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고황명예교수)와 영상의학과 유명원 교수가 4월 13일 열린 제11차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AOCC) 및 제6차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각각 공로상 및 우수포스터 발표상과 우수연구자상을 받았다.
허리둘레는 대사증후군의 인자이지만 복부혈관 주변이 지방이 쌓이거나 지방 조직의 질이 낮을 경우에도 대사이상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순천향대서울병원 신장내과(공동교신저자 권순효 교수)와 영상의학과(공동교신저자 이은지 교수) 융합연구회는 건강검진자 505명의 컴퓨터단층촬영(CT) 데이터로 혈관, 신경, 임파관이 있는 콩팥굴(renal sinus) 지방 조직과 복부대동맥 주위 지방 조직의 양 및 질과 대사이상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영양대사학회지(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대상자를 대사이상 인자 갯수에 따라 0
세브란스병원이 소화기내과·대장항문외과·소아소화기영양과, 그리고 영상의학과·피부과·영양팀·약무팀 등 12개 임상과와 긴밀하게 협진하는 염증성 장질환 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센터는 매주 임상과 간 최신 치료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다학제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고대안산병원(원장 권순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고 지원하는 ‘2023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 공모’에서 6개의 과제가 선정돼 총 28여억 원의 연구비를 받는다.중견연구 부문에는 ▲한국인 코호트 정보 및 인공지능 기반 개인맞춤형 당뇨병 병형 분류 및 예후 예측을 통한 정밀의료 실증(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 ▲무세포기질과 인간 연골 형성 세포를 이용한 안면 연골의 맞춤형 생성(성형외과 김덕우 교수) ▲제브라피쉬 장신경계 활성 평가 모델 확립 및 뇌-장-미생물 축 연관 질환에서 장신경계의 병리기전과 관련된
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최은석, 영상의학과 이연수 교수팀이 대한임상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교수팀은 '외반주 각도에 의한 주관절 척골신경병증 포착 위치 예측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정태섭 교수가 4월 3일부터 4주간 서울 갤러리정(광화문점)에서 엑스레이 작품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 대표작은 탱고를 추는 커플을 표현한 '더 늦기 전에'(Before it`s too late)[사진]다.영상의학과 전문의이자 작가인 정태섭 교수는 2007년 X선과 예술을 결합한 엑스레이 아트라는 영역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개인전 20회, 단체전 및 아트페어 85회 등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제대 부산백병원 영상의학과 박영미 교수가 2023년도 AI(인공지능)바우처 지원사업(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선정됐다.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이 AI 솔루션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시행하며, 수요기업은 정부로부터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받는다.박 교수는 공급기업인 딥노이드의 4개 AI 진단보조 솔루션과 AI 연구 플랫폼을 도입하여 영상판독 보조 및 AI 연구에 활용하고 AI 분석 리포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인공지능(AI)으로 위암수술한지 5년 후 생존율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이인섭·영상의학과 김경원 교수팀은 위암수술환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5년 생존율을 약 80% 정확도로 예측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노인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에 발표했다.인공지능에는 4천여명 환자의 수술 전 건강 정보, 수술 · 항암 · 병리 정보, 그리고 혈액검사, CT(컴퓨터단층촬영) 결과 등 총 65개의 데이터가 학습됐다.환자의 1년 데이터도 활용됐
명주병원(용인, 병원장 신명주) 뇌혈관센터가 3월 17일 뇌동맥류 코일색전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용인 관내 개인 종합병원으로는 처음이다.뇌동맥류란 비정상적으로 뇌혈관이 부풀어 올라 새로운 혈관 내 공간을 형성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증상이 없이 있다가 부풀어 오른 혈관이 파열되어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코일색전술은 허벅지 쪽 대퇴동맥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한 뒤 뇌동맥류 내의 미세한 금속코일을 채워 파열을 방지하는 치료법이다.환자는 두통과 좌측 안면 감각이상, 눈꺼풀이 쳐지는 안검하수, 시야 흐림 등으로 응급 상황이었다. 명주병원
제8대 제주대병원장에 고관표, 최국명 교수가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병원은 7대 병원장 임기가 지난해 10월 만료된 이후 병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이번 후보 선정은 지난 3월 10일 임시이사회에서 6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병원경영계획과 연도별 경영 실천 계획 및 병원 공공성 강화 계획 등을 토대로 최종 2명을 선출했다.고관표 교수(내분비내과)는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병원 진료지원실장, 의료정보위원, 교육연구부장 등을 지냈다.최국명 교수(영상의학과)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교무부처장, 제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승은 교수가 대한영상의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명주병원(병원장 신명주)은 인터벤션센터에 라준철 과장[사진]을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라준철 진료과장은 중앙대의대 출신으로 동대학 석사를 취득하고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임상강사,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전공의를 거쳐 해군포항병원 영상의학과 과장을 지냈다. 현재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와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초음파학회 정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라 과장은 각종 배액술을 포함한 비혈관계 인터벤션과 중심정맥관, 혈액투석루 재개통술 등 혈관계 인터벤션, 정밀 초음파, 혈관 CT(컴퓨터단층촬영) 등을 다룰 예정이다.신명주 병원장은 "라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