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장을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최신 요법인 초극단파열치료술(MWA, microwave ablation)의 효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입증됐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조세현 교수 연구팀(서울성모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 여의도성모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은 국내 최초로 두 치료법의 치료 효과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대표적인 간암 치료법에는 간이식, 간절제술, 고주파 열치료, 경동맥화학색전술 등이 있다. 고주파 열치료(RFA, radiofrequenc
부천S한의원(원장 김근아)이 부평 리더스영상의학과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천S한의원의 환자들은 리더스영상의학과의 고해상도 영상기술을 통한 진단을 받을수 있게 됐다. 리더스영상의학과가 보유한 Aquilion 64MSCT[사진]는 한번의 갠트리 회전에 64장의 영상을 획득해 기존 Aquilion 시리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상을 제공한다. 저선량이라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김근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
지난 해 11월 25개 진료과와 14개 특성화센터, 500병상 규모로 신축 개원한 시화병원이 이전 후 혈관조영시술 5천건 이상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병원은 골든타임이 필요한 심뇌혈관질환 및 응급 환자들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뇌혈관(중재적치료)센터와 응급의료센터의 구성과 운영에 힘을 쏟은 결과, 지난해 2월 시흥시 최초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됐다.시화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10명의 응급의학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상주하고 있다. 허혈성심질환, 뇌졸중 등 급성기질환 및 대동맥파열과 복강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김채리 교수가 지난달 18일 열린 대한흉부영상의학회의 송년심포지엄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저술 활동으로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저술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림프관평활근종증 환자에서 시롤리무스가 폐낭종 및 폐 기능에 미치는 영향: 장기 추적 관찰 연구'를 발표했다.
-진료부원장 안과 이성진 교수-연구부원장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외래진료부장 감염내과 김태형 교수-병동진료부장 신경과 이경복 교수-진료지원부장 영상의학과 김용재 교수-교육수련부장 류마티스내과 김현숙 교수-연구부장 신장내과 권순효 교수-대외협력부장 정형외과 최성우 교수-국제의료협력단장 산부인과 김정식 교수-전략기획실장 신경외과 박형기 교수-홍보실장 정형외과 김용범 교수-응급실장 신경외과 박석규 교수-QI실장 소아청소년과 양현종 교수-QI부실장 정신건강의학과 이연정 교수-환자경험실장 비뇨의학과 두승환 교수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서보경 교수가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및 대한유방검진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모두 올해 1월부터 23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영등포 신세계서울병원이 2022년 1월 초 개원한다. 서울대병원 출신의 정형외과 전문의 4명을 주축으로 마취통증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협진으로 다각적으로 다양한 질환을 치료한다.이를 위해 병원은 관절센터, 척추센터, 건강검진센터, 재활치료센터, 무균수술센터 등 총 5개 센터로 운영된다. 관절센터에서는 어깨와 무릎을 세부 전공한 전문의들이 부위 별로 정밀하게 진단하고 치료한다. 척추센터는 미세현미경과 내시경으로 최소침습 척추수술과 양방향내시경 수술 등을 시행한다.건강검진센터는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환자의 생체정보로 병원 도착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데 이어 영상의학과 검사실에도 무인접수 시스템이 도입됐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는 영상의학과 내 키오스크를 통해 본인 인증 후 검사실을 자동 배정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한림대의료원 정보관리국이 자체 개발한 이 시스템은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초음파, 일반촬영 등 모든 검사실 접수를 한 기의 키오스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검사실 자동 배정에 따라 평균 1분 이상 걸리던 검사실 배정을 1초만에 할 수 있게 돼
안암의 일종인 망막모세포종에 안동맥 내 항암요법을 실시하면 안구보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이승규, 소아혈액종양과 한정우, 영상의학과 김동준 교수 연구팀은 망막모세포종 환아를 대상으로 안동맥 내 항암요법 전후의 안구보존율을 비교해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망막모세포종은 소아의 안구 내 악성종양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대체로 5세 미만에서 진단되며 환자의 약 40%는 유전성으로 발생한다. 종양 크기와 중증
서울의대 영상의학과 김승협 명예교수가 독일 스프링거 출판사를 통해 래디올로지 일러스트레이티드(Radiology Illustrated) 시리즈를 출간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승협 명예교수가 11월 28일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미국 시카고) 학술대회에서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 한국인으로서는 5번째다.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골절 등으로 급·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지속적인 재발로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골수염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치료하는 골수염클리닉을 12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정형외과 황규태 교수, 성형외과 김연환 교수, 장란숙 교수, 영상의학과 송순영 교수, 이승훈 교수, 김여주 교수, 핵의학과 이수진 교수로 구성된 다학제팀의 진료로 이뤄지며, 원스톱 진단 및 치료시스템을 받을 수 있다. 개방성 골절로 인한 뼈와 근육 그리고 피부의 결손 등 복합적인 치료를 위해 연부조직 재건은 성형외과 하지 재건팀에서 담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