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를 위해 면역억제제를 투여했다가 오히려 진행 속도만 빠르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현상을 질병 과진행이라고 하는데 최근 발생 원인이 규명됐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정민규, 김창곤 교수, 홍문기 강사와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백송이 교수 연구팀은 진행성위암환자를 대상으로 과진행 발생률과 이를 저지하는 방법을 규명해 유럽암저널(European 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다.면역억제제는 제3세대 항암제로 불리며 여러 암종에서 효과가 확인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암세포 성장을 가속시키는 사례가 보고됐다. 폐암과 간암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로 강직척추염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 됐다.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승훈 교수팀은 요추의 모서리 등급을 자동 계산하는 AI 딥러닝 모델로 강직척추염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근골격계 국제학술지(Therapeutic Advances in Musculoskeletal Disease)에 발표했다.강직척추염은 주로 척추, 천장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류마티스 질환이다. 장기간의 염증 발생으로 관절 강직이 일어난다. 척추를 비롯해 천장관절, 무릎, 어깨, 손, 발뒤꿈치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강직척추염의 대부분은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임현철 교수가 6월 24일에 열린 2022년 대한간암학회 정기 총회에서 제 24기 대한간암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간이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흉부방사선영상진단이 임상현장에서는 물론 영상의학과 전문의에도 유용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은경·이승수·신현주 교수,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성원 교수팀은 인공지능 기반 흉부방사선영상 진단 시스템의 유용성을 분석해 대한영상의학회 국제학술지 Korean Journal of Radiology에 발표했다.건강검진, 수술 및 입원 전 검사, 폐 및 심혈관질환 검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흉부방사선영상은 폐렴, 폐암, 결핵, 기흉, 폐기종, 흉수, 심비대 등을 진다나는데 가장 기본적
△심장혈관센터장 조구영 △암센터장 강성범 △뇌신경센터장 권오기 △관절센터장 장종범 △내과과장 채인호 △외과과장 윤유석 △신경외과장 김재용 △정형외과장 장종범 △피부과장 허창훈 △정신건강의학과장 유희정 △치과과장 이양진 △영상의학과장 김영훈 △방사선종양학과장 김인아 △수술부장 황정원 △중환자진료부장 조석기 △특수검사부장 장윤석 △장기이식센터장 조재영 △입원전담진료센터장 김낙현 (7월 1일자)
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승훈 교수팀이 지난 5월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강직척추염 환자 척추의 방사선학적 진행 평가를 위한 척추체 모서리의 딥 러닝 기반 등급화에 대한 파일럿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논문 1저자는 서울백병원 구본산 교수이며, 한양대류마티스병원 김태환 교수와 고대안암병원 강창호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노화되면 근력이 줄어드는데 특히 70대 이상 여성의 경우 팔다리 보다는 척추의 근력 감소가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와 영상의학과 김동현 교수 연구팀은 70세 이상 여성의 신체 근육량과 근력 등 노년기 여성의 노화 과정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노화임상실험연구'(Aging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에 발표했다.신체의 중심축인 척추는 골격 유지에 필요하다. 척추 속에는 뇌와 말초기관을 연결하는 척수가 존재할뿐 아니라 척추 뒤 큰 근육인 척추 신전근육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정태섭 교수(영상의학과)가 지난 15일 병원에 '사랑'을 모티브로 한 자신의 엑스레이 아트 작품 4점을 병원에 기증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인 정태섭 교수는 지난 2007년 X선과 미술을 결합한 엑스레이 아트(X-Ray Art)를 창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이기도 하다.지금까지 해외 초청 개인전 4회, 개인전 11회, 단체전 104회 등 활발한 전시활동을 펼쳐왔으며,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최근에는 초중고교 미술 교과서에 수록
용인세브란스 영상의학과 이시은 교수가 5월 12일 열린 제53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2022,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저술상을 받았다.
용인세브란스 영상의학과 신현주 교수가 5월 12일 열린 제53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2022, 삼성동 코엑스)에서 우수연구상을 받았다.
대찬병원(인천)이 수준높은 의료 서비스를 위해 관절센터를 강화했다.병원은 이달 23일부터 정형외과 전문의 유재하 원장[사진]을 초빙해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 원장은 성균관의대 외래교수,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관절센터 외래교수, 2018 평창올림픽 폴리클리닉 전담 주치의, 국군대구통합병원 정형외과 주임과장, 평택 21세기병원 관절센터 원장, 참튼튼병원 인공관절센터 원장 등을 지냈다.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운동계줄기세포 재생의학회, 대한고관절학회 등 다수 학회에서 끊임없는 연
알츠하이머치매 진단에는 MRI(자기공명영상)로 해마의 위축 정도를 이용하지만 다른 진단기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문원진 교수팀은 맥락얼기 부피가 클수록 기억력과 자기통제, 계획 등 인지기능이 저하되며 알츠하이머 치매와 관련한다고 국제학술지 래디올로지(Radiology)에 발표했다.맥락막총(脈絡膜叢, choroid plexus)이라고도 불리는 맥락얼기는 뇌실에서 발견되는 혈관과 세포의 네트워크다. 혈액-뇌척수액 장벽으로 면역세포에 대한 뇌관문 역할을 한다. 뇌척수액(CSF)을 생산하는 주요 장소로 뇌세포에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