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원장 조철구) 산부인과 유상영 박사가 2010 제96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of the ovary: a retrospective study of Gynecology Oncology Gruop’이란 논문으로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돼 한국여성암재단 상을 수상했다. 유상영 박사의 논문은 Annals of onc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 일 시 : 9월 8일 오후 1시 30분~4시▶ 장 소 : 병원 방비센터 강당▶ 제 목 : 우리 가족 대장 지키기▶ 문 의 : 02-970-2263~4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종인)이 13일 골연부종양센터를 오픈하고 기존 종양인골관절센터와 함께 골육종 및 연부육종 환자를 맞춤 치료에 나섰다.1985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골연부종양 전문클리닉을 개설한 원자력병원은 이후 우리나라 전체 골육종 환자의 50% 이상(골육종 1100명 이상, 연부육종 2000명 이상)을 치료해 왔다.2007년 개설한지 20년만에 총 844명의 치료성적을 분석해 완치율 61.2%로 밝혀 미국 등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임을 입증했다. 일본을 비롯한 몇몇 아시아 국가에서 소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성적을 보고한 바는 있으나, 200명 이상의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동양권에서 원자력병원이 유일하다고 의학원측은 밝혔다.뼈에 생기는 암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골연부종양은
“방사선의학과 종양학 분야의 상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공통 분모를 찾아 시너지 효과를 이루도록 하겠다.”최근 한국원자력의학원 수장에 취임한 이종인 원장은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원자력의학원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이 신임원장은 “기존의 운영 방향을 고쳐보려 한다”면서 방사선의학과 종양학가 상호 교류하는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의료진에 대한 평가도 강화된다. 이 원장은 “성과 관리, 평가 체제 확립 등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연구관리 제도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이를 통해 좀 더 훌륭한 연구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원전 수출국으로서 원자력 기술의 한 분야인 방사선 비상진료체제를 정립하고 표준화하는 데도 나설 계획이다.이 원장은 취임과
아주대병원이 첨단 방사선치료기인 래피드아크(RapidArc)의 도입 1주년을 맞아 오는 4월 9일 오후 1시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립센터 조관호 교수와 삼성의료원 허승재 교수가 좌장을 맡고 ▲래피트아크 치료의 선량분포와 치료시간(앨라배마 버밍햄대학교 James A. Bonner 교수) ▲아주대병원에서의 래피드아크 경험·전립선암 치료(아주대병원 노오규 교수) ▲비인강암의 래피드아크 치료에 대한 임상 경험(창궁기념병원 Shen-Hao Li 의학물리학자) 등이 발표된다.또한 ▲아주대병원에서 래피드아크에 대한 경험(아주대병원 김미화 교수) ▲원자력병원에서 래피드아크 경험(원자력병원 김근배 의학물리학자) ▲가천대학교 길병원에서 노발리스를 사용한 래피
전남대학교병원과 한국원자력의학원은 24일 전남대병원 6동 2층 회의실에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정을 통해 공동발전과 첨단의학 육성을 통해 국가과학기술 발전과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또한 ▲연구과제 발굴, 융·복합연구 지원 및 공동연구▲서남권 지역 원자력의학의 발전 및 연구기반 구축 ▲협진체계 구축 ▲인력교류 및 인재양성 ▲학술 및 기술정보 상호 교류 ▲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등에 나선다.협정기간은 3년.한편 이날 협정식에는 김영진 전남대병원장, 범희승 화순전남대병원장, 김종순 한국원자력의학원장, 최창운 원자력병원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자력병원 위암 스타 방호윤 과장과 상계백병원 유방암 한세환 교수가 내달 1일 건국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건국대병원은 최근 유방암 백남선 병원장, 대장암 황대용 교수, 갑상선암 이용식 교수, 폐암 이계영 교수를 소장으로 각각 임명하면서 암센터 셋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기에 방호윤 과장과 한세환 교수까지 합세하면 건국대병원에서 구상하고 있는 주력 분야 암센터 밑그림이 어느 정도 그려졌다고 볼 수 있다. 병원 고위 관계자는 "방호윤 과장과 한세환 교수가 10월 1일부로 건대병원으로 온다"며 "아직 준비 중이기는 하지만 이제 건대 암센터는 4명의 각 분야 소장을 필두로 공간과 장비 등 여러가지 셋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4개 암센터 소장과 새로 영입될 두 명은 모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에 조재일 박사가 임명됐다. 신임 조 병원장은 1980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94년 서울대의대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10월까지 원자력병원 흉부외과과장, 올해 1월 국립암센터 폐암센터장을 맡았다.▲기획조정실장 이주혁▲임상연구대외협력실장 남병호▲연구소-△암관리연구과장 윤영호 ▲부속병원-△갑상선암센터장 정기욱 △전립선암센터장 이강현 △소아암센터장 박병규 △특수암센터장 유헌 △지원진료센터장 김호진 △진단검사센터장 이건국 △적정진료관리실장?감염관리실장 최영주 △마취통증의학과장?수술실장 김지희 △중환자실장 조대순 △응급실장 정진수 △외래주사치료실장 박숙련 △장기이식실장 이광웅 ▲국가암관리사업단-△암검진사업과장 전재관
건국대병원이 25대 원장으로 외과 백남선 교수를, 진료부원장에는 정형외과 박진영 교수를 임명했다. 모두 서울대 출신.백 원장은 1973년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메모리얼 슬로언 케이터링 암센터 연수, 일본 국립암센터 초빙 연구원, 원자력병원장 등을 역임한 유방암 치료의 권위자다. 박 부원장은 2004년 건국대학교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응급실장, 교육연구부장,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했다. 어깨관절 부문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박 부원장은 회전근개파열에 대한 교량형봉합법을 개발해 국제적으로 그 치료성적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와함께 행정부원장에 김진태 감사, 신설된 대외협력부원장에 정택모 前 행정부원장이 임명됐다.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이 전이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검증작업에 들어간다. 다국가 임상이라는 점에서 결과에 따라 적응증 추가도 예상된다.대한부인종양학회는 지난 5월 26일 식약청으로부터 유전자재조합 항암제인 한국로슈의 ‘아바스틴’으로 재발성 난소암 등에 적용하는 연구자임상시험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이 임상시험은 카보플라틴, 파클리탁셀 등 기존의 표준 항암 화학요법에 아바스틴을 추가하여 재발성 난소암, 난관암, 일차성 복막암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는데 있다.이를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원자력병원 등 7개 기관에서 실시한다.특히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부인종양연구회 주도로 미국 국립암연
통증치료제 전문제약사인 먼디파마 코리아가 소아암 환자치료를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19일 회사 측은 지난 18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제1회 ‘먼디파마 소아암 친구사랑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치료비 지원을 받는 환아들은 그동안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던 소아, 청소년 환자 5명으로 경상대학교 병원, 원자력병원, 건국대학교 병원, 전북대학교 병원, 화순 전남대학교 병원 등 5개 병원의 혈액종양내과 및 소아과 의사들의 추천으로 선정됐다.먼디파마 코리아의 이영태 사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암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치료에 도움을 주고 희망을 북돋아 주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향후에도 좋은 의약품 공급과 동시에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
중앙대병원(흑석동), 분당서울대병원, 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 한림대성심병원(평촌), 인제대일산백병원이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새롭게 선정됐다.이에 반해 기존 3차기관이었던 국립의료원(미신청), 중앙대용산병원(미신청),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은 3차기관에서 제외됐다.또한 2차기관 중 이번에 3차기관에 도전했던 건국대병원,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원자력병원, 고대의대 안산병원, 강릉아산병원 등은 고배를 마셨다.보건복지가족부는 26일 전국 50개 종합병원 평가결과 수도권은 중앙대병원, 경기서부권 순천향대부천병원, 한림대성심병원(평촌), 인제대일산백병원, 경기남부권 분당서울대병원 등 5개병원이 신규로 3차기관에 진입했다고 발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선정은 지난 7월부터 3차기관 인정을
한국원자력의학원이 11월17일(월)부터 1주일간 원자력병원 1층 로비에서 소아 및 청소년 환자들의 그림을 전시한다.원자력병원에서 운영중인 병원학교 ‘생명의 새힘나라’ 개교 1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병원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환자 25명의 그림 30여점이 전시된다.
최근 각 분야의 대가들이 건국대 병원으로 옮기고 있는 가운데 대장암 수술 분야의 대가인 황용승 박사도 건대를 택했다. 16년간의 원자력병원 생활을 접고 새로 둥지를 튼 황 교수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황 교수의 건대행 결정은 속전속결이었다. "16년간 한 직장에서 근무했는데, 의외로 빠른 결정을 내렸어요. 건대로 오는데 원자력병원과 큰 트러블이 있어서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새로운 연구와 치료를 하는데 건국대병원이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송명근 교수나 백남선 교수 처럼 알려주지 않을 걸 뻔히 알면서도 황 교수의 거액(?)의 스카웃비가 궁금했다. "최근 대학 등록금이 매우 비싸더군요. 아내가 애들 대학등록금을 마련하라고 해서..." 스카웃 비용
건국대학교병원 (원장 이홍기)은 11월 1일자로 국내 대장암 분야의 권위자인 황대용 박사가 외과 교수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황 교수는 84년 서울대의대를 졸업, 96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과 라헤이클리닉에서 대장외과학 연수를 받았다. 원자력병원 재임 중 홍보실장, 기획실장, 진료부장 그리고 진료부원장을 역임했으며 과학기술연학대학원대학교 부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건대병원이 또 한명의 스타급 교수를 영입했다. 주인공은 원자력병원에서만 27년을 근무한 유방암 전문가 백남선 교수.1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건대병원행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우선 김경희 이사장님의 비전과 나의 비전이 같았다. 그리고 건대병원이 갖고 있는 하드웨어가 맘에 들었다. 그리고 건대병원에는 암센터가 없다는 점에서 결심했다."그 중에서 올해 60세인 백 교수가 정들었던 원자력병원을 과감하게 벗어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백 교수가 갖고 있는 유방암 치료에 대한 열정과 도전이다. 백 교수는 간담회 도중 자주 자신은인생의 절반 밖에 살지 않았다고 누누이 설명하고,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설명했다.백 교수가 구상하는 건대병원 암센터의 미래는 우선 음식을 통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이 7월1일자로 원자력병원장에 최창운(催昌運)박사를 인사 발령했다. 최 병원장는 서울대의대를 나와 원자력병원 핵의학과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2007년부터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을 맡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그간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최종 마무리한다. 작년 2월부터 진행된 병원동 리노베이션 공사는 현재 외래로비 증축, 병동 신규 인테리어 공사, 동력동 설비가 교체됐으며, 종합검진센터와 장례식장도 신축 이전됐다.의학원은 오는 27일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새로 증축된 병원동 1층 로비에서 열고 연구와 진료에 임하는 자세를 다잡을 계획이다.1963년 방사선의학연구소로 시작해 이후 원자력병원, 원자력의학원 체제로 개편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 등의 의학적 이용 및 연구개발과 암 진료, 국가적인 방사선비상진료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정부출연기관으로 지난 2007년 3월27일 새롭게 출범했다.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한반도 동남권 지역의 방사선의학 분야와 암 진료를 선도하기 위한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이 예정대로내년에 완공,2010년에 오픈된다.총 사업비 1,347억원을 투입해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 73,451㎡의 부지에 세워지는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은 이름대로 부산과 경남지역의 주민을 아우른다. 완공 후 기대효과로는 첨단 방사선의학 기술의 지방 확산 및 핵심기술 개발, 동남권 지역 암환자의 수도권 병원 진료에 따른 부담 경감, 동남권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 동남권 지역 방사능 응급진료를 위한 교육 및 훈련 등을 들 수 있다.동남권이라는 명칭이 병원이나 연구소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부산시 기장군이 360억원을 투입한 관계로 이러한 이름을 얻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영문은 asia cance
한국노바티스가 환자 또는 의료진에게 전하고 싶은 감동적인 사연을 접수받아 대상자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다.이번 행사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위장관기질종양 환자들을 위한 ‘희망 상자 이야기’ 캠페인으로 전국 9개 병원에서 진행된다. 6월 1일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병원에서 1~3개월 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환자는 병원별로 비치된 신청서에 감사의 대상과 사연, 전하고 싶은 선물 목록을 적어, 우편 또는 각 병원에 비치된 주황색 희망상자에 넣으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 중 감동적인 사연을 참여병원 별로 각 1명씩 선정, 감사의 편지와 선물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 병원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화순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아주대병원, 원자력병원, 순천향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