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비뇨기과학교실 김세웅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가 최근 보건복지부 ‘2015년도 양·한방 융합 전임상 연구 과제’에 선정되어 향후 1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김세웅 교수는 향후 4년 동안 ‘전립선비대증 양방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과민성방광 증상의 치료’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대한남성과학회 회장)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27회 사우디아라비아 비뇨기과학회에 초청받아 한국인 최초로 HPS 전립선 레이저 수술에 대한 강연을 했다.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전립선비대증 HPS 레이저 수술 1000례를 시행한 결과를 보고했다. 중동지역 의료진은 합병증은 현저히 낮지만 우수한 효과를 보인 김 교수의 술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김세웅 교수는 “누구보다도 전립선비대증 질환 치료에 집중해 좋은 실적을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세계 남성들의 건강을 위해 책임지고 일하는 의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만남성에서는 전립선크기, 배뇨불편, 남성호르몬, 남성성기능이 모두 유기적으로 관련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주명수,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전국 11개 대학병원 비뇨기과에 배뇨곤란으로 내원하는 40세 이상 남성 1,1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BMI가 높을수록 전립선이 커지고 남성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며, 남성 성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BMI 23 미만이거나 정상 및 저체중 남성과 BMI 30 이상인 남성을 비교 조사했다.이에 따르면 BMI가 23 미만인 정상 및 저체중 남성에서는 남성 호르몬 분비 수치가 5.7ng/mL인데 비해 BMI가 30 이상인 중등도 비만 남성에서는 3.8ng/mL로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었다.성기능은 각각 1
동아ST가 일본의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 아세테이트)의 국내 개발 및 독점 판매에 대해 개발사인 아사히 카세이파마사와 계약을 맺었다.부갑상선호르몬계열의 테리본은 위약군 대비 척추 골절 발생률을 78.6% 감소시키는 골절 억제 효과를 보인 것으로 일본내 임상연구에서 확인됐다.특히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치료제를 비롯해 대부분의 골다공증치료제는 골 소실 억제해 골밀도가 저하를 늦추거나 유지시키는 반면 테리온은 골형성을 촉진시킨다.작년 일본내 매출이 약 269억엔에 달하는 블록버스터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동일계열 약물로는 한국릴리의 포스테오가 있다.동아에스티 박찬일 사장은 "테리본의 국내 도입은 기존 치료제로 기대할 수 없었던 골 형성 작용을 통한 골 밀도 증가로, 환자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외국인 환자 100세 시대를 열었다. 병원은 3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출신의 힐랄 알자비 씨(100세)의 심장질환 치료와 전립선비대증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알자비씨는 고령으로 인해 호흡곤란과 부종을 호소해왔으며 본국에서 심부전, 협착과 폐쇄부전증이 복합된 대동맥판막질환, 폐동맥고혈압, 만성신장질환, 빈혈, 심방세동, 전립선비대증 등 여러 가지 복합적 질환을 진단 받은 상태.게다가 완전방실 차단으로 인공심방박동기까지 삽입했다. 원래 아랍에미레이트 군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려고 했지만 개흉이 어려워 서울성모병원을 소개받고 대동맥판막치환술을 받았다.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가 알자비 씨를 검사한 결과, 심장근육내 비정상 단백질이 쌓이는 노인성 아밀로이드 증이 발견됐다. 현재 장 교
종합병원 의료진들이 학술대회, 심포지엄 등의 학문적 정보 습득과 논의의 장이 다양한 반면, 개원의의 경우 그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며 빠듯한 진료 스케줄까지 더해져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정보를 얻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멀티채널 마케팅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제약업계에서도 이메일을 통한 정보 전달부터 온라인 강의와 웹 기반의 심포지엄을 비롯해 최근에는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서비스들도 선보이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약사와 의료진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다.개원의 스스로 학습하고 다방면의 정보를 습득하여 환자에게 보다 적합한 치료가 무엇일지 고민하고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다. 화상 디테일링 서비스를
▶ 일 시 : 11월 5일(수) 오후 1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전립선비대증▶ 문 의 : 02-6299-2219
순천향대 서울병원 비뇨기과 김재헌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 판에 등재되었다.김재헌 교수는 2011년도부터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 요로결석 등 비뇨기계 질환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왔으며 올해만 16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며 의학계에 주목을 받아왔다.올해는 ‘ Validation and reliability of a smartphone application for the 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questionnaire: a randomized repeated measures crossover study(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고안된 국제전립선증성
▶ 일 시 : 9월 22일(월) 오후 1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전립선비대증▶ 문 의 : 02-6299-1785
운동이 남성의 야간 빈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성 전립선비대증과 야간 빈뇨를 포함한 하부요로증상은 중년 남성들 사이에서 매우 일반적이다.미국 로욜라대학 캐슬린 월린(Kathleen Y. Wolin)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은 남성 4,710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을 조사했다.그 결과, 일주일에 1시간 이상 운동하는 남성이 운동을 하지 않는 남성에 비해 야간빈뇨 발생률이 13% 낮았으며, 증상이 심각한 경우(야간빈뇨 3회 이상)는 무려 34%나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월린 교수는 "이는 운동이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교감신경계 활성을 감소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연구결과는 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에 발표됐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이달부터터 10월까지 2개월간 블루애플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조기진단 및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4년째다.올해의 캠페인 슬로건은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남성 건강 위협하는 전립선질환, 비뇨기과에서 진단하고 치료하세요"로 정했다.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14개 종합병원에서는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예방·치료법 및 생활 수칙 등을 제공하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표]. 국내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전립선비대증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08년 60만 3823명에서 2012년 89만8217명으로 연평균 10.4%의 증가율을 보였다.
한국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2012년 하반기부터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IMS 데이터에 따르면 시알리스 2014년 1분기 처방액(20, 10, 5mg 포함)은 63억 1천만원으로 지난해 4분기 전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점유율 26.7%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26.2%를 유지했다.한미의 팔팔정 등 제네릭 의약품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2위 치료제와 8% 이상의 차이를 보인 것이다.시알리스는 특히 비뇨기과 처방 시장에서 두드러져 상반기(1월~6월)에만 비뇨기과 처방액이 74억 3천만원에 달했다.그 가운데 매일 복용하는 5mg가 종합병원 및 비뇨기과 의원에서 최다 처방 약물로 시알리스가 시장 1위를 굳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이에 대해 회사측은 "시
특별히 훈련시킨 개를 이용해 전립선암을 거의 완벽하게 검출해 내는 방법이 소개됐다.이탈리아 휴머니타스연구병원 지안뤼기 타베르나(Gianluigi Taverna) 박사는 전립선암 환자와 대조군 900명 이상의 요검체를 개에게 냄새맡게 해 100% 가깝게 검출해낼 수 있다고 미국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했다.다양한 요검체 900건 이상 실험개는 콧속의 후각세포와 뇌의 후각피질이 사람에 비해 훨씬 발달돼 있어 수천~수만배의 후각을 갖고 있다. 마약이나 폭발물탐지에 활용되는 이유다.의학분야에서도 사람의 요검체에 들어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냄새로 가려내도록 개를 훈련시켜 다양한 암을 검출하는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전립선암의 경우 프랑스 연구팀이 2010년에 발표한 연구에서 거의 완벽한 판별검사 결과를
한독과 한국화이자가 과민성방광치료제 '토비애즈'를 공동판매한다.양사는 각각 의원급과 종합병원급에서 독자적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벌여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전략이다.특히 한독은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자트랄을 보유한 만큼 비뇨기 분야의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전립선 비대증 진료환자는 약 90만명이며 이 가운데 60대 이상이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70대 이상이 33만7,238명(37.5%)으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8만5,411명(31.8%)로 그 뒤를 이었다.그 다음으로는 50대(22.6%), 40대(7.0%), 30대 이하(1.1%) 순으로 나이에 비례해 환자수가 많았다.이 기간 환자수는 약 1.5배, 연평균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환자 진료 요양기관 별로는 의원이 58만3,171명(59.7%)으로 가장 많았고, 종합병원 33만9,348명(34.8%), 병원 3만8,979명(4.0%), 보건기관 1만4,688명(1.5%) 순이었다.병원보다 의원을 많이 찾
대한전립선학회(회장 유탁근 을지의대 교수)는 전립선 질환에 대해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 『전립선 바로알기』(제3판)을 출간헸다.'전립선 바로알기'에서는 전립선에 대한 기본 지식과 함께 전립선 질환의 진단 방법과 치료법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예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환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제시하여 전립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해주고 있다.이번 출판을 진행한 정태영 간행이사(중앙보훈병원 비뇨기과)는 “이번 제3판에서는 일반인들에게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들은 과감히 생략하고 좀 더 쉬운 용어들을 사용하여 전립선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우리나라가 고령사회로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인 전립선비대증과 요실금 등 비뇨기질환 대책이 거의 방치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1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비뇨기과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서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비뇨기과가 이렇게 된데는 정부가 모든 권한을 갖고 있으면서 관련된 전문지식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정부를 탓했다.노 회장은 또 "비뇨기과 전문의 중에서 비뇨기과에 전념하는 전문의가 몇 되느냐"고 반문하고 "현재의 비뇨기과 문제를 전공의 부족으로 돌리지 마라"며 비뇨기과학회의 잘못도 지적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대한비뇨기과학회 수련이사 이상돈 교수는 철저한 수련병원 실태조사를 통해 전공의 정원을 조정하고 근무환경의 개선, 그리고 추가 보
전립선비대증 환자에 사용하는 HPS(High Performance System)레이저 수술이 성기능 보존 효과가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팀이 3년간 120W 고출력 Greenlight HPS 레이저로 전립선비대증 수술 환자를 조사한 결과, 사망 이나 재수술 환자가 없었으며 부작용과 합병증 발생률도 매우 낮았다고 Prostate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은 평균 70.8±8.1세이고 평균 전립선 크기가 51.0±32.7mL, 평균 전립선특이항원 수치(PSA)가 4.5±27.9인 533명.이들을 단순 전립선비대 환자군, 그리고 급성요폐 경험군, 심혈관질환으로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환자군, 80그램 이상의 고도 전립선비대 환자
한미약품과 한국MSD가 각자의 간판품목에 쌍방향 코프로모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이번 협력관계는 다국적사가 자사의 특정품목을 국내업체에 코프로모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양사가 각자의 제품을 상호 코프로모션하는 쌍방향 협력 방식의 윈윈(win-win) 파트너십이다.양사의 계약 대상 품목은 MSD의 ▲안드리올(남성갱년기장애치료제) ▲코솝에스(녹내장치료제) ▲에멘드(항구토제) ▲인반즈(항생제) ▲리비알(여성갱년기치료제) ▲프로페시아(탈모치료제) ▲프로스카(전립선비대증치료제) ▲이지트롤(고지혈증 치료제) ▲포사맥스 패밀리 (골다공증 치료제) 등이다.한미는 ▲히알루미니(안구건조치료제) ▲팔팔(발기부전치료제) ▲탐수로이신(전립선비대증치료제)을 코프로모션하게 된다.양사는 "같은 전립선비
▶ 일 시 : 1월 16일(목) 오후 2시▶ 장 소 : 영남대학교병원 1층 이산대강당▶ 제 목 : 전립선비대증과 여성요실금 : 예방 및 수술 후 관리▶ 문 의 : 053-620-4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