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의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7일 KBS 1TV에 방영된 6시 내고향에서 '떴다, 내고향 닥터' 주치의로 출연했다. 지난 주 방송된 ‘경남 진주’편 1부에서는 의료혜택이 닿지 않는 시골마을에서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에도 10년 넘게 거동이 불가능한 아들과 함께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 노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이 시청자의 눈시울을 적셨다. 고 원장은 우선 통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 MRI(자기공명영상)검사 및 엑스레이 검사 등 부위별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이후에는 진료분야 별로
어깨통증을 앓은지 6개월 이상이면 체외충격파를 비롯해 프롤로주사, 도수치료 등 수술 빼고 웬만한 치료는 받아보게 된다. 치료 직후에는 나아진 것 같다가도 얼마 후면 다시 아파 병원을 바꿔보기도 하지만 계속되는 재발로 인해 회전근개파열 등 중증 어깨질환으로 의심하기도 한다.어깨통증의 원인은 관절, 근육, 신경의 문제로 발생한다. 대체로 오십견, 회전근개증후군, 석회성건염 등 명확한 원인이 있지만 MRI(자기공명영상), 초음파에서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어깨통증도 흔하다. 연세훈정형외과(광명시) 성창훈 원장[사진]은
어깨관절은 옷을 입거나 버스 손잡이를 잡는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신체부위다. 하지만 어깨 사용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피로가 누적될 수 있어 어깨관절의 통증 및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실제로 성인의 약 60%는 어깨 통증을 한 번 이상 경험하며, 국내 인구의 약 7%는 어깨 질환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보통 어깨통증은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를 겪게 되는 50~60대 중년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오랜 시간 전자기기를 사용하거나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연령대 상관없이 어깨
신체 각 부분은 사용할수록 기능이 저하되고 닳아 소실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릎, 어깨, 팔꿈치 등의 관절과 경추, 척추 등의 부분이 생활습관의 문제와 노화로 통증,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신체 부위에 이상이 나타나면 초기부터 관리하는게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관리의 중요성을 잘 느끼지 못해 관절염이나 체형 불균형, 통증 등이 심해진 다음에서야 관리를 시작한다. 치료는 빠를수록 좋다. 다만 직장이나 집과 가까운 곳에 있는 정형외과에서 받는게 신속한 회복과 증상 개선 상황에 맞게 치료법을 다르게 할 수 있어
회전근개 전층 파열시 이를 재생시키는 새로운 치료법이 소개됐다.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은 회전근개 전층파열에 제대혈줄기세포와 삼차원생체프린팅 스케폴드를 병용한 결과 회전근개가 재생된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미국스포츠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한다.연구 대상동물은 회전근개 전층 파열을 유발한 18마리 토끼. 교수팀은 대상동물을 생리식염주 주사군과 제대형유래 줄기세포 0.2ml투여군, 제대혈유래 줄기세포와 삼차원 생체 프린팅 스케폴드 병합치료군으로 6마리씩 3개군으로 배
최근 통계에 따르면 어깨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한 해 200만명에 육박한다. 특히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부족한 운동량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어깨질환은 과거에는 중장년층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어깨에 통증이 발생되면 대개들 오십견을 생각한다. 하지만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등 다양하다. 오십견은 대개
현대인에게 어깨통증은 피할 수 없는 고질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절대적으로 많아지고 올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며 거북목과 일자목, 척추층만증 등 상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절질환이 발생하는 것.이에 참기 어려운 정도의 통증이 느껴져도 단순한 근육통이나 피로가 원인이라고 여기며 방치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하지만 이 같은 통증불감증은 관절 건강을 위해 반드시 개선해야 하는 습관이다. 특히 팔을 들어올리거나 어깨를 회전할 때 찌릿한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단순 근육통이
한림대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가 3월 29일열린 제27회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최우수 논문연제상을 받았다.노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회전근개 파열 봉합술에서의 관절경 유도하 상견갑신경 차단술의 효과(Efficacy of direct arthroscopy-guided suprascapular nerve block after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A prospective randomized study)'다.
흡연하면 어깨회전근개 힘줄의 변성도가 증가하고 봉합술 후 재파열 확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환자를 대상으로 흡연이 봉합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미국 스포츠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회전근개 전층 파열로 봉합술을 받은 환자 249명. 정 교수는 이들을 현재 흡연군과 비흡연군으로 나누고 회전근개 힘줄의 변성도와 봉합술 후 재파열 정도, 어깨의 기능을 비교했다.이들 군은 회전근 개 재파열에 영향을 미칠 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본격적으로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야외활동이 늘면서 어깨 관절의 움직임 빈도도 함께 늘면서, 근육이나 힘줄 손상 등이 나타나는 것.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노화로 인해 관련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어깨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회전근개파열이 있다.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인 회전근개가 변성되거나 힘줄에 파열이 생긴 것을 말한다. 주로 어깨에 퇴행성 변화가 원인인 만큼 연령대가 있는 이들에게 나타나지만 어깨의 과사용, 테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가 지난 3월 29일 열린 제27차 대한견·주관절학회(대한어깨·팔꿈치관절학회) 학술대회(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청강의학상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조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역형 견관절 전치환술시 인공삽입물 디자인에 따른 수술 후 상완골 위치에 대한 방사선학적 비교'다.최근 회전근개 관절병증 및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환자들에게 많이 시행되는 역형 견관절 전치환술에 사용되는 다양한 디자인의 인공삽입물들을 서로 비교 분석한 것이다.이 연구는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고 인공삽입물의 수명을 늘리기
3월 들어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경직되고 움츠러들었던 관절, 근육도 이완되고 있다. 다만 기온이 오르고 날씨가 따뜻해졌어도 아직까지는 꽃샘추위가 있어 급격한 야외활동시 부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외출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따뜻한 옷차림으로 관절, 근육을 보호해야 한다. 아울러 겨울 내내 계속되던 통증이 봄이 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단순히 추위로 인한 경직이나 통증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특히 어깨에서 오는 통증의 이유는 다양한 만큼 자가진단법 보다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게 중요하다.
▲일 시 : 2019년 3월 25일(월)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지하 2층 대강당▲제 목 :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 바로알기'▲문 의 : 1522-7000
팔을 들어올리기 힘들어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어깨통증으로 잠을 못 이룰 정도는 아니지만, 반복적인 어깨통증과 함께 팔을 돌릴 때 무언가 불편함을 느낀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 경우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는 원인으로 목디스크나 유착성 어깨관절염, 오십견, 회전근개손상 등이 있다. 하지만 병원 검진 등에서도 뚜렷한 원인 질환을 찾지 못한 경우라면 ‘어깨뼈의 불균형한 위치’ 때문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한 쪽 팔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핸드백을 늘 한쪽에만 맨다든지, 일이나 운동할 때에도 습관적
명절증후군이란 단어는 이제 널리 통용될 만큼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다. 그만큼 명절증후군으로 고통받는 사례가 많다는 뜻이다. 특히 최근 설 명절을 보낸 이후 손목이나 어깨 통증 등의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면서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들이 많다.명절증후군의 사전적 의미는 명절 때 받은 스트레스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 증상을 겪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손목과 어깨 통증은 명절증후군의 단골 손님이다. 유독 손목과 어깨에서 명절증후군이 많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명절 연휴 기간에는 요리, 설거지, 빨래, 청소 등 평소 집안 일 외에
앉아서 업무를 하는 직장인 또는 학업을 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어깨 통증을 겪게 된다. 대부분 적절히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평소 어깨를 사용하는 스포츠를 자주 하거나 야외 활동 시 부상 등으로 인해 어깨 통증이 반복된다면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회전근개파열은 어깨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네 개의 힘줄이 손상되거나 아예 찢어지는 질환으로, 주로 노화에 의해 발생한다. 하지만, 지나친 스포츠활동 등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 연령에 관계 없이 나타날 수 있다.회전근개파열로 인해 회전근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재활의학과 권동락‧박기영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이상철 교수와 전공의 유호상)이 10월 26일 열린 2018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전층 회전근개 파열 토끼 모델에서 제대혈 줄기세포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PDRN)의 병합요법의 효과'라는 논문으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박기영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전공의 우인호)은 10월 13일 열린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충남대병원)에서 '전층 회전근개 파열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 / PDRN)와 미세전류치료의 병합에 따른 재생 증대 효과'라는 논문으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병원 재활의학과 박기영·권동락 교수가 4월 7일 열린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회전근개 파열 환자에서 극상근 근육의 횡파 탄성초음파'라는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정증열 교수가 3월 30일 열린 제26차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파열된 회전근개 치료에서 봉합 가능성 정도를 예측하는 연구로 '젊은 의학자상'을 받았다.