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후배양성을 위해 퇴임하게 된 핵의학과 홍성운 과장 명예퇴임 기념강연회를 15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당에서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15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강연회에서 심윤상 의학원장, 고창순 전 가천의대 총장, 과학기술부 조청원 원자력국장 등이 퇴임하는 홍성운 과장의 그간 노고와 업적에 대해 치하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심윤상 의학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홍성운 선생님은 25년동안 재직하면서 원자력병원 핵의학과를 국내 핵의학계의 선두주자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으며, 서울대 이명철 교수도 최근 20년간의 국내 핵의학 발전과정을 소개하면서 홍성운 과장이 국내 핵의학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였다.홍성운 과장도 고별강연을 통해 의학에 입문
C형 간염 치료에 앞서 환자 간질환 상태 정확한 파악중요제9차 대한간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5월 30일 제주 ICC 3층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제를 정리했다.C형간염의 면역학적 병인론원자력병원 내과 정숙향HCV가 직접적인 세포변성 바이러스(cytopathic virus)가 아니라는 증거들로는 HCV 단백들을 발현하는 transgenic mice에서 세포변성이나 간 염증을 발견할 수 없었다는 점(28), HCV 단백 발현을 조건부로 유발시키는 세포배양에서도 세포변성이 관찰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환자들에서 바이러스 역가와 간손상의 정도가 상관 관계가 없다는 점도 들 수 있다. 따라서 C형간염에서 간손상의 기전은 면역학적 병인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미 B형간염바이러스(
원자력병원 호스피스팀(팀장 조성진 신경정신과 과장)은 2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당에서 호스피스 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간호사, 환자 보호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말기암환자의 심리간호”를 주제로 최화숙 이화여대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최 교수는 말기암환자의 호스피스 사례를 소개하면서 “임종환자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통해 이들이 마지막 삶을 보람있게 영위할 수 있도록 삶 자체를 존중하여 간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입원환자의 대부분이 암환자인 원자력병원에서는 호스피스 전담간호사, 호스피스봉사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호스피스팀이 말기암환자를 대상으로 호스피스 활동을 하고 있다.
유방암치료 가이드라인으로는 국제적 권위를 갖고 있는 NCCN 가이드라인에 아나스트로졸(상품명 아리미덱스, 아스트라제네카)을 사용하도록 하는 권고가 공식 추가됐다.NCCN은 지난 주 새로 발간된 유방암 치료가이드라인에서 「침습성유방암―호르몬 보조치료」항목을 개정하고 “타목시펜의 대체약으로서 아나스트로졸 사용을 권고한다”는 내용을 추가했다.전세계 21개국 381개 의료기관에서 총 9366명이 참여한 ATAC 임상연구에 근거한 이번 권고는, 조기유방암 보조요법 환경에서 아나스트로졸의 성장 가능성을 인식시키는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한국유방암학회장 백남선박사(원자력병원 외과)는 새 가이드라인과 관련하여 “이번 개정을 계기로 조기 유방암 치료를 결정하는데 있어 아나스트로졸의 역할에 대한 지지 기반이 더욱 확고해졌
방사선생명과학회(회장 류성렬 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가 최근 과학기술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방사선생명과학회는 방사선 생명과학 연구, 방사선 생명과학 응용기술의 개발 및 보급, 국내외 학술정보 교환 및 공동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방사선생명과학회는 방사선생물학연구회를 모태로 하여 지난해 11월에 창립된 바 있다.류성렬 회장은 "방사선생명과학회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며, "금년 하반기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도암이 수술방법에 따라 생존율이 최고 두 배 이상 향상되고, 재발률도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원자력병원 흉부외과 백희종 과장팀은 지난 1987년부터 2001년까지 533명의 식도암 수술환자를 추적하여 종격동 림프절을 표준 절제, 확대 절제, 완전 절제의 형태로 분류·분석했다.이 결과 종격동의 림프절을 완전 절제할 경우 5년 생존율은 최고 두 배 이상 향상되고, 재발률도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백과장팀은 1987년부터 1994년 7월까지는 표준 절제, 1994년 7월 이후부터 1997년 10월까지는 확대 절제, 1997년 10월 이후에는 완전 절제의 방법으로 식도암 수술을 시행했다.조사결과 종격동 림프절 절제범위에 따라 5년 생존율은 표준 절제 20.8%, 확대 절제 30.0%, 완전
원자력병원은 24일 환자와 보호자들의 투병생활을 위로하기 위한 사랑과 희망의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작은 평화예술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노래그룹 작은평화, 조원경과 소프라노 이승옥, KBS 국악관현악단인 전지현 등이 출연하여 동요, 요들송, 가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했다.이번 공연에 참여한 작은 평화예술단은 문화관광부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2003' 공연단체로 선정되어 투병중인 환자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보호자를 위로하기 위해 전국의 종합병원과 어린이병원을 찾아 밝고 고운 애창곡과 동요, 실내악 등을 공연하고 있다.
원자력병원과 한국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는 4월 23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환자 중심의 호스피스’란 주제로 제9차 증례발표회를 갖는다.이번 증례발표에서는 애절한 젊음(33세 폐암환자)과 고고한 교수님(57세 대장암환자)의 증례에 대해 의학적인 측면과 호스피스 조정자 개입 및 팀접근 계획, 간호중재 및 평가, 사회사업적 개입 및 평가, 사목자 개입 및 자원봉사자 도움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게 된다.조성진 호스피스실장은 이번 증례발표를 통해“서로 배우고 경험하면서 말기 암환자와 가족에게 보다 향상되고 실제적인 호스피스 의료와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호스피스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켜 호스피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8일 마무리 5월 업무들어가향후 3년간 대한의사협회를 이끌 새 상임이사진이 확정됐다.상근 부회장과 대변인에는 김세곤 전 의협상근부회장을, 총무이사에는 노만희 전 의협 정보이사를, 기획이사에는 박윤형 현 한국의료법학회 학술이사를 임명했다[표 참조]이번 인선의 특징은 이사진 가운데 반수인 9명이 30~40대로 젊고 실무형으로 구성됐다.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자는 이번 인선에 대해 “학연과 지연을 배제시킨 능력위주로 발탁했다”고 밝히고 아울러 선거공약대로 상근부회장과 보험이사, 사회참여이사를 상근시킨다고 발표했다. 또한 의료계의 가장 큰 현안인 의약분업에 관한 업무는 상근 부회장을 팀장으로 하는 별도의 대책팀을 구성하여 총무이사, 의무이사, 법제이사, 보험이사, 정책이사 등이 함께 대책을 세우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위암관련 유전자(Bcl-w)가 발견되어 위암 극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원자력의학원 실험병리학연구실 엄홍덕 박사팀(공동연구자 : 원자력병원 병리과 이승숙 박사)은 과학기술부의 원자력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중인 방사선관련 암기초연구과제를 수행 했다.이결과 정상 위 조직에서 나타나지 않는 ‘Bcl-w’라는 유전자가 위암세포에서 발현, 항암제와 같은 세포사멸 물질에 저항하여 위암세포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위암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엄홍덕 박사팀은 국내 위암환자 50명의 암 조직과 위암 세포주를 이용하여 정상적인 위 조직에서는 전혀 발현되지 않는 Bcl-w라는 유전자가 위암세포에서 발현되어 위암세포가 항암제, 면역제제를 포함한 다양한 세포사멸 물질에 저항한다는 사실
아스트라제네카의 진행성 유방암 치료제 아리미덱스(성분명 아나스트로졸)이 조기유방암에 대한 적응증을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추가 승인받았다.이번 적응증 추가는 최근 발표된 에이텍 (ATAC: Arimidex and Tamoxifen Alone or in Combination) 연구 결과에 근거해서 이뤄졌다. 이 연구는 아리미덱스의 조기유방암 보조요법에서 타목시펜(Tamoxifen)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이번 승인과 관련하여 한국유방암학회장인 백남선 박사(원자력병원)는 “기존 치료법에서 호르몬수용체 양성일 경우, 아직까지는 타목시펜만이 주로 사용되어왔으나 최근에 폐경 후 환자에 대해서는 아로마타제 저항제(아리미덱스, 훼마라 등)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며 “금년부터 한국도 전세계적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방사성동위원소(RI)를 이용, 갑상선암 환자 등을 치료하기 위한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병동을 개설하고 3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 개설된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병동은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등 암환자 치료를 위하여 RI(radioisotope) 병실, RT(radiation therapy) 병실로 운영되며, 방사능 사고 시에는 방사선 피폭환자를 격리·수용하여 치료하는 방사선 응급진료센터의 병실로 이용된다.방사성동위원소 치료병동은 7개의 RI병실과 6개의 RT병실, 환자 모니터링시스템, 방사성동위원소 감지시스템, RI 전용 정화조 등을 갖추고 있다.원자력병원은 기존의 3개 RI병실을 포함하여 10개의 병실로 국내에서는 최다의 RI병실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원자력병원 핵의학과(임상무 과장)는 최근 기존 PET(양전자단층촬영장치)에 8 슬라이스 CT를 결합한 PET/CT를 국내 최초로 설치, 시험 가동을 거친 후 3월 10일부터 환자 진료를 시작했다.새로운 암 진단장비인 PET/CT는 CT의 우수한 해부학적 영상과 PET의 생화학적인 정보를 결합하여 종양의 발생 유무와 위치, 형태 및 대사 이상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장비이다.원자력병원은 PET/CT 가동으로 그 동안 PET 검사시 해상도가 낮아 병소의 정확한 위치나 주위 장기와의 관계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암 진단의 정확성을 한 차원 높일 수 있게 되었다.또한 PET/CT는 한 번의 촬영으로 CT와 PET를 동시에 촬영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병소의 정확한 정보
원자력병원(병원장 이수용) 소아과는 키가 작은 어린이의 성장장애 원인을 찾고 이를 진료하기 위한 성장클리닉을 개설했다. 성장클리닉에서는 저신장을 비롯한 야뇨증, 소아 비만, 선천성 증후군, 성 조숙증, 소아 당뇨 및 갑상선 질환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된다. 또한 키가 작은 어린이의 성장장애 원인인 유전질환, 내분비질환, 소화기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을 포함한 각종 만성질환을 정확하게 진단, 치료하며, 의료진은 성장호르몬을 비롯 각종 호르몬과 관련된 분야를 전공한 소아과 전문의가 참여하여 성장클리닉을 운영하게 된다. 소아과 임중섭 과장은 키는 약 50%가 부모의 유전적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어린이의 성장발육을 위해서는 타고난 유전자가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성장장애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며, 성장
암에 걸릴 위험정도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가 개설됐다.원자력병원이 삼성SDS과 함께 공동개발한 사이버 암유전상담 사이트인 ''암유전상담클리닉(http://www.geneclinic.re.kr)''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다.암유전상담클리닉 사이트에서는 온라인 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며, 암 위험도 평가, 버추얼클리닉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의료진의 권고사항 등 유전상담 및 진료 결과를 인터넷으로 조회가 가능하다.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된 암발생 위험도 평가 프로그램에서는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12개 종류의 암에 대한 발생 위험도를 설문을 통해 누구나 자신이 암에 걸릴 위험이 어느 정도인지를 체크해볼 수 있다.암 발생 위험도 평가를 위한 설문에는 연령, 식습관, 흡연경력, 환경, 가족력
원자력병원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PET(양전자단층촬영장치)에 8슬라이스 CT를 결합한 PET/CT를 국내 최초로 설치, 시험가동 후 이르면 2월 말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암 진단의 정확성이 한 차원 높아질 전망이다.미국 최고의 암센터인 MD Anderson 암센터,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 존스 홉킨스병원, 메이요 클리닉에 설치되어 있는 PET/CT는 모두 4 슬라이스 CT가 장착된 장비이지만 이번 원자력병원에 설치되는 PET/CT는 이보다 2배나 빠른 속도로 촬영할 수 있는 8 슬라이스 CT가 장착된 최첨단 장비이다.CT는 인체 장기의 해부학적 변화를 정확하게 반영하여 병소의 위치와 형태를 관찰하는데 좋은 검사방법이지만 병소의 특성 평가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후 병소 변화에 대한
국내 최초로 방사선 무혈수술 장비인 사이버 나이프를 이용한 수술법이 종양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원자력병원 사이버나이프센터 류성렬 박사팀은 국내 최초로 방사선 무혈수술장비 사이버나이프를 이용, 지난해 6월부터 12월말까지 133명의 종양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수술을 시행한 결과, 종양 제거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류 박사팀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부위별 사이버나이프 수술로 치료한 환자는 뇌종양 56명, 두경부종양 19명, 체부암 21명, 척추종양 24명, 골반종양 13명으로 133명을 치료했다.특히 기존 방사선 수술장비로 치료하지 못했던 암을 사이버나이프로 수술한 환자는 전체 암환자 중 58명으로 44%로 나타나 뇌종양과 두경부종양 뿐만이 아니라 전신에 걸쳐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12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당에서「제6회 원자력의학원 핵의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분자핵의학, △싸이클로트론 및 PET 이용기술, △RI 이용 진료기술 등 3개 세션으로 나누어 과학기술부의 원자력중장기연구개발사업 중 핵의학 분야의 연구에 참여한 연구자들이 그동안 수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발표자는 「PET를 이용한 뇌종양 진단시 F-18 FET와 기존의 표지화합물인 F-18 FDG 비교 연구」를 발표한 원자력병원 핵의학과 천기정 과장을 비롯, 삼성의료원 김상은 교수, 인하대 지대윤 교수, 연세대 오옥두 교수 등 19명이다.
후두암 치료성적이 과거 18년 전보다 약 22% 향상되었으며, 후두암 판정을 받은 10명의 환자 가운데 7명 정도는 5년 이상 생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원자력병원 이비인후과 심윤상 박사팀은 지난 1992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10년동안 내원한 환자 중 후두암으로 진단받은 후 본원에서 처음부터 치료를 받은 환자 923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이 결과, 후두암 환자의 3년 이상 생존율이 과거 1985년에 조사한 후두암 환자의 2년 이상 생존율 51.2%보다 약 22%가 향상된 73.0%로 나타났다고 최근 대한두경부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초기 암 환자의 경우 레이저 수술만으로 90.0%의 치료율과 후두의 기능을 정상으로 보존할 수 있었고, 재발한 경우에도 다시 레이저 수술을 반복 시행하여
원자력병원 전공의협의회(회장 안준태)는 7일 노원구 하계동 소재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금년들어 두 번째인 이번 무료진료사업에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의료진과, 간호사, 약사 등 30여명이 참석, 오후 1시부터 22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의료진은 주로 호흡기, 순환기 및 소화기 질환, 부인과 검사, 이비인후과 질환, 요통 및 퇴행성 골질환 등에 대해 상담과 진료를 실시한 후 진료결과에 따라 처방된 약을 조제해 주었다.전공의협의회 안준태 회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노인분들에게 무료 진료를 펼쳐 의료인 본연의 의무인 사회봉사와 참의료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