 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GRaND-K(창업학교)1기 우수상(예비창업 1위) 수상, 한국바이오협회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암치료제개발부문 대상수상 등의 경력을 갖고
다이어트방법인 간헐적 단식 중 시간제한섭식이 다낭난소증후군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류기진 교수 연구팀은 다낭난소증후군 동물모델에 시간제한섭식을 적용하자 다낭난소증후군에서 나타나는 여러 바이오마커들이 정상치로 회복됐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 다낭난소증후군은 무배란성 월경 이상과 난소에 여러 개의 물혹이 생기는 증상 또는 다모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정의된다.유병률이 매우 높지만 공인된 근본 치료제가 없어 전세계적인 난치 질환이다. 여러 진료지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 윤을식 의무부총장이 제6차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제4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급성어지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뇌졸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고대안암병원 신경과 유성욱, 조경희, 조방훈, 이선욱 교수는 두부(머리)충동검사 데이터를 이용하면 기존 검사법보다 좀더 정확하게 발견할 수 있다고 미국신경과학회지(Neur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뇌줄기 및 소뇌에 발생하는 뇌졸중은 급성어지럼이 원인이다. 초기에는 MRI로도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초기 뇌졸중 및 비슷한 양상으로 발현할 수 있는 전정신경염을 구별하기 위해 신경외과검사를 시행해 왔다. 하지만 여전히 정확도에 한계가 있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