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은 골관절염특화센터가병원 지하 3층에 진료공간을 확장해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밝혔다.지난해 보건복지부병원특성화 과제에 선정된 센터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의료진의 협진시스템과 골관절염 치료 패턴에 맞춰 특성화한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센터는동일한 질환의 비슷한 증상의 환자를 구분해세밀하게 진료하며, 좀 더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할 계획이다.또한골관절염에 대한 건강강좌와 자조관리 교육을 통해 환자에게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센터 차원에서 포괄적인 질병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센터는 개소에 맞춰오는 30일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골관절염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문의: 031-219-4440~1.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은3일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체계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뇌졸중센터를 개설하고, 센터장에 신경과 김용재 교수를 임명했다.뇌졸중센터는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중재방사선과 의료진과 항응고제 전문약사, 퇴원 후 교육 담당 전문간호사 등 관련 의료진들이원스톱 진료를 제공한다.또한 외래 위주 센터가 아닌 응급실과 뇌졸중 집중치료실, 혈관시술팀 등을 체계적으로 통합 운영한다. 365일 24시간 가동체제를 유지하는 ‘ESC(Ewha Stroke Code)시스템’을 구축해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 치료에 적용한다. ESC시스템은응급환자 중 신체 마비나 언어장애, 어지럼증 등 급성기 뇌졸중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당직의사가 병원 전산망 ESC 항목에 환자 정보를 입력하면,이 정보가
2010년 3월 1일자▲경영부원장 김석규(연임) ▲제1진료부원장 박금수 심장내과 교수 ▲제2진료부원장 겸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장 김원홍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부원장 김철응 정신과 교수 ▲기획조정실장 겸 국제진료센터소장 성도환 비뇨기과 교수
전남대학교병원은 23일 병원6동 7층 강당에서최첨단 전산화단층촬영기(SOMATOM Definition Flash) 도입 기념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 기기는 듀얼에너지 및 듀얼소스CT로 현존 하는 CT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검사가 가능해, 환자의 심박동 수에 구애 받지 않고 5초 내에 기존의 1/4정도의 방사선량으로도 깨끗하고 선명한 전신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특히심장혈관 촬영의 경우 0.25초 만에 영상을 얻을 수 있어 더욱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영상의학과 박진균 교수와신경과 조기현 교수가 각각 1, 2부 좌장을맡아 듀얼에너지 및 듀얼소스CT의 기본 물리, 심장 적용, 복부 분야 임상 적용, 흉부 분야 적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환자 처방을 댓가로 돈을 받아 기소된 모 대학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에게 유죄가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지난 2004년 12월 조영제 수입판매업체인 A사 영업사원에게 조영제를 계속 사용해달라는 청탁 댓가로 현금 3000만원과 골프비, 선물비, 회식비 등 금품 및 재산상의 이익을 취한 혐의로 기소된 모 대학병원 영상의학과장 김모 교수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에 2년,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또 함께 기소된 또 다른 종합병원 영상의학과장 정모 교수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1500만원을, 전직 제약사 사장인 박모씨와 이모씨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손모씨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이들 교수들은 제약사 사장인 박씨로부터 자사의 조영제를 계속
시카고-텍사스대학MD앤더슨암센터 Yoon Shin Chun 박사는 “결장직장암이 간에 전이됐을 경우 혈관형성억제제 투여 후 나타난 CT영상으로 총 사망을 예측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고 JAMA에 발표했다.형태변화와 병리학적 반응에 관련암화학요법에 혈관형성억제제인 베바시주맙(아바스틴) 등을 추가하면 스테이지 IV의 결장직장암에서 생명예후 및 전이된 간암의 절제 후 병리학적 반응을 개선시킨다.Chun 박사는 “최근 수술 전 화학요법에 대한 병리학적 반응이 생명예후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결장직장에서 전이된 간암 조직절제술의 새로운 예후 평가지표로 활용할 수 있음이 제시됐다. 결장직장에서 전이된 간암에 대한 화학요법의 병리학적 반응을 비침습적으로 예측하는 방법, 특히 생물학적 인자를 이용한 예측법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여성에게 가장 흔한 종양인 자궁근종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자궁근종센터(센터장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를 2월 2일 개소하고,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자궁근종센터의 진료는 가톨릭의대 산부인과학교실의 생식내분비학팀, 부인종양학팀과영상의학과, 중재방사선과, 혈액내과 의료진의 협진으로 이뤄진다.센터는 고해상도와 용이한 접근성을 장점으로 국내 최초 도입된 제3세대 로봇수술기(다빈치S 3D HD)를 통해 고난도 자궁근종 절제술이 가능하다.또한 당일 통원 시술이 가능한 고주파 자궁근종용해술과 인터벤션 영상의학과와 협진으로 시행하는 자궁근종색전술, 복강경하 근종절제술 등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다양한 전문치료를 선보인다. 김미란 센터장은“자궁근종 치료에서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은21일 오전 시계탑 제1회의실에서 2009년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표창식을 가졌다.표창식은 전공의의 연구활동 장려와 사기 진작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시행해왔으며, 올해는 44명의 전공의가 74편의 논문을 국제 유명 학술지(SCI)에 발표했다.2003년의 경우 19명의 전공의가 19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2004년 14명이 17편, 2005년 24명이 33편, 2006년 20명이 29편, 2007년 23명이 26년, 2008년 25명이 34편의 논문을 각각 발표했다.이정렬 교육연구부장은 “매년 1,0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본원에서 전공의의 논문 참여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전공의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를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이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를 통과했다.규개위행정사회분과위원회는 14일 ‘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규제심사를 갖고 원격의료를허용토록 한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가운데 내과, 가정의학과 등 의과 과목을 1개 이상 설치·운영하고 있는 한방병원에 한해서만 영상의학과 및 진단검사의학과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한 복지부의 원안(안 제41조)도 그대로 통과 시켰다.다만 1년 후 연구용역 등 결과 후 규개위에서 재논의키로 했다.의료법 시행규칙에서 의료기관 명칭표시방법에 대한 규정(안 제40조)의 경우 신규 개설과 명칭을 바꿀 때에만 경과 규정을 둬야 한다는 의료계 의견이 반영됐다.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방
14일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최근 초정밀 VCT 2호기 및 디지털 심혈관촬영기 2호기, 초음파기 등 첨단 의료장비를 추가 도입했다고 밝혔다.새로 의료장비는 미국 GE사의 64채널 3차원 VCT와 Cardiac Angiography Innova 2100, Logic E9 초음파기, Vivid E9 초음파기, C-arm Elite 등이다.64채널 Light Speed Volume CT는 한번의 촬영으로 0.35~0.5mm의 얇은 단면영상을 초당 152개까지 제공하는 초정밀 진단력과 초고속 촬영으로10초 이내에 전신검사가 가능해 환자가 받는 방사선량을 최소화하며,진단의 정확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의불필요한 입원을 줄고, 관상동맥질환이나 근골격계 검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원장 정철호)은 5일 최신형 자기공명영상기기(MRI) 3호기 도입 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동산병원이 기존의 1, 2호기에 이어 추가로 도입한 MRI 3호기는 독일 시멘스사에서 제작한 최신형 장비 ‘MAGNETOM Avanto I-class’이다.이 기기는1.5T MRI 중 가장 최신형으로 짧은 시간에 양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는 18개 검출 채널과 강력한 SQ엔진이 채택돼있어 신속한 검사와 함께 깨끗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등 진단의 정확성을 높였다.또한 기존 장비에 비해 소음이 30dB 이상 감소돼검사시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대폭 줄였으며, 환자는 위치 고정이 필요 없어 보다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MTI코일 조합 기술인 TIM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정형외과학교실 서유성 교수(순천향대학교병원 정형외과) ◆ 순천향대학교병원 병원장 신병준 교수(정형외과) 부원장 안무영 교수(신경과)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병원장 홍대식 교수(내과학교실 종양혈액내과) 부원장 박재성 교수(영상의학과)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병원장 이문수 교수(외과) 부원장 박준수 교수(소아청소년과) ◆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현 오천환 병원장(이비인후과) 유임 임기: 2010년 1월1일~2011년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