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레이저장비 제조 및 수출기업인 ㈜레이저옵텍이 11월10일(토) 피콜로레이저를 주제로 한 첫번째 라운드테이블 미팅(round table meeting)을 진행한다.레이저옵텍은 레이저장비 생산 및 제조시 각 파트별로 구분돼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연구, 제작하기 때문에 높은 품질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이번 미팅의 주제인 피콜로레이저는 엔디야그 기반의 피코세컨드(picosecond) 장비로, 짧은 시간 안에 높은 조사력을 이용할 수 있어 피부 속 깊은 진피층에서 색소입자를 더욱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또한 1,064n
성빈센트병원이 10일 암병원 홈페이지의 PC와 모바일 버전을 동시에 오픈했다.홈페이지는 4S전략(Simple, Speed, Stable, Satisfactory)를 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암 진료 관련 정보에 접근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이름과 전화번호, 간단한 질환 정보만 남기면, 암 전담 코디네이터가 연락해 자세한 진료 상담 및 신속한 진료를 도와주는 첫 방문 예약 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ABL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유한양행과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를 공동 개발 및 상업한다.양측은 10일 ABL바이오의 이중항체 면역항암제인 ABL104(대장암, 두경부암)와 ABL105(유방암, 위암)에 대한공동개발 및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ABL바이오는 이중항체 후보물질의 도출을, 유한양행은 글로벌 독점권을 갖는다. ABL바이오는 계약금을 비롯해 비임상 및 임상단계마다 기술로를 받고 상업화 이후에는 로열티도 받게 된다.이중항체 면역항암제는 항원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의 작용원리를 이용해 면역세포와 암세포에
불안과 관련한 다양한 정신질환들이 있다. 공황장애, 불안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대표적이다. 그 밖에도 특정공포증, 급성스트레스장애(ASD), 강박장애도 불안과 관련된 질환이라 할 수 있다.하지만 불안 관련 질환은 약물치료만으로는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부작용 등으로 인해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휴한의원(부천) 전창환 원장은 그 이유를 이같이 설명한다. "불안 관련 정신 질환들은 우리 뇌에서 화재 경보기나 민방위 본부와 같은 역할을 하는 편도체의 기능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위급한
한국화이자제약이 13일 물에 녹여 섭취하는 멀티비타민 센트룸 아쿠아비타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19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의 분말형으로 어린이용 제품을 제외하고 센트룸이 국내 시장에서 정제(Tablet)가 아닌 제형의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센트룸 아쿠아비타는 △항산화에 필요한 비타민C 1,000mg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4가지 비타민B군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 총 11가지 멀티비타민과 미네랄로 구성돼 있다. 1회 섭취분이 개별 포장되어 있어 실내에서는 물론,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며
바이오신약개발 기업인 ABL바이오(대표 이상훈)가 중국의 아이맵바이오파마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내용은 양사가 공동으로 암세포 표면 단백질인 PD-L1과 비공개 물질을 조합하는 3개의 이중항체에 대한 연구다. 이밖에 ABL바이오는 아이맵 바이오파마로부터 중화권을 제외한 이중항체 글로벌 라이선스를 확보했다.면역항암제에서 이중항체는 단독항체를 합친 경우보다 효과가 우수한데다 부작용도 적어 차세대 면역항암제로서 기대되고 있다.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아이맵 바이오파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 최초이자, 최고의 이중항
대사수술(영문명 metabloic surgery)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됐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7월 13일 2018년 제5차 보건복지부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대사수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는 신의료기술 개정안을 고시했다. 대사수술은 당뇨병환자의 위 등을 절제해 음식 섭취 및 흡수를 제한해 혈당관리를 조절하는 방법이다. 과거에는 비만수술이나 비만대사수술로 불려왔지만 앞으로는 대사수술이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한다. 이번에 고시된 대사수술의 대상자는 BMI(체질량지수)27.5kg/㎡ 이상인 혈당 조절이 어려운 2형 당뇨병환자
한국다케다제약이 6월 23일(토) 어린이 건강 동화 '비타민 나라 요술 콩콩이' 출시를 기념해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채소를 수확해 비타민 동화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봉사활동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진행했다. '팜 투 테이블'은 최근 출시한 비타민 건강동화의 주제인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 가족봉사단이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를 직접 수확한 후 비타민 동화책과 함께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이번 활동은 10월까지 서울, 대구, 부산, 전라도
폼제형의 2제 복합 건선치료제가 편의성과 흡수력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헨리포드 메디컬센터 린다 스타인골드 교수는 31일 레오파마 주최 기자간담회에서 에어로졸 폼제형의 건선치료제 엔스틸룸(성분명 칼시포트리올/베타메타손 티프로피오네이트)이 단독성분에 비해 항염증 반응이 우수하고 높은 흡수력을 보인다고 밝혔다.특히 뿌리는 제형 특성상 손이 닿기 어려운 신체 부위에도 접근하기 쉽다고 덧붙였다.스타인골드 교수는 "미국 등 해외에서는 많은 의료진과 건선 환자들이 엔스틸룸 폼의 높은 효능과 우수한 사용 편의성 등에 대해 매우 높은 만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면서 거울 볼 때, 혹은 무심코 턱을 만졌을 때 부드러운 혹 같은게 발견된 적이 있는가? 만약 이러한 혹이 바로 사라지지 않거나 일상에 불편을 준다면 더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임파선염이나 악성 림프종의 징후일수도 있지만, 갑상선의 이상이나 갑상선암의 신호인 갑상선 결절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갑상선 결절이란 갑상선 세포에서 돌연변이가 증식해 조직의 일부가 커져서 혹이 만들어진 경우다. 갑상선 결절은 자라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양한
골밀도가 낮을수록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신경과 박경일 교수,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근화 연구팀은 뇌MRI와 골밀도 검사를 받은 성인의 건강검진의 분석 결과를 미국의사협회지 신경학에 발표했다. 뇌동맥류는 주로 40대에서 60대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특히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골밀도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연구는 이번치 처음이다.연구 대상자는 1만 2,785명. 이들 가운데 472명(3.7%)에서 뇌동맥류가 발생했다. 이들을 골
동아ST(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가 에이비엘바이오(ABL Bio, 대표이사 이상훈)와 신규 면역항암 기전의 이중항체신약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양사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에이비엘바이오 본사에서 공동개발 및 라이센스인(license-in)계약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계약 내용에 따르면 동아ST는 ABL바이오가 연구 중인 면역항암 기전의 이중항체신약 2개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갖고, 세포 주 개발 및 공정 개발, 임상 개발과 상업화를 추진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현재 연구 중인 면역항암제 타깃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국내 영문학술지인 AAIR(Allergy, Asthma&Immunology Research)의 '2018년 뛰어난 공로자(Notable AAIR Contributor)'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AAIR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에서 공동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다.장안수 교수는 AAIR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서 우리나라 천식 및 알레르기 임상 연구 분야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바티스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설명서에 ‘기능적 완치(무치료관해, Treatment Free Remission)’와 관련한 내용을 포함한 허가사항 변경 승인을 받았다.기능적 완치(무치료관해)란 만성기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약물 치료를 중단한 이후에도 분자학적 반응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변경 허가사항에 따르면,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1차 또는 2차 치료제로 최소 3년간 타시그나를 투약하고 △투약 중단 직전까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김민 교수, 최은영[사진 왼쪽부터] 강사 연구팀이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망막학회(Asia Pacific Vitreo-retina Society 2017)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김 교수팀은 ‘당뇨망막병증이 없는 2형 당뇨 환자에서 빛간섭단층혈관촬영술을 이용한 중심와 무혈관 부위 및 황반부 혈관구조의 분석(Analysis of Foveal Avascular Zone and Macular Vasculature using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Angiography in Type 2 Diabetic Eyes without Diabetic Retinopathy)’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임유석, 윤상덕[사진 왼쪽부터]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전임의가 제31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나누리 학술상을 받았다.이번 학회에서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연구팀(임유석 전임의, 윤상덕 전임의, 조대진 부교수)은 ‘시상면 불균형을 동반한 편평등 증후군(flatback syndrome) 환자의 교정 수술 후 발생하는 인접 부위 후만증 및 합병증에 대한 방사선학적 결과와 위험 요소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삼성서울병원 김종원 교수가 12월 13일 중소기업 DMC타워(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2017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세계 최초 전장유전체연관분석 및 특정 유전자의 증감양상을 확인하였으며, 혈중 BCR-ABL1 융합 유전자를 정량 측정하는 진단키드를 개발하는 등 질환의 위험도 계산 및 기전 해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성재훈·이호준[사진왼쪽부터]교수가 12월 2일(토) 열린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에서 우수 구연 학술상을 받았다.성 교수와 이 교수는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기계적 혈전 제거술시 병원 내 시간 지연을 줄이기 위한 유용한 방법 : 혈관 재구성이 추가된 뇌관류 컴퓨터 단층 촬영’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류마티스관절염센터 정형외과 황득수 교수팀(강찬, 이우용[사진 왼쪽부터] 교수)이 11월 24일 서울 성모병원에서 열린 제19차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서 해외 학술상을 받았다.교수팀은 “고령에서 인공관절 치환술 시행 후 주변부 감염 시 항생제 함입 아크릴 시멘트 삽입물의 유용성”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가 간질환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박광규[사진 왼쪽] 전무를, HIV 및 항진균제(Antifungal) 사업부와 영업효율화 부서의 총괄 책임자로 양미선[사진 오른쪽]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박 전무는 길리어드의 만성B형 및 C형간염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양 이사는 길리어드의 HIV 치료제와 항진균제의 국내 영업·마케팅 및 영업효율화 부서를 총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