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 전립선암센터 서윤석[사진 왼쪽부터] 전임의 연구팀이 지난 3월 4일(토)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제26회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이강현 원장·서윤석 전임의 연구팀은 ‘말기신장질환 환자의 전립선암 발생률 및 생존율 예측: 중앙암등록통계를 이용한 후향적 연구(Prevalence and survival prognosis of prostate cancer in patients with end-stage renal disease: A retrospective study based on the Korea National Database(2003-2010))’ 논문을 발표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힐롬(Hill-rom)사와 수술실 솔루션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JW바이오사이언스는 힐롬사의 수술대, 무영등, 펜던트 등을 비롯해 수술실에서 필요한 다양한 장비와 소모품 등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대표 의료기기인 ‘TruSystem’는 고급 전동식 수술대 시리즈로 100% 전기·전자식 모터를 적용해 수술 부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특히 상위모델인 ‘TS-7000dv’는 세계 최초로 인튜이티브서지컬의 다빈치 로봇수술기와 연동하는 ITM(Integrated Table Motion) 플랫폼을 지원해 집도의가 가장 이상적인 자세로 로봇수술이 가능하다.또한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무영등인 iL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2월 18일(토) 오전 9시부터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제2회 대장암 다학제진료(Multi-Disciplinary Treatment)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작년에 이어 2회째인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고병원 대장암 의료진을 비롯해 모든 과가 참여해 각 영역에서 대장암 치료를 위한 다학제진료(MDT) 방법을 모색하고 환자의 특성에 따른 바람직한 치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다섯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은 ▲직장암 치료의 난제 및 혁신 방안(Rectal Cancer-Big Questions and Innovation) ▲직장암 항암방사선요법 후 좋은 반응을 보인 환자를 위한 전략(Strategy for good responder after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어린이병원장에 소아청소년과 주찬웅 교수[사진 왼쪽] 임명됐다.호흡기전문질환센터장에는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흥범 교수[중앙]가 임명됐다.아울러 치과진료처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에 구강악안면외과 고승오[오른쪽] 교수를 연임했다.새로 임명된 원장 및 센터장의 임기는 2월 1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최경환 신부)은 2017년 1월 1일(일) 류마티스내과 최정윤[사진 왼쪽] 교수를 의과대학장으로, 흉부외과 권오춘[사진 오른쪽] 교수를 병원장으로 2년간 선임했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2일 대표이사 사장에 남준상씨와 허섭씨[사진 왼쪽부터]를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신임 남준상 사장은 미국 텍사스 주립 오스틴대 공학박사로서 최근까지 대표이사 및 연구소장을 지냈으며, 허섭 사장은 홍익대 공대를 졸업하고 최근까지 영업 담당 부사장을 지냈다.남사장은 총괄사장 및 연구소장을 겸직하고, 허사장은 영업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미국심장협회(AHA)가 올해 의학저널에 실린 연구논문 가운데 '심혈관 분야 연구발전에 가장 공헌한 논문' 톱 10을 지난 22일 발표했다. AHA는 매년 우수 논문 10위까지를 발표하지만 순위를 매기지는 않는다.▲두개내동맥협착의 적극적 내과치료, 재발위험 높은 환자에는 다른 치료를Factors Associated With Recurrent Ischemic Stroke in the Medical Group of the SAMMPRIS Trial두개내 주간(主幹)동맥이 좁아져 일과성뇌허혈발작(TIA) 및 뇌졸중을 일으킨 환자를 대상으로 혈압, 지질, 혈당을 약물요법 등으로 엄격히 관리하는 '적극적 내과치료'와 두개내동맥스텐트의 재발 예방효과를 비교한 무작위 비교시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가 12월 20일(화)에 열린 ‘2016년도 대한 ITA(Image-guided Tumor Ablation) 영상의학회 총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정 교수는 "Contrast Enhancement Patterns after Irreversible Electroporation: Experimental Study of CT Perfusion Correlated to Histopathology in Normal Porcine Liver"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뇌전증 수술팀(신경과 임성철 교수, 신경외과 조철범·양승호[사진 왼쪽부터] 교수)이 최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 10차 아시아뇌전증수술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임성철·조철범·양승호 교수팀은 뇌전증을 유발하는 뇌교종 환자 수술에서의 뇌피질 뇌파 검사법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미국에서 통증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이병호[사진 좌] 교수와 김영식 교수를 영입한다.통증클리닉 이병호 교수는 목과 허리통증, 신경통, 어깨무릎통증, 두통, 대상포진 후 신경통, 수술 후 통증 등을 담당한다.재활의학과 김영식 교수는 통증크리닉 이병호 교수와 협의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절통 및 근육통, 신경성 통증재활 치료를 담당하게 된다.이병호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어드벤티스트 통증센터장을 역임했으며, 김영식 교수 역시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통증재활센터 병원장을 역임했다.
최소 침습요법인 고주파 열치료(radiofrequency ablation, RFA)가 신장암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박병관 교수팀은 수술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신장암 환자 51명을 대상으로 고주파 열치료를 실시한 결과, 96.1%인 49명에서 2년 동안 재발되지 않았다고 Korean Journal of Radiology에 발표했다.고주파열치료법은 종양에 바늘을 정확히 삽입해 열을 발생시켜 종양을 제거하는 방식이다.교수팀에 따르면 신장암 고주파 열치료는 신장기능의 감소를 최소화하여 여러 개의 암이 발생하는 환자에서도 치료를 반복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합병증 없이 종양 부위만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데다 절개하지도 않아 통증도 적어 안정성도 뛰어나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 주관연구기관 : 국립암센터)과 ABL바이오㈜(대표 이상훈)가 지난 8월 5일 ABL바이오의 이중항체 항암제 후보물질인 NOV1501(ABL001)를 공동개발하기로 협약했다.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ABL바이오가 보유한 이중항체 물질에 대한 임상 1상 및 2상을 수행하고 이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항체신약은 합성신약에 비해 개발비용이 상대적으로 크고 국내 제약업계의 개발 여건이 아직 성숙되지 않아 개별 기업이 보유한 역량만으로 개발 과정의 여러 난
일본후생노동성이 9월 28일 ARB와 Ca길항제, 이뇨제 등 3개 병합제를 승인했다.해당 약물은 일본베링거인겔하임과 아스텔라스제약이 제조판매하는 미카트리오 복합제(Micatrio Combination Tablets)다.이 약물에는 텔미사르탄 80mg, 암로디핀 5mg, 하이드로클로로치아자이드 12.5mg가 들어있다.일본에서는 지금까지 ARB+Ca길항제, ARB+이뇨제는 있었지만 이들 3개 성분을 가진 병합제는 처음이다.회사측은 이 병합제는 기존 2개 성분의 병합제 보다 강압효과가 24시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복약순응도를 높여 강압목표 달성률도 개선시켜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최근 임원진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9월 1일자로 이은미[사진 좌] 부장이 이사로 승진, 인사부를 총괄하게 된다. 현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사업부문 소속의 임소명[사진 우] 상무는 오는 9월 12일자로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Pfizer Innovative Health) 사업부문의 희귀 질환 사업부 총괄 대표를 맡게 된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비뇨기과 지병훈, 황영미, 장인호[사진 왼쪽부터] 교수팀이 월 27일 부산 해운대 백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과제 공모에 선정되었다.지병훈 교수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흡연관련 방광암의 대사 이상과 LKB1결핍에 대한 항암제 효용성 연구 (Effect of anticancer drugs on smoking-induced metabolic disorder in LKB1-deficient bladder cancer cells)” 라는 주제로 우수 연구과제에 채택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들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Science Citation Index)급 국제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최이호(4년차)·김현호(3년차)·한민정(2년차)[사진 왼쪽부터] 전공의가 1편의 연구논문과 3편의 케이스 리포트(Case report)를 등재했다.최이호 전공의는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2016년 1월호에 말라리아 확진된 환아에서 급성신부전증 투석과 혈장 교환술 치료 1례(delayed diagnosis of falciparum malaria with acute kidney injury)를, 김현호 전공의는 BMC pediatrics 2016년 7월호에 ‘신생아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진순[사진 왼쪽] 교수와 소화기내과 정재연[사진 오른쪽] 교수의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의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 인간유전체 임상이행연구와 중개이행연구 분야에 각각 선정됐다.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기술을 임상에 적용해 환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임상이행연구 분야에 선정된 황진순 교수팀의 과제는 ‘성조숙증 조기 진단 및 맞춤형 치료를 위한 유전자 바이오마커 개발’, 중개이행연구 분야에 선정된 정재연 교수팀은 ‘진행성 간암 환자에서 액체 생체검사를 이용한 간외 전이 예측법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외과 박찬용 교수, 김호현 교수, 황정주[사진 왼쪽부터] 교수가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개최된 ‘제4회 환태평양 외상학술대회에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박찬용 교수는 '중증외상환자에서 외상손상중증도점수를 활용한 예방가능 중증외상사망률 지표(PARK Index for Preventable Major Trauma Death Rate)'를 주제로 외상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을, 김호현 교수는 '외과 흉부외과가 아닌 외상외과 의사들에게 있어 동물을 이용한 외상수술술기교육의 유용성'(Usefulness of Essential Surgical Procedures in Trauma (ESPIT) Course in non-general/thoraco-cardiovasc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지난 6월 17일(금)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2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총 7개의 학술상을 수상했다.원영주[사진 왼쪽부터] 중앙암등록사업부장은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해 총 5편의 SCI 저널에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대한암학회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제5회 대한암학회 광동 암 학술상’을 수상했다.곽호신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는 ‘Radiation-Induced Autophagy Contributes to Cell Death and Induces Apoptosis Partly in Malignant Glioma Cells’ 논문으로 ‘제8회 대한암학회 기초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한편, 이은숙[사진 왼쪽부터] 연구소장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제10회 학술상 수상자로 최다논문상에 소화기내과 김유선[사진 좌] 교수를, 최우수논문상에 소화기내과 윤원재[사진 우] 교수를 선정했다.김 교수는 지난 1년간 SCI(E) 5편,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5편 등 총 1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윤원재 교수는 담관 폐쇄 치료와 관련된 논문(Evaluation of bipolar radiofrequency ablation for occluded self-expandable metal stents in the bile duct: in vivo and in vitro study)을 영향력지수(Impact Factor) 5.053점인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 Endoscopy에 발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