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3월 2일 오후 세계적인 뇌전증 권위자 이병인 교수(신경과)의 이름을 내건 '이병인 뇌전증센터의 문을 열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이 센터는 소아와 성인 환자의 세분화된 진료는 물론, 질환 특성상 절실한 응급환자 대처 시스템, 재활치료까지를 아우르는 뇌전증(간질)의 전주기적 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신경과와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가 참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다학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이병인 교수는 연세의대 주임교수와 세브란스병원 뇌신경센터장, 대한뇌전증학회 회장, 대한신
[의과대학]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성학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오상호,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대준,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원재,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남은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창훈,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이익재,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용동은,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정현수,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법의학과장 신경진, 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김형표, 연세의생명연구원 송당암연구센터장 라선영, 연세의생명연구원 뇌심혈관질환연구센터장 박성하, 연세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
흉부X선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판독하면 폐암의 주요 소견인 폐결절 검출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구진모·남주강 교수는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솔루션이 폐결절 검출률을 높이는지 분석한 결과를 영상의학 국제학술지(Radi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건강검진자 1만여명의 흉부X선 영상. 사용한 솔루션은 루닛의 인사이트 CXR이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AI사용군과 비사용군으로 각 5,238명씩 나누고 폐 결절 검출률을 비교했다.AI 사용군에서는 AI가 병변을 컬러맵으로 표시해주면 영상의학과 전
구강암을 컴퓨터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 등의 영상판독만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분석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이민경 교수 연구팀(서울성모병원 최양신 교수)은 구강암 환자의 암 범위 영상검사가 병리학검사 대비 86%의 일치도를 보였다고 국제 학술지 오럴 온콜로지(Oral Oncology)에 발표했다.구강암 환자의 수술적 치료 범위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암 범위를 평가해야 한다. 이번 분석 대상 연구는 구강암을 초음파, CT, MRI 등 영상판독으로 평가한 연구 23건.이들을 메타분석한
고려대의대(학장 윤영욱)에서 올 한해에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을 10명 배출했다.이번 신입회원에는 해부학교실 유임주(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이주한(안산병원 병리과), 내과학교실 김열홍(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비뇨의학교실 문두건(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성형외과학교실 한승규(구로병원 성형외과),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용구(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교실 서보경(안산병원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교실 윤승주(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예방의학교실 이원진(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이영미 교수(의과대학)으로 총 10명이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판독 보조프로그램으로 유방암의 경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영상의학과 이시은, 김은경 교수팀은 영상의학 전문의가 악성 종양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거나 침윤암 또는 높은 병기의 유방암일수록 인공지능이 판단한 위험도 높아진다고 유럽영상의학회지(European Radiology)에 발표했다.인공지능 판독 보조프로그램을 활용한 유방촬영술이 유방암 진단의 정확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에서 확인됐다.이번 연구는 보조프로그램에서 나타난 위험도와 영상,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에서 높은 수치가 나와도 자기공명영상(MRI)를 이용하면 조직검사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교신저자) 교수와 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최문형(제1저자) 교수는 PSA 수치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MRI 검사를 병행하면 조직검사를 줄일 수 있다고 영상의학 국제학술지(Academic Radiology)에 발표했다.전립선암은 2019년 기준 국내 남성암 4위다. 65세 이상에서는 2위에 올랐다. 신규 전립선암 환자는 2020년 한 해에만 1만 6천명 이상이며 매년
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창원 교수가 최근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 15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12월까지다.
수원모커리한방병원(병원장 윤유석, 사진 오른쪽), 강동모커리한방병원(병원장 이상호)이 새해 참잘함한방병원으로 이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두 병원은 약 십 여 년간 지역 내 척추질환, 통증질환 등을 중점 진료를 해 왔다. 개원 이래 한양방 우수한 의료진 영입, 입원실 및 외래진료센터 확장, 리모델링 등으로 질적 양적으로 병원을 확장해 왔다. 윤유석 병원장은 "모커리한방병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목 허리 환자를 치료해 왔다"면서 "앞으로는 소아, 성장, 내과, 턱관절, 족부질환 등 좀 더 확장된 진료 영역에서 더 많은 환자를 치료할 계획
세종국민건강의원이 오는 1월 3일 신축 건물로 확장 이전해 진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의원은 일반 건강검진은 물론, 5대 암 검진, 개인 종합검진을 통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주요 대학병원의 연계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세종국민건강의원은 최신의 의료 장비와 경험많은 의료진 및 검진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세종시 내에서도 대학병원급의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해 초음파를 포함한 모든 영상검사를 판독한다. 특히 신속한 검사와 1:1 맞춤형 건강 관리를 위한 스마트 RFID 시스
순천향대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오은선 교수가 보건복지부 지원 K-Medi 융합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오 교수의 연구과제는 '척추수술 후 합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AI 기반의 영상 경고 시스템 개발'이다.
365플러스내과의원(하남 미사)이 대한건강의료지원단으로부터 건강복지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지원단은 보건복지부 허가 승인을 받은 기관이다.병원에 따르면 친절한 내원 안내와 쾌적한 환경 환경,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이 이번 인증의 비결이 선정 요인이다.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는 84개의 평가지표와 400여개의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절대평가에 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둔 1차 의료기관에게 인증마크를 준다. 유효기간은 2년이다.의료소비자들이 신뢰도 높은 1차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 도움을 주는 한편 병의원들이 보건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